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금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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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풍경, 풍속, 문물, 사적 등을 구경하는 일. 관광은 독일어의 ‘프렘덴베키아(Fremdenverkehr)’, 영어의 ‘투어리즘(tourism)’ 또는 ‘투어리스트 무브먼트(tourist movement)’에 해당하는 말로 이들 모두는 외래자, 여행자의 이동을 의미한다. 원래 투어리즘은 사람들의 일시적인 이동을 의미하는 ‘투어(tour)’에서 파생한 말로 라틴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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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과 수정구 금토동,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국사봉의 해발고도는 540.2m로, 망경대, 옥녀봉 등의 여러 산봉우리와 함께 청계산(淸溪山)[618m] 산줄기를 이루며 성남시의 서쪽 경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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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권반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룡(子龍), 호는 무진정(無盡亭)이다. 권반이 예조참판 겸 경기도 관찰사를 역임할 때 큰아들인 권괄(權佸)의 장지를 구하지 못하자 세조가 그 사정을 듣고 청계산 아래 금현동[금토동]을 하사하여 처음 성남 지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로부터 오늘날의 수정구 금토동이 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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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 비석 등에 새겨진 글자. 혹은 새긴 글의 총칭.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고 있는 금석문은 비(碑)와 마찬가지로 조선 전기부터 성남 각지에 정착하여 유력가문을 형성하였던 사대부들의 사후 음택(陰宅:무덤)에 세워져 있는 신도비(神道碑), 묘갈(墓碣), 묘표(墓表) 등의 각종 석비(石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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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 비석 등에 새겨진 글자. 혹은 새긴 글의 총칭.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고 있는 금석문은 비(碑)와 마찬가지로 조선 전기부터 성남 각지에 정착하여 유력가문을 형성하였던 사대부들의 사후 음택(陰宅:무덤)에 세워져 있는 신도비(神道碑), 묘갈(墓碣), 묘표(墓表) 등의 각종 석비(石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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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윤관의 증손 윤위(尹威)가 남원백에 봉하여지고 시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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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으로 새해 첫 보름날. ‘정월 대보름’으로도 불리며, 한자로는 상원(上元)이라 한다. 상원이란 중원(中元 : 음력 7월 15일, 백중날)과 하원(下元 : 음력 10월 15일)에 대칭되었던 데서 기원한다. 『동국세시기』를 비롯한 조선 후기의 세시풍속 관련 자료에도 대보름과 관련된 풍속이 다수 수록되어 있으며, 현재까지도 중요한 명절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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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생활, 신앙, 풍속, 전설 등 민간에 이어져온 습속. 오늘날의 성남시는 공간적인 측면에서 자연마을과 개발도시가 혼재한다. 특히 1970년대 광주대단지 개발과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로 그 영역이 더욱 확장되어 대부분의 주거지역이 공동주택이거나 서구식 구조를 띤다. 그로 인해 탄천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 마을 같은 형태는 극소수만이 남았다. 수정구의 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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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 살던 성씨. 조선 초의 개국공신이며 영의정을 역임한 남재(南在)[1351~1419]의 자손이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 세거하였다. 태평동 남씨편은 임진왜란 무렵 의령남씨들이 마을을 이루기 시작하였는데, 광주이씨, 안동권씨, 순흥안씨 등이 사는 마을에 비하여 세도가 컸으므로 남씨들이 모여서 사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숯골의 지명도 조선조 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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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토양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성남시의 위도 및 경도의 위치는 동단이 동경 127° 11’, 서단은 동경 127° 1’, 남단은 북위 37° 19’, 북단은 37° 23’이다. 수리적 위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남시는 내륙 중앙에 자리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대륙성기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온의 연교차가 심하고 사계절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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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적성에서 이주하여 수정구 산성동, 금토동, 창곡동 등지에서 세거하는 성씨 윤부(尹溥)[1934년생]의 8대조 윤심진(尹心震)의 후손이 세거한다. 윤심진의 후손 윤광연(尹光演)의 부인 정일당강씨(靜一堂姜氏)[1722~1832]는 여류시인으로 문집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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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지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택사업 난개발방지를 위한 선전형 계획도시 조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성 도시조성, 생산기반 확보를 위한 자족형 도시 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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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구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운중동에서 관할한다. 판교 택지개발지구의 서판교에 해당하며 관내에 산운마을이 조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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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한효순의 묘 및 신도비. 한효순[1543~1621]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 자는 면숙(勉叔), 호는 월탄(月灘)이다. 한상경(韓尙敬)의 아들로 1576년 식년문과에 급제 후 영해부사(寧海府使)가 되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영해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 그 후 경상좌도 관찰사에 특진하여 순찰사를 겸임하였다. 1610년(광해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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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도 성남 지역의 역사. 1945년 광복 이후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과 미군정, 한국전쟁, 자본주의의 발전, 민주화운동 등 급변하는 역사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고, 성남 지역은 성남출장소, 성남시 승격, 분당신도시와 판교신도시 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첨단 산업·문화 도시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