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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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손을 시조로 하고 설침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설씨(慶州偰氏)는 설손(偰遜)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설씨는 영광 군수를 지낸 설침(偰琛)이 관직에서 물러나 외가가 있는 순창으로 낙향하여 금과면 남계리 호치 마을에 입향한 이후 그 자손이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해 오고 있다. 금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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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남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경주 설씨 문중의 삼절과 사현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경주 설씨 삼절 사현 유허비(慶州偰氏三節四賢遺墟碑)는 경주 설씨의 삼절 사현(三節四賢)을 기록한 비석이다. 경주 설씨는 회골계(回鶻系)[위구르족]의 귀화 성씨이다. 원나라에서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자 설손(偰遜)이 난을 피해 1358년(공민왕 7) 고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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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남계리에 있는 고려 후기 사당. 설보신은 원나라 광동 전운사(廣東轉運使)로 1344년 난적을 토벌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부인인 희태특늑은 정조(貞操)가 늠름하여 두 아들을 잘 길렀고, 장남 설문질은 효성이 지극하여 충·정·효 삼절로 불렸다. 손자 설손(偰遜)이 이들의 위패를 안고 고려에 귀화하자 공민왕은 부원후(富原候)를 내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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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을 시조로 하고 조영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옥천 조씨(玉川趙氏)는 조장(趙璋)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옥천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옥천 조씨 입향조는 조원길(趙元吉)의 큰아들 조영(趙瑛)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 5346가구, 4만 984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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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조원길의 묘와 묘표. 조원길(趙元吉)[?~1390]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옥천(玉川)[순창의 옛 지명], 자는 성중(聖中), 호는 농은(農隱)이다. 1369년(공민왕 18)에 문과에 급제하여 검교 시중 등 여러 관직을 지냈다. 1389년 정몽주(鄭夢周)[1337~1392], 설장수(偰長壽)[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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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창 출신의 충신. 본관은 옥천(玉川). 자는 성중(聖中), 호는 농은(農隱). 증조할아버지는 옥천 조씨의 시조인 문하시중 조장(趙璋)이며, 아버지는 옥천 부원군으로 추증된 조전(趙佺)이다. 아들은 조유(趙瑜), 조영(趙瑛) 등이다. 조원길(趙元吉)[?~1391]은 1369년(공민왕 18)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검교 문하시중(檢校門下侍中)에 이르렀다. 정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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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에 있는 개항기에 조원길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조원길(趙元吉)[?~1390]은 1369년(공양왕 18) 문과에 급제한 뒤 국정에 두루 참여하여 1389년 정몽주(鄭夢周)[1337~1392], 설장수(偰長壽)[1341~1399], 성석린(成石璘)[1338~1423] 등과 함께 창왕을 폐하고 공양왕을 옹립하였다. 그 공로로 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