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판소리 명창. 박복남(朴福男)[1927~2004]은 아버지 박춘봉과 어머니 김막동 사이의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딸 박미선은 전라북도 도립 국악원 창극단 수석을 거쳐 현재 전라북도 도립 국악원의 판소리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들 박종호와 박종훈 역시 국악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어 그의 소리 맥은 후손에게 고스란히 전승되었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국악 교육 기관. 순창군의 대표적 국악 교육 기관인 순창 국악원(淳昌國樂院)은 전통의 맥을 오늘에 잇고 있는 전통 예술의 공간이다. 현재는 국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강의를 통해 국악 동호인을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체계적인 국악 교육을 받은 원생들은 각종 경연 대회에서 수상하며 순창 국악의 맥을 잇고 있다. 순창 국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