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태
-
김흥광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광산김씨(光山金氏)는 시조를 김흥광(金興光)으로 하고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이다. 김흥광은 김알지의 후예로 통일신라 말기 나라가 어려워질 것을 미리 알고 무진주 서일동[현 담양군 대전면]에 은거했다고 한다. 김길이 고려에 귀의해 삼중대광(三重大匡)에 오르면서 할아버지인 김흥...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출신인 김필태의 시문집. 김필태(金必泰)[1728~1792]는 통덕랑(通德郞) 김회통(金會通)의 손자이며, 김천덕(金天德)과 연안(延安) 이만중(李晩重)의 딸 사이에서 1728년(영조 4)에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서 태어났다. 1746년(영조 22) 부친상과 조모상을 연거푸 당했으나, 슬픔 속에서 예제를 다했다. 1754년 병계...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출신의 학자. 박해관(朴海寬)[1824~1901]의 본관은 순천(順天)이고, 자는 경흠(景欽)이며, 호는 회당(悔堂) 또는 봉계(鳳溪)이다. 박숙정(朴淑貞)의 후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박태윤(朴太胤), 증조할아버지는 사복시정에 증직된 박홍문(朴弘文), 할아버지는 이조참의에 증직된 박귀엽(朴龜曄), 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증직된 박능현(朴能鉉)...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 출신의 조선 중기 학자인 국침의 시문집. 조선 중기 학자인 국침의 시문집으로, 7대손 국진백(鞠鎭百)이 편집하여 1807년에 3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국침(鞠沈)[1576~1654]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심원(深源), 호는 송만(松灣)이다. 국함(鞠涵)의 아우이다. 정경세(鄭經世)의 문인으로, 송표옹(宋瓢翁)·정화곡(...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출신의 문신. 송성룡(宋成龍)[1780~?]의 자는 원서(元瑞),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아버지는 송경한(宋景漢), 할아버지는 송항진(宋恒鎭), 증조할아버지는 송재후(宋載厚), 외할아버지는 의금부도사(義禁府道事)를 지낸 김필태(金必泰)이다. 그리고 장인은 국사영(鞠思永)이다. 송성룡은 33세 때인 1812년(순조 12) 정시...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 출신의 조선 중기 학자인 국함의 시문집. 조선 중기 학자인 국함의 시문집으로, 5대손 국치권(鞠致權)이 편집해서 1913년에 4권 2책으로 간행했다. 국함(鞠涵)[1573~1653]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양원(養源), 호는 환성(喚醒)이다. 정경세(鄭經世)의 문인으로, 송표옹(宋瓢翁)·정화곡(鄭禾谷)·심초정(沈草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