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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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소지(少之)이다. 할아버지 강은과 아버지 강해(姜諧)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안골에 정착한 후 집성촌을 이루어 세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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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주군 세촌면 복정리 출신의 한학자 및 개화사상가. 강위(姜瑋)[1820~1884]는 경기도 광주군 세촌면 복정리[현재의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출생으로, 본관은 진주, 자는 중무(仲武)·위옥(葦玉)·요장(堯章), 호는 추금(秋琴)·자기(慈屺)·청추각(聽秋閣)·고환당(古懽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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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광주이씨는 광주(廣州)의 토성으로 성남을 본관으로 하는 명문이다. 광주이씨의 중흥조라 할 수 있는 고려 말의 이당(李唐)은 광주의 아전을 지내다가 생원이 되었으며, 그의 아들 5형제가 모두 문과에 급제했다. 그 중 둘째아들 둔촌(遁村) 이집(李集)이 고려 말에 이색, 정몽주, 이숭인 등과 깊이 사귀고 고려가 망하자 현재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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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시와 구의 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서 정자동과 구미동에 걸쳐 있는 해발 312.9m의 불곡산 기슭 서쪽의 평탄면에 있다. 관내 서쪽에서 탄천이 남북으로 흐르며 분당구 금곡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쪽은 광주시 오포읍, 남쪽은 용인시 수지 지역[죽전지구], 북쪽은 분당구 금곡동 및 불정동과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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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금토동은 수정구 최남단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이 지역은 금현동, 바깥말(바깥골, 외둔토리, 바깥두리이골), 안골(안골, 안둔토리, 안두래이골)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이 산지이다. 행정동인 시흥동에서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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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서쪽의 청계산 줄기가 흘러내린 수정구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동쪽은 같은 시흥동 관할 법정동인 시흥동과 서쪽은 의왕시 청계동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은 분당구 운중동 및 판교동, 북쪽은 수정구 상적동과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금현동(金峴洞), 바깥말(바깥골, 외둔토리, 바깥두리이골) 및 안골(안골, 안둔토리, 안두래이골),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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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과 하대원동에 있었던 옛 지명. 대원동리는 조선시대 경기도 광주군 세촌면에 속해있던 마을로 이후 상대원리와 하대원리로 구분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하여 상대원리는 중부면에, 하대원리는 돌마면에 편입되었다. 현재는 모두 중원구에 편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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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성남시 분당구의 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과 북쪽은 금곡동과 분당구 구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은 분당구 운중동[대장동]과 남쪽은 탄천과 합해지는 동막천이 동류하면서 용인시 수지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막(東幕)’을 중심으로 광주머내, 샛터, 안골, 양짓말 등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 이 일대는 삼남지방에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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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동원동은 성남시 분당구의 서남단에 자리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구미1동이다. 용인시와 인접한 도농 복합 지역으로 낙생저수지가 있고, 그 주변으로 약 15만㎡ 규모의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과거 이 일대는 삼남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이어서 주막과 대장간 등이 번창하였던 곳이다. 동막(東幕)을 중심으로 광주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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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원하며, 합동으로 제의를 올리는 민간신앙의 한 형태. 마을신앙의 대표적인 형태는 동제이다. 동제는 마을단위로 행해지기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동신제, 마을제사, 동제사, 마을고사 등으로 불린다. 동제를 지내는 목적은 마을의 화합과 마을사람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액을 쫒아내려는 제액초복(除厄招福)을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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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생활, 신앙, 풍속, 전설 등 민간에 이어져온 습속. 오늘날의 성남시는 공간적인 측면에서 자연마을과 개발도시가 혼재한다. 특히 1970년대 광주대단지 개발과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로 그 영역이 더욱 확장되어 대부분의 주거지역이 공동주택이거나 서구식 구조를 띤다. 그로 인해 탄천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 마을 같은 형태는 극소수만이 남았다. 수정구의 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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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복정동은 수정구 북단에 있는 지역으로 서울과 인접한 성남시의 관문이다. 행정동인 복정동은 법정동인 복정동 및 창곡동을 관할하고 있다. 경기도의 성남시와 하남시,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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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구의 최북단에 있는 지역으로서 서울특별시와 인접한 성남지역의 관문이다. 남한산성의 서쪽 비탈면을 지나 탄천에 이르는 지역으로서 대부분이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은 수정구 창곡동과 서쪽은 신촌동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은 태평동, 북쪽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및 송파구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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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둔전동 사이에 있는 습지. 복정습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둔전동 사이에 있는 탄천 하도(河道)의 해발 35m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며, 평균 수심은 1m, 면적은 170,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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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수인분당선 및 지하철 8호선의 환승 전철역. 복정역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과 서울특별시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8호선 간 환승역으로 성남시와 서울시 경계 부근에 자리한다. 수인분당선 복정역의 부역명은 ‘동서울대학’으로, 인근에 동서울대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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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있었던 지명. 성남시 분당구의 동쪽에 위치하고 불곡산 북서 기슭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녹지경관이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과거 이 지역은 수내동, 서현동 및 광주시 오포읍을 잇는 삼거리에 해당하던 곳으로 동이점과 주막이 성행하였고, 분당 5일장에는 성남, 광주, 용인 등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볐다고 한다. 이 장은 1970년대에 성남 모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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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었던 옛 지명.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낙생면 뫼운리 지역으로 웃뫼운리와 아래뫼운리로 나뉘었다. 웃뫼운리[상산운리]는 국사봉 밑에서 청계산 아래까지 이어지는 마을로 안동김씨가 세거하였고, 자연마을인 중간말[중산운리], 점말, 백당골, 안골 마을과 함께 지금의 운중동이 되었다. 아래뫼운리는 두밀리와 함께 지금의 하산운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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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에 있는 시내버스 운송 업체. 시내버스는 대도시와 주요 도시의 지역끼리 서로 연결해서 운행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주로 운행 노선을 보면 도심과 부도심, 도심과 외곽, 시내와 인접 시군끼리 서로 연결해서 운행하게 된다. 성남 시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회사는 성남시내버스, ㈜대명운수, ㈜대원버스 등이 있고, 성남시내버스는 성남을 근거지로 두고 있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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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한림공 안명세(安名世)의 후손이 수정구 심곡동에 이주한 후 세거하였으며, 해주목사 안종약(安從約)[1355~1424]의 장남 안구(安玖)가 정착한 이래 후손이 세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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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2동에 있는 천주교 교회. 1984년 9월 6일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성남 지역의 5번째 본당인 신흥동 본당이 설립 되었다. 수진동 본당의 일부지역 신자 1,226명과, 단대동 본당의 일부 지역 신자 964명이 새로이 신흥동 본당으로 편입되었다. 설립 당시 성당의 부지는 있었지만, 아직 건물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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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은 감나무골, 안골, 배나무골, 이바리골이 있는데,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40여호가 모여 살았다. 달성서씨와 버들류씨(문화류씨)가 10여호씩 살고 연안이씨가 7, 8호 살았다. 주로 초가였으나 서서히 슬레이트, 기와 등의 양옥으로 바뀌고 도시개발이 시작되면서 시장도 커지고 상가건물이 들어섰다. 1980년대부터 은행주공아파트나 은행1동에 현대아파트가 들어섰다. 이후 도시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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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붙여진 이름. 즉, 땅을 인식하고 그 땅과 다른 땅을 구별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붙인 이름. 사람이 땅에 정착하여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얻기 위해 자연적 환경이나 지형의 특색, 또는 당시의 산업이나 사회제도 등의 인문적 특성을 반영하여 땅에 각각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명에는 사람들의 사상, 의지, 생활모습, 언어, 풍속, 도덕, 종교 등이 표현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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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심곡동, 중원구 상대원동 등에 살던 성씨. 진주강씨는 성남시에 5개의 세거지를 가지고 있다. 수정구 복정동 안골[내곡(內谷)]은 마옥리(馬玉里)라고도 하며 그 남쪽에 최초로 진주강씨가 정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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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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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옛 지명 서현동의 마을로는 된섬말(遯書村), 볕고개[陽峴], 안골, 은행정이, 절말 그리고 통로골이 있었다. 통로골(遯路洞, 通路谷)은 광주군 통로동(通路洞)으로 불리었던 마을로서 은행쟁이(안골과 율동 서근배미 사이에 있는 마을) 남쪽에 있었다. 즉, 서현동 볕고개에서 율동 서근배미로 가면 앞에 작은 통로가 있어 통로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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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서현동 된섬말에서 세거하는 성씨. 분당구 수내동 너머역말에 최초로 정착한 봉화현감을 지낸 봉화공 이장윤(李長潤)[1455~1528]은 성균관 대사성 이우(李堣)의 아들이다. 이장윤이 죽자 그의 손자 토정 이지함(李之函)[1517~1578]이 마을 뒤 영장산에 자리를 잡아 묘를 쓰고 그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취락이 형성되어 한산이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너머역말은 일명 작은역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