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상안(李尙安)의 묘. 이상안[1575~1627]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정이(靜而)이다. 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이광록(李匡祿)이며, 어머니는 권적(權適)의 딸이다. 큰아버지 이광국(李匡國)에게 입양되었다. 1603년(선조 36) 식년무과(式年武科)에 급제하고 이듬해 선전관(宣傳官)이 되었으며 1615년(광해군 7...
조선 전기 무신 이세륜(李世綸)의 묘. 이세륜[생몰년 미상]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경(仲經)이다. 아버지는 이극돈(李克墩)이고, 여덟 형제 중 넷째이다. 무과에 올라 병조참의 훈련원도정에 오르고 이조판서(吏曺判書)에 증직되었다. 배위 정부인 전주최씨는 군수 최이(崔儞)의 딸이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는데 장남은 이수훤(李秀萱)이며, 차남은 이수란(李...
조선 전기의 무신 이수훤(李秀萱)의 묘. 이수훤[?~1554]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방(子芳)이다. 이세륜(李世綸)의 장자로 무인이면서도 학문이 높아 한성부판윤을 역임하고 많은 치적을 남겼다. 그의 아들은 전라도와 평안도의 병마절도사를 두루 역임하고 죽은 뒤에 영의정에 추증된 이윤덕(李潤德)이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장손(李長孫)의 묘. 이장손[1390~1420]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맹윤(孟胤)이다. 증영의정 탄천(炭川) 이지직(李之直)의 아들이다. 1411년(태종 11) 문과에 급제하여 의정부사인(議政府舍人)에 이르렀다. 30세에 부친상을 당하여 묘 자리를 살핌에 지사(地師)가 자리를 정하고는 ‘좋은 자리는 틀림없으나 장자...
고려 말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초명은 원령(元齡). 자는 성노(成老)·호연(浩然)이며 호는 묵암자(墨岩子)·둔촌(遁村)이다. 고려수절신(高麗守節臣)의 한 사람으로 정몽주(鄭夢周)·이색(李穡) 등 당대의 거유(巨儒)들과 교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