1938년생(67세)으로 한산이씨이다. 그의 집안은 500년간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수내리[현재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부근]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다. 그도 일제강점기에 이곳에서 태어나 현 야탑동의 돌마초등학교에 다녔으며, 현재도 30~40명이 매년 한두 번 동창회를 연다. 초등학교 1학년 담임 한백효 선생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이 분은 광복 후 중동고등학교 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