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
경기도 성남시를 중심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설치한 사업 조사단체. 1971년 8.10사태를 전후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의하여 추진되어 오던 광주대단지 개발계획이 노출되면서 우선적으로 개발주체부터 변경을 서둘렀는데 사태가 일어난 지 한 달 후인 9월 8일 내무부장관실에서 장관주재 하에 내무차관, 서울시장, 경기지사와 실무책임자인 내무부지방국장, 서울시 기획관리관, 경기도 기획관리...
-
1992년부터 성남시에 소속된 분당신도시 주민들이 분당 자체만을 성남시에서 분리시켜 독립시로 만들고자 한 주민운동. 1992년 여름에 분당시 독립 문제가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떠오르면서 같은 해 7월 1일 새마을연수원 공개강좌에서 분당 독립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어, 분당시범단지 총부녀회장 조모씨가 3일 긴급부녀회를 통해 분당 주민들의 자치시 여론에 따라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결...
-
경기도 성남시 지역의 민방위대. 성남시의 민방위대 편성은 1975년 9월 1일자로 민방위과가 신설되어 동년 9월 30일까지 지역민방위대 358개대에 34,105명, 기술지원대는 657명, 직장민방위대는 105개 대에 4,702명이 조직되었다. 동년 12월 15일에는 민방위업무가 치안본부에서 내무부 민방위본부로 이관되었으며, 1976년 10월 31일에는 민방공정보망 업무 역시 치안본...
-
1971년 8월 10일 광주대단지 빈민층이 도시화과정에서 파생하는 소외와 개발의 구조적 모순에 반대하여 일으킨 사건. 광주대단지 사건은 그동안 8·10광주대단지 사태, 8·10광주대단지사건 등으로 불렸다. 성남시청에서는 2020년 10월 8일 광주대단지사건 명칭지정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고, 2021년 2월 광주대단지사건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8·10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