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지역과 서판교 등 낙생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정리한 마을지. 낙생은 복지 사회를 의미하는 영락장생(榮樂長生)을 의미하는 옛 광주군 낙생면 지역으로 최근 판교 택지 개발 사업을 하면서 고구려와 백제시대의 무덤과 구석기 문화유적이 발굴되어 오래 전부터 인류가 거주한 역사가 확인되는 지역이다. 도시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옛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
-
성남 지역 개발을 위해 신도시 개발 정책에 필요한 업무를 맡았던 행정기관. 서울시는 1968년 5월 7일 건설부로부터 광주군 중부면 일대[지금의 성남시]에 광주대단지 조성사업 개발 인가를 받았다. 광주대단지는 서울시의 무허가건물 철거민을 정착시키기 위한 이주단지로, 다음 해 4월 공사에 착수하였고, 5월부터 서울시 철거민들의 이주가 시작되었다. 당시 광주군은 ‘광주군 성남지구 도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구미동과 금곡동을 연결하는 다리. 구미교는 분당구와 이웃인 경기도 용인시 수지 지역의 경계를 형성하면서 동쪽으로 흐르는 동막천이 성남시 중앙부를 관통하는 탄천에 유입하는 지점에 건설된 다리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구미동(九美洞)은 성남시 분당구의 최남단에 있다. 법정동인 구미동은 행정동인 구미1동과 구미동에서 나누어 관할하고 있다. 원래 이 지역에는 가운뎃구미[中九美], 뒷구미[後九美], 골안, 낭떨어지마을, 넘말, 머내[遠川], 벌말, 앞구미, 오리뜰, 잣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으나 분당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및 빌라촌 단지로 바뀌었다. 남...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시와 구의 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서 정자동과 구미동에 걸쳐 있는 해발 312.9m의 불곡산 기슭 서쪽의 평탄면에 있다. 관내 서쪽에서 탄천이 남북으로 흐르며 분당구 금곡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쪽은 광주시 오포읍, 남쪽은 용인시 수지 지역[죽전지구], 북쪽은 분당구 금곡동 및 불정동과 접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의원을 독립적으로 선출할 수 있는 지리적 단위 구역. 선거구란 대표를 선출하는 지역 단위 구역이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는 시·도의 관할 구역 안에서 행정 구역·인구·교통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구·시·군을 단위로 획정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구의 서남단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금곡동에서 관할한다. 경부고속도로 성남톨게이트가 위치한 곳이다. 궁안[宮內]을 중심으로 웃말, 아랫말 등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분당구 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가 있는 곳이다. 동쪽은 탄천을 경계로 분당구 정자동과, 서쪽은 분당구 운중동(대장동), 남쪽은 분당구 금곡동 및 동원동, 북쪽은 분당구 판교동(백현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지역에 있었던 지명. 조선 중종의 다섯째 아들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무덤이 있었으므로 '궁안' 또는 '궁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돌마면의 정자동 일대를 병합하여 궁내리라 하여 1973년 성남시에 편입되었다. 1975년에는 낙생출장소에 편입되어 금곡동의 관할이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탄천을 가로지르는 정자로에 설치된 다리. 분당신도시 건설 때 탄천을 중심으로 서쪽 지역 정자1동과 동쪽 지역 정자2동을 연결하는 도로망 계획에 따라 정자로 탄천 구간에 금곡교를 설치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분당구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궁내동과 함께 행정동인 금곡동 관할이다. 과거 이 지역은 샛터말[新基], 쇠골[金谷], 승주골[姓主谷, 承旨谷]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분당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경부고속도로를 경계로 동편은 아파트 단지, 서쪽은 구릉성 산지 및 농경지 지역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미금역을 중심...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천주교 교회. 1995년 분당 마태오 본당을 설립하였지만, 분당지역의 인구증가와 맞물려, 이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도 계속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분당 마태오 본당의 공간만으로는 신자들을 수용하기 어렵게 되어, 새로이 1999년 1월 26일 새로이 금곡동 본당이 분리, 신설되었다. 이어 4월 18일에는 본당조직으로 사목협의회를 구성, 출범하게 되었...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시도(市道). 도로명은 이 도로가 속한 금곡동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성남대로가 동막천과 만나는 북단 부근에서 동쪽 방향으로 분기한 도로로, 동막천 및 탄천변을 따라 구미동과 금곡동 일대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휘감은 후, 다시 성남대로를 지나 분당-장지간 도시고속화도로까지 이르는 도로이다. 왕복 포장 4차선 도로로, 총연장은 3.283㎞, 도로 폭은...
-
1907년 경기도 성남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명칭. 조선시대 광주군 낙생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근대적인 행정 단위로서는 1907년 설치되어 돌마면, 대왕면, 중부면 일부의 6개리와 함께 성남 지역의 근간을 이루었다. 현재의 판교 신도시와 분당구 금곡동, 구미동 등 11개 법정동이 낙생면에 해당한다....
-
1911년 면단위의 행정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낙생 지역의 면사무소. 일제강점기 총독부의 일원적 지배 구조를 위해 1911년 면 단위 행정 체계를 수립하면서 만들어진 낙생 지역의 행정기관이다....
-
1975년 성남시 낙생 지역에 설치되었던 출장소. 1975년 3월 17일 성남출장소에 기획실, 총무국, 산업개발국이 신설되고, 건설담당 관제가 폐지되는 등 기구가 크게 개편됨과 동시에 성남시 판교동에 낙생출장소, 고등동에 대왕출장소, 이매동에 돌마출장소 등이 설치되었다....
-
성남시의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성남출장소 관할 구역 이외의 지역인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 지역. 1975년 10월 1일 당시 내무부의 도시 동 행정 표준화 지침에 따라 성남시 동사무소의 분동이 실시되면서 명칭, 위치, 관할 구역에 변동이 발생하였다. 동시에 분동을 계기로 인구수에 따라 총무계,・시민계,・세무계를 설치하기 위하여 동의 직제가 인구수에 의해 3개 유형으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청계산 줄기가 남북으로 뻗은 산맥의 동쪽 사면에 있는 지역으로, 북쪽과 서쪽은 운중동 관할인 석운동, 운중동, 하산운동에 둘러싸여 있고 동쪽은 분당구 금곡동과 남쪽은 용인시 수지와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태릉(본동)을 중심으로 도장골, 두무만이, 장토리 등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
분당우체국 개관 이전에 돌마지역에 있었던 우체국. 1971년 9월 광주군 중부면의 6개리와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을 합쳐 경기도 성남시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즉 현재의 분당은 광주군의 돌마면(분당동, 정자동, 수내동, 서현동, 이매동, 여수동, 율동, 야탑동, 도촌동), 낙생면(동원동, 금곡동, 궁내동, 삼평동, 백현동)과 용인군 수지면의 구미동이 합쳐진 것이며, 1973년 7월...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성남시 분당구의 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과 북쪽은 금곡동과 분당구 구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은 분당구 운중동[대장동]과 남쪽은 탄천과 합해지는 동막천이 동류하면서 용인시 수지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막(東幕)’을 중심으로 광주머내, 샛터, 안골, 양짓말 등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 이 일대는 삼남지방에서 서울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동원동은 성남시 분당구의 서남단에 자리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구미1동이다. 용인시와 인접한 도농 복합 지역으로 낙생저수지가 있고, 그 주변으로 약 15만㎡ 규모의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과거 이 일대는 삼남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이어서 주막과 대장간 등이 번창하였던 곳이다. 동막(東幕)을 중심으로 광주머내,...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다리. 미금교는 성남시의 중앙부를 관통하여 북류하는 탄천 상에 건설된 다리로, 구미동 까치마을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연결하는 교량 시설물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행정지명. 구미동과 금곡동에서 지명이 유래하지만 위치상 금곡동과 더 밀접한 관계를 갖으며, 지하철 미금역(미금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서쪽으로 성남대로, 분당~장지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로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곡동, 남쪽으로 오리동 그리고 동쪽으로는 돌마로와 금곡로 사이에 있는 미금로와 탄천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시도(市道). 코오롱 더프라우 아파트 인근 분당~장지[수서]간 고속화도로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길로, 탄천변의 금곡로와 나란히 금곡동 및 미금동 일대를 안쪽으로 휘감은 다음, 탄천 구미교를 넘어 용인시계까지 이르는 도로이다. 도로명은 이것이 지나가는 구미동과 금곡동에서 1자씩 따서 명명하였다. 왕복 포장 6차선 도로로, 총연장 2.942㎞, 도로 폭 3...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과 구미동에 걸쳐 있는 수도권 지하철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 분당선은 1990년대 초 수도권 5대 신도시 건설과 함께 추진되어 1994년 수서-오리 구간이 개통되었다. 2003년 수서에서 선릉 구간, 2007년에 오리에서 죽전까지의 연장 구간이 개통되었다. 2012년 6월 30일 오이도-송도 개통, 2012년 10월 6일 왕십리-선릉 개통, 2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지하 차도. 백현지하차도는 성남 지역에 있는 14개 지하차도 중 길이가 가장 길며, 전국에서도 가장 긴 지하 차도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자연 마을을 바탕으로 하였거나 오랜 전통을 지닌 행정구역으로, 법으로 정해진 동. 법정동은 예부터 전래되어 온 우리 고유의 땅이름으로, 정부 기관의 모든 문서나 재산권 및 각종 권리 행사 등 법률 행위 때 이용되는 법정 땅이름인데, 이 중 주소로 표시되는 최하 단위 행정구역 명칭이 법정동이나 법정리이다. 현행 법정동이나 법정리의 지번(地番) 체계는 1910년...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분당구는 수정구, 중원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강남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있다. 분당구는 새로 계획된 도시형 정주 공간으로, 분당신도시 개발 이전까지 이곳은 구 「건축법」 제40조의 ‘건축 허가 제한’에 따라 이른바 ‘성남시 남단 녹지’로 불리던 건축행위 제한지역이었다. 정부의 주...
-
신기동은 조선시대에 광주군 낙생면 금곡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1971년 9월 13일 광주군에서 성남출장소가 분리, 독립하면서 낙생면 금곡리에 속하였고, 1975년 3월 17일 성남시 낙생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89년 5월 1일 성남시 중원구에 편입되었다가 1991년 9월 17일 분당출장소가 분당구로 승격될 때 금곡동에 속하였다. 1996년 1월 15일 분당구 금곡동과 정자동 일...
-
불정동은 성남시 분당구의 동남쪽에 위치한다. 동쪽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과 불곡산 줄기에 의하여 나누어지며, 남쪽은 구미동과 금곡동, 서쪽은 신기동, 북쪽은 수내동, 정자동과 접하고 있다. 정자로가 동서로 뻗으면서 정자동의 경계를 이룬다. 분당을 남북으로 관류하는 탄천의 동쪽에 자리잡은 신설 동으로 분당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기존의 행정구역이 새도시의 구조와 아파트 입지여건에 맞추어...
-
이 지역은 분당구의 북쪽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동(洞)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판교-구리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동의 북단을 동서로 지나가고 있다. 또 동의 동쪽에는 남북을 가로질러 내곡-분당간 도시고속화도로가 지나간다. 북쪽은 수정구 신흥동, 동쪽은 매송동, 동남쪽은 서현동과 초림동, 남쪽은 정자동, 신기동과 금곡동, 서쪽은 운중동과 접하고 있다. 동의 서쪽에는...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분당구의 행정 및 민원을 관할하는 행정기관. 분당구청은 분당구의 18개 법정동과 20개 행정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총무과·시민과·세무1과·세무2과·주민생활지원과·경제교통과·환경위생과·건설과·도로관리과·녹지공원과·건축과·도시미관과 등 12개과 51팀으로 구성되어 분당 구민에게 행정 및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속하는 계획된 도시형 정주 공간으로 성남시에 조성된 1기 신도시. 서울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25㎞, 강남에서 10㎞ 떨어진 곳에 자리한 분당신도시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부동산 가격 안정, 수도권의 기능 분담 등을 목적으로 1989년부터 한국토지공사에서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
1989년 성남시 분당지구에 설치되었던 출장소. 현재의 분당구은 성남시 중원구 관할이었으나 분당신도시 개발계획에 의해 분당지구 개발 사업이 실시되자 분당출장소를 설치하고, 1991년 9월 17일 분당구가 독립하여 분당구청이 세워지기 전까지 분당 지역의 행정업무를 담당했다....
-
전승되어 오는 신화, 전설 등의 옛이야기. 성남에는 지명에 얽힌 이야기, 우물이나 바위 및 고개 등에 얽힌 이야기, 효자와 충신 등 인물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 등 여러 설화들이 전해왔다. 그러나 신도시가 들어서고 주민 이동이 급격해진 이후에는 오래 전래된 이야기를 구전할 만한 인물을 발견하기 힘들다. 『성남시사』 등 문헌에 기록된 자료를 통해 성남의 설화를 살피면 대개 지명이나 자...
-
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도시. 성남시는 경위도 상 북위 37°19´~37°28´, 동경 127°01´~127°11´의 위치에 있다. 동쪽 끝은 중원구 상대원동, 서쪽 끝은 분당구 석운동, 남쪽 끝은 분당구 구미동, 북쪽 끝은 수정구 창곡동이다.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서울의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거리에 있으며 동쪽은 광주시,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그리고 북쪽...
-
경기도 성남시의 시장과 시의회 의원을 독립적으로 선출할 수 있는 지리적 단위. 헌법 117조, 118조 에서는 지방자치를 보장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자치법이 제정되었다.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와 같은 모습의 통치 단체 성격을 가지며, 그 권한으로는 자치행정권은 물론이고 조례(條例)를 제정·개폐하는 자치입법권과 지방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었던 지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는 새터말·쇠골마을·승지골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 쇠골마을은 새터말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서, 남쪽·서쪽·북쪽 삼면이 산으로 에워싸고 동쪽이 터진 모양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서쪽에 있어 분당신도시 개발에서 제외된 곳이다. 금곡동 67번지에서 100번지 일대의 양지마을에는 궁내동 전주이씨 집안의 귀성군 이첨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었던 지명. 신기동(현재 정자1동)은 분당구의 남단 중심부에 위치한 동이다. 탄천이 중앙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며, 탄천에 놓여진 백궁교, 궁내교, 정자교, 신기교, 금곡교, 불정교 등의 교량이 동, 서부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탄천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 이 지역은 북쪽은 수내1동, 동쪽은 정자2동, 남쪽은 금곡동, 서쪽은 금곡동, 판...
-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안말[내둔토리(內屯土里)]은 조선 초의 대학자 권근(權近)의 손자이고 권제(權踶)[1387~1445]의 아들인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1419~1472]이 무진정(無盡亭)을 짓고 유람하던 곳이었다. 권반이 세조 12년(1466) 예조참판 겸 경기도관찰사를 겸직할 때 장자인 충훈부 도사 권괄(權佸)이 죽자 장지를 구하...
-
경기도 성남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토양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성남시의 위도 및 경도의 위치는 동단이 동경 127° 11’, 서단은 동경 127° 1’, 남단은 북위 37° 19’, 북단은 37° 23’이다. 수리적 위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남시는 내륙 중앙에 자리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대륙성기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온의 연교차가 심하고 사계절의 변화...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에 정기적으로 서는 성남을 대표하는 전통 시장. 모란장은 작은 정기 시장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5일장으로 발전했다. 특히 민속적 가치가 큰 시장으로 알려졌다. 중원구에 있는 대원천 복개지 위에 서며, 장의 규모는 면적 10,909m²[2,200평]이다. 매월 4와 9가 들어가는 날짜에 열리며, 가금류, 고추, 민물, 뻥튀기, 수산,...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법정동인 정자동의 행정동은 정자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 정치인 선정은 공정성과 역사적 기록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바르고 공평해야 한다. 여기서는 성남 지역의 거시적인 정치 역사를 기반으로 정치인을 살펴보았으며, 지역에서 열성적으로 활약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정치와 지역 운동의 위상을 높인 정치인을 꼽았다....
-
땅에 붙여진 이름. 즉, 땅을 인식하고 그 땅과 다른 땅을 구별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붙인 이름. 사람이 땅에 정착하여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얻기 위해 자연적 환경이나 지형의 특색, 또는 당시의 산업이나 사회제도 등의 인문적 특성을 반영하여 땅에 각각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명에는 사람들의 사상, 의지, 생활모습, 언어, 풍속, 도덕, 종교 등이 표현되어 있...
-
경기도 성남시 지역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성남의 지형은 탄천이 도시의 중앙부를 남쪽에서 북쪽으로 관통하여 흐르고, 탄천 유로를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탄천의 지류 하천이 발원하며 성남시 전체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는 요(凹)형의 분지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고도별로 살펴보면 총면적 141.63㎢ 중 높이 100m 이하의 구릉과 하천 평야지대가 총...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 6단지 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는 지역 공동체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조선시대에는 행려자에게 교통 등 편의를 주기 위하여 설치된 숙발시설로 역로제도 뿐만 아니라 원과 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즉, 일반 공무여행자의 숙식을 위해 각 요지에 원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며, 빈객을 접대하기 위해서는 지방 각 관읍에 객사라는 관을 두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고도가 낮은 넓게 펼쳐진 들판. 성남 지역은 탄천이 도시의 중앙부를 관통하고 탄천의 좌우로 지류가 발원하는 산지가 남북 방향으로 둘러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요(凹)형을 띠고 있는 분지 형태로 평야지대의 발달이 전반적으로 미약하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지표면에 떨어진 비·눈 등이 모여 산지와 평야를 흘러 바다나 호수로 들어가는 냇물 또는 강. 성남시의 하천과 하계망은 도시의 중앙부를 관통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탄천(炭川)과 탄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7개를 포함하여 모두 8개의 지방하천이 있으며, 28개의 소하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의 거주 지역을 행정상의 편의에 따라서 설정한 행정구역의 단위. 1949년 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하부 행정구역인 동은 법정동(法定洞)과 행정동(行政洞)으로 구분한다. 법정동의 경우 동 구역을 조정할 경우 많은 법정 공부(法定公簿)의 정리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도시의 확장, 인구 이동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발맞추어...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재실. 흥모재는 조선 중기의 문신 권득기(權得己)를 배향하는 재실이다. 권득기는 본관이 안동이고, 호는 만회(晩悔)이며, 조선 광해군 때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예조좌랑 등을 지냈으나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위하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