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천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향토지. 여수·여천발전사는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등에 대하여 연대별 사건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다. 향토사학자인 김계유(金鷄有)가 향토사를 정립할 목적으로 1988년 여수 반도문화사에서 발간했다. 국판 크기로 모두 856 페이지이다. 권두에 여수 관련 옛 사진과 축사와 격려사 그리고 서문을 실었다. 본문은 제1절 백제 때부터 고려 말까지, 제2...
1952년에 발간된 여수 지역의 향토 관련 서적. 근세 이전에 발간된 여수 관련 향토지는 『호좌수영지』, 『여수지』 등인데 『여수향토사』는 광복 이후에 간행된 여수 관련 최초의 향토지이다. 1952년 당시 여수 교육청 김낙원(金洛原) 장학사가 신구지(新舊誌)를 참작하여 당시 시교육청 및 협찬 회원의 도움을 받아 여수일보사에서 간행했다. 국판 활자본이며, 종서(縱書)했다. 구성은 제...
여수에서 거주하고 있는 씨족 관련 내용을 모아 1952년에 발간한 책. 세보(世譜)는 대게 시조로부터 혈통의 계승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선후 대수와 항렬별로 친소관계(親疎關係)를 나열하여 발간한다. 세보는 동성동본 전체의 계보를 망라하는 대동보(大同譜)와 한 동족 안의 한 분파(分派)의 세계에 한하는 파보(派譜)로 나누어지는데, 『여수씨족세보』는 이와는 다르게 여수에 거주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