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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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시도(市道) 성남대로 모란시장 부근 동쪽 방향으로 분기하여 하대원동을 거쳐 상대원동까지 이르는 시도(市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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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풍경, 풍속, 문물, 사적 등을 구경하는 일. 관광은 독일어의 ‘프렘덴베키아(Fremdenverkehr)’, 영어의 ‘투어리즘(tourism)’ 또는 ‘투어리스트 무브먼트(tourist movement)’에 해당하는 말로 이들 모두는 외래자, 여행자의 이동을 의미한다. 원래 투어리즘은 사람들의 일시적인 이동을 의미하는 ‘투어(tour)’에서 파생한 말로 라틴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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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중천. 고려 시대에 대원(大院)이 있어서 위쪽을 상대원 아래쪽을 하대원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대원천은 상대원에서 하대원을 거쳐 흐르기 때문에 대원천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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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에서 성남시 장례식장까지 이어지는 도로. 마지로는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00-3에서 중원구 갈현동 산56-2번지까지 연결되는 간선도로이다.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광주시 삼동으로 넘어가는 굴곡이 심한 산길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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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모란 지역에서 1970년 말 개발 및 분양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 모란개척단을 만들고 운영한 사람은 예비역 대령이었던 김창숙(金昌叔)이다. 재향군인개척단을 조직했던 김창숙은 5.16군사쿠데타가 일어나자 경기도의 광주군수로 특채되어 1961년 3개월 동안 재임하였고, 군수직을 그만둔 뒤 당시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의 재향군인개척단으로 돌아와 숙식을 같이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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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오일장. 모란민속5일장은 날짜 끝 숫자가 4·9일인 날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오일장으로, 1963년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주민들에 의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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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수인분당선 전철역이자 지하철 8호선 전철역. 모란역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역으로 태평역과 야탑역 사이에 있다. 동시에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8호선의 시·종착역으로 수인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모란’이란 명칭은 북한 평양이 고향인 김창숙이 월남하여 광주군수를 지낸 후 1970년 당시의 광주군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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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보통골에서 행해졌던 마을 도당굿. 도당(都堂)은 경기도 지방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하는 당 또는 단을 뜻하며, 일반적 동제(洞祭)와는 달리 무당이 주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원 보통골에서는 남원양씨와 온양방씨의 두 성씨가 살면서 공동으로 제비를 모아 도당굿을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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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씨의 눈에는 상대원의 변화가 늘 안타깝다. 상대원이 자꾸 죽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뒷걸음질하는 상대원을 다시 활기찬 동네로 만드는 방법들이 그리 멀리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상대원3동 자치센터 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머리 속으로는 여러 가지 궁리를 해 보기도 했다. 우선 상대원에도 지하철이 필요해. 상대원을 지나는 버스가 아무리 늘어도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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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시장은 1970년대 초창기에 제일 좋았고, 80년대까지만 해도 괜찮은 편이었다. 그러던 것이 막내딸이 태어나고 얼마 후, 그러니까 87, 88년 쯤부터 기울기 시작했다. 그게 지금 있는 대형 상가가 새로 지어지고, 또 노전이 없어지면서 부터였다. “모란시장처럼 천막을 쳐놓고 양쪽으로 노전을 앉혀놓고 노전길에서 사람이 많이 다녔거든요. 그랬는데 저렇게 백화점 식으로 해놔 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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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성남시가 개발되기 이전부터 중부면 일대에서 가장 먼저 개척된 지역의 하나여서 상징적으로 성남동이라 불리게 되었다. 지형이 대체로 평탄하고, 성남대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상업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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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버스터미널. 성남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가 운행되는 종합 터미널로 테마폴리스 안에 있다. 테마폴리스는 상가, 극장 및 대형 할인점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선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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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 성남의 얼굴전은 성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성남문화재단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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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회 때부터 열려왔던 성남시의 시장. 전통사회 성남 일대의 상권에 대하여는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와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 근거하여 대략적인 내용을 추정할 수 있는데, 판교동에서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의 월 6회 개시하는 낙생장이 유일하였다는 것이다. 조선 후기 송파장을 나타내는 지도에 따르면, 낙생장은 1, 6일, 성내장은 2,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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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종합 터미널. 1982년 문을 연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외버스터미널[성남공용터미널]은 모란시장 주변부에 자리하여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된 형태로 존재하였으며, 인구 증가 및 노선 확충으로 장소가 협소해짐에 따라 2001년 고속버스터미널이, 2004년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25번길 16[야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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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전통시장. 성호시장은 성남시의 수정구와 중원구 중심에 자리한 성남시 최대 규모의 상설 전통시장으로 1970년쯤 자연발생적으로 개설되어 성남시 3대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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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주기로 하여 계절의 변화 시점, 생업활동의 변화 시점 기념일 등에 행하여지는 풍속. 세시풍속은 일년을 주기로 하여 계절의 변화 시점, 생업활동의 변화 시점, 기념일 등에 행해지는 풍속을 가리킨다. 주로 가정과 마을 단위로 이루어지는 전래의 세시풍속이 역법 체계에 따라 고정된 날에 행해져왔다. 그러나 20세기 이후 서양의 역법 체계를 수용하였기 때문에 전승되어오던 세시풍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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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치센터 위원장을 맡고 있는 궁씨는 요즘 들어 상대원이 다시 되살아나 옛날의 활기를 되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원을 지나는 지하철 노선이 생겨야 한다는 것이 궁씨의 주장이다. “오히려 전철이라든가 이런 연계적인 거, 좀 더 상대원 쪽으로 갈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 주는 게 어떻겠는냐 하는 생각도 들고. 8호선 같은 경우에도 아까 말씀드린대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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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인 나는 주말을 어떻게 보내는지와 주말 하루 밖에서 사용하는 비용은 얼마인지 체험을 통하여 2007년 현재 성남 지역의 평범한 생활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나는 1973년생으로 28년째 성남 지역에서 살고 있는 나름 성남 지역 토박이이다. 2007년 현재 나이는 35세이며 아직 미혼이고 인터넷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며 월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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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에 정기적으로 서는 성남을 대표하는 전통 시장. 모란장은 작은 정기 시장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5일장으로 발전했다. 특히 민속적 가치가 큰 시장으로 알려졌다. 중원구에 있는 대원천 복개지 위에 서며, 장의 규모는 면적 10,909m²[2,200평]이다. 매월 4와 9가 들어가는 날짜에 열리며, 가금류, 고추, 민물, 뻥튀기,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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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3동에 있었던 재래시장. 종합시장을 중심으로 주변 상권이 발달하고,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수진역을 연결하는 지하상가가 있어 유동 인구가 하루 17,000여 명에 달하는 성남 중심 상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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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은 1975. 7. 1. 성남시 조례 제70호에 의하여 단대동의 은행정이를 갈라서 은행동이라 하였다. 1979년 9월 15일 분동하여 은행1동, 은행2동으로 되었다. 1989년 중원구에 편입되었다. 동명은 은행정(銀杏亭)이라는 정자에서 유래한다. 은행시장 뒤편에 높이 30m, 둘레 6m, 수령 약 300년가량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여름이면 정자나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은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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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풍물패.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급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1995년 5월에 창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