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군사 훈련을 하거나 사열을 하던 평원. 정금원평(定今院坪)으로도 기록되어 있는데, 현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과 복정동에 걸쳐 있는 지역으로 판단된다. 정금원 앞의 넓은 평야로 처음에는 군사를 위한 시초지(柴草地 : 땔감으로 쓰는 풀을 마련하는 토지)로 활용되다가 왕이 사냥을 나서면서 군사 훈련과 사열 장소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왕이 이곳에서 군대 사열을 하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있는 고려와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2001년 토지박물관에서 수행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유물산포지로서 창곡동 산83-1번지 일대에 있는 해발 73m의 나지막하고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의 남동쪽 능선 윗부분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