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교육.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순창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학·사학을 막론하고 시대적...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에 있던 조선 전기 문신 조흡을 모신 사우. 퇴사헌(退思軒) 조흡(曺恰)[?~1429]은 본관이 창녕(昌寧)이고, 초명은 조흡(曺洽)이다. 운곡(耘谷) 원천석(元天錫)[1330~?]에게 나아가 이방원(李芳遠)[태종]과 함께 수학하였다. 1400년(정종 2) 박포의 난에 공훈을 세웠다. 벼슬은 안산 군수 상호군 가선대부 우군 도총제...
조선 전기 순창에 거주한 공신. 본관 창녕(昌寧). 호는 퇴사헌(退思軒), 봉호(封號)는 옥천군(玉川君). 할아버지는 고려 후기 문하시중을 지내고 창성 부원군에 봉해진 조민수이다. 조흡(曺恰)[?~1429]은 1400년(정종 2) 태조의 넷째 아들인 이방간(李芳幹)이 박포(朴苞)와 결탁하여 일으킨 제2차 왕자의 난[방간의 난, 박포의 난이라고도 함]에서 공로를 세워 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