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국영환(鞠榮煥)[1871~1939]은 동학농민운동과 을미의병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국영환의 본관은 담양(潭陽), 자는 영화(永化), 호는 곤암(坤庵)이다. 국영환은 13세에 서울로 올라가 어영대장(御營大將) 조영하(趙寧夏)에게 병서(兵書)를 배우고 연산(連山)의 김항(金恒)에게 『정역(正易)』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