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법관이자 정치가. 본관은 울산(蔚山). 호는 가인(佳人).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학수, 아버지는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을 지낸 김상희(金相熙)이다. 어머니는 장흥 고씨(長興髙氏)이다. 처는 연일 정씨(延日 鄭氏) 정교원의 딸이다. 자식은 3남 1녀로 장남 김재중, 장녀 김순남, 차남 김재열, 삼남 김재옥이다. 1....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치옥(穉玉), 호는 성암(省庵).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경재(警齋) 김정수(金正洙)이다. 김상기(金相璣)는 1855년 순창군 복흥면(福興面) 하리(下里)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이 맺어지자 전국에서 의병이 일어났는데, 최익현(崔益鉉) 부대도...
개항기 순창 출신의 의병. 채영찬(蔡英贊)[1845~1907]은 1845년(헌종 11) 현재의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도고리에서 출생하였다. 다른 이름은 채기문(蔡基文)이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국권이 상실되자 당대를 대표하던 유학자 최익현(崔益鉉)[1833~1906]은 1906년 정읍 태인에 살고 있는 임병찬과 의논하여 순창, 태인 일대를 거점으로 의병을 일으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