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부녀자들의 집단 민속놀이. 기와밟기는 나라의 공주가 위험에 빠졌을 때 이를 구하기 위하여 마을의 부녀자들이 다리를 만들어 도망가게 도와준 것이 계기가 되어 나라를 위한 일을 기념하거나 자신의 자손의 복을 빌기 위해 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