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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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 모양이 거북[龜]처럼 생겼고, 마을 앞에 연못[蓮池]이 있어서 동 이름을 구련(龜蓮)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또는 마을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라고도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구상과 연화동의 한 글자씩을 따서 구련동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자연 마을 윗구지미는 위쪽에 있는 마을이며, 아랫구지미는 아래쪽의 마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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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산리(龜山里)는 자연 마을 구산(龜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뒤쪽에 있는 산이 거북이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이렇게 불렀다. 구산은 가옥이 길게 붙어 있는 형태여서 마을이 긴 곳[방언으로 진 곳]이라는 뜻의 마질기라고도 부른다. 사구는 마을 앞 하천의 모래가 깨끗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다. 사부랭이 또는 사부랑으로도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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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구련리와 봉양면 상산리에 걸쳐 있는 산. 구련리(龜蓮里)의 명칭은 1559년(명종 14) 풍천인 임륜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이곳 마을 앞에 연꽃이 피는 연못이 있으며, 마을 뒷산의 산세가 거북처럼 생겼다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구지봉에 대한 직접적인 명칭 언급은 없지만 산이 거북과 같이 생겨 구지봉(龜旨峯)으로 불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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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34년 2월 1일 산운면(山雲面)과 조문면(召文面)을 병합하여 하나의 면이 될 때, 면 전체가 금성산 아래 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억곡면(億谷面)·산운면·상천면(上川面) 등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억곡면은 조문면에, 상천면은 산운면에 각각 병합되었다. 193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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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34년 2월 1일 산운면(山雲面)과 조문면(召文面)을 병합하여 하나의 면이 될 때, 면 전체가 금성산 아래 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억곡면(億谷面)·산운면·상천면(上川面) 등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억곡면은 조문면에, 상천면은 산운면에 각각 병합되었다. 193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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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덕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지역 중 명호동과 덕곡동의 이름을 따서 명곡이라 하였다. 명호는 마을 옆에 호수가 있었고 그 곁에 있는 봉대(鳳臺)에서 봉황이 늘 울어서 명호(鳴湖)라 불렀는데 그 후 한자가 변하여 오늘날 명호(明湖)가 되었다 한다. 덕곡(德谷)은 마을 앞의 고개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며, 옛날 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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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동쪽에 있는 오동산(梧桐山)이 있고 오동나무에는 봉황(鳳凰)이 깃든다 하여 ‘봉(鳳)’자를 따왔으며, 양지바른 곳이라 ‘양(陽)’자를 따서 이름 지었다. 봉자를 붙인 것은 지세가 봉황의 모양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봉천(鳳川)의 형상이 양지(陽地) 바른 곳에 봉이 앉은 모양과 닮았다 하여 이름 지었다고도 한다. 조문국(召文國)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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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의성군의 산지는 태백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태백 산맥과 서남쪽으로 이어지는 소백 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태백 산맥은 남쪽 방향[의성군의 동쪽 경계부]으로 춘산면의 산두봉, 옥산면의 황학산, 단촌면의 갈라산을 형성하고, 서쪽[의성군의 북쪽 경계부]으로는 신평면의 봉암산, 다인면의 독점산과 비봉산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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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에서 발원하고 금성면 초전리에서 쌍계천과 합류하는 하천. 산마천은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 운곡지와 안지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제오리 운곡교 부근에서 남서류하여 학미리를 거쳐 초전리에서 쌍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8개의 3차수 하천이 만나 4차수 하천을 이루며 길이는 4.2㎞, 최대 하폭은 40m 내외이다. 산마천은 의성군 금성면 학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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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합할 때 고산동(高山洞), 오산동(梧山洞), 송산동(松山洞) ‘산(山)’자가 들어간 세 마을을 합쳤기 때문에 삼산동(三山洞)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연 마을 고산(高山)은 마을 뒷산이 높아 붙여진 이름이다. 오산(梧山)은 마을 주변 산에 오동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오산이라 칭하게 되었으며, 실제 마을 뒤로 오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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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삼산리에 있는 재실. 조선 중종 때 순릉 참봉을 지낸 박계경(朴季卿)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순천 박씨 문중의 재사이다. 삼산리 추원재는 금성면에서 봉양면 방향으로 지방도 927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우측에 위치한 삼산 2리의 오동산 자락 아래 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삼산리 추원재는 1895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삼산리 추원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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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주(鵝洲). 자(字)는 형보(亨甫), 호는 만오(晩悟). 신준정(申俊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참봉 신수(申壽)이고, 아버지는 신흘(申仡)이며, 어머니는 박윤(朴倫)의 딸 순천 박씨(順天 朴氏)이고, 부인은 이난수(李鸞壽)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신달도[1576~?]는 어려서 족형(族兄) 신홍도(申弘道)에게 학문을 배우고, 1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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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와 봉양면 풍리리에 걸쳐 있는 산. 조문국 시대에 봉황이 깃들기를 염원하기 위해 오동산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본래 봉황은 오동나무를 좋아하는 새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조문국 사람들은 금성산과 비봉산에 노니는 봉황이 이 지역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이 산 이름을 봉황이 좋아하는 나무인 오동나무에서 그 이름을 딴 오동산(梧桐山)이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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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중징(重徵), 호는 강와(剛窩). 전적(典籍) 임세헌(任世憲)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임이원(任爾元)이고, 아버지는 임수국(任壽國)이며 어머니는 이비(李柲)의 딸 재령 이씨(載寧 李氏)이다. 부인은 김이표(金履標)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다. 임필대(任必大)[1709~1771]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구련리 일대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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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대리(藏待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장대(藏待)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곳에 장대 서원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장대’라는 명칭은 의성 현령이었던 장현광(張顯光)이 서원에 ‘장기어신(藏器於身) 대시이동(待時而動)[기량을 몸에 감추어 두었다가, 때를 기다려 행동한다]’이라는 현판을 써 걸어서 그 첫 글자를 딴 것이라 한다. 자연 마을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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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대리(藏待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장대(藏待)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곳에 장대 서원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장대’라는 명칭은 의성 현령이었던 장현광(張顯光)이 서원에 ‘장기어신(藏器於身) 대시이동(待時而動)[기량을 몸에 감추어 두었다가, 때를 기다려 행동한다]’이라는 현판을 써 걸어서 그 첫 글자를 딴 것이라 한다. 자연 마을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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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의성 지역의 기반암을 구성하고 있는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흑운모 화강암 지대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산암류 지대 그리고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류 지대로 구분된다. 화강암이나 화산암류로 이루어진 지역은 높이가 매우 높은 산지를 이루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퇴적암류로 이루어진 지대는 높이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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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 일대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의성 지역은 높고 낮음에 따라 산지와 구릉지 지역, 평야 및 분지, 하천으로 구분된다. 산지는 의성의 동부 및 남부 지역과 그 외 대부분 구릉지 지역으로 구분된다. 평야는 위천 양안에 충적 평야인 안계 평야가 있으며, 분지는 구릉으로 둘러싸인 의성읍 일대이다. 의성 지역을 흐르는 하천은 모두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위천, 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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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초전리(草田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이름에서 따온 명칭으로, 약 350년 전 조선 현종(顯宗) 때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 일대가 풀이 무성한 풀밭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설에 따르면 이곳은 조문국(召文國)의 궁터였는데 신라가 조문국을 합병을 한 후 평민의 거주를 금하여 초목이 무성하였다 한다. 또한 마을이 형성되기 전 부근에 역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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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성동, 상팔동, 하팔동을 병합하면서 팔동과 성동의 이름을 따서 팔성동이라 하였다. 한편 동네 사람들은 인근 여덟이나 되는 산봉우리에 성터가 있었다고 하여 팔성(八城)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상팔(上八)은 팔성 1리의 자연 마을로 팔성동(八城洞)의 위쪽에 자리 잡고 있어 웃바지 또는 상팔(上八)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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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리리는 자연 마을 풍림(豊林)의 ‘풍’자와 상리·중리 마을의 ‘리’자를 딴 것이다. 자연 마을 풍림은 마을 주변에 수목이 울창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리(上里)는 위쪽에 있는 마을이며, 중리(中里)는 상리와 장대리장대 마을 가운데 위치한 마을이다. 상리와 중리는 인접하여 있으며, 과거에는 두 마을을 신예곡(新禮谷) 또는 새락골이라고도 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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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霞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에서 나온 명칭으로, 원래 마을 앞에 연못이 있어 물 하(河) 자를 써서 하동(河洞)이라 하였으나, 노을[경상도 방언으로 나부리] 하(霞) 자가 더 운치가 있어 한자를 바꾸어 하동(霞洞)이라 하였다 한다. 하동은 노을의 방언 나부리에서 유래한 이름인 나붓골 또는 나부로도 불린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