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오야동은 수정구 북단에 자리하여 서울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으로 원래 아랫말[안말], 웃말[장골], 왜실[오야실(梧野實)]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탄천 변 평지 지역이 공군성남기지[서울공항]에 편입되어 폐동되었다. 행정동은 신촌동이며, 대부분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에 있는 옛 지명. 오야소동(梧野所洞)은 와실(瓦室), 왜실, 오야실이라고도 하였는데, 예전에 이 지역에서 기와를 구웠으므로 와실 또는 왜실이라 칭하던 것이 오야실로 변해서 된 것이라는 설과, 이 지역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야소(梧野所), 그리고 오동나무 열매가 잘 열렸으므로 오야실(梧野實)이라 칭하던 것이 오야리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성남시 분당구 율동과 백현동 일대에 살던 성씨. 분당구 율동 도랫말에 성종 때 좌찬성을 역임한 문정공 한계희(韓繼禧)[1423~1482]의 후손이 최초로 정착하였다. 서근배미에 한계희의 묘를 분당저수지 위쪽에 쓰고 이 일대를 사패지(賜牌地 : 나라에서 하사한 토지)로 받고 그 후손이 세거하면서 한씨촌을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