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독립 운동을 했고 현대에 경기도 성남시에서 예술 활동을 한 독립 운동가이자 시인. 1924년 서울에서 출생한 이용상은 1942년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3개월만에 석방되었다. 1943년 9월 경기도 경찰부에 다시 체포돼 일본군 입대를 강요당했고 결국 1944년 1월 학도병으로 강제 입대했다....
생몰년 미상. 독립운동가 한순회의 장남으로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가 월북한 인물. 한백건은 한순회의 장남으로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한순회가 일제시대 천도교에 전념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역정에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장남 한백건을 비롯한 네 형제들이 3.1운동과 신간회 광주지회의 지회장으로 활동한 부친의 감화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