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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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비안군 외북면의 금당동과 누곡동을 병합하면서 두 지명의 일부를 따서 금곡동이라 칭하였다. 금당동은 김씨와 백씨가 이주해서 살던 곳에 김상숙이라는 선비가 영천에서 이주하여 지세와 지형의 조화를 맞추어 성(姓)인 ‘김(金)’자와 집 ‘당(堂)’자를 합하여 금당동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금당동은 금당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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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기곡과 가도의 이름을 따서 기도동이라 하였다. 가도는 약 400년 전 오씨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지형이 닭 머리 같다고 계두실[鷄頭谷]이라고 했으나 변음되어 가도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기곡은 치실이라고도 하는데, 치실은 약 500년 전에 의령 옥씨가 개설하면서 마을의 모양이 키[箕]처럼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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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경상북도 의성군에 서식하는 동물은 우리나라 국토 전역에 분포하는 동물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의성군의 동물상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은데, 『의성 지역의 자연 생태 조사 보고서』[환경부, 1999]의 일환으로 곤지봉[건지봉], 비봉산[다인면], 봉암산, 응봉산, 천등산, 갈라산, 천제봉, 황학산에 분포하는 포유류, 조류, 육상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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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씨라는 선비가 약 500년 전에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현재의 안평면 마전리에서 비안면 산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신행(新行) 길에 말이 굴러서 말구리 혹은 마전(馬轉)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마당바들산은 마을의 전설에 따르면, 천지개벽 때에 마당 만큼의 면적에 동민 전원이 피난을 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싸리밭골은 마을 개척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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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의성군의 산지는 태백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태백 산맥과 서남쪽으로 이어지는 소백 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태백 산맥은 남쪽 방향[의성군의 동쪽 경계부]으로 춘산면의 산두봉, 옥산면의 황학산, 단촌면의 갈라산을 형성하고, 서쪽[의성군의 북쪽 경계부]으로는 신평면의 봉암산, 다인면의 독점산과 비봉산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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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경상북도 의성군 일대의 산지에는 대부분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다. 그 외 갈참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류와, 아카시아나무, 느티나무, 산수유나무 등이 분포한다. 도로를 따라서 아카시아나무, 은행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다. 하천변을 따라 굴참나무와 칡, 돼지풀, 갈퀴덩굴, 다래, 느릅나무, 산수국, 개암나무 등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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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초기 정착 단계부터 지역이 평온하고 마음씨들이 착하여 평안하다는 의미에서 안평(安平)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기타 여러 유래들도 전해져 오고 있지만 편안하고 평화로운 고장이라는 맥락은 모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신라 시대 문소군(聞韶郡)에 예속되었으며 그중 일부 지역은 비안현(比安縣)에 예속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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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하령리와 창길리에 걸쳐 있는 산. 응봉산(鷹峰山)은 매봉산으로도 불린다. 산봉우리에 항상 매가 앉아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산 아래 창길리에서 바라본 모습이 매처럼 생겼다 하여 매봉산으로 부른다고도 한다. 다른 한편 매봉의 ‘매’가 산을 의미하는 ‘뫼’와 음이 유사하므로, 원래 높은 산봉우리라는 의미에서 매봉이라고 불렀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응봉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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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리의 중(中)자와 율리의 율(栗)자를 합쳐 중율리라 하였다. 중리는 십리가 훨씬 넘는 긴 골짜기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하여, 율리는 마을에 밤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죽리는 과거에 한 나그네가 대나무를 심으면 마을이 융성한다고 하여 대나무를 심게 되어 부르게 되었고, 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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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의성 지역의 기반암을 구성하고 있는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흑운모 화강암 지대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산암류 지대 그리고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류 지대로 구분된다. 화강암이나 화산암류로 이루어진 지역은 높이가 매우 높은 산지를 이루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퇴적암류로 이루어진 지대는 높이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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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 일대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의성 지역은 높고 낮음에 따라 산지와 구릉지 지역, 평야 및 분지, 하천으로 구분된다. 산지는 의성의 동부 및 남부 지역과 그 외 대부분 구릉지 지역으로 구분된다. 평야는 위천 양안에 충적 평야인 안계 평야가 있으며, 분지는 구릉으로 둘러싸인 의성읍 일대이다. 의성 지역을 흐르는 하천은 모두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위천, 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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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창리동, 두역동, 외북면의 알길동과 안동군 일직면의 평팔동 일부를 병합하여 창리와 알길의 이름을 따서 창길동이라 하였다. 창리(倉里)는 조선 시대 천정석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에 창고[社倉]를 설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포동은 고을 아전이 벼슬이 싫어 은신처로 정한 곳이고, 개상곡은 개척한 마을이 골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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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창길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불 좌상. 안평면 창길리는 응봉산(鷹鳳山)의 동쪽 기슭에 자리 잡은 감상골 등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창길리 석불 좌상은 감상골의 서편으로 약 300m 거리의 응봉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창길리 석불 좌상은 현재 ‘효구사(曉求寺)’란 현판이 걸려 있는 작은 건물 안에 봉안되어 있다. 이 건물은 1979년 건립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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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창길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창길리 절터는 응봉산 기슭 창길리 감상골 마을 뒤쪽에 있다. 이 일대는 목구사(睦求寺)라는 절터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주변에서 기와 조각이 발견되기도 한다. 현재 절터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어서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우나, 1979년에 전면과 측면 각각 1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을 지어 석불 좌상을 안치하여 ‘목구사(睦求寺)’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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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하련동과 해련동을 병합하여 하령동이라 하였다. 또한 김희열(金熙烈)이라는 선비가 1350년에 촌락을 형성하였는데, 한 때 큰 홍수가 마을을 휩쓸게 되자 다시 물 피해가 없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하령(河寧)이라 불렀다고 하는 설도 있다. 구하령은 하령보다 먼저 형성된 마을이라 그렇게 이름지었다. 본래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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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하련동과 해련동을 병합하여 하령동이라 하였다. 또한 김희열(金熙烈)이라는 선비가 1350년에 촌락을 형성하였는데, 한 때 큰 홍수가 마을을 휩쓸게 되자 다시 물 피해가 없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하령(河寧)이라 불렀다고 하는 설도 있다. 구하령은 하령보다 먼저 형성된 마을이라 그렇게 이름지었다. 본래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