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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이지직의 문집. 이지직(李之直)[1354~1419]은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백평(伯平), 호는 탄천(炭川)이다. 1380년(우왕 6) 과거에 급제하고, 한림, 교리를 거쳐 관동과 호서 지방의 관찰사 등 고려 말과 조선 초의 정치적 격변기에 고위직을 역임하였다. 1398년(태조 7) 보문각직제학 재임 당시 소도 변란이 일어 광주[지금의 성남]의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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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의 정치연맹체. 서기전 1세기~서기 3세기경 한강 유역으로부터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분포되어 있던 여러 정치집단의 통칭이다. 54개 소국(小國)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큰 것은 1만여 가(家), 작은 것은 수천 가였다. 그리고 규모가 큰 나라의 지배자는 신지(臣智), 작은 것은 읍차(邑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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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있는 경기단체. 성남시 검도회는 성남 시민에게 검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급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수련을 쌓게 하고, 이를 통하여 시민 체력 증진과 정신건강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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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사회단체. 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이네로에서 세계 179개국의 국가 정상이 모여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이념을 정하고, 세계의 지방 정부들로 하여금 이를 실천할 ‘지방의제21[Local Agenda 21]’를 작성, 실천하도록 권고하였다.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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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에 있는 국책 연구기관. 세종연구소는 외교·안보·통일 및 국제정치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 공익 연구기관으로 중장기적인 국가전략과 정책대안을 개발하고, 국가안보의 현안 및 과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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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국악 단체. 민간 전문 국악 단체인 열린마당 도움소는 단원을 포함한 100여 명에 이르는 회원이 국악 전반의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국악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라나는 미래의 기둥들에게 우리 민족 예술이 지니고 있는 멋과 신명, 민족혼을 일깨워 주기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악 기초 과정을 거쳐 간 강습생들만 900여 명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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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여익(汝翼). 호조참판 유유(柳柔)의 손자이고, 첨지중추부사 유종선(柳從善)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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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유석보의 묘. 유석보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진주, 자는 여익(汝翼)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유종선(柳從善)이다. 1582년(선조 15) 진사시에 합격하여 조산대부(朝散大夫)를 지냈다. 1620년(광해군 12) 이귀(李貴), 김자점(金自點), 최명길(崔鳴吉) 등이 한 당파가 됨을 보고 개탄하여 김자점과 최명길의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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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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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를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 탄천은 경기도 용인시 창덕동 법화산 자락과 응달고개, 영동고속도로를 분수령으로 발원하여 한강으로 흘러가는 지류로서, 총 유로연장은 33.16㎞이며, 성남시를 관통하는 유로연장은 15.70㎞, 제방 연장 31.4㎞이다. 성남시 관내 탄천의 지류천[지방하천]으로는 용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동막천, 율동공원과 분당중앙공원을 관류하는 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