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윤긍(尹兢)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 윤긍[1432~1493]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영천(永川)이다. 초명은 윤흠(尹欽)이고, 자는 경부(敬夫), 호는 죽재(竹齋)이다. 이조참판 윤헌(尹憲)의 아들로 1447년(세종 29) 16세 때 사마시에 합격하고, 1450년 식년 문과(式年文科)에 급제...
경상북도 영천을 관향으로 하며, 윤절생(尹切生)을 시조로 하는 성씨. 영천 윤씨(永川尹氏)는 고려 시대 호장(戶長)을 지낸 윤절생을 시조로 하며, 4세(世) 윤승관(尹承琯)이 문과(文科)에 장원급제를 하여 정당문학(政堂文學)에 이르고 고울백(高鬱伯)[영천의 옛 명칭]에 봉해져 문도(文度)라는 시호를 받음으로 해서 영천을 관향으로 삼게 되었다. 이후 많은 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