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학자 강위의 시문집. 조선 후기의 한학자이자 개화사상가인 강위(姜瑋)[1820~1884]는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복정리 출생으로, 본관은 진주, 자는 중무(仲武)·위옥(葦玉)·요장(堯章), 호는 추금(秋琴)·자기(慈屺)·청추각(聽秋閣)·고환당(古懽堂)이다. 무반집안의 출신으로 신분상의 제약 때문에 과거를 포기하고 학문과 문학에 전념하였다....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방옹(放翁)이고 호는 청파(青坡) 또는 부휴자(浮休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려조에 밀직부사를 지낸 이강(李岡)이고, 할아버지는 좌의정 이원(李原)이며, 아버지는 돈녕부정 이지(李墀)이다. 어머니는 감찰 정보(鄭保)의 딸인데 포은 정몽주의 증손녀이기도 하다. 부인은 교하현감 고령박씨 수림(秀林)의 딸이다....
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