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밀면 위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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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위중리 지미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나귀 목에 방울 달기」는 단밀면 위중리에 살았다는 효자 임성무와 관련된 효행담이다. 1966년 8월에 의성군 단밀면에 거주하는 임광식[남, 당시 53]으로부터 채록한 내용을 1971년 유증선이 편저한 『영남의 전설』에 「나귀 목에 방울 달기」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의성군 단밀면 위중리 지미 마을에 임성무라는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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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위치한 풍경, 풍습, 문물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의성군은 삼한 시대에 조문국이 있던 곳으로, 고유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선비 정신을 면면히 이어 많은 충의열사를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산세가 수려하여 문화 관광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마늘을 비롯하여 한우, 고추, 사과 등의 특산물을 가지고 있어, 생산지와 연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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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단서면의 지내동, 선상동, 선하동과 주하동, 속상동, 속하동, 도암동, 용암동의 일부와 도호동 일부를 병합하면서 주하와 선상의 이름을 따서 주선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관동[館洞·官洞][관골]은 신라 시대에 단밀현의 현청 소재지로서 관아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고려 말,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