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장호(朴章鎬)[1886~1961]는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8일 이만집(李萬集)·김태련(金兌鍊) 등이 대구 서문 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전개한 3·1 운동 독립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3월 8일 오후 3시 경, 서문 시장에는 많은 군중이 모여들었고, 계성학교·대구 고등 보통학교·신명 여학교·대구 성경 학교 등...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영천. 학동(鶴洞) 이광준(李光俊)의 후예이다. 이태학(李泰鶴)[1890~1962]은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출신으로, 의성군 운산면에 있는 교회 목사로서 평양 신학교에 입학하기 위하여 가던 도중, 3월 초순 서울에서 일어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그 후 대구로 가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도록 권유를 받고, 3월 7일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