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성남시 분당구의 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과 북쪽은 금곡동과 분당구 구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은 분당구 운중동[대장동]과 남쪽은 탄천과 합해지는 동막천이 동류하면서 용인시 수지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막(東幕)’을 중심으로 광주머내, 샛터, 안골, 양짓말 등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 이 일대는 삼남지방에서 서울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동원동은 성남시 분당구의 서남단에 자리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구미1동이다. 용인시와 인접한 도농 복합 지역으로 낙생저수지가 있고, 그 주변으로 약 15만㎡ 규모의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과거 이 일대는 삼남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이어서 주막과 대장간 등이 번창하였던 곳이다. 동막(東幕)을 중심으로 광주머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던 옛 지명. 마을 이름은 원천동(遠天洞)의 ‘원’자와 동막동(東幕東)의 ‘동’자 병합하여 동원동이 되었는데,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낙생면 동막동, 원천동과 (구)용인군 수지면 원천동의 일부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하여 동원리가 되었지만 이 지역은 낙생면과 수지면의 경계지역이었으므로 동막동과 원천동은 나누어져 있었다. 따라서 용인동막...
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