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창립된 청년 단체. 1919년 3·1 운동 이후 각 지역에서는 청년 단체들이 연이어 결성되었다. 독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실력 양성과 문화 향상이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전라북도 15개 부군에서 1919년부터 1920년대 말까지 청년 운동 단체가 252개 정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순창 지역의 청년 단체로는 순창 청년회(淳昌靑年會),...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우곡리에 있는 이여광 처 죽산 안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조선 후기의 정려. 이여광 처 죽산 안씨 정려(李汝光妻竹山安氏旌閭)는 순창군 풍산면 우곡리 우곡 마을 당산나무 아래에 있다. 이여광 처 죽산 안씨 정려는 1822년(순조 22)에 세워졌다. 2기둥 석(石) 정려이며 규모는 43㎝×57㎝×6㎝이다. 죽산 안씨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