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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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말사이다. 망경암의 역사에 대해서는 ‘망경암칠성대중수비(望京庵七星臺重修碑)’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 비문에 의하면, 망경암은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영장산(靈長山) 중턱 위에 위치하고 있어 망경암이라고 했으며,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임금이 친히 찾아와 나라와 백성의 안락과 수복을 기원한 장소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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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소재 망경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1893년(고종 30) 고종황제의 등극 사실과 황세자의 탄생을 축원하고, 망경암의 내력을 새겨놓은 비이다. 망경암 마애여래좌상 아래 바위를 비좌삼아 망경암비와 칠성대 중수비 2기가 서로 56㎝의 거리를 두고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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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소재 망경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망경암(望京庵)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로 1898년에 건립된 망경암 칠성대 중수비를 대비(大碑)라 부르는 데 대하여 이 비를 소비(小碑)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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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망경암에 있는 중수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망경암(望京庵)은 칠성신앙과도 관련 있는 곳으로, 세종의 아들 평안대군과 손자 제안대군의 명복을 비는 칠성단이 세워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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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소재 망경암에 있는 조선시대 마애불. 망경암마애여래좌상은 망경암 우측의 자연 암벽 상단에 작은 장방형의 감실(龕室)을 만들고 그 안에 부조(浮彫)한 불상으로, 이 주위 14군데에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다. 서울이 한 눈에 보이는 이곳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임금이 친히 거동하여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기원한 장소이며, 세종의 일곱째 아들인 평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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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교조로 하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arta)라는 역사적 인물이 깨달은 우주와 삶의 진리를 궁극적 가치를 지닌 가르침으로 믿고 실천하는 종교로,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다. 불교 고유의 용어로 표현하면 교조인 부처[불(佛)], 그의 가르침인 법(法, dharma), 그리고 그를 따르는 공동체인 승가[승(僧)]라는 삼보(三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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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역사 속에 불교가 남긴 문화재. 일반적으로, 유물은 형태가 작아 운반이 가능한 석기, 토기, 금속기 등을 가리키며, 유적이란 형태가 커서 이동할 수 없고 그 위치가 변경 불가능한 패총(貝塚), 분묘(墳墓), 사적(史蹟) 등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시각에서 본다면, 불교의 유물유적에는 불상이나 불화와 같은 불교미술품, 전각(殿閣)과 같은 불교건축물, 불경과 같은 불교문헌,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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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가 불상을 모셔놓고 불법을 수행하고 설하는 집. 절, 사원(寺院), 가람(伽藍), 정사(精舍)라고도 한다. 사찰은 인도에서 불교 발생 초기에 수행자들이 우기(雨期)를 피해 한 곳에 모여 공동생활을 한 전통에서 시작하였다. 이러한 전통을 안거(安居)라고 하는데, 이때 안거의 장소가 후대에 사찰로 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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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가 불상을 모셔놓고 불법을 수행하고 설하는 집. 절, 사원(寺院), 가람(伽藍), 정사(精舍)라고도 한다. 사찰은 인도에서 불교 발생 초기에 수행자들이 우기(雨期)를 피해 한 곳에 모여 공동생활을 한 전통에서 시작하였다. 이러한 전통을 안거(安居)라고 하는데, 이때 안거의 장소가 후대에 사찰로 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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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태평동 사이에 위치하는 산. 남한산성이 위치하는 청량산이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줄기에 위치하는 구릉성 산으로 높이는 193.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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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부터 대한제국 시기에 망경암 칠성대를 중수하고 나라와 왕실의 안녕을 빌었던 종친. 이규승은 조선 말부터 대한제국 시기에 망경암 칠성대를 중수하고 나라와 왕실의 안녕을 빌었던 종친이다. 1897년 망경암 칠성대를 중수하고 암벽에 마애여래좌상과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글을 새겼다. 이듬해에 망경암 칠성대 중수비를 세워 망경암에서 여러해 동안 왕실의 안녕을 기원했던 사실을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