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자선 활동가. 구용조(具龍祖)[1886~1936]는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서 출생했으며 자신의 생활은 근검하면서도 흉년이 들면 창고를 열어 사람들을 구제했다. 구용조의 자는 운오(雲五), 호는 송주(松洲), 본관은 능성(綾城)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구수진(具守鎭), 증조할아버지는 구헌(具瀗), 할아버지는 구천화(具天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