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사곡령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봉양면 구미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대천은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사곡령[355m]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의성읍 오로리에서 북쪽으로 유로를 변경하고, 구봉산의 북쪽 산자락을 휘감은 후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다가 봉양면 구미리 구미교 부근에서 쌍계천과 만난다. 유역 면적은 158.51㎢이며, 하...
-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의미하고, 오(午)는 오(五), 곧 다섯과 뜻이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말한다. 원래 음양 철학에서는 기수(奇數)를 양(陽)으로 치고 우수(偶數)를 음(陰)으로 치는데, 기수가 겹쳐 생기(生氣)가 배가(倍加)되는 3월 3일이나 5월 5일, 7월 7일, 9월 9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그 중에서도...
-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2월 초하루에 머슴을 대접하는 풍습. 음력 2월 초하루는 겨울 동안 쉬었던 머슴들에게 1년 농사를 부탁하고 위로하는 뜻에서 술과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여 하루를 즐기도록 한 머슴들의 명절이다. 지역에 따라서 머슴날, 노비일, 일꾼날, 하리아드랫날, 나이떡날, 농군의 날, 권농일, 선머슴날, 여종날[婢日]이라고도 부른다. 일꾼들이 쉬었던 몸을 풀고 다시...
-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중들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의성 지역의 민속놀이는 명절이나 농한기를 통하여 간편한 놀이에서 수백 명의 많은 인원이 어울리는 집단 놀이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민속놀이가 전해져오고 있다. 1. 가마싸움 의성 지역의 민속놀이중 지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놀이는 가마싸움이다. 가마싸움은 의성 지역에서 시작된 놀이로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행해지는 반복적인 의례. 세시 풍속(歲時風俗)은 일 년을 단위로 자연의 변화, 생산 활동, 각종 의례와 놀이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양식을 말한다. 즉 ‘매년 일정 시기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전승적 생활 행위이다. 이는 한 사회의 표준적 행동 양식의 한 계열’로서, ‘상징의 상호 작용에 바탕을 둔 정감적·경험의 주기’라 할...
-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행해지는 반복적인 의례. 세시 풍속(歲時風俗)은 일 년을 단위로 자연의 변화, 생산 활동, 각종 의례와 놀이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양식을 말한다. 즉 ‘매년 일정 시기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전승적 생활 행위이다. 이는 한 사회의 표준적 행동 양식의 한 계열’로서, ‘상징의 상호 작용에 바탕을 둔 정감적·경험의 주기’라 할...
-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절기를 맞아 특별히 만들어 먹었던 음식. 의성 지역에서는 계절에 따른 명절에 제사나 민속놀이와 같은 행사와 함께 평상시에 먹던 음식 이외에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일부 절식은 후대에 전해 내려오지 못하지만, 대부분 절식은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1. 설날 설날은 연중 가장 큰 명절로서, 세배를 드리고 난 후 떡국을 끓여 먹는다. 의성군 사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