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조선프로레타리아예술동맹원으로 활약하며 항일 의식을 심어준 문화운동가 석재홍의 본적은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 500번지이며, 1934년경 서울 훈정동(薰井洞)에 거주하였다. 훈정동에 거주하며 양복의 원단을 파는 양복지상의 일을 하였는데, 일명 일량(一良)으로도 호칭되었으며 사회주의의 문예 활동에 관심을 기울였다. 1931년부터 이동식 소형극장이라는 결사체를 결성한...
1930년생(75세)으로 광산김씨이다. 600여년간 현재 중원구 금광2동에 광산김씨 집성촌이 형성되어 왔고, 본인도 여기서 낳고 살았다. 일제강점기 때 현 남한산성에 있는 남한산성초등학교에 다녔다. 당시는 송파, 중부면, 하남시 일대에 국민학교가 하나밖에 없었다. 신익희 선생도 남한산성초등학교 2회 졸업생이란다. 집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는 6㎞ 정도 된다. 중학교는 당시 중고등학교가...
일제 강점기 경기도 성남 지역 출신의, 조선프로레타리아 예술동맹원으로 활약한 항일 문화운동가. 추완호의 본적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209번지이며 서울 숭사동(崇四洞)에 거주하였다. 일명 적양(赤陽)으로 호칭되었으며 1934년 이전에는 조선일일신문 사원으로 근무하였다. 1931년부터 이동식 소형극장의 미술장치부원으로 활동하다 1934년 8월에 체포되어 옥고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