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을 지을 때 지경돌로 집터를 고르고 지반을 단단하게 다지며 부르는 노래. 「지경닫는 소리」, 「지점이소리」, 「상량가」라고도 하는데, 성남지역에서는 분당구 이매동에 있었던 자연마을인 이무술마을의 집터다지는 소리가 알려져 있다. 최근에 유경험자 윤명용씨가 중요무형문화재 19호 선소리산타령의 보유자인 황용주씨의 고증을 통해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