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례리(古禮里)는 고례리와 송정리를 합하여서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고례리는 백제 후기 오씨(吳氏)가 처음 정착하여 살았다고 하며, 원래는 예촌(禮村)으로 부르다가 고례리로 개칭하였다고 전한다. 고례리는 고승예불(古僧禮佛) 형상이란 말의 준말로, 보록산(菩籙山)[300m]이 고승이고 청룡등이 목탁이며 범덕굴 백호등이...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고례리에 있는 비보적 경관을 위해 조성한 숲. 순창군 금과면 고례리 고례 마을 앞에는 250여 년 된 소나무가 마을 숲을 이루며 잘 가꾸어져 있다. 이 소나무 숲을 정문등이라고 하는데,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조선 숙종 때 설휘(薛徽)라는 사람이 부인 옥천 조씨(玉川趙氏)와 금실 좋게 살고 있었다. 설휘는 학문에 출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