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서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및 동방정교회와 함께 기독교의 3대 전통에 속하는 기독교의 분파. 개신교는 16세기 초 로마 가톨릭 교회 내부에서 교회 개혁을 주장하는 운동으로 시작되었다. 종교 개혁으로 알려진 이 운동의 주창자들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고발하면서 교회의 전통과 권위에 반항하였기 때문에 프로테스탄트(protestants)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스도교인들의 신앙 집단 혹은 예배 공간. 일반적으로 개신교인들의 그것을 가리킨다. 개신교 교회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달리 하나의 보편교회가 아니라 처음부터 다양한 교파로 존재하고 있다. 이 교파들은 모두 개신교 교회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으면서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있지만, 서로 경쟁관계에 들어가기도 한다. 현재 전 세계에는 수백 개의 교파가 존재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해고와 고발 및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지역 공단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과 생존권 보장이 절실한 환경에서 그들의 인권 보호와 노동 조합 설립 지원 그리고 노동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에 있는 교회. 1973년 초 한국특수지역 선교위원회(위원장 : 박형규 목사)는 성남지역 민중선교를 위해 이해학 전도사를 보내 3월 1일 성남시 수진동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주민교회를 설립하였다. 주민교회는 설립 초기부터 의료 선교활동, 공장 여성노동자들의 자치모임(아카시아회) 조직 등 성남지역 빈민, 노동자들을 위한 선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1987년 6월에 발생했던 반독재 민주화 운동. 12·12 사태로 집권한 제5공화국 전두환 군부독재정권이 장기 집권을 위해 재야와 야당 인사를 대대적으로 탄압했다. 이에 맞서 재야 인사를 비롯한 학생·노동자 등 국민들은 직선제 개헌 주장을 키워갔고, 1986년 5월 3일 수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인천에서 일어났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산하의 성남 지역 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성남지회는 성남 지역에서 교육의 자주성과 학원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교사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올바른 교육관 확립을 도모하며 민족·민주·인간화 교육과 참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기도 성남시 지역에서 1980년대에 진행된 노동 운동. 1980년대는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매우 격동적인 시기였다. 신군부 세력의 군사 정변에 맞선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무력 진압, 그리고 이어지는 군사 독재의 폭압에 맞선 1987년 6월 항쟁과 직선제 쟁취, 저임금과 열악한 근로 조건에 맞선 노동자들의 대투쟁으로 이어지면서 민주화의 토대를 마련한 시기이다. 이 시기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