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
1871년(고종 8)에 편찬된 경기도 35개 군의 읍지 필사본. 『경기읍지』는 경기도 35개 군의 읍지를 합편한 6책의 필사본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의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있다. 『경기읍지』에는 수원, 강화, 광주 등 경기도의 주요 유수부의 읍지가 빠져있는데 편찬 당시부터 빠진 것으로 보이며, 편자는 미상이다. 각 읍지의 첫머리에는 군의 채색지도가 첨부되...
-
1842년(헌종 8)에 편찬된 경기도 33개 군과 영종진의 읍지 필사본. 『경기지』는 경기도 33개 군과 영종진의 읍지를 합편한 4책의 필사본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의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있다. 편자는 미상이며, 각 군 읍지의 첫머리에는 군의 채색지도가 부착되어 있다....
-
개항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강춘선(姜春善)은 1907년(순종 1) 남상목(南相穆) 의병 부대에 참여하여 후군장(後軍將)으로 활동하였다....
-
경기도 성남 지역의 고대 역사에 관한 개관. 한강으로 흐르는 탄천 주변의 비옥한 평야가 있는 성남 지역은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약 1만년 전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던 지역이며, 삼국시대에는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던 지역이었다. 신라는 성남 지역을 비롯한 한강 유역을 장악하여 삼국시대 말부터 삼국 통일을 이루기까지 정치적인 측면은 물론 경제와 문화적인 측면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이위(李暐)[1839~1921]의 묘에서 출토된 청화백자 지석. 고등동 덕수이씨 이위 청화백자 지석은 2017년 공공택지 개발 사업 당시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산23-8번지에 있는 덕수 이씨 묘역을 이장하는 과정에서 이위의 묘에서 출토되었다. 지석에는 본관과 이름, 조상의 계보, 생일과 죽은 날, 평생 행적, 가족관계, 무덤 의 소재와...
-
도성 양재에서 해문역(남양)에 이르는 교통로. 양재→ 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 금영(용인)→ 좌찬(죽산)→ 분행(죽산)→ 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 장족(수원)→ 동화(수원)→해문역(남양)에 위치했던 역 중의 하나이다.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현재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현재 수내 제2동에 위치한 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
-
개항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재선(金在善)[1885~?]은 대한제국 시위대(侍衛隊)에서 퇴역한 군인으로 성남 출신의 남상목(南相穆)이 일으킨 의병 부대에 좌익장으로 참여하였다....
-
개항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활동했던 의병. 김태동(金泰東)[1888~?]은 독일어를 공부하며 인쇄소 문선으로 일하다 성남 출신의 남상목(南相穆)이 일으킨 의병 부대에 종사(從事)로 가담하여 항일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
1846~1896. 조선 말기의 의병장. 본관은 의성(義城). 경북 의성에서 출생하였으며, 후에 서울로 이주하였다. 자는 계삼(季三), 호는 해운당(海雲堂)이다. 젊어서 천문, 지리, 병서, 의학서 등을 널리 탐독하였다. 1895년 11월 단발령이 내려지자 이종동생 조성학(趙成學), 동지 구연영(具然英) 등과 이천으로 가서 이천, 양근, 지평, 광주, 안성, 음죽 방면의 의병을 모...
-
조선시대에 지금의 성남시 분당 지역에 설치되었던 역참(驛站). 역참(驛站)은 중앙과 지방 사이의 공문서 전달, 왕래하는 관리나 사신의 접대, 관수 물자의 운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치된 조선시대의 교통·통신 기관이다. 낙생역은 조선시대에 양재→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김령(용인)→좌찬(죽산)→분행(죽산)→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장족(수원)→동화(수원)→...
-
조선시대 삼남지방에서 서울에 이르는 교통로에 있던 낙생역의 터.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분당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말광장 일대와 수내동 푸른마을 주변 일대로 추정되고 있다. 낙생역은 고려시대의 안업역(安業驛)이 조선 초에 이르러 개칭된 것인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돌마역(突馬驛)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에...
-
음력 정월 대보름날 행하는 탈놀이의 일종. 사자놀이는 나무, 대광주리, 또는 종이를 가지고 사자탈을 만들어 노는데, 하회(河回)에서는 주지놀음, 광주(廣州)에서는 사자놀음, 북청(北靑)에서는 사자놀음 등으로 불린다. 광복 8년 전까지만 해도 북청(北靑), 정평(定平), 종성(鐘城), 명천(明川), 회령(會寧), 경성(鏡城), 경흥(慶興), 고성(高城), 횡성(橫城), 순천(順川),...
-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장송가. 일반적으로는 향두가, 향도가 등으로 지칭하는데, 향도(香徒)가 원래는 불교를 신봉하는 집단을 이르는 말이라는 점에서 불교의식에서 유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불교에서 법요식(法要式)을 행할 때 요령을 흔드는 것이 향두가의 선창자가 요령을 흔드는 것과 흡사하며, 향두가의 대체적 내용이 불교적 내용을 위주로 한 회심곡이라는 점에...
-
전통사회 때부터 열려왔던 성남시의 시장. 전통사회 성남 일대의 상권에 대하여는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와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 근거하여 대략적인 내용을 추정할 수 있는데, 판교동에서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의 월 6회 개시하는 낙생장이 유일하였다는 것이다. 조선 후기 송파장을 나타내는 지도에 따르면, 낙생장은 1, 6일, 성내장은 2, 7일...
-
개항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송주상(宋柱祥)[1886~?]은 1907년(순종 1) 성남 출신의 남상목(南相穆)이 일으킨 의병 부대에 종사로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던 선조의 아들 영창대군의 묘. 영창대군(永昌大君)[1606~1614]의 이름은 이의(李㼁)이며, 선조(宣祖)와 인목왕후(仁穆王后) 김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영창대군이 태어나기 전 임진왜란의 위기 상황에서 적자(嫡子)가 아닌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했다. 선조가 승하하고 왕이 된 광해군은 즉위하자마자 임해군(臨海君)을 살해하고, 광해군 4년에는...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공기업.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성남권관리단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산하 기관으로 성남, 용인, 수원, 오산, 화성, 평택, 안성 지역에 수돗물 공급 및 수도 시설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