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정자 터. 1586년 무렵에 태안군 이팽수[1520~1592]의 증손 정촌 이경인(李敬仁)[1575~1642]이 정자를 세워 학문에 전념하던 곳으로, 그 뒤로도 후손 3대가 학문을 배우고 익혀 백여 명의 인재를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