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득지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에서 시작되어 삼례읍 신탁리에서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하천. 고산천은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소룡고개에서 시작되어, 화산면과 고산면, 봉동읍을 거쳐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고산천은 과거의 행정구역명이었던 고산현 지역을 흐르는 하천이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했다. 고산천은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소룡고개와 고내곡재...
-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누정. 누정건축은 사방이 터진 곳이나 경관이 수려한 곳에 주변 환경을 멀리 넓게 볼 수 있도록 높게 지은 건축물을 말한다. 누정건축은 풍류를 즐기며 정신수양의 장소로 활용하기도 했고 때로는 공부하고 학문을 연구하기도 했으며 종교적인 조상숭배를 위한 기능, 지역적인 계 모임의 공동생활 기능 등을 담기 위해 건축되었다. 이는 자연인으로서의 청렴함과 검...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기리에는 삼기정(三奇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조선 세종 때 하연(河演)이 솔·돌·물[松-石-水] 등 ‘세 가지가 기이하다 ’라고 표기한 말뚝을 박았고, 고산현감 최득지(崔得之)가 그 자리에 정자를 지어 ‘삼기정(三奇亭)’이라고 했다. 여기에서 유래한 명칭이 ‘삼기리(三奇里)’이다. 삼기리는 본래 고산군 북하...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누정. 삼기리 삼기정을 세운 최득지(崔得之)는 본관이 전주이고 호는 율헌(栗軒)이며, 1413년(태종 13)에 장흥교수를 시작으로 관직에 나아가 1439년(세종 21)에 고산현감이 되었다. 삼기리 삼기정은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의 전주-대전을 잇는 7번 국도의 삼기교차로 우측 언덕 위에 있는 정자 건축이다. 주변에...
-
전주(全州)를 본관으로 하고 전라북도 완주군에 거주하는 세거 성씨. 전주최씨(全州崔氏)는 전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를 달리하는 4계파가 있다. 최순작(崔純爵)을 시조로 하는 문열공파(文烈公派)와 최아(崔阿)를 시조로 하는 문성공파(文成公派), 최군옥(崔群玉)을 시조로 하는 문충공파(文忠公派), 최균(崔均)을 시조로 하는 사도공파(司徒公派)로 나뉜다. 『...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최덕지(崔德之)[1384~1455]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가구(可久), 호는 연촌(烟村)·존양(存養)의다. 고조할아버지는 최아(崔阿), 증조할아버지는 최용봉(崔龍鳳), 할아버지는 최을인(崔乙仁)이고, 아버지는 참의 최담(崔霮)이다. 어머니는 박인부(朴仁夫)의 딸이고, 외할아버지는 경덕재(經德齋) 박종수(朴從壽)이다. 첫째...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최득지(崔得之)[1379~1455]의 고조할아버지는 최아(崔阿), 증조할아버지는 최용봉(崔龍鳳), 할아버지는 최을인(崔乙仁)이고, 아버지는 참의 최담(崔霮)이다. 어머니는 박인부(朴仁夫)의 딸이고, 외할아버지는 경덕재(經德齋) 박종수(朴從壽)이다. 첫째 형은 최광지, 둘째 형은 최직지로 둘 다 문과에 급제해서 집현전직제학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