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안계면은 경상북도 북부 지방의 곡창 지대로 널려 알려진 지역이다. 들이 넓어 고대부터 촌락이 발달하였다. 면소재지에는 시장이 발달되었고, 서남쪽으로 위천을 끼고 광활한 안계 평야가 곡창을 이루며, 의성군 서부 6개 면의 생활 및 교통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교촌리·도덕리·봉양리·시안리·안정리·양곡리·용기리·...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위천이 마을의 남쪽에 있다는 뜻으로 위양동이라 칭하였다. 자연 마을 당평은 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 앞 개울에 당나라 장수가 심은 당수라는 나무가 있어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하고, 마을 앞 개울가에 지당(池塘)이 있고 넓은 평야가 있어서 지당과 평원에서 한글자씩을 취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강촌은 조선...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위양리에 있는 조선 시대~근대 비석 떼. 위양리 비석군의 건립 경위는 비석 외에는 현전하는 자료가 없어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비석을 통해 건립된 시점만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비의 건립 연대는 우선 ① 서상경 영세 불망비는 1902년에, ② 김상현 청덕 불망비는 1891년에, ③ 이학년 청덕 선정비는 1675년에, ④ 차능문 청덕 선정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