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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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 군인, 공무원, 사업가. 본적은 서울, 고향은 평양, 주소는 광주 중부면 탄리이다. 한국전쟁 기간 중 월남하여 군생활을 하였고, 32세 때인 1958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1961년에는 3개월간에 걸쳐 광주군수를 지냈다. 그 후 무적(無籍)으로 전전하다가 개발사업에 착수하여, 1971년 서울에서 모란개척단을 설립하고 대표이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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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모란 지역에서 1970년 말 개발 및 분양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 모란개척단을 만들고 운영한 사람은 예비역 대령이었던 김창숙(金昌叔)이다. 재향군인개척단을 조직했던 김창숙은 5.16군사쿠데타가 일어나자 경기도의 광주군수로 특채되어 1961년 3개월 동안 재임하였고, 군수직을 그만둔 뒤 당시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의 재향군인개척단으로 돌아와 숙식을 같이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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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71년 성남시가 시제(市制)로 발전하기 직전에 김창숙(金昌淑)이 벌인 토지개발 사기사건. 김창숙은 당시 45세로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탄리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1958년 육군대령으로 예편한 후 1961년 6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광주군수를 역임하엿다. 이후 개발사업에 종사하다가 1970년 12월에 모란개척단을 설립하고 서울에 사무실을 내면서 본격적인 모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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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과 신흥동에 있었던 지명. 지금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과 신흥동에는 과거에 숯골, 독정이[신흥동 30번지[수정로 283] 수정구청 일대], 남씨편[태평2동 3309번지[수정로171번길 10], 구 성남시청 일대], 음촌[음촌로 일대의 신흥동과 산성동 일부], 건너말[태평2동 태평지구대 뒤편], 세터말[태평1동 수정경찰서 뒤편] 등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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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있었던 옛지명. 일명 웃숯골, 윗탄리, 상탄리 등으로 불리었다. 본래 경기도 광주군 세촌면의 지역으로서 숯내(川)가 되므로 숯골 또는 탄동이라 하였다. 탄동의 범위가 제법 넓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독정리와 남씨편을 병합하여 탄리라 하여 중부면에 편입되었다. 웃숯골은 탄리의 마을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중부면은 1961년에 재향군인모란단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