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성구씨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출신의 관인. 구소(具瀟)[1588~1658]의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자회(子晦)이다. 능성구씨의 시조는 구존유(具存裕)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 구세영(具世英), 할아버지는 무과에 급제해서 우부장을 지낸 구담(具曇), 아버지는 예산현감을 지낸 구대우(具大佑)이다. 외할아버지는 전의이씨 통덕랑 이서(李恕)이다. 장인은 완산이씨 공...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지편찬위원회에서 번역한 책. 2015년에 간행된 『국역 고산지』는 1964년 회상사에서 간행된 『고산지』 상·하권 2책을 번역한 것으로, 조선시대 옛 고산현 지역, 즉 고산면, 화산면, 운주면, 동상면, 경천면, 비봉면 등 6개 지역에 대한 풍속 지리지이다. 상권은 조선시대 읍지의 편제를 그대로 차용해 1964년 전후의 옛 고산현 지역에 대한 실정을...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원. 백현서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서봉리의 고산교차로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에 눈기러기로를 따라 420m 정도 이동한 뒤에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관덕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관덕길을 따라 약 455m 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백현서원은 1668년(현종 9)에...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기리에는 삼기정(三奇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조선 세종 때 하연(河演)이 솔·돌·물[松-石-水] 등 ‘세 가지가 기이하다 ’라고 표기한 말뚝을 박았고, 고산현감 최득지(崔得之)가 그 자리에 정자를 지어 ‘삼기정(三奇亭)’이라고 했다. 여기에서 유래한 명칭이 ‘삼기리(三奇里)’이다. 삼기리는 본래 고산군 북하...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봉리의 명칭 유래를 보면 고산면은 원래 산과 봉우리가 많아 동봉(東峰), 남봉(南峰), 서봉(西峰)이 있고, 고산현청에서 보아 서편마을을 ‘원(元) 서봉(西峰)’이라 하는 데서 유래했다. 서봉리는 본래 고산군 현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산군이 전주군으로 병합되면서, 신덕리(新德里),...
-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완주 지역은 조선시대의 전주 일부와 고산 지역이 합쳐져서 형성된 지역이다. 그리고 고산현은 고산현과 고려시대의 운제현이 합쳐진 곳이고, 전주는 고려시대의 전주, 우주현(紆州縣), 이성현(利城縣), 이성현(伊城縣), 옥야현(沃野縣) 등과 양량소, 두모촌소, 경명향 등이 합쳐진 곳이다. 이중 이성현(伊城縣), 우주현, 전...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안남마을에서는 40여 전에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소향리 안남 고목제를 지냈다. 특히 천변을 따라 조성된 제방림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된 숲이다. 그래서 ‘방천제’라고도 부른다. 현재는 정월 대보름날에 만경강 달빛축제란 이름으로 당산제를 지낸다. 소향리 안남 고목...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에 있는 숲. 마을숲이란 마을의 역사·문화·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조성·보호·유지되는 숲을 말한다. 자생해서 이루어진 산림이나 목재를 이용할 목적으로 조성한 일반적인 숲과는 구별된다. 소향리 안남 마을숲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제방림으로 조성된 숲이다. 소향리 안남 마을숲은 완주군 고...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곡리는 고산면 지역 가운데 산이 높고 골이 깊은 지역으로 밤나무가 많아 ‘율곡리(栗谷里)’라고 명명되었다. 율곡리는 본래 고산군 현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고산군이 전주군으로 병합되면서, 하양리(下陽里), 신흥리(新興里), 양지리(陽地里), 음지리(陰地里), 구유리(九柳里), 내율리(內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