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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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개항기 유학자 김정수의 문집. 김정수(金正洙)[1830~1888]의 본관은 울산, 자는 희문(希文), 호는 경재(警齋)·명양재(明陽齋)·삼일 거사(三一居士)·옥천(玉泉)이다.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사창(社倉)에서 출생하였다. 김인후(金麟厚)의 13세손으로, 거경궁리(居敬窮理)의 공부를 위주로 하였다. 19세 때 순창 군수 조면호(趙冕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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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순창 문화 인쇄소에서 편집·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옥천 시우계원들의 시우집. 전라북도 순창군은 산수가 수려하고 인심이 넉넉하여 사람 살기에 편안한 고장이다. 산수를 따라 21명의 시우가 만들어졌고, 옥천 시우계는 매월 몇 번씩 모여 시를 읊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였다. 『옥천 시우 창수록』의 발문을 보면, “지금 도(道)는 잃어버리고 문(文)은 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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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근현대 유학자 김재석의 문집. 김재석(金載石)[1895~1971]의 자는 경담(景潭), 호는 월담(月潭)이며,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순창군 복흥면 사창(社倉)에서 김병대(金炳大)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와 교분이 깊었다. 1932년 윤봉길(尹奉吉) 의사의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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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근현대 유학자 강대일의 문집. 강대일(姜大一)[1871~1950]의 자는 양현(良炫), 호는 취암(翠庵)이며,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친아버지는 강노수(姜老秀)인데 두 살 때 강인수(姜仁秀)에게 입양되었다. 친어머니는 전주 이씨 이영순(李榮順)의 딸이고, 입양한 어머니는 전주 이씨 이천수(李天洙)의 딸이다. 순창에서 출생하였고 죽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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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과 관련된 한문으로 된 한시, 학문, 한학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한문학은 중세를 대표하는 문학 양식으로, 중국의 한자를 표기 문자로 사용하되 우리 민족 고유의 사상과 정서를 표현하였다. 우리나라의 한문학은 중국 문학과 구별되며 한국 문학의 범주에 포함된다. 순창군의 한문학은 순창군 출신 문인이 지은 시(詩)와 산문(散文), 또는 순창군을 배경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