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아귀에 갖은 양념과 야채를 넣어서 찐 요리. 아귀는 1~2월이 제철로서 무, 파 등의 야채와 함께 끓이는 아귀탕은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검고 물컹물컹한 껍질을 씹었을 때 느껴지는 묘한 감촉, 흰 고깃살은 담백하면서도 진미가 있으며, 아귀의 간은 세계 3대 진미 식품의 하나인 프랑스 요리의 푸아그라에 뒤지지 않을 정도이다. 아귀 특유의 고단백질의 흰 어육은 중풍...
-
전라남도 여수 지역 주민들이 믿고 있는 가택신. 조왕신은 집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옥황상제께 고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화신(火神)이다. 부엌신, 아궁이신, 또는 부뚜막신이라고도 한다. 화신이기 때문에 우리의 가옥에서는 부엌에 모시며, 주부들의 신이다. 주부들은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 나쁜 말을 하지 않고 부뚜막에 걸터앉거나 발을 딛지도 않았다. 또 가정이 번창하도록 기원하며 절을...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아귀에 갖은 양념과 야채를 넣어서 찐 요리. 아귀는 1~2월이 제철로서 무, 파 등의 야채와 함께 끓이는 아귀탕은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검고 물컹물컹한 껍질을 씹었을 때 느껴지는 묘한 감촉, 흰 고깃살은 담백하면서도 진미가 있으며, 아귀의 간은 세계 3대 진미 식품의 하나인 프랑스 요리의 푸아그라에 뒤지지 않을 정도이다. 아귀 특유의 고단백질의 흰 어육은 중풍...
-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아동문학회에서 발행하였던 아동문학 동인지. 여수아동문학회는 1965년 2월 당시 여수시 내 초등학교에서 직접 아동 교육을 담당하던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되었다. 당시 회장은 곽진용, 부회장은 박수빈, 총무는 박종현·최경자, 출판은 정형수, 연구는 최청정·유재만, 섭외는 이환희, 감사는 김용빈·이선기 등이 맡았다. 『아기섬』은 황무지와도 같은 여수 지역 아동문...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장어로 만든 탕. 장어는 몸이 뱀처럼 긴 물고기를 뜻하며, 분류학적으로는 뱀장어목에 속하는 모든 종류가 포함된다. 장어는 고기 자체가 징그럽게 생겼고, 눈도 없고, 입은 있으나 씹지를 못하고, 모든 먹이를 흡입하여 뱃속에서 소화시키고 또한 더듬이로 먹이를 찾는다. 몸의 양 옆에 있는 180개 정도의 구멍에서 나오는 진으로 자기 몸을 보호한다. 그 때문에 대단...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는 아동문학 동인회. 아동문학 깻돌은 여수 지역 아동문학가를 중심으로 여수 지역 초등학교의 학교 신문 발간을 촉구하고 어린이 글짓기 능력을 키우며, 문학 인재를 육성하고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창립되었다. 1987년 7월 1일 창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에 이성관이 추대되었으며 이후로 최기성, 김자환이 맡았다. 학교 신문에 발표된 작품을 중심으로 깻돌어린이...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하화리에 있는 섬. 임진왜란 당시 인동장씨(仁同張氏)가 난을 피하기 위하여 이곳을 지나다가 동백꽃과 섬모초꽃이 만발하여 꽃섬이라 불렀으며, 두 개의 꽃섬 중 아래쪽에 있다하여 하화도라 부르게 되었다. 최고 지점은 118m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섬 모양이 구두 모양을 하며, 남쪽 해안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되어...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과 서교동 사이의 도로. 2005년 새주소 사업을 위한 도로 이름을 부여하면서 좌수영의 관문의 의미를 살려서 좌수영로라 하였다. 좌수영로는 시민들이 아랫길이라 부르는 도로이다. 1975년 이전 여수 도심으로 이어진 도로는 ‘윗길’인 충민로가 유일하여, 국동 지역의 경우 시내를 한 바퀴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등천을 정비하...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내악 연주 단체. 아마데우스 앙상블은 순수 음악예술 연구와 창작 및 연주를 통해 지역 음악의 발전과 지역 문화의 창달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2년 5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사중주곡에 대한 분석과 연주를 목표로 창단하였다. 단장 겸 음악감독으로 임송 박사가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하이든, 모차르트의 사중주곡을 중점으로 연구...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24절기 가운데 하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고대인들은 양력 12월 22일 경인 동지를 태양 운행의 시발로 여기고, 태양신에 제사를 올리며 축제를 벌였다고 전한다. 설 다음가는 큰 명절로 여겼던 것이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도 동짓날 시식(時食)은 팥죽이었다. 팥죽의 붉은색에 축귀력(逐鬼力)이 있다 하여,...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있는 아쿠아리움. ‘아쿠아’는 바다의 웅장함 및 해양과학과 인간의 만남을 뜻하며, ‘플라넷’은 관람객들이 바다거북이 직접 우주 행성을 탐험하듯 즐기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메인 관람 시설로 지정되었으며, 국내 2위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상[4층 규모]에 세워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첫 번째는 2012여수세계...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멸치나 실치 등을 잡기 위해 그물로 만든 어구. 안강망은 일본에서 유래한 것으로 안강은 일본어로 아귀를 뜻하며, 어구 자체가 아귀와 같이 움직이지 않고 입만을 크게 벌려 고기를 잡아먹는 것과 흡사하다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옛날부터 조류가 강한 우리나라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여수 지역에서도 성행하였다. 여수 지역의 안강망은 낭장망이 발...
-
전라남도 여수시 해역에서 채취되는 패류. 사새목 꼬막조개과의 연체동물로 이매패류에 속한다. 화석이나 조개더미에서 많이 발견된다. 한국·일본·인도양·서태평양 등에 분포한다. 고막·고막조개·안다미조개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감(蚶)·복로(伏老)·괴합(魁蛤) 등으로 불린다. 꼬막은 정약전의 『자산어보』에 살이 노랗고 맛이 달다고 했으며, 임금님 진상품으로 쓰였다고 전해진다. 『신증동국여...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섬. 섬의 형태가 기러기 모양과 같다고 하여 ‘기러기 안(雁)’ 자를 써 안도(雁島)라고 하다가 1910년 안도(安島)로 개칭되었다. 섬 가운데 자연호가 형성되어 천혜의 선박피난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입구는 좁고 들어갈수록 넓어져 S자형으로 선박이 안전 피항할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안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최고봉인 중앙의 상산[207m]을...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안도마을에서 일어났던 학살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순사건의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948년 4월 제주도에서 단선단정에 반대하는 제주 4·3사태로 무장 봉기가 발생하여 유격전화되자 정부에서는 이를 진압하기 위해 제14연대를 급파하기로 했다. 이에 14연대 소속의 지창수·김지회 등 좌익계 군인들이 중심이 되어 1948년 10월 1...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안도에 있는 어촌 체험 마을. 안도(安島)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서남쪽으로 34㎞ 떨어진 한려 해상 국립공원 내에 있는 섬이다. 안도 어촌 체험 마을은 이 섬에 조성된 테마 체험 마을이다. 전라남도는 전국 섬의 65%, 해안선의 45%, 갯벌의 42%를 차지하고 있어 어촌 체험 마을 조성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었다. 이에 도시와 어촌 간 인적·물적·문화적...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금오도 심장리와 안도 안도리를 연결하는 다리 국내 최장 경간길이 200m로 가설된 복합 엑스트라 도즈드교(Extra-dosed교)인 금오도~안도간 연도교는 주탑의 높이는 46.2m이며 해수면에서 교량 상판까지는 27.1m의 통과 높이를 유지함으로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고려해 형하고를 적용했다. 교량의 주탑과 상판을 연결하는 사재케이블은 모두 36개로 케이블...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860년 대화재가 발생하여 안도를 뒤덮은 울창한 삼림이 불에 타고 100여 호가 넘는 민가는 단 한 집만을 남기고 모두 불타 버렸는데, 오갈 데가 없던 주민들은 봉산으로 지정되어 살 수가 없던 금오도로 숨어 들어가 오늘날 남면을 일구게 되었다고 한다. 섬과 섬의 안, 즉 안쪽에 있는 섬이라 하여 ‘안섬’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한다. 한때는...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상산에 있는 시대 미상 봉수대 터. 봉수는 변방 국경의 긴급한 상황을 중앙 또는 변경의 기지에 알리는 군사상 목적으로 설치된 통신 수단이다. 적이 침입했을 때 현지에서 직접 전투를 담당한 군사적 고지(高地)이기도 하다. 안도리 봉수지는 해발 206.9m의 상산 정상에 위치한다. 상산은 안도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안도리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산 정상은...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분교장. 주인 의식을 길러 나라에 봉사하는 사람, 법과 질서를 존중하며 민주 시민의 소양을 갖춘 사람, 자기 학습력을 키워 학력을 높여 가는 사람, 과학 기능과 정보 기능을 습득하여 능률적으로 생활하는 사람, 보건 위생 생활을 실천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4년 12월 24일 여남중학교 안도분교장 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금오도와 안도 사이에 있는 물길. 안도수도 일대는 유속(流速)이 최고 1.0Kn 정도로 매우 느릴 뿐만 아니라, 평균수심은 18m 내외를 유지하며 최대 수심은 약 28m 정도이다. 폭은 넓은 곳에서 약 750m 정도이며, 이 해역의 남쪽에 접한 안도에는 천혜의 만이 발달해 있어 유사시 선박들이 안전하게 피항할 수 있는 곳이다. 금오도와 접한 북서 해역에는 암석...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여수우체국 산하 우편·체신 금융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체국을 관할하는 지방우정청과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안도리사무소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가는 길에 돌다리민박집이 있는데 돌다리민박집 앞에 고인돌 모양의 돌이 놓여 있다. 그리고 그 옆에 공덕비와 함께 돌다리 유래를 적은 비가 있다. 비의 내용을 보면 이렇다. 당시 해마다 홍수가 나 내림천이 범람하여 나무다리가 유실되자 김순점(金順店)이 사비를 들여 해발 180m의 상산 중턱 돌밭에서 너...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안도(雁島)는 여수시에서 남쪽으로 34㎞ 떨어진 곳에 있는 섬으로 북쪽에 금오도가 있고 남쪽에 연도가 있다. 면적은 3.96㎢, 해안선 길이는 29㎞이며, 섬 중앙에 솟은 상산(上山)[207m)]이 가장 높다. 상산 정상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있는데, 왜구의 침략과 상황을 알리던 요망소로 추정되며 금오도의 심포마을 요망소와 서로 연락을 취했을...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해수욕장.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 상태 그대로 주변 경관과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유명한 해수욕장이다. 최근에는 여객선이 기항하는 마을에서 해수욕장까지 도로가 개설되어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어졌다. 가족 단위로 조용한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해수욕장이다. 안도해수욕장은 면적 5,100㎡, 백사장 길이 255m, 폭 20m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며,...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섬.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고봉은 해발 45m로서 섬 전체가 해식애로 둘러싸여 있다. 곳곳에 돌출부가 적어 해안선의 드나듦이 단조로우며,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남면 연도리 소리도 서안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서 일명 알마도라고도 한다. 이 일대는 신강수도에 속하며,...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에 있는 섬. 안목섬을 한자화 해서 안 내(內) 자와 목 항(項) 자를 써서 부르게 되었다. 최고 지점이 110.8m의 구릉지를 중심으로 남쪽 해안 쪽은 급사면이며, 북서해안쪽으로는 완사면을 이루고 있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며, 남서쪽에는 만입이 발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고온 다습한...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근린공원. 여수산업단지 조성으로 과거 전라남도 여천시 쌍봉면 지역이 택지로 개발되면서 도시 계획으로 1977년 4월 11일 안산공원으로 고시되고 공원 지구로 지정되었으며, 1989년 안산공원으로 건립되었다. 2014년 도시관리계획[공원조성계획] 결정에 따라 2018년 6월 25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안산근린공원을 조성하였다. 안산근린공원은 공...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안산동은 서쪽에 있는 안심산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현재의 장성마을, 여수마을, 심곡마을과 통합되어 여수군 쌍봉면 안산리가 되었다. 1986년 여천시 쌍봉동 관할의 법정동인 안산동으로 바뀌었고,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시가 여수시로 삼여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쌍봉동으로 통합되었다. 안심산의 동쪽과 북쪽 산자락...
-
전라남도 여수시 안산동 장성마을에서 소동패들이 풀을 베거나 논을 맬 때 협동하여 노동하는 모습을 엮은 전래 놀이. 1995년 8월 16일 주민 위개신[남, 74]이 제보한 바에 의하면 장성마을 소동패는 풀베기 및 논매기 작업의 품앗이 조직이었다. 제보자 위개신은 16세에 소동패의 ‘뒤영쪼시’를 했으며, 17세와 18세 때는 대동패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당시 이 마을은...
-
전라남도 여수시 안산동 장성마을에서 정월대보름에 하는 줄다리기 놀이. 1995년 8월 16일 위개신[남, 74세]이 제보한 바에 의하면, 안산동 장성 줄다리기는 1950년대 중반까지 전승되었다고 한다. 필요한 줄은 짚을 거두어 만들었으며, 경기는 정월 보름날 마을 앞 당산나무 아래에서 했다. 편은 마을 가운데로 난 골목을 경계로 ‘양지등·음지등’으로 나눈다. 마을이 해안을 따라 남...
-
전라남도 여수시 안산동 장성마을에서 세 살 된 아이가 있는 집에서 베푸는 마을 잔치. 다른 지방에서는 나이 어린 하인들이나 머슴들에게 치르던 성인 의식을 진세(進歲)라 했으나 여수 지역에서는 세 살 되는 아이를 ‘진세’라 하였다. 여수 지역에서는 어린아이가 세 살이 되면 주인집이 음식을 장만하여 동네 사람들을 대접하였다. 이는 세 살이 지나야 비로소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다는 믿...
-
전라남도 여수시 안산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전인적 성장을 통해 자아정체성 확립과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자주적인 사람,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창의적인 사람, 인류 문화를 향유하고 발전시키는 교양있는 사람, 민주 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2002년 6월 26일 설립인가를 받고 2004년 2월 18일 안산중학교...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860년 대화재가 발생하여 안도를 뒤덮은 울창한 삼림이 불에 타고 100여 호가 넘는 민가는 단 한 집만을 남기고 모두 불타 버렸는데, 오갈 데가 없던 주민들은 봉산으로 지정되어 살 수가 없던 금오도로 숨어 들어가 오늘날 남면을 일구게 되었다고 한다. 섬과 섬의 안, 즉 안쪽에 있는 섬이라 하여 ‘안섬’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한다. 한때는...
-
순조 때 전라좌수사로 부임하여 거북선 복원과 구휼 ·제민에 힘썼던 인물. 가계와 생몰 연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자는 성숙(聖淑)이요, 본관은 죽산이다. 안숙(安潚)의 행적은 『조선왕조실록』과 여수 연등동에 세워진 사적비 비문으로서 알 수 있다. 안숙은 행수선전관(行首宣傳官)을 거쳐 1797년(정조 21) 8월에 경상우도 병마절도사가 되었다. 1800년 순조가 즉위하자 바...
-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과 소라면 관기리 사이에 있는 산. 무선산에서 이어지는 여수기맥이 통과하는 곳이며, 죽림천의 발원지에 해당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사면의 경사는 완만한 편이나 동쪽과 남쪽사면은 경사가 가파르다. 주요 식생은 산자락에 동백나무와 후박나무등 상록 활엽수림과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림이 함께 분포한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
-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꿈을 가꾸는 건강한 어린이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3년 9월 1일 안심초등학교가 개교하였으며 제1대 정홍균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4년 3월 5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2021년 1월 15일 제17회 졸업식을 통해 112명이 졸업하여 총 2,405명...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나진리·서촌리 사이에 있는 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무선산에서 이어지는 여수기맥이 안심산을 지나 통과하는 곳이며, 서촌천의 발원지에 해당된다. 서쪽으로 바다와 접한 곳에는 넓은 간석지가 발달하였다. 주요 식생은 안양산 자락에 떡갈나무와 갈참나무 등의 낙엽 활엽수림과 소나무 등...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학생,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생, 새롭게 생각하며 꿈을 키우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47년 2월 10일 안일공립국민학교로 개교하였고, 1950년 4월 1일 안일국민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1984년 3월 2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안일...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학생,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생, 새롭게 생각하며 꿈을 키우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38년 6월 1일 옥정공립심상소학교가 문을 열었고, 1941년 4월 옥정공립국민학교로 명칭을 바꾸었다. 1948년 6월 인근에 위치한 상화도와 하화도에 상화분교장과 하화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마음씨가 곱고 예절이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깊이 생각하는 어린이, 취미를 가꾸고 소질을 키워 나가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어린이, 내 고장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39년 4월 13일 낭도공립심상소학교 설립을 인가 받아 4월 19일 4년제 2학급으로 학교 문을 열었다...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풍수지리상 말[馬] 안장에 해당된다 해서 안장산이라 했는데, 이를 한자화 하는 과정에서 안탈산이라고 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반암이 풍화된 잔구성 산지로서 산 전체의 경사가 완만하다. 산록완사면은 개간하여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 식생은 산자락에 동백나무와...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안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안정·원포·세포(細浦)마을을 합병하여 지어진 법정리 이름이지만, 안정리만을 이르기도 한다. 안정리의 순 우리말 이름은 ‘안징이’인데, ‘안’은 사물의 안쪽이고 ‘징이’는 지역을 뜻하는 접미사로 ‘안징이’는 산으로 둘러싸인 안쪽 지역의 마을이란 뜻이다. 여천군에서 발행한 『마을유래집』에 의하면...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풍수지리상 말[馬] 안장에 해당된다 해서 안장산이라 했는데, 이를 한자화 하는 과정에서 안탈산이라고 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반암이 풍화된 잔구성 산지로서 산 전체의 경사가 완만하다. 산록완사면은 개간하여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 식생은 산자락에 동백나무와...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안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안정·원포·세포(細浦)마을을 합병하여 지어진 법정리 이름이지만, 안정리만을 이르기도 한다. 안정리의 순 우리말 이름은 ‘안징이’인데, ‘안’은 사물의 안쪽이고 ‘징이’는 지역을 뜻하는 접미사로 ‘안징이’는 산으로 둘러싸인 안쪽 지역의 마을이란 뜻이다. 여천군에서 발행한 『마을유래집』에 의하면...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 세포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화양면 안포리 세포 당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오전 10시에 마을 사람 공동으로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이를 일러 ‘당제 모신다’고 한다. 예전에는 제주의 운을 보아 제일을 결정하였으므로 제일이 일정하지 않았다. 제주의 생년월시를 보아 정하였기 때문에 정월 초사흗날 외에 초나흘이나 초...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 안정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 안정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에 있는 저수지. 안포저수지는 1956년 화양면 안포리 지역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세포제라고도 한다. 인가면적 0.10㎢, 유역면적 0.35㎢, 수혜면적 0.07㎢이다. 안포저수지의 길이는 74m, 폭은 2m, 높이는 10m이다. 저수량은 37.5톤으로 소규모이다. 안포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에서 확인되는 바위에 있는 구멍. 성혈(性穴)은 바위그림의 한 종류로 돌의 표면에 파여져 있는 구멍을 말한다. 성혈은 주로 고인돌[支石墓]의 덮개돌[上石]이나 자연 암반에 새겨진다. 형태적 차이는 있지만 민속에서는 알구멍, 알바위, 알터, 알미, 알뫼 등으로도 불린다. 홈구멍이 새겨진 바위는 대체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후대에 계속해서 만들어졌을...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섬.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고봉은 해발 45m로서 섬 전체가 해식애로 둘러싸여 있다. 곳곳에 돌출부가 적어 해안선의 드나듦이 단조로우며,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남면 연도리 소리도 서안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서 일명 알마도라고도 한다. 이 일대는 신강수도에 속하며,...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에서 확인되는 바위에 있는 구멍. 성혈(性穴)은 바위그림의 한 종류로 돌의 표면에 파여져 있는 구멍을 말한다. 성혈은 주로 고인돌[支石墓]의 덮개돌[上石]이나 자연 암반에 새겨진다. 형태적 차이는 있지만 민속에서는 알구멍, 알바위, 알터, 알미, 알뫼 등으로도 불린다. 홈구멍이 새겨진 바위는 대체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후대에 계속해서 만들어졌을...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에서 확인되는 바위에 있는 구멍. 성혈(性穴)은 바위그림의 한 종류로 돌의 표면에 파여져 있는 구멍을 말한다. 성혈은 주로 고인돌[支石墓]의 덮개돌[上石]이나 자연 암반에 새겨진다. 형태적 차이는 있지만 민속에서는 알구멍, 알바위, 알터, 알미, 알뫼 등으로도 불린다. 홈구멍이 새겨진 바위는 대체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후대에 계속해서 만들어졌을...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에서 확인되는 바위에 있는 구멍. 성혈(性穴)은 바위그림의 한 종류로 돌의 표면에 파여져 있는 구멍을 말한다. 성혈은 주로 고인돌[支石墓]의 덮개돌[上石]이나 자연 암반에 새겨진다. 형태적 차이는 있지만 민속에서는 알구멍, 알바위, 알터, 알미, 알뫼 등으로도 불린다. 홈구멍이 새겨진 바위는 대체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후대에 계속해서 만들어졌을...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에서 확인되는 바위에 있는 구멍. 성혈(性穴)은 바위그림의 한 종류로 돌의 표면에 파여져 있는 구멍을 말한다. 성혈은 주로 고인돌[支石墓]의 덮개돌[上石]이나 자연 암반에 새겨진다. 형태적 차이는 있지만 민속에서는 알구멍, 알바위, 알터, 알미, 알뫼 등으로도 불린다. 홈구멍이 새겨진 바위는 대체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후대에 계속해서 만들어졌을...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서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이대원 장군을 애도하면서 부르던 노래. 이대원(李大源)[1566~1587] 장군이 고흥 녹도만호(鹿島萬戶)로 있을 때인 1587년 2월, 남해안에 왜구가 나타나 양민을 괴롭히자 그들과 일전을 벌였다. 이 장군은 적장을 사로잡아 전라좌수사 심암(沈巖)에게 넘겼다. 그러나 전공을 자기 것으로 하자는 전라좌수사 심암의 부탁을 거절하는 바람...
-
애양원이라는 한센병 집단 치료소는 병을 고치는 공간인 동시에 한센병 환우들의 삶과 눈물, 기쁨과 슬픔이 함께 있는 곳이다. 대다수의 한센병 환자들은 가족과 헤어지는 아픔이 있고 더 나아가서 사회로부터 멸시당하는 고통이 있었다. 심적인 아픔은 육체적 아픔보다도 더 컸으며 이로 인한 영적인 왜곡은 심각한 병으로 전환될 수 있었다. 우월순 의사는 영적인 치유를 위하...
-
광주부 효천면에서 시작된 애양원의 역사는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의 선교 활동으로부터 비롯되었다. 1904년 2월 목포선교부에서 광주선교부를 개설하기로 하고 벨 목사와 오기연 목사를 파송하였다. 1904년 12월 15일에 파송된 선교사들의 사택 건축이 완료되었고, 1904년 12월 21일에 이사하게 되었다. 1904년 12월 25일 오전 11시 크리스마스...
-
광주에 있던 한센병 치료소의 환자 수가 600여 명에 이르자 1925년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1번지[산돌길 148] 신풍마을에 터를 닦고 애양원(愛養院)을 건립하였다. 애양원이란 이름에는 서로 사랑하고 보호하고 도우면서 살아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른 말로 ‘사랑의 동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당시 돈 77,000원으로 논과 밭 40,000평을 확보하여 공사가...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액을 물리치기 위하여 하는 굿. 사람에게는 운이 좋은 해와 운이 나쁜 해가 반복해서 일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정초가 되면 토정비결이나 점 등을 통해 그 해의 운수를 알아본다. 이때 운수가 나쁘다고 하면 갖가지 방법으로 액막이를 행한다. 집 안에서 간단하게 행하는 비손 같은 액막이도 있고, 마을에서 공동으로 행하는 동제도 있다. 또 무당을 불러 굿도 한다. 제...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정초에 풍물패가 액을 막는 뜻에서 부르는 민요. 액맥이는 액땜을 뜻하는 액막이의 다른 이름이다. 인간사에서는 재난이나 질병이 반복되는데 옛날 사람들은 이를 귀신 쓰였다는 인식 아래 불행을 물리치려는 뜻에서 무당을 부르거나 집안에서 비손 정도의 간단한 의례를 행했다. 이는 동서남북중(東西南北中)의 오방(五方)을 관장하는 청제(靑帝), 백제(白帝), 적제(赤帝),...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와 순천시 해룡면 해창리 사이에 있는 산. 율촌면소재지에서 서북쪽에 있는 앵무산은 여수반도의 주맥(主脈)이다. 예부터 영험한 앵무산이 12산하를 거느리고 있다는 ‘앵무산 12머리’라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앵무산은 열 두 산하를 거느린다고 한다. 곧, 새머리·구시머리·대초머리·뱀머리·누에머리·말머리·닷머리·봉머리·학머리·여우머리·닭머리·용머리 등인데, 앵...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앵무산에 전해 내려오는 신령스러운 샘에 관한 이야기. 앵무산은 여수반도의 영산(靈山)이요, 조산(祖山)이요, 주맥(主脈)이라 불릴 만큼 지역 주민들은 여수 지역 주산으로 여겨왔다. 옛날, 앵무산 산꼭대기 천제단(天祭壇) 조금 아래에 벼루처럼 생긴 샘이 있었다고 한다. 그 샘가에 둘레가 한 아름쯤 되는 고목이 있었는데, 북쪽으로는 나뭇가지가 항상 말라 있고,...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와 율촌면 가장리 사이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산의 모양이 황새와 비슷하다 하여 황새봉이라고도 한다. 순천 계족산에서 시작되는 여수기맥이 앵무산을 지나 이곳을 경유해 화양면 백야곶까지 이어진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대포천과 연화천의 발원지이며, 남동쪽에...
-
전라남도 여수시 월호동에 있는 섬. 야도라는 섬 명칭은 대장간의 풀무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는데, ‘불모섬[不毛島]’에서 ‘불무섬[冶島]’으로 한자가 붙여졌다. 최고 지점은 20m로 섬 전체가 대체로 낮고 평탄하다. 해안선은 단조롭고 파식대와 사빈이 발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르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 슬기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과 취미를 계발하여 나의 자랑을 키우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부지런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95년 3월 2일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공립 여수양지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6년 여수양지초등학교로 교명을 바꾸었고 병설...
-
허선문을 시조로 하고 허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김해김씨는 가락국을 세운 수로왕이 시조이다. 김해 이후 분관된 사례가 없으나 다만 수로왕의 비 보주태후 허황옥(許黃玉)의 간곡한 요청으로 두 아들은 모성을 따라 허씨가 되었다. 모성을 이어 받은 두 아들의 후예 허선문(許宣文)은 허황후의 30세손으로 전하며, 지금의 김포 양천에 세거하면서 농사에 힘써 거부가 되...
-
전라남도 동부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경찰공무원으로 출발하여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호는 양촌(陽村)으로 광양 출신으로 여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법대를 졸업하여. 제10회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하였다. 그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졸업을 졸업하고. 26세의 젊은 나이로 총경으로 전주경찰서장을 지냈다. 1972년 신민당 공천으로 전남 제4선거구(여수, 여천, 광양)에서 제9...
-
전라남도 여수에서 즐겨먹는 생선찜의 한 종류. 양태는 횟대목, 양태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부레가 없고 머리가 납작하며 몸통이 가늘고 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수심 2~60m의 바다 밑바닥에서 산다. 바닥이 모래와 진흙이 섞인 곳에서 사는데, 겨울에는 몸을 바닥에 파묻고 월동한다. 5~7월 산란기를 전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이 시기에는 상당히 얕은 곳까지 접근하고 낮에는...
-
전라남도 여수시 일원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쓰이는 도구. 신석기시대의 어로 생활은 사람들이 바닷가에서 살면서 기본적으로 어로에 의존해 생활하였기 때문에 어로 기술은 오랜 경험에 의해서 매우 발달되고 또 다양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로 도구로는 그물, 그물추, 낚시바늘, 작살 등이 조개더미에서 발견되고 있다. 조개류는 굴이 압도적으로 많고, 전복·소라·꼬막·백합·우렁이 등도 발견된...
-
조내이 또는 후릿그물이라고도 하고 그 행위를 “조내이 당그러 가자.”, “후리질 한다” 등으로 표현하며 개인이나 몇 사람의 필요에 따라서 생선을 잡는 재래식 방법이다. 잡는 어종은 망성어(망치), 게, 잡어 등이나 갯가에서 행해지는 방식이므로 큰 물고기보다 작은 물고기를 어획해서 반찬거리로 삼을 정도의 어획법이다. 그물의 형태는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입구가 비교적 크고 뒤로 갈...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안도는 바다로 둘러싸여 어디서든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파도에 씻기고 갯바람에 깎인 그들은 숱한 애환과 함께 그들 나름대로의 생활과 언어와 신앙을 가지고 있다.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그들은 거의가 풍어제를 지내고 출어 날에는 오색기를 배에 꽂고 배 위에서 용왕제를 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용왕제의 용왕은 당우(堂宇)가 없어도 바다를...
-
전라남도 여수시의 산업 중 수산물을 채취·포획하는 업종. 일반적으로 자연계에서 서식하는 수산 동식물을 채취하거나 포획하는 일을 어로(漁撈)라 하며 사업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어로 활동을 어업이라 한다. 어업은 채취 또는 포획하는 대상물에 따라 해수어업(海獸漁業), 채패업(採貝業), 채조업(採藻業) 등으로 나누어진다. 또한 어장(漁場)에 따라서 크게 내수면어업(內水面漁業)과 해...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 소속의 어업정보통신국. 1960년대 이전에는 해상의 어선과 육상 간의 무선통신은 대개 수산회사가 자사 소속 어선과의 업무연락을 위하여 설치, 운영하여 왔다. 이후 수산업협동조합이 발족함과 더불어 1962년 4월 국무회의에서 어업통신 일원화 시책 결정으로 어업무선국을 수협중앙회에서 관장하도록 의결하였고, 1963년 6월에 서울 중앙...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있는 어촌의 자연마을 단위로 조직된 자주적 협동 조직. 어촌계는 「수산업협동조합법」을 근거로 법인 또는 비법인으로 설립할 수 있는 어촌의 민주적 소규모 조직으로서 수산업협동조합의 계통 조직 가운데 하나이다. 구성원은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의 조합원이어야 하며 원칙적으로 어촌 자연 마을을 단위로 조직하도록 되어 있다. 어촌에는 이전부터 어부계·어업계·어망계·어선계...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천연 또는 인공의 어업 근거지가 되는 항구 및 시설. ‘어촌어항법’에서는 어항을 국가 어항, 지방 어항, 어촌 정주 어항의 세 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국가 어항은 이용 범위가 전국적인 어항 또는 도서·벽지에 소재하여 어장의 개발 및 어선의 대피에 필요한 어항을 말한다. 지정권자는 국토해양부장관이며 관리권자는 시장이다. 지방 어항은 이용 범위가 지역적이고, 연안어...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매체를 통해 새로운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의 총칭. 일반적으로 언론은 담화·토론·연설·연극·방송·음악·영화 등 구두(口頭)를 통한 사상 발표를 말하며, 출판은 문서·서적·도화·사진·신문·잡지·조각 등 문자 및 상형(象形)에 의한 사상 발표를 의미한다. 그러나 두 용어 모두 개인이나 집단의 의견이나...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쓰이는 특이한 단어나 언어적 현상. 지역 언어란 표준어를 기준으로 한 음운, 어휘, 문법에서 크든 작든 차이가 있는 언어를 뜻한다. 언어학에서는 지리적·사회적으로 분화되어 생겨난 분화체로서 특정 지역이나 특정한 사회 계층에서만 사용되는 음성·음운·문법·어휘의 체계를 방언학이라는 하위개념으로 분류한다. 지역이란 일정하게 나눈 범위의 땅, 또는 전체 사회를 어떤...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집안에 재복(財福)을 주는 일을 맡은 가택신. 업신은 광이나 곳간과 같이 재물을 보관하는 곳에 존재한다고 믿는 신이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업신에 대한 믿음은 강하지 않았고, 신체도 따로 봉안하지 않았다. 업, 업왕신, 업왕, 업위신이라고도 한다. 여수에서는 집안에 들어온 구렁이나 족제비를 업신으로 보았다.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 업신이 구렁이나 족...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집안에 재복(財福)을 주는 일을 맡은 가택신. 업신은 광이나 곳간과 같이 재물을 보관하는 곳에 존재한다고 믿는 신이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업신에 대한 믿음은 강하지 않았고, 신체도 따로 봉안하지 않았다. 업, 업왕신, 업왕, 업위신이라고도 한다. 여수에서는 집안에 들어온 구렁이나 족제비를 업신으로 보았다.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 업신이 구렁이나 족...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집안에 재복(財福)을 주는 일을 맡은 가택신. 업신은 광이나 곳간과 같이 재물을 보관하는 곳에 존재한다고 믿는 신이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업신에 대한 믿음은 강하지 않았고, 신체도 따로 봉안하지 않았다. 업, 업왕신, 업왕, 업위신이라고도 한다. 여수에서는 집안에 들어온 구렁이나 족제비를 업신으로 보았다.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 업신이 구렁이나 족...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집안에 재복(財福)을 주는 일을 맡은 가택신. 업신은 광이나 곳간과 같이 재물을 보관하는 곳에 존재한다고 믿는 신이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업신에 대한 믿음은 강하지 않았고, 신체도 따로 봉안하지 않았다. 업, 업왕신, 업왕, 업위신이라고도 한다. 여수에서는 집안에 들어온 구렁이나 족제비를 업신으로 보았다.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 업신이 구렁이나 족...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집안에 재복(財福)을 주는 일을 맡은 가택신. 업신은 광이나 곳간과 같이 재물을 보관하는 곳에 존재한다고 믿는 신이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업신에 대한 믿음은 강하지 않았고, 신체도 따로 봉안하지 않았다. 업, 업왕신, 업왕, 업위신이라고도 한다. 여수에서는 집안에 들어온 구렁이나 족제비를 업신으로 보았다.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 업신이 구렁이나 족...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에 있는 중증 장애인 재활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에덴동산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적 장애인들에게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길러주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두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응훈련과 재활훈련을 통해, 사회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에덴동산...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선진 시민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벌인 시민운동. 여수시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청결·질서·친절·봉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엑스포 4대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하고 여수 시민들이 좌절감에 빠져 있을 때 시민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엑스포 4대 운동을 제...
-
남북국시대 전라남도 여수를 거쳐 간 『입당구법순례행기』를 지은 일본인 승려. 승려 원인(圓仁)은 일본 헤이안시대인 794년에 시모쓰케국[下野國] 쓰기국[都賀郡]에서 태어나 802년 9세 때 불교에 입문하여 808년 15세 때 일본 천태종 개조이며 엔랴쿠사[延曆寺]를 창건한 사이초[最澄]의 제자가 되었다. 호류사[法隆寺]에서 법화경을 강술하고 838년 45세 때 청익승으로 선발되어...
-
중국 당나라의 불교를 배우기 위해 선발된 일본 승려[遣唐請益僧] 엔닌[圓仁][794~864]은 838년 6월 13일 당나라에 파견될 사신의 배[遣唐使船]를 타고 지금의 규슈 후쿠오카를 출발하였다. 엔닌은 천태종의 발상지인 천태산 순례가 좌절되자 장보고가 세운 적산법화원에 머물며 당나라 불교를 배울 방도를 찾다가 840년 불교 성지 가운데 하나인 오대산 대회엄사...
-
1984년 돌산대교가 완공되기 전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의 교통편은 여객선뿐이었다. 여수 구항 건너 우두리에는 수시로 오가는 나룻배가 있었지만 우두리에서 군내리는 걸어서 서너 시간이 걸리는 먼 거리라 배편이 아니면 시내로 가는 일이 쉽지 않았다. 군내리 출신의 30~40대 이상의 성인이면 마을과 여수 시내를 오가면서 겪었던 여객선과 얽힌 사연 한두 가지 없는 사람이 없는...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지성, 인성, 감성을 두루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5년 3월 1일 초대 박동균 교장이 부임하여 4월 18일 여남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99년 9월 1일 여남중학교와 통합되어 여남중·고통합운영학교가 되었다. 2020년 3월 1일 제18대 황옥운 교장이 취임하였다. 2021년 2월 5일 제34회 졸업식을...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지성, 인성, 감성을 두루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5년 12월 24일 설립을 인가 받아 1966년 3월 28일 2학급, 104명의 학생으로 문을 열었다. 1969년 2월 20일 제1회 졸업생 87명을 배출하였다. 1981년 3월 1일 연도초등학교여남중학교 연도분교장 개교, 1983년 1월 22일 여남중학교...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지성, 인성, 감성을 두루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5년 12월 24일 설립을 인가 받아 1966년 3월 28일 2학급, 104명의 학생으로 문을 열었다. 1969년 2월 20일 제1회 졸업생 87명을 배출하였다. 1981년 3월 1일 연도초등학교여남중학교 연도분교장 개교, 1983년 1월 22일 여남중학교...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분교장. 주인 의식을 길러 나라에 봉사하는 사람, 법과 질서를 존중하며 민주 시민의 소양을 갖춘 사람, 자기 학습력을 키워 학력을 높여 가는 사람, 과학 기능과 정보 기능을 습득하여 능률적으로 생활하는 사람, 보건 위생 생활을 실천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4년 12월 24일 여남중학교 안도분교장 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분교장. 주인 의식을 길러 나라에 봉사하는 사람, 법과 질서를 존중하며 민주 시민의 소양을 갖춘 사람, 자기 학습력을 키워 학력을 높여 가는 사람, 과학 기능과 정보 기능을 습득하여 능률적으로 생활하는 사람, 보건 위생 생활을 실천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섬 주민들의 문맹 극복과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화태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분교장. 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의식을 갖춘 정의로운 사람,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여 실력과 창의력을 갖춘 지혜로운 사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으로 자아실현과 미래에 도전하는 사람, 건강한 심신과 진실함으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람, 시대를 통찰하며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깨어있는 사람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태리, 월호리, 두...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 체력 향상으로 튼튼한 몸을 가진 학생, 기본 학력 정착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학생, 배려와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가꾸는 학생, 다양한 체험으로 창의적 재능을 지닌 학생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1년 4월 4일 남면사립보통학교로 학교 문을 연 뒤 1924년 4월 1일 여남공립보통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1941년...
-
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바른 품성을 기르는 학생,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학생,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문화적 소양을 쌓는 학생, 세계인으로 이웃과 국가를 사랑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9년 5월 12일 학교법인 여천공단학원으로 인가 받고, 1983년 11월 29일 여도중학교 설립을 인가 받아 1984년...
-
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에 있는 사립 초등학교.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문화를 즐기는 어린이,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79년 5월 12일 학교법인 여천공단학원으로 설립을 인가 받아 1981년 2월 9일 백낙조 초대 교장이 부임한 뒤, 3월 2일 12학급을 편성하여 여도국민학교로 학교 문을 열었다. 1981년 5월 25일 여도...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여도현(呂道玄)은 1929년 3월 23일 전라남도 광주보통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졸업식장에서 일본인 교장을 응징한 사건으로 1929년 5월 30일 대구복심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 집행 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또한 1929년 11월 3일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의 모체인 비밀 결사 성진회 사건의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여수공립수산학교 학생들의...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의 마을 이름은 송도와 장도의 첫 글자를 따서 송장리라 하였다. 그러나 ‘송장’이 사람의 시신인 송장이 연상되는 단어라 하여 1995년 여수의 동쪽을 의미하는 여동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시대 『호구총수』에 율촌면에 소속된 장도와 송도로 기록되어 있다. 1896년 돌산군 태인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광양군...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횡간리에 있는 초등학교 분교장. 세계와 미래로 웅비하는 참되고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소질을 찾아 가꾸고 키워가는 어린이, 개성을 표현하며 공동체 생활에 적응하는 어린이, 기본 학습 능력을 길러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형성하여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우리 전통 문화를 이해하며 애향심과 애국심을 지닌 어린이 육...
-
서도마을은 바다와 인접해져 있는데 만조가 되면 바닷물이 마을의 돌담 바로 아래까지 이르고 파도가 치노라면 돌담까지 바닷물이 넘나들 정도이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태풍과 비바람 치는 날이 많아서 가옥과 밭 주변에 폭이 넓은 돌담들이 많은 것은 바람으로부터 가옥과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여러 겹으로 올려진 돌담 속의 음지는 햇빛이 차단되어 습기가 많아 모기의 서...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과 문수동에 걸쳐 있는 근린공원. 과거 농촌 지역이었던 여서동과 문수동 지역은 도심 지역의 확장으로 택지가 개발되고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1990년 5월 29일 공원 지구로 지정 고시되었다. 여문공원은 여서동과 문수동에 인접하여 전체 부지 면적 41,830㎡에 1995년에 조성된 근린공원이다. 신시가지의 번화가에 자리 잡은 여문공원은 야외무대가 시설되어 있어...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고운 품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가꾸는 개성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84년 7월 5일 공립 여수여문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5년 병설유치원을 개설하고 1996년 3월 1일 여수여문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고운 품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가꾸는 개성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84년 7월 5일 공립 여수여문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5년 병설유치원을 개설하고 1996년 3월 1일 여수여문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류 수필문학 동인회. 여백문학회는 정호경 수필가에게 수필 창작법을 배우고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드높이고 창작력을 높이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2005년 정호경 선생의 문하생을 중심으로 창립한 여류 수필 문학 동인으로 여수지역의 여성들의 문학교육과 활성화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매월 수필창작론 학습 및 품평회 개최했다. 엄정숙 회장을 중심으로 곽경자,...
-
1899년 간행된 돌산군의 지리와 인문을 수록한 읍지. 1895년 돌산군으로 승격 개편된 후 처음으로 정부의 명에 따라 돌산군수 서병수가 주홍필, 김재윤 등 견문이 많은 지역 노인들을 방문하여 들은 이야기 등을 엮어서 간행한 것으로 여수시에서 보관하고 있다. 지도, 연혁(沿革), 정도(程途), 관원(官員), 성씨(姓氏), 풍속(風俗), 형승(形勝), 산천, 면리(面里), 성곽, 학...
-
통일신라시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설치된 행정구역. 통일신라시대는 통일 후 확대된 영토를 통치하면서 자연히 지방 행정구획의 재편성을 단행하였다. 이 지방 행정조직의 개편은 대개 677년(문무왕 17) 무렵 당의 세력을 밀어내고 687년(신문왕 7)에 걸쳐 완성되었는데, 9주(九州) 5소경(小京)의 제도 형성이 그것이다. 이러한 제도는 신라가 단일 정부로서 중앙에서 백제·고구려의...
-
전라남도 여수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구 여수시의 도심에서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본래 여수군 여수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기동·대치리를 병합하여 여서리가 되었다. 1967년 1월 1일 여수시 동명 변경시 여서리가 여서동으로 개칭하였으며, 1998년 4월 1일 여천군·여천시·여수시의 통합으로 여수시 여서동이 되었다. 남쪽 국동과...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수령 30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여수시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에 흔하게 자생하는데, 정자나무 또는 노거수가 많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타이완, 중국 남부, 베트남, 태국 등지에 분포한다. 마을 부근 및 낮은 산과 하천 주위의 비옥한 저습지에서 자생한다. 뿌리가 발달하여 강풍과 해풍에 강하다. 비슷...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여서동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67년 1월 1일 여수시 동명 변경 시 여서리를 여서동으로 개칭하여 동사무소를 설치하였으며 1986년 행정구역 조성 시 돌곡마을이 오림동에 편입되었다. 1998년 4월 1일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여서동사무소가...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여수우체국 산하 우편·체신 금융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체국을 관할하는 지방우정청과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여서동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67년 1월 1일 여수시 동명 변경 시 여서리를 여서동으로 개칭하여 동사무소를 설치하였으며 1986년 행정구역 조성 시 돌곡마을이 오림동에 편입되었다. 1998년 4월 1일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여서동사무소가...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정(上井)·하정(下井)·구동(龜洞)·성동(城洞)·종동(鍾洞)·석정(石井)·천동(川洞)·포동(圃洞)·석교리(石橋里)·교동(喬洞)·추동(秋洞)·탕암(宕岩)·연동(蓮洞)이 통합되어 일본식 지명 표기인 서정(西町)이 되었고, 처음으로 여수면 여서리라 부르게 되었다. 1931년 여수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여수읍 여서리가...
-
여수송림초등학교를 무대로 여교사와 여제자가 새로 부임한 총각 선생님을 두고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는 표면적으로는 총각인 미술 선생을 사이에 둔 여선생 여미옥과 여제자 고미남의 갈등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면적으로는 지방 교사의 대도시 이직이라는 심각한 공교육의 현실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먼 중소도시 중 하나인 여수...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인간과 자연, 그리고 사회와 어울리는 사람, 상상력을 발휘하는 창의적인 사람,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는 사람,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사람,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사람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1년 3월 9일 18학급을 편성하여 쌍봉여자중학교로 학교 문을 열고 초대 최병순 교장이 부임하였다. 1987년 3월 1일 여천여자중학...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열 곳과 가장 맛있는 음식 열 가지. 여수 10경, 여수 10미(麗水 十景, 麗水 十味)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직접 선정하였다. 여수 10경에는 오동도, 거문도와 백도, 금오도 비렁길, 향일암, 여수세계박람회장, 진남관, 여수 밤바다와 산단[여수국가산업단지] 야경, 영취산 진달래, 여수해상케이블카, 이순신대교가 있다. 여수 10미는 돌산갓김치...
-
여수순천반란사건, 여수 14연대 반란사건, 여순봉기, 여순항쟁, 여순군란이라고도 부르는 여순사건은 제주4·3사건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다.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고 단독정부 수립반대,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 동부지역을 점령한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 정...
-
전라남도 여수시의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여수 갯가길은 전라남도 여수시의 꼬불꼬불한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이다.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숲길, 벼랑길, 해안길, 그리고 곳곳의 안내판에 소개된 지역의 옛이야기들이 걷는 재미를 더해 주는 힐링 길이다. ‘갯가’는 바닷물이 들었다 빠졌다 하는 바닷가의 가장자리를 뜻한다. 여수 갯가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리아스식...
-
여수시 중흥동과 평여동·월하동·적량동·월래동·낙포동 일원에 위치한 여수의 산업단지는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계획에 따라 1967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된 뒤 현재 백여 개 입주업체가 가동 중에 있는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산업단지이다. 최근 들어 공장용지가 부족하여 확장단지를 조성하는 등 그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중화학공업단지로서 여수의 산업단지는 환경문제에서만큼은 자유로울...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미평동·둔덕동 고락산에 있는 백제시대 석축 산성. 여수 고락산성에 대해서는 관련 문헌이 없어 연혁을 자세히 알 수 없다. 고락산성은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의 본영을 방비하기 위해 고락산의 양 봉우리에 쌓은 성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백제시대의 기와로 추정되는 와편(瓦片)들이 다량으로 수습되고, 축성 기법으로 볼 때 600년을 전후한 백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기상 관측 기관. 여수기상대는 관할 지역의 일기를 예보하고 기상을 감시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편의와 더불어 시민들이 생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2년 4월에 조선총독부에서 여수측후소를 창설하였다. 1945년 10월 여수측후소에서 국립중앙관상대 여수측후소로 변경되었다. 1970년 7월 광주지대 여...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기독교 교회. 1911년 광주에서 건립된 광주나병원은 1926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새로운 터를 마련하고 이주하였다. 광주나병원은 기부자의 이름을 따서 처음에는 비더울프 나환자 수용소라 하였다. 1928년 비더울프 나환자 수용소는 환자 600여 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수용된 환자들의 신앙 생활을 신실히...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옛 율촌 역사. 전라선은 1914년 2월 사설 전북 철도 주식회사에서 착공하여 같은 해 11월 전주까지의 구간이 개통되었다. 그 후 조선 총독부에 의해 1931년 10월 전주에서 남원 구간이 개통되고, 1936년 12월 16일 남원에서 순천 구간이 개통되면서 1922년 7월 광주에서 여수 간 개통되어 있던 광주선 구간과 연결되었다. 전라선로의...
-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지역 청년운동의 본거지. 여수시 관문동 여수경찰서와 여수엑스포역을 잇는 대로변 우리은행 여수지점(구, 한일은행) 뒤에 있다. 은행 뒤쪽 소로를 끼고 자리를 잡고 있다. 전라좌수영성에 ‘덕지’ 혹은 ‘못물동’이라고 부르는 400평~500평 가량의 연못이 있었다. 1930년 이 연못을 메우고 좌수영 밑에 있던 좌청[일명 취방청-당시 우체국으로...
-
1950년 7월부터 8월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군에 거주하고 있던 국민보도연맹원들이 경찰에 의해 총살되었거나 해상에서 총살된 후 바다에 수장하여 유기한 사건. ‘국민보도연맹’은 여순사건 이후 내무부·국방부·법무부 정부인사의 주도하에 1949년 4월 20일, 서울시경찰국에서 국민보도연맹을 창립하여 30만명으로 추산되는 전국적인 조직이다. 1949년 좌익 운동을 하다 전향한 사람들...
-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상업 시설. 여수 꿈뜨락몰은 공터의 의미를 가진 ‘뜨락’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며 ‘꿈’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추어 여수시의 새로운 관광·문화 복합쇼핑몰로 도약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사회의 활력 및 변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건립되었...
-
여수 지역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및 퇴적층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일대에 분포하는 사도, 추도, 낭도, 목도, 적금도 등 다섯 곳의 섬들에서 3,500여 점의 공룡발자국이 발견된 화석지로, 전체 면적은 64,364㎡에 달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화석지 중 가장 젊은 시대(약 7,000만년 전)에 살았던 공룡의 흔적을 보여주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긴...
-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는 포장마차 거리.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에서는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돌산대교 야경과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수 지역 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여수 밤바다와 연계하여 원도심을 살리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를 특화...
-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는 포장마차 거리.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에서는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돌산대교 야경과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수 지역 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여수 밤바다와 연계하여 원도심을 살리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를 특화...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공립 노인 전문 요양 병원.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함께,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질환의 악화방지 및 노인성질환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다. 2019년 5월 10년간 운영을 맡았던 여수성심병원의 의료법인 서구의료재단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성석의료재단이 5년간 여수 노인전문요양병...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공립 노인 전문 요양 병원.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함께,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질환의 악화방지 및 노인성질환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다. 2019년 5월 10년간 운영을 맡았던 여수성심병원의 의료법인 서구의료재단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성석의료재단이 5년간 여수 노인전문요양병...
-
여수 농악패가 정초에 여수시청 앞마당에서 펼쳤던 마당굿. 판굿은 의식을 떠나 순전히 구경꾼에게 보여주기 위한 순수 연희성의 농악이다. 그래서 당굿, 마당밟이, 두레굿 등 모든 농악의 기예를 동원하여 한 판 놀 수 있게 구성한다. 노는 순서는 고장에 따라 다르나 흔히 여러 가지 도형으로 도는 진놀이를 먼저 벌이고, 다양한 솜씨를 보여주는 개인놀이를 뒤에 벌인다. 여수는 지형적 조건으...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터널. 여수 마래 제2터널은 길이 630m, 높이 4.3m, 폭 4.5m이다. 터널 내부에는 100~110m 간격으로 5곳의 대기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마래 제1터널은 1926년 일제가 군량미 창고로 쓰기 위하여 설계했다고 한다. 같은 시기 마래 제1터널 옆에 쌍둥이처럼 나란히 파들어 간 터널이 여수 마래 제2터널이다. 여수 마래 제2터널은 1차선으로...
-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통합하기 전 각각의 지역에서 출간한 마을지. 여수 지역에서 그동안 마을 유래사를 모아 편찬한 단행본으로는 『여천시 마을유래지』[1986년|1998년], 『여천군 마을 유래지』[1990년], 『삼도수군통제영 여수동사』[1993년] 등이 있다. 각각 여수 지역에서 전해 오는 역사적 사실과 함께 기본 현황, 연혁, 전설, 문화, 풍속, 배출 인물 등을...
-
전라남도 여수시에 속한 무인도서 내 지형경관, 식생, 식물, 육상동물, 해안무척추동물, 해조류가 있는 지형경관. 도서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내륙과 사회·경제·문화적으로 격리되어 있으며, 토지 면적이 좁은 장소적 협소성을 지니고 있다. 무인 도서란 사람이 살지 않거나 농업이나 어업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거주하거나 전략상 군경만이 주둔하고 있는 섬을 말한다. 전국 2,700...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휴양 시설.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하면서 관광이나 레저 등의 문화 역시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특히 관광이나 휴가가 개인 중심으로 변해 가면서 개인이 자아를 살펴보고 위로받기 위한 휴식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한편, 여수 지역 숙박 시설이 호텔과 펜션으로 양분화되어 있는 점에 착안하여, 펜션보다 고급스럽고 호텔보다 개인적인 휴식 공간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사도·추도에 있는 옛 담장. 돌담은 대개 주변에 널려있는 돌로 쌓는데, 자연석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서민적이다. 견고하게 쌓은 돌담은 세월이 흘러도 무너지지 않고 세월과 함께 늙어간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견뎌낸 돌담은 우리네 향토적인 서정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재요, 문화유산이다. 사도는 임진왜란 당시 성주배씨가 입도한 후 인동장씨가 입...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사도·추도에 있는 옛 담장. 돌담은 대개 주변에 널려있는 돌로 쌓는데, 자연석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서민적이다. 견고하게 쌓은 돌담은 세월이 흘러도 무너지지 않고 세월과 함께 늙어간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견뎌낸 돌담은 우리네 향토적인 서정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재요, 문화유산이다. 사도는 임진왜란 당시 성주배씨가 입도한 후 인동장씨가 입...
-
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에 전래된 민속놀이. 객귀 즉 땅 밑에 있는 나쁜 귀신이 나오지 못하도록 묻고 밟는다는 뜻으로, 보통 섣달 그믐날 밤에 하는 풍물놀이를 ‘매굿’이라 한다. 요즈음 현대적인 용어로 ‘지신밟기’, ‘마당밟기’라고도 하며, 주로 경상도 지방에서 풍물을 일컫거나 꽹과리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여수 지방에서는 이를 ‘매구’라고 하며 풍물놀이를 ‘매구친다’라고 한다....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 진남관에 있는 임진왜란 때 제작된 석인상. 여수석인은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이 거북선 등 전선(戰船)을 만들어 왜적의 침입에 대비하면서 쓴 의인전술(擬人戰術)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한다. 석인은 기단석 위에 화강암으로 조각되었다. 관모(官帽)를 쓰고 단정한 관복에 두 손을 공수(拱手)하고 있는 문반의 모습이다. 석인은 7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하나...
-
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에 있는 조선시대 수군 전선의 정박처 및 수군의 일차적인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항만시설을 포함한 일정한 군사적 공간. 여수 선소유적이 위치하던 곳의 포구는 예로부터 장생포라고 하였다. 장생포는 고려 공민왕 초 왜구가 장생포로 침입해 왔을 때 유탁이라는 장수가 위엄을 갖춘 모습으로 적을 물리쳤다. 이것 때문에 병사와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며 부른 노래가 ‘장...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조선 중기 장군 이대원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 1637년(인조 15)에 세워졌다거나 1590년(선조 23), 또는 1597년(선조 30)에 세워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모두 전거(典據)가 불확실하다. 이대원 장군이 순직한 해(1587)에 「손죽도 이대원 장군께 드리는 글(弔詞)」을 쓴 한천 정협(鄭恊)의 문장을 통해 당시 사당이 세워졌음을 추...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시립 도서관. 여수 시립 돌산 도서관은 여수 시립 도서관을 구성하는 7개의 도서관[여수 시립 쌍봉 도서관·여수 시립 현암 도서관·여수 시립 돌산 도서관·여수 시립 소라 도서관·여수 시립 환경 도서관·여수 시립 율촌 도서관·여수 시립 이순신 도서관] 중 하나이다. 여수시 돌산읍 관내 주민들의 지적·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정보화 시대가 요구...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 위치한 시립 도서관. 여수 시립 소라 도서관은 여수 시립 도서관을 구성하는 7개의 도서관[여수 시립 쌍봉 도서관·여수 시립 현암 도서관·여수 시립 돌산 도서관·여수 시립 소라 도서관·여수 시립 환경 도서관·여수 시립 율촌 도서관·여수 시립 이순신 도서관] 중 하나이다. 여수시 소라면 관내 주민들의 지적·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정보화 시대가 요...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위치한 시립 도서관. 여수 시립 쌍봉 도서관은 여수 시립 도서관을 구성하는 7개의 도서관[여수 시립 쌍봉 도서관·여수 시립 현암 도서관·여수 시립 돌산 도서관·여수 시립 소라 도서관·여수 시립 환경 도서관·여수 시립 율촌 도서관·여수 시립 이순신 도서관] 중 하나이다. 여수시 학동 관내 주민들의 지적·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순발...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위치한 시립 도서관. 여수 시립 율촌 도서관은 여수 시립 도서관을 구성하는 7개의 도서관[여수 시립 쌍봉 도서관·여수 시립 현암 도서관·여수 시립 돌산 도서관·여수 시립 소라 도서관·여수 시립 환경 도서관·여수 시립 율촌 도서관·여수 시립 이순신 도서관] 중 하나이다. 여수시 율촌면 관내 주민들의 지적·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복합 문화 공간. 2002년 12월 30일 여수시에서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을 착공하여 2003년 12월 12일 준공하였다. 2004년 1월 7일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관리운영 조례규칙」을 공포하고, 같은 해 4월 24일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을 개관하였다. 사업비는 총 2,625백만 원이 투입되었다. 부지 면적은 3,049㎡, 건물 연면적은 1...
-
전라남도 여수시 연등동에 있는 조선 후기 돌로 만든 장승. 벅수는 나무나 돌에 사람의 얼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몸통에 이름을 새긴 장승이다. 장승의 기능은 마을 수호신이나 이정표, 가람 수호신, 벽사(辟邪) 등 다양하다. 여수 지역에 분포된 벅수에는 ‘남정중(南正重)’, ‘화정려(火正黎)’라는 명문이 있어 지역성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한(漢)나라 사마천이 쓴 『사기(史記)』역서...
-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최영(崔瑩)·이순신(李舜臣)·정운(鄭運)·이대원(李大源) 등 4위를 모신 당집. 보통 당집은 동제당·용신당·산신당 등으로 분류된다. 동제당은 마을과 관계가 깊고, 용신당은 바다와, 산신당은 산과 관계가 있다. 여수 영당지는 바다와 관계가 깊은 용신당으로 보인다. 1943년 여수경찰서 형사부장인 김차봉(金次奉)에 의해 영정이 유실되어 빈 사우만 남아 있...
-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과 중흥동의 영취산 일원에서 매년 4월 초순에 열리는 진달래를 특화한 향토 축제. 여수반도의 주산인 해발 510m의 영취산은 예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러운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산신제가 매년 행해졌는데, 그 맥을 잇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며 흥국사와 영취산의 진달래를 연계하여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다각적인 목표를 두고 개최된 향토 축제이다. 영취산진달...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굴전마을에 있는 체류형 테마 리조트. 2018년 7월 개장한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는 돌산읍 평사리의 내치도와 외치도, 혈도 총 세 개의 섬이 한눈에 들어오는 소미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건립하였다. 6만 5904㎡ 부지에 8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소원을 기원하는 손 조형...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굴전마을에 있는 체류형 테마 리조트. 2018년 7월 개장한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는 돌산읍 평사리의 내치도와 외치도, 혈도 총 세 개의 섬이 한눈에 들어오는 소미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건립하였다. 6만 5904㎡ 부지에 8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소원을 기원하는 손 조형...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여수 웅천 중학교는 실력인[기초 학력이 튼튼하고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능동적인 사람], 민주인[민주 의식이 뚜렷하고 세계화에 적응하는 사람], 창조인[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사람], 도덕인[예절을 존중하고 질서를 생활화하는 도적적인 사람], 건강인[생활 습관이 건전하고 기초 체력이 강인한 사람]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 진남관에 있는 조선 중기 이량이 쌓은 방왜축제를 기념하는 비석. 여수 이량 장군 방왜축제비는 1497년(연산군 3) 전라좌수사로 부임해 온 이량(李良) 장군이 장군도 동쪽과 돌산 북쪽 사이의 해협으로 왜적이 침입하는 것을 봉쇄하고자 둑을 쌓은 사실을 적은 내용으로, 원래 장군성비와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고 전한다. 이량의 5세손 이배원(李培元)이 글을 짓고,...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기독교 교회. 1904년 일제가 러일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뒤, 우리 군대를 해산시키고 경찰권을 빼앗아 가는 등 시국이 어수선해지자, 율촌면 조화리 지역의 선각자들은 나라를 구하는 길은 오직 기독교를 통한 민중 계몽 운동밖에 없다는 자각을 하고 교회를 건립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1905년 10월 15일 율촌면 여흥리에 초가 약 3...
-
전라남도 여수시 연등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라좌수사 안숙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적비. 여수 절도사 안공 사적비는 1823년(순조 23)에 세운 것으로, 1809년(순조 9) 절도사(節度使)로 부임한 안숙은 문무를 권장하고 좌수영을 수리하여 주민들의 구제에 심혈을 기울였고, 부하 군졸을 가족처럼 여겼다. 또한 서민의 혼례, 장례 등 길흉사를 돕는 등 선정 정치의 모범을 보였다...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차동마을에서 발굴된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의 고분 유적. 여수 죽림리 차동유적에서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과 가야계 토광묘, 가야계 석곽묘, 백제 석곽묘, 고려 석곽묘, 백제 와관묘, 조선 시대 토광묘 등이 조사되었다. 1997년과 2004년 두 차례에 걸쳐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여수 죽림 택지개발 사업지구에 대하여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죽림리 차동 유물...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해양수산부 소속 국가기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수산부의 소속기관으로서 현재 여수항·광양항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동부지역 3개 시와 5개 군의 해양수산에 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가기관이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항만시설 관리 및 수산업의 활성화를 꾀하여 어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3년 여수항 개항과 함께 시작된...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라좌수영의 객사. 1599년(선조 32) 정유재란으로 불타버린 진해루 터에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건립하였다. 1716년(숙종 42) 절도사 이여옥 때 큰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718년(숙종 44) 이제면 수사가 중창하였다. 1911년에는 여수공립보통학교로 사용하였고, 2001년 국보 제304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15칸[54.5m], 측...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있는 차원부의 유고 문집 『차문절공유사』를 새긴 조선 후기 목판. 차원부(車原頫)[1320~1407]는 고려 말 조선 초의 학자로 본관은 연안, 자는 사평(思平), 호는 운암거사, 시호는 문절(文節)이다. 고려 공민왕 때 문과에 올라 간의대부(諫議大夫), 보문각(寶文閣) 제학(提學) 등을 역임했으며, 역학에도 밝았다. 조선 개국공신 하륜 등과의 갈등...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조선 중기 사우. 여수 충민사는 충무공 이순신, 의민공 이억기, 충현공 안홍국을 모신 사당이다. 여수 지역 유림과 주민들이 매년 음력 3월 10일에 춘기 석채례와 음력 9월 10일에 추기 석채례를 지낸다. 4월 28일에는 충무공 탄신제를 거행하고 있다. 여수 충민사는 덕충동 마래산 남쪽 방향의 산기슭에 있다. 1598년(선조 31) 충무공 이순신이 노...
-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 내에 있는 조선 중기 이순신 부하들이 세운 추모비. 여수 타루비는 이순신이 죽은 지 6년 후인 1603년에 부하들이 공의 덕을 추모하여 세운 것이다. 여수 고소대 내 비각 안에는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타루비, 동령소갈이 있다. 향좌에 있는 비가 타루비이다. 타루비의 비좌 아래는 땅에 묻혀 알 수 없다. 비의 형태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신을 세우고, 머릿돌을...
-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이순신 장군의 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여수 통제이공 수군대첩비는 일제강점기에 여수경찰서장 마쓰키[松木]가 1942년 봄 우리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하여 대첩 비각을 헐고 대첩비와 타루비를 반출했던 것을 1946년 경복궁 뜰에서 김수평이 발견하여 1948년 5월 24일 여수에 복구하였다. 여수 통제이공 수군대첩비는 충무공 이순신...
-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종포해양공원에 시민들이 건립 기금을 모아 세운 소녀상. 여수 평화의소녀상 바로 뒤에 소녀상 평화비와 더불어 지역 시인들의 시작품이 반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여수 평화의소녀상은 이순신광장 북쪽에 있다. 건립 기금은 여수 지역 170여 개 단체와 1,546여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았으며, 김서경·김운성 조각가 부부가 제작하였다. 제막식은 2017년 3월...
-
전라남도 여수시 호명동에 있는 방풍림. 여수 호명동 방재림은 바닷바람으로부터 농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방풍림으로 심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하는 말에 의하면, 호명동은 지형이 풍수지리적으로 호랑이 모양이지만 꼬리가 없어서 보완책으로 마을 사람들이 호랑이 꼬리 모양으로 기다랗게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여수 호명동 방재림 나무의 수령은 대부분 100~200년 정도이고, 가장 오래된 나...
-
전라남도 여수시 연등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적비. 1779년(정조 3) 지방의 군사들과 의승(義僧)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으로, 호남좌수사로 부임한 김영수(金永綬)가 좌수영성을 대대적으로 개축, 보강하고 군사를 정비하였다. 또한 군기, 잡물 등을 마련하고 월과미(月課米) 및 정조(正租) 등을 마련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비신은 방형의 머릿돌을 갖추고 있다. 높이는 167...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에 있는 조선 중기 불전. 대웅전은 1624년(인조 2) 계특대사(戒特大師)가 절을 고쳐 세울 때 다시 지은 건물로 석가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절의 중심 법당이다. 대웅전은 조선시대 사찰에서 가장 많이 조성된 불전(佛典) 가운데 하나이다. 법화경사상(法華經思想)을 배경으로 조성된 사찰에서는 교주인 석가모니를 대웅세존(大雄世尊) 또는 대웅맹세존(大雄猛世尊)...
-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에 있는 조선 중기 동종. 여수 흥국사 동종은 1665년(현종 6) 순천 동리산 대흥사(大興寺) 혹은 대진사(大眞寺)에서 김애립(金愛立)이 주성하였다. 김애립은 조선시대 주종장 가운데 김용암(金龍岩)·김성원(金成元) 등과 더불어 사장계(私匠系)를 대표하는 인물의 한 사람이다. 그러나 여수 흥국사 동종이 어떻게 해서 흥국사에 보관되고 있는지 그 연유에 대해 자세...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 무사전에 봉안된 조선 중기의 삼존상과 시왕상 일괄. 여수 흥국사 무사전에 봉안돼 있는 지장보살삼존상을 비롯한 시왕상 일괄은 1648년(인조 26) 수조각승 인균(印均)을 비롯한 12명의 조각승들이 참여해 조성한 작품이다. 무사전은 지장전, 명부전, 시왕전과 같은 성격이다. 여기는 이승세계로 치면 재판정이다. 재판정이 무전유죄(無錢有罪)가되어 억울한 중...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삼존불. 흥국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은 석가여래좌상본존과 제화갈라보살입상, 미륵보살입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석가여래좌상본존의 경우 높이 140㎝, 무릎 폭 101㎝이고, 제화갈라보살입상은 높이 144㎝, 어깨 폭 36.5㎝이다. 미륵보살입상은 높이 147㎝, 어깨 폭 47.9㎝이다. 머리는 나발이며 육계는 머리와 거의 구분되지 않도록...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 의승수군유물전시관 2층에 전시된 불화. 흥국사는 18세기 전반에 사세가 융성하고 대대적인 중수 불사를 하면서 당시의 대표적인 화승(畵僧) 의겸(義謙)과 그의 제자 긍척(亘陟) 등 많은 화승이 제작에 참여했다. 제석도(帝釋圖)란 제석천(帝釋天)[수미산 꼭대기에 있는 도리천의 임금으로, 사천왕과 32천을 통솔하면서 불법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을 보호하고...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에 있는 조선 중기 석조 탑비. 원래는 사찰의 정문인 영성문(迎聖門) 건너에 있었으나 수해로 인해 현재 영성문은 없어졌다. 현재 사찰경내로 진입방향 영취교 직전 왼쪽에 있다. 귀부의 지대석은 보이지 않는다. 흙바닥 위에 그대로 놓여 있어 바닥이 다소 거칠고 난삽해 보인다. 귀두가 유달리 크고 불균형하여 기이한 느낌을 준다. 귀갑의 6각형 기하학적 무늬는...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팔상도(八相=捌相)는 불교의 창시자이신 석가여래의 일생을 크게 8가지로 구분해서 도설한 그림이다. 팔상전은 법화신앙이 행해졌던 사찰에 많이 지어졌는데,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모시고 그의 일생 모습을 8폭의 불화로 그려 모신 전각이다. 「흥국사사적기」에 의하면 팔상전은 1624년 계특대사가 창건했던 대웅전을 1690년 통일대사가...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에 있는 조선 중기 돌다리. 흥국사에는 본래 일주문이 없었다. 사적기에 의하면 천황문 아래 영성문(迎聖門)이 정문(正門)의 역할을 해 왔다. 이 영성문은 수박다리[水薄다리: 나무로 시내를 건너질러 만든 다리]로서 성인(聖人)을 맞이한다는 의미가 있다. 즉, 여수 흥국사 홍교를 건넘으로써 세속을 떠나 영성문을 통과하면 사천왕의 보호를 받는 불법의 사계(寺...
-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는 청소년 상담 센터. 여수 Wee 센터는 위기 학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도를 위해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루어 진단-상담-치료가 가능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제 해결지원 및 건강한 심리 발달을 도모하고자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라남도 여수 교육 지원청이 설립한 시설이다. Wee는 We[...
-
매주 주말이 되면 금요일 저녁부터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의 주차장에는 빈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 주민들도 자기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플라스틱 양동이나 고무 다라이를 놓아두고 외지인과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이다. 군내리를 출발지로 하는 낚시인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군내리에 사는 김형선은 1956년생이다. 군내리를 중심으로 하는 돌산권 낚시의 산...
-
여수순천반란사건, 여수 14연대 반란사건, 여순봉기, 여순항쟁, 여순군란이라고도 부르는 여순사건은 제주4·3사건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다.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고 단독정부 수립반대,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 동부지역을 점령한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 정...
-
여수순천반란사건, 여수 14연대 반란사건, 여순봉기, 여순항쟁, 여순군란이라고도 부르는 여순사건은 제주4·3사건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다.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고 단독정부 수립반대,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 동부지역을 점령한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 정...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던 수산 관련 공립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한국 최초로 수산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1년제, 1학급에 정원 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17년 5월 개교하였다. 이후 교명과 편제가 바뀌면서 양식 및 수산 관련 분야에 인재를 양성해 왔다. 1946년 2월 여수공립수산중학교, 1950년 6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거쳐 19...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고 창의력을 키우는 사람, 자율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기초 체력을 단련하여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사람, 다양한 정보 활용으로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사람, 문화감성과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자긍심이 높은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0년 3월 20일 화정...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고 창의력을 키우는 사람, 자율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기초 체력을 단련하여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사람, 다양한 정보 활용으로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사람, 문화감성과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자긍심이 높은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0년 3월 20일 화정...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열렸던 임진왜란 관련 축제. 2007년에 BIE 실사대비 축제 통합의 일환으로 그동안 여수 지역에서 개최되어 오던 진남제, 생선요리향토음식큰잔치, 돌산갓김치축제, 동백가요제를 통합하여 여수거북선대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했던 여수 지역의 전통문화 축제이다. 1967년부터 개최해 온 진남제의 위축으로 인해 참신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새...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매년 5월 초 이순신의 구국정신을 선양하고 호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축제. 임진왜란 당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오관오포(五官五浦) 영민들의 넋을 위로하며 그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향토의식을 함양하며 향토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1967년 5월 5일 제1회 전라좌수영 진남제전 행사가 개최되었다. 1975년 5월 5일 제9회 제전행사에 이르러...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매년 5월 초 이순신의 구국정신을 선양하고 호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축제. 임진왜란 당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오관오포(五官五浦) 영민들의 넋을 위로하며 그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향토의식을 함양하며 향토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1967년 5월 5일 제1회 전라좌수영 진남제전 행사가 개최되었다. 1975년 5월 5일 제9회 제전행사에 이르러...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열렸던 임진왜란 관련 축제. 2007년에 BIE 실사대비 축제 통합의 일환으로 그동안 여수 지역에서 개최되어 오던 진남제, 생선요리향토음식큰잔치, 돌산갓김치축제, 동백가요제를 통합하여 여수거북선대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했던 여수 지역의 전통문화 축제이다. 1967년부터 개최해 온 진남제의 위축으로 인해 참신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새...
-
전라남도 여수에서 1945년 해방 후 조직된 치안과 행정 활동을 위한 임시 행정기구. 중앙의 건국준비위원회가 조선인민공화국 체제로 바뀌자 대부분의 지방에서 건국준비위원회는 인민위원회로 개조되거나 인민위원회에 흡수되었다. 인민위원회는 초기에 미군정에 협조하고자 하였으나 미군정은 이를 배척하였다. 결국, 미군정과 인민위원회 간에는 갈등 대립 전선이 형성되었다. 그런데 상당수 많은 시군...
-
전라남도 여수시 동산동에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검역기관. 1947년 3월 15일 미군정 장관령에 의하여 여수해항검역소를 발족하였다. 1947년 7월 13일 여수시 중앙동에 구청사를 신축하였으나 여순사건으로 청사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1949년 12월 20일 대통령령 제230호에 의거하여 여수검역소를 제정하였다. 1950년 3월 15일 여수시 오동도에 구 청사를 신축하였으며 1...
-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있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여수 지역 지부.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땀 흘려 일한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성실함과 도덕성이 존중되는 사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회, 시민의 의견이 무엇보다 소중하게 다루어지는 사회 등 여수 지역 사회 발전과 경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평화적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 복지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는 경영인들의 모임. 여수시에서 활동하는 경영인 상호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8월 26일 창립하였다. 2004년에 신기동에서 현재의 위치인 안산동 721-1번지[소호로 599]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 간의 불필요한 경쟁을 지양하고 고부가가치...
-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있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여수 지역 지부.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땀 흘려 일한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성실함과 도덕성이 존중되는 사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회, 시민의 의견이 무엇보다 소중하게 다루어지는 사회 등 여수 지역 사회 발전과 경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평화적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 복지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
-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여수시 관할 치안 행정기관. 여수경찰서는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주민 생활 보장, 새로운 질서의 안착을 위한 확고한 사회 안전 확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치안 행정 구현, 조직 관리의 혁신으로 경쟁력 높은 치안 체제 구축, 시대정신에 걸 맞는 새로운 경찰상 정립을 중점 시책으로 삼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전라남도 여수시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
-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숙박업소, 유흥 주점 등 여수시 상가 밀집지역의 하나인 봉산동 및 남산동과 아파트 단지와 주택 지역으로 이루어진 봉강동 및 돌산읍 우두리 지역을 포함한 기타 여러 지역의 치안을 관할하고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의 치안 행정 기관이다. 해상국립공원인 거문도를 왕래하는 여수여객선터미널, 향일암과 돌산읍으로 통하는 돌산대교가 소...
-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숙박업소, 유흥 주점 등 여수시 상가 밀집지역의 하나인 봉산동 및 남산동과 아파트 단지와 주택 지역으로 이루어진 봉강동 및 돌산읍 우두리 지역을 포함한 기타 여러 지역의 치안을 관할하고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의 치안 행정 기관이다. 해상국립공원인 거문도를 왕래하는 여수여객선터미널, 향일암과 돌산읍으로 통하는 돌산대교가 소...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여수와 순천을 잇는 국도 17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는 여수시의 중심지로서 공공기관 21개소, 금융 기관 28개소, 초·중·고 17개교 및 사설 학원 등 각종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여수시 학동 지역을 포함한 10개 행정동의 치안을 관할하는 여수경찰서 산하의 치안 행정 기관이다. 주변 지역의 범죄 예방 및 형사 사건에 대한...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여수시청 제2청사, 여수대학교, 한영대학교, MBC방송국, 시외버스터미널, 진남체육공원 등이 위치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자 치안 수요도 많은 지역인 여서동과 문수동을 포함한 7개동의 치안을 관할하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이다. 여수경찰서 여문파출소는 기동화·광역화 되는 연대 범죄에 적극 대처하며 범죄와 교통...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여수시청 제2청사, 여수대학교, 한영대학교, MBC방송국, 시외버스터미널, 진남체육공원 등이 위치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자 치안 수요도 많은 지역인 여서동과 문수동을 포함한 7개동의 치안을 관할하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이다. 여수경찰서 여문파출소는 기동화·광역화 되는 연대 범죄에 적극 대처하며 범죄와 교통...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여수시청 제2청사, 여수대학교, 한영대학교, MBC방송국, 시외버스터미널, 진남체육공원 등이 위치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자 치안 수요도 많은 지역인 여서동과 문수동을 포함한 7개동의 치안을 관할하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이다. 여수경찰서 여문파출소는 기동화·광역화 되는 연대 범죄에 적극 대처하며 범죄와 교통...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여수시청 제2청사, 여수대학교, 한영대학교, MBC방송국, 시외버스터미널, 진남체육공원 등이 위치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자 치안 수요도 많은 지역인 여서동과 문수동을 포함한 7개동의 치안을 관할하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이다. 여수경찰서 여문파출소는 기동화·광역화 되는 연대 범죄에 적극 대처하며 범죄와 교통...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여수시의 구(舊) 중심 상권으로 중소 상점 200여 개, 금융 기관 23개소, 여수엑스포역, 여객선터미널, 국립공원인 오동도, 숙박업소, 초·중·고 12개교 및 사설 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치안 수요가 많은 중앙동, 교동, 수정동 등을 포함하는 지역의 치안을 관할하는 여수경찰서 산하의 치안 행정 기관이다. 여수경찰서 중앙...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여수시의 구(舊) 중심 상권으로 중소 상점 200여 개, 금융 기관 23개소, 여수엑스포역, 여객선터미널, 국립공원인 오동도, 숙박업소, 초·중·고 12개교 및 사설 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치안 수요가 많은 중앙동, 교동, 수정동 등을 포함하는 지역의 치안을 관할하는 여수경찰서 산하의 치안 행정 기관이다. 여수경찰서 중앙...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여수시의 구(舊) 중심 상권으로 중소 상점 200여 개, 금융 기관 23개소, 여수엑스포역, 여객선터미널, 국립공원인 오동도, 숙박업소, 초·중·고 12개교 및 사설 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치안 수요가 많은 중앙동, 교동, 수정동 등을 포함하는 지역의 치안을 관할하는 여수경찰서 산하의 치안 행정 기관이다. 여수경찰서 중앙...
-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숙박업소, 유흥 주점 등 여수시 상가 밀집지역의 하나인 봉산동 및 남산동과 아파트 단지와 주택 지역으로 이루어진 봉강동 및 돌산읍 우두리 지역을 포함한 기타 여러 지역의 치안을 관할하고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의 치안 행정 기관이다. 해상국립공원인 거문도를 왕래하는 여수여객선터미널, 향일암과 돌산읍으로 통하는 돌산대교가 소...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여수와 순천을 잇는 국도 17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는 여수시의 중심지로서 공공기관 21개소, 금융 기관 28개소, 초·중·고 17개교 및 사설 학원 등 각종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여수시 학동 지역을 포함한 10개 행정동의 치안을 관할하는 여수경찰서 산하의 치안 행정 기관이다. 주변 지역의 범죄 예방 및 형사 사건에 대한...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기관. 여수와 순천을 잇는 국도 17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는 여수시의 중심지로서 공공기관 21개소, 금융 기관 28개소, 초·중·고 17개교 및 사설 학원 등 각종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여수시 학동 지역을 포함한 10개 행정동의 치안을 관할하는 여수경찰서 산하의 치안 행정 기관이다. 주변 지역의 범죄 예방 및 형사 사건에 대한...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자기 주도적 증력과 태도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새로운 발상과 도전 정신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 문화적 소양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5년 10월 19일에 6년제 여수중학교로 설립 인가되어, 1946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초대...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소속 기관.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전남 동부지역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 고흥군) 지역의 노사관계 안정, 근로자 권익 보호, 산업재해 예방 및 취업 알선, 직업훈련, 고용보험 등을 통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68년 6월 25일 여수직업안정소를 개소하였고 197...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서 2002~2005년까지 개최되었던 곱창 축제. 1930년 9월 소라면 덕양리 하세동마을[현 소라면 덕양리 덕양2구]에 있던 면사무소가 이전됨에 따라 덕양리 1270-1번지를 비롯한 5필지 일대에 세동장[현 덕양장]이 들어섰다. 1931년에는 세동장에 우시장을 유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음식점도 함께 번성했는데 그중 주종을 이룬 것이 바로 곱창 식...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던 수산 관련 공립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한국 최초로 수산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1년제, 1학급에 정원 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17년 5월 개교하였다. 이후 교명과 편제가 바뀌면서 양식 및 수산 관련 분야에 인재를 양성해 왔다. 1946년 2월 여수공립수산중학교, 1950년 6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거쳐 19...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전남대학교 캠퍼스. 지역과 세계를 껴안는 으뜸 대학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17년 5월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여수수산학교]로 개교하였다. 1921년 4월 2년제 여수공립수산학교로 개편된 후 1924년 4월 3년제 1941년 4월 5년제로 각각 개편되었다. 1946년 2월 6년제 여수공립수산중학교로...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던 수산 관련 공립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한국 최초로 수산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1년제, 1학급에 정원 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17년 5월 개교하였다. 이후 교명과 편제가 바뀌면서 양식 및 수산 관련 분야에 인재를 양성해 왔다. 1946년 2월 여수공립수산중학교, 1950년 6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거쳐 19...
-
전라남도 여수시 동산동에 있는 사립 전문계 고등학교. 인간애 실천으로 인권존중 실현, 특기의 신장으로 자기실현 성취, 탐구의 정신으로 공업기술 습득, 진로의 탐색으로 직업 능력 육성, 심신의 단련으로 협동 봉사 추진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47년 8월 1일 여수공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51년 9월 1일 학제 변경으로 고등부는 여수공업고등학교로 개칭되었다. 1953년...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교. 지식과 덕성을 갖춘 참 인재양성, 산업현장을 주도하는 실무형 인재양성,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친화적 인재양성, 세계화를 지향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2년 4월 19일 학교법인 봉헌학원으로 설립을 인가받았다. 1991년 10월 29일 한영공업전문대학 설립 계획을 승인 받고 1992년 12월 11일 한영공업전문대학...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있는 국내선 공항. 1971년 5월 활주로 및 계류장을 완성하고 8월 25일 여수공항 임시 청사가 건립되었다. 1972년 5월 23일 여수~서울 간 대한항공 정기 노선이 취항하였다가 1976년 6월 1일 휴항되었다. 이후 이용객 증가에 따라 1977년 7월 8일 여수~서울 간 정기 노선 운항을 재개하였고, 여수~제주 간 노선도 신설하였다. 1986년...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내에 있는 대한민국해양연맹 산하 여수·광양 지역 지부. 대한민국 여수/광양해양연맹은 국가 해양 정책에 부응하여 진취적인 해양 사상을 고취하고 여수·광양 지역 해양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홍보 및 장학사업 등을 통하여 여수·광양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2년 6월 5일 여수·광양 합동으로 설립되었다. 대한민국 여수/광양해양연맹...
-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종합 상설시장. 교동시장은 인근 여수 앞바다에서 잡은 수산물 직거래를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모여들면서 점차 시장이 형성되어 1965년 개설되었다. 1984년 12월 돌산대교가 준공됨에 따라 여수시는 돌산공원 개발책으로 1986년 교동시장에 수산물시장을 건립하였다. 2002년 10월 여수시에서는 교동 수산물시장의 시설이 낡고 협소하여 인근 여수시 남산동...
-
전라남도 여수시 관할 교육 행정기관. 글로벌 인재의 육성과 튼튼한 청소년으로 성장 및 건전한 학교 문화의 창달을 통하여 학교 교육의 선진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6월 4일 교육자치제 실시로 여수시교육위원회가 발족되었고, 같은 달 5일 여천군교육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여수시교육위원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1[군자동 471]의 봉산국민학교 별관을 청사로 사용하였고...
-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침례회 소속 교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받은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며 이에 따르는 모든 사업을 실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3월 10일 여수시 봉산동 동일공업사 4층에서 모임을 시작한 여수 최초의 대한예수교 침례회 교단 소속의 교회이다. 1988년 4월 10일 학동 가정집에서 구원 받은 두 가정...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으로 세계와 소통하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기초 능력의 바탕 위에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사람, 문화적 소양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이를 향유·발전시키는 사람,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사람, 기초체력 연마로 심신이 건강한 사람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71년 3월 9...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어울림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구봉인,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력을 키워가는 구봉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구봉인, 소질을 가꾸며 꿈을 키워가는 구봉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2년 3월 3일 여수구봉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4년 여수구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고 1996년 여수구봉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9년...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평여동·월하동·적량동·월내동·낙포동에 있는 국가 산업 단지. 1963년 정부는 국토의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여천군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1966년 4월 박정희 대통령은 전라남도 연두 순시에서 적당한 정유 공장의 입지로 여수 지역을 발표하였고, 이어 경제기획원 장관이 공식적으로 여수에 제2정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여수지역 지부.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는 여수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1962년 정홍수, 서형식, 박창곤 등이 중심이 되어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해 7월에 한국국악협회로부터 지부 설치를 인준 받았다. 초대지부장으로 정홍수를 선출하...
-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범선 축제. 여수국제범선축제의 주요 행사 중의 하나인 범선레이스는 1956년 최초로 시작되었다. 당시 기선과의 경쟁에서 밀려난 세계 각국의 범선 20여 척은 영국 변호사인 버나드 모건(Bernard Morgan)의 주최로 영국 데번(Devon) 항에 모여 퇴역 행사의 일환으로 리스본(Lisbon)까지 레이스를 펼친...
-
전라남도 여수시 일대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청소년 축제.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새 천년을 맞이하여 전세계 청소년들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필요하다는 공감에 따라 새 천년을 시작하는 2000년 1월 1일 개최하게 되었다. 더불어 2012세계박람회를 여수에서 개최하고자 하는 희망도 함께 담았다. 국내 청소년들의 가요제, 댄스경연, 외...
-
1897년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 고려시대인 1350년(충정왕 2)부터 있던 여수현을 1396년(태조 5)에 태조의 정치 보복으로 폐현시켜 순천부에 예속한 후 500년에 걸쳐 순천부와 전라좌수영 두 관청의 부역과 조세를 이중으로 부담하는 폐단을 겪었다. 이후 복현 운동의 결과로 1897년(고종 34) 5월 16일 여수군(麗水郡)을 설군하라는 칙령(勅令) 제21호...
-
1919년 여수군청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여수군청은 간숙당이라는 건물로, 1479년(성종 10)에 전라좌수영성과 같이 지어졌다. 역대 수군절도사들의 시무청인 운주헌으로 불려오다가, 1897년 여수군이 설치되면서 여수군청으로 사용되어온 건물이었다. 위치는 전라좌수영 역내 지금의 군자동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2.314m²의 부지에 결승당과 완경루 등의 두 부속 건물이 있었다. 내삼...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에 소속된 교회. 신앙으로는 순교자적 자세로 말씀의 진리를 수호하며, 교회로는 개혁과 갱신을 통해 고이지 않는 샘물처럼 순결하며, 사회적으로는 신앙과 이성의 조화로 지역 사회에 덕을 세우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소속된 교회이다. 신약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는 환원 운동과 특히 사회 선교의 기능에 집중하는 교회이다. 1981년 9월 24일,...
-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질서를 존중하고 바른 예절을 실천하는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여 꿈을 키워 가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굳센 의지를 가꾸는 어린이,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남산초등학교는 남산동 765번지[남산북10길 8]에 있었던 여수상업고등학교를 개축한 건물로써...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어린이, 기초·기본학력을 토대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스스로 계획하여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남초등학교는 해방과 더불어 일본으로부터 돌아온 귀환 동포의 자녀를 포함한 미취학 아동을 수용하기 위하여 일본인의 교육 기관이...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운행하는 시티 투어 버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는 2007년부터 지역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티 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2014년 5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오픈탑 유럽형 2층버스를 도입하였다. 2017년 여수의 이미지에 적합하면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수낭만버스’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17년 8월부터 야...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운행하는 시티 투어 버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는 2007년부터 지역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티 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2014년 5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오픈탑 유럽형 2층버스를 도입하였다. 2017년 여수의 이미지에 적합하면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수낭만버스’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17년 8월부터 야...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동인회. 여수노을문학동인회는 문학의 생활화를 표방하고 지역 문학 활성화와 회원 상호간의 문예 창장력을 제고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89년 7월에 설립되었는데, 초기의 지도위원은 이용희, 회장은 박정래였다. 그 외에 주정섭, 김병민, 조현국 등이 창립을 주도하였다. 1989년 9월 동인지 『노을문학』을 창간하였으며, 2007년 10월에 43호...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료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노후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여 여수 지역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은 당초 여수시 화양면 이천리에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여수시 율촌면...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소속 여수지역 지회.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는 여수시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및 노인 여가 활용 등의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70년 4월 문화공보부에서 사단법인 단체로 인가를 받았으며 1981년 7월 시군지회로 승격되었다. 1998년 8월 통합노인회 정승태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하였고, 2003년 3...
-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농협중앙회 여수 지역 지부.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는 농업 생산성을 높여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꾀하며, 금융서비스를 제고하여 지역민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15일 농협중앙회 여천군지부를 개점하였다. 1989년 6월 2일 농협중앙회 여천군지부 사무실을 신축하였다. 1998년 4월 1일 시군...
-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는 전국 최초의 민간 설립 다문화 사회복지시설. 여수다문화복지원은 다민족, 다문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를 대비한 사회적 준비가 부족함을 직시하고 이들이 분야별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결혼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설립된 이곳 복지원은 우선 한국어능력 배양에 힘쓰면서 한국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나아...
-
전라남도 여수시 월내동 여수국가산업단지와 묘도동 묘도 사이를 잇는 사장교. 묘도대교 길이는 1,410m, 너비는 29.1m이며, 주탑과 주탑 사이 길이를 나타내는 주경간은 430m로 왕복 4차선 강합성 사장교이다. 국내 최초로 안전성이 뛰어난 정착 거더(定着 girder) 강합성 사장교로 설계되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국가산업단지 간 물류 비용 절감 및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던 수산 관련 공립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한국 최초로 수산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1년제, 1학급에 정원 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17년 5월 개교하였다. 이후 교명과 편제가 바뀌면서 양식 및 수산 관련 분야에 인재를 양성해 왔다. 1946년 2월 여수공립수산중학교, 1950년 6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거쳐 19...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개최되는 돌산갓김치 홍보 축제. 돌산갓은 한반도 남단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칼리성 토질의 여수 돌산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이다. 여수 지역에서 나는 돌산갓으로 김치를 담그면 독특한 맛뿐만 아니라 저장성이 뛰어나다. 또한, 칼슘이 발효에 의해 젖산과 결합, 젖산칼슘으로 되고 인과 결합해 뼈의 주성분이 되어 사람의 골격 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약속과 실천을 통해 나를 소중히 가꾸는 사람,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즐기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9년 6월 7일 여천심상소학교로 개교하였다. 그 당시 교사가 없어 진남관의 한 모퉁이에서 개교를 했고, 임시 교사로 동정 979번지 구 청년회관를 빌리고, 임시 운동장으로 교사 앞 공...
-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동부 지역 등기 업무를 담당하는 광주지방법원 산하 등기소. 광주지방법원 여수출장소는 전라남도 여수시의 부동산등기와 법인등기, 선박등기 및 상업등기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7년 2월 23일 광주지방법원 여수출장소로 개소하여 여수시 전 지역을 관할하였다. 1947년 1월 1일 광주지방심리원 여수등기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48년 6월...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운영하는 무인 공영 자전거 대여 시스템. 여수시 U-Bike는 여수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이다.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 구축으로 자전거 이용의 생활화 및 기존 자전거 이용자의 편익 증진, 첨단 IT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기술을 융합한 친환경 관광 도시 구현을 목적...
-
전라남도 여수시와 경상남도 남해군 사이에 있는 만.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구분짓는 여수만은 넓은 의미로는 여수반도와 돌산도·개도·백야도 등에 둘려 있는 내해인 가막만을 포함해서 말하며, 좁은 의미로는 전라남도 여수반도와 경상남도 남해도 사이에 있는 만을 지칭한다. 여수만에는 명승지인 오동도를 비롯하여 만성리 해수욕장, 오천동 해안, 돌산도 남단의 향일암·용월사 등의 명소가...
-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에 있는, 여수우체국 산하 우편·체신 금융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체국을 관할하는 지방우정청과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문구 용품 도매 업체. 1985년 학생사를 시작으로, 2000년 1월 1일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 51-1번지에서 3층 건물의 여수문구센터가 건립되었다. 문구 용품 도매 업체이지만 소매 업체나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를 하기도 한다. 주로 공책, 연필, 사무 용품을 다루고 있으며 그 외에 다양한 공산품도 판매하고 있다. 2020년 현재 3층 건물을 모두 이용...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효행하는 사람(忠孝人), 마음이 착하고 실력 있는 사람(能力人),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는 사람(科學人), 밝은 생활을 하고 미를 가꾸는 사람(深美人), 몸이 튼튼하고 품행이 단정한 사람(健康人) 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를 이어가고 실력을 가꾸어 갈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위해 학교상[생동감 넘치는 즐거운 학교],...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눔과 배려를 통하여 인성이 바른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며 실력을 키우는 어린이, 소질과 취미를 가꾸어 멋을 아는 어린이, 굳센 의지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1년 6월 19일 여수서산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은 뒤 1992년 10월 4일 여수한려초등학교에서 분리 개교하였다. 1993년 여...
-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에서 1981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1967년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는 동인지인 『간솔』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이후 회원 상호 간 문예 창작력을 제고하고, 지역 문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981년 기관지 『여수문학』을 창간하였다. 창간호에는 박보운, 유홍석, 송명진, 김성영, 최성균, 양동초, 최경자, 진명화, 김정현 등의 회원 작품이 수록되었다. 『...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문화방송 계열의 지역 방송사. 1970년 8월 27일 남해방송으로 개국한 뒤, 1971년 9월 15일 여수문화방송으로 회사명을 바꾸었다. 1984년 8월 여수시 구봉산에 TV 중계소를 세우고 1985년 8월 음악FM을 개국하였다. 그리고 1987년 11월 21일 TV 연주소를 개국하여 지역 TV 뉴스 방송을 시작하였다. 1988년 2월 표준FM 방송을...
-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에 있는 여수 지역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여수시 문화원은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일본의 공민관을 모델로 하였기 때문에 순수한 시민 단체이기보다는 공적 성격이 강한 단체이다. 지역 고유 문화의 개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지...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찾아 배움을 즐기는 창의적인 어린이, 존중·배려·나눔을 실천하는 품성이 바른 어린이, 체육·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진취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후대에게는 신식 교육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음력 설날에 농악단이 돌아다니면서 돈을 모아 개량서당을 설립하기로 뜻을...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민족미술인협회 산하 여수 지부. 민족 문화와 민족 미술의 발전을 지향하는 미술인들이 상호 연대하고 공동으로 실천을 도모함으로써 예술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4년 3월 19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수지부가 미술 및 예술 환경이 척박한 여수 지역에서 창립 선언을 함으로써 진보적인 문화 예술의 대안...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전라남도지회 산하 단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수지부는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문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공동 실천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통일 및 민중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예술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민족문화 발전에 헌신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8년 12월 23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을 설립하여 창립총회를...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민족미술인협회 산하 여수 지부. 민족 문화와 민족 미술의 발전을 지향하는 미술인들이 상호 연대하고 공동으로 실천을 도모함으로써 예술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4년 3월 19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수지부가 미술 및 예술 환경이 척박한 여수 지역에서 창립 선언을 함으로써 진보적인 문화 예술의 대안...
-
전라남도 여수시가 자리하고 있는 반도. 조선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로 태종 때에는 충청도·전라도·경상도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다. 여수반도에는 보물 제571호 여수 통제이공 수군대첩비와 보물 제1288호 여수 타루비, 국보 제304호 여수 진남관, 사적 제381호 여수 충민사, 이충무공 자당 기거지, 선소, 굴강 등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유물이나 유적이 많이 있다. 이 밖에도...
-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는 포장마차 거리.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에서는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돌산대교 야경과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수 지역 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여수 밤바다와 연계하여 원도심을 살리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를 특화...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관절 전문병원. 관절 관련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 및 장애인들의 의료적·직업적·정신적 재활을 도와 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4월 백창희정형외과로 개원하였다. 2005년 2월 지금의 자리로 병원을 이전하면서 여수백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관절 전문병원으로 거듭났으며, 2013년 도내 첫 전 병상에 개인전용 M...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버스터미널.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은 여수 시민들과 외래객들의 편리한 교통을 위하고 여행객들의 편리를 위해 1982년에 건립되었다.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은 대지 8,317㎡, 건물 2,559㎡ 규모이다. 주차장은 6,588대를 주차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고속버스는 서울·부산·인천·수원·통영·정안휴게소 등을 잇는 10개 노선이 있고, 시외버스는 서울·대구...
-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범선 축제. 여수국제범선축제의 주요 행사 중의 하나인 범선레이스는 1956년 최초로 시작되었다. 당시 기선과의 경쟁에서 밀려난 세계 각국의 범선 20여 척은 영국 변호사인 버나드 모건(Bernard Morgan)의 주최로 영국 데번(Devon) 항에 모여 퇴역 행사의 일환으로 리스본(Lisbon)까지 레이스를 펼친...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보건의료 기관. 여수시 보건소는 모든 시민이 정신적·육체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만성 퇴행성 질환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방문 보건 사업의 활성화 등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7년 1월 1일 여수시 보건소가 발족하였다. 1962년 1월 1일 여천군...
-
전라남도 여수시 서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생활이 정착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 튼튼한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어린이, 능력과 소질의 계발로 꿈을 찾아가는 멋있는 어린이, 여수인의 긍지를 갖고 내 고장 역사문화정신을 이어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10년 6월 17일 설립인가를 받고, 1911년 7월 12...
-
조선 말기 여수현을 다시 설치하기 위하여 벌인 동맹 운동. 1896년 2월 완도나 돌산 같은 섬마저 군이 되었으나 여수 만은 열심히 복현 운동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설군(設郡) 문제가 실패하여 여전히 순천부 관할에 묶이게 되었다. 이에 형편에 맞지 않은 조정의 처사에 분개하여 1896년 3월 18명이 고장의 비원을 풀기 위해 동맹하였다. 전라남도 여수현에서 발생한 삼복삼파 이후 1...
-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학생, 질문과 배움을 사랑하는 창의적인 학생,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감성 있는 학생, 개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5년 9월 26일 여수봉산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76년 3월 2일 여수남국민학교 교실 6칸을 대여하여 수업을 시작하였다. 1977년...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으로 삶을 가꾸는 능동적인 어린이, 다양한 지식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창의적인 어린이, 풍부한 감성을 지닌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 존중과 배려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96년 3월 1일 여수문수초등학교에서 25학급을 인수하여 1996년 5월 29일 여수부영초등학교로 개교하였다. 2004년...
-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적인 학생, 취미와 소질을 기르고 개성을 키우는 학생, 자연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가꾸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54년 12월 1일 여수미평국민학교 오만분교장으로 인가 받았고, 1956년 4월 6일 여수북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82년 3월 5일 여수북...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평여동·월하동·적량동·월내동·낙포동에 있는 국가 산업 단지. 1963년 정부는 국토의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여천군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1966년 4월 박정희 대통령은 전라남도 연두 순시에서 적당한 정유 공장의 입지로 여수 지역을 발표하였고, 이어 경제기획원 장관이 공식적으로 여수에 제2정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평여동·월하동·적량동·월내동·낙포동에 있는 국가 산업 단지. 1963년 정부는 국토의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여천군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1966년 4월 박정희 대통령은 전라남도 연두 순시에서 적당한 정유 공장의 입지로 여수 지역을 발표하였고, 이어 경제기획원 장관이 공식적으로 여수에 제2정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
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경제 단체. 여수상공회의소는 「상공회의소법」[법률 제274호]에 따라 여수 지역에서 활동하는 상공업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0년 10월 10일 임의 단체로 설립하였다. 1952년 12월 20일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1953년 10월 31일 여수상공회의소 설립 인가를 받고 공법 단체를 설립하였다....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속한 무인도 일대. 백도의 북쪽에 위치한 섬들인 상상섬·중상섬·하상섬·병풍섬·곰보섬·쌍둥이바위·본섬[등대섬]·여자섬·거북섬·상암·중암·하암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백도와 백도의 남쪽에 있는 문섬과 개섬, 성섬과 궁섬, 서방바위, 보물섬[곰섬]·감투섬·낙타섬·꼬리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하백도 일대의 20여 개의 바위섬들로 이루어진 여수상백도·하백도일원은 거...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상하수도 관리기관. 여수시상하수도사업단은 취수원 확보와 도서 지역에 대한 급수, 철저한 수질 검사를 통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0년 3월 제1수원지[미평수원지]에 1일 1,000t의 집수 시설을 설치하였다. 1942년 6월 제2수원지[오천수원지]에 1일 3,500t의 집수 시설을 설치하였고,...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개최되는 생선 요리 경연 축제. 여수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의 3박자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항도로서,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여수 사람들이 먹고 살아온 음식을 먹으며 여수만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임금님의 수라상에까지 오른 가장 귀한 음식인 서대회를 비롯, 입 속에서 아삭아삭 씹히는 삼치회,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여수의 인심을 맛 볼 수 있...
-
전라남도 여수시 서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생활이 정착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 튼튼한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어린이, 능력과 소질의 계발로 꿈을 찾아가는 멋있는 어린이, 여수인의 긍지를 갖고 내 고장 역사문화정신을 이어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10년 6월 17일 설립인가를 받고, 1911년 7월 12...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서예단체. 회원 간의 활발한 예술 창작 활동 교류 및 지원 그리고 전통 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예를 통한 지역문화의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99년 3월 16일 창립한 이래 한국미술협회,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 한국고시협회 등의 전라남도 여수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서예 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첫째,...
-
전라남도 여수시 서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생활이 정착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 튼튼한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어린이, 능력과 소질의 계발로 꿈을 찾아가는 멋있는 어린이, 여수인의 긍지를 갖고 내 고장 역사문화정신을 이어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10년 6월 17일 설립인가를 받고, 1911년 7월 12...
-
전라남도 여수시 서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생활이 정착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 튼튼한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어린이, 능력과 소질의 계발로 꿈을 찾아가는 멋있는 어린이, 여수인의 긍지를 갖고 내 고장 역사문화정신을 이어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10년 6월 17일 설립인가를 받고, 1911년 7월 12...
-
전라남도 여수시 서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생활이 정착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 튼튼한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어린이, 능력과 소질의 계발로 꿈을 찾아가는 멋있는 어린이, 여수인의 긍지를 갖고 내 고장 역사문화정신을 이어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10년 6월 17일 설립인가를 받고, 1911년 7월 12...
-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에 있는 조선 중기 성지. 석창성지는 여수 지역에서는 여수석보(麗水石堡)로 많이 알려져 있다. 여수석보는 삼국시대 백제의 원촌현과 통일신라시대 해읍현 이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여수 지역의 치소로 추정되고 있다. 여수석보에 대한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목책으로 진흙을 바른 성이며, 둘레는 143보”라 하였다. 그러나 『신증동국여...
-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긍정적인 사고와 올바른 인성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긍정인 양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 할 기술인재 양성, 현장실무 능력과 문제해결을 갖춘 인재 양성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7월 14일 설립 인가되었으며, 1999년 3월 11일 여천전자화학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2006년 3월 1일 로봇응용과와 신소재응용과가 신설되...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국내외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모든 영혼들을 구원하며 모든 교인들에게 성결의 은혜 즉, 성령세례(聖靈洗禮)를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교회로 하여금 거룩하게 하기를 힘쓰도록 하고 교회를 설립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것과 윤리의 실천에 힘쓰는 것 및 십자가의 복음과 성경의 권위를 보수하여 재림의 주를 기대하고 열...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민간 종합병원.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의료적, 직업적, 정신적 치료 및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되찾게 함으로써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4년 9월 개원하였다. 1986년 전남대학교병원과 모자 결연을 체결하였고, 1995년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수련 병원으로 지정되었다. 1996년 성심종합검진센터 신관을...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성폭력 전문 상담기관. 여수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범죄의 예방활동과 건강한 성문화 정착 활동을 통해, 여성의 인권을 회복함으로써 평등하고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제23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2조 2항에 의거 여수 지역에 설치된 성폭력 전문상담기관이다. 2002년 8월28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 여수성폭력...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2012 여수세계엑스포가 열렸던 박람회장.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신항 일대에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개최되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주무대였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총면적은 271만㎡였으며, 이 중 전시 구역 면적은 25만㎡였고, 나머지 246만㎡는 종사자 숙박 시설, 환승 주차장, 공원 녹지 등으로 구...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관세청 산하의 지방 세관. 여수시의 수입·수출 물품에 대한 통관 절차 이행으로 국제 무역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세 등 세관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1년 7월 목포세관 여수세관감시서로 발족하였다. 1949년 7월 여수세관으로 승격하였다. 1952년 여수시·군산시·목포시·제주시를 관할하는 1급지 세관으로 승격하였으며...
-
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에 있는 국세청 산하 지방 세무서. 세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시민의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하도록 지원하고, 국세 수입의 원활한 확보로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1년 9월 1일 순천세무서에서 분리되어 여수세무서로 발족하였고, 1970년 2월 13일 1급지 세무서로 승격하였다. 1999년 9월 1일 4개과 1담당관, 2003년...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소방방재청 산하 지방 소방서. 화재를 예방, 경계, 진압하고 화재, 재난, 재해 등 위급 상황에서 구조, 구급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7년 11월 여수소방서를 개서하였다. 1964년 여수시 충무동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1980년 4월 평여파출소, 1981년 12월 항만파출소를 개소하였다. 1981년 12월...
-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과 돌산읍 우두리 사이에 있는 물길. 여수항과 돌산도 주변에 수심 2m 내외의 간석지가 발달하여 두 지역 사이에 폭 500m, 길이 1㎞ 가량의 협만이 발달되어 있다. 조차는 1.3m로 약한 편이며, 조류는 밀물 때 1.75Kn 썰물 때 2.25Kn 가량이다. 내항에서 오동도 쪽으로 나가는 해협은 평균 수심 13m 정도로 수심이 깊어지며, 대형 선박이 계류할...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던 수산 관련 공립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한국 최초로 수산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1년제, 1학급에 정원 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17년 5월 개교하였다. 이후 교명과 편제가 바뀌면서 양식 및 수산 관련 분야에 인재를 양성해 왔다. 1946년 2월 여수공립수산중학교, 1950년 6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거쳐 19...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던 수산 관련 공립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한국 최초로 수산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1년제, 1학급에 정원 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17년 5월 개교하였다. 이후 교명과 편제가 바뀌면서 양식 및 수산 관련 분야에 인재를 양성해 왔다. 1946년 2월 여수공립수산중학교, 1950년 6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거쳐 19...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던 수산 관련 공립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한국 최초로 수산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1년제, 1학급에 정원 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17년 5월 개교하였다. 이후 교명과 편제가 바뀌면서 양식 및 수산 관련 분야에 인재를 양성해 왔다. 1946년 2월 여수공립수산중학교, 1950년 6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거쳐 19...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던 수산 관련 공립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한국 최초로 수산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1년제, 1학급에 정원 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17년 5월 개교하였다. 이후 교명과 편제가 바뀌면서 양식 및 수산 관련 분야에 인재를 양성해 왔다. 1946년 2월 여수공립수산중학교, 1950년 6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거쳐 19...
-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수산물 전문 시장. 1984년 12월 돌산대교가 준공됨에 따라 여수시는 돌산공원 개발책으로 1986년 교동에 수산물시장을 건립하였다. 2002년 10월 여수시는 수산물특화시장 육성시책에 따라 사업비 93억 여 원을 지원하여 민자 유치 사업으로 낡고 협소한 교동 수산물시장을 인근 여수시 남산동 여수수협 소유 부지 및 국유지로 확장·이전하기로 계획하였다....
-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에 있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산하 지역 협동조합. 여수시의 어민과 수산물 가공업자들의 조직화와 그들에게 어업 기술 및 금융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4년 11월 29일 여수어업조합을 설립하였다. 1957년 4월 23일 경호어업조합을 합병하였다. 1962년 4월 1일 여수어업협동조합을 발족하였고, 1977년 4월 1일 여수시 수산업협동조합, 1...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던 수산 관련 공립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한국 최초로 수산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1년제, 1학급에 정원 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17년 5월 개교하였다. 이후 교명과 편제가 바뀌면서 양식 및 수산 관련 분야에 인재를 양성해 왔다. 1946년 2월 여수공립수산중학교, 1950년 6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거쳐 19...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던 수산 관련 공립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한국 최초로 수산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1년제, 1학급에 정원 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17년 5월 개교하였다. 이후 교명과 편제가 바뀌면서 양식 및 수산 관련 분야에 인재를 양성해 왔다. 1946년 2월 여수공립수산중학교, 1950년 6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거쳐 19...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해양수산부 소속 국가기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수산부의 소속기관으로서 현재 여수항·광양항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동부지역 3개 시와 5개 군의 해양수산에 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가기관이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항만시설 관리 및 수산업의 활성화를 꾀하여 어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3년 여수항 개항과 함께 시작된...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던 수산 관련 공립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한국 최초로 수산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는 1년제, 1학급에 정원 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17년 5월 개교하였다. 이후 교명과 편제가 바뀌면서 양식 및 수산 관련 분야에 인재를 양성해 왔다. 1946년 2월 여수공립수산중학교, 1950년 6월 여수수산고등학교를 거쳐 19...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전남대학교 캠퍼스. 지역과 세계를 껴안는 으뜸 대학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17년 5월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여수수산학교]로 개교하였다. 1921년 4월 2년제 여수공립수산학교로 개편된 후 1924년 4월 3년제 1941년 4월 5년제로 각각 개편되었다. 1946년 2월 6년제 여수공립수산중학교로...
-
1930년 여수수산학교 독서회를 중심으로 일어난 항일운동. 1930년대 여수는 일제의 침탈이 본격화되면서 민중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었다. 이와 더불어 지식인들 사이에 유입되던 사회주의 사상이 민중들에게까지 확산되면서 일제에 의한 현실사회의 모순을 사회주의의 시각에서 분석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었다. 여수수산학교의 독서회는 사회주의의 함양과 보급을 통한 항일운동에 그...
-
1930년 여수수산학교 독서회를 중심으로 일어난 항일운동. 1930년대 여수는 일제의 침탈이 본격화되면서 민중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었다. 이와 더불어 지식인들 사이에 유입되던 사회주의 사상이 민중들에게까지 확산되면서 일제에 의한 현실사회의 모순을 사회주의의 시각에서 분석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었다. 여수수산학교의 독서회는 사회주의의 함양과 보급을 통한 항일운동에 그...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해양수산부 소속 국가기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수산부의 소속기관으로서 현재 여수항·광양항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동부지역 3개 시와 5개 군의 해양수산에 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가기관이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항만시설 관리 및 수산업의 활성화를 꾀하여 어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3년 여수항 개항과 함께 시작된...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수석 수집가 동호회. 여수수석연합회는 2004년 2월 당시 여수시에 흩어져 있던 8개의 수석회를 타 지역처럼 하나로 묶어 구심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섬됨에 따라 설립되었다. 여수수석연합회는 2004년 1월 김형필 연합회 회장이 중심이 되어 여수 지역에 흩어져 있던 여수해석회·늘빈돌수석회·한려수석회·돌무지수석회·제일수석회·여수수석회·우석회...
-
여수수필문학회에서 1987년 창간한 동인지. 수필을 사랑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여수수필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집으로 지역 수필 문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 상호 간의 문예 창작력을 드높이기 위하여 1987년 9월 창간하였다. 『여수수필』은 국판 변형이다. 『여수수필』 창간호에는 발간사와 축사에 이어 곽진용, 류홍석, 강기영, 조정현, 문정희, 박순덕, 조성훈, 양명순 등 회원의 수필 작...
-
여수순천반란사건, 여수 14연대 반란사건, 여순봉기, 여순항쟁, 여순군란이라고도 부르는 여순사건은 제주4·3사건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다.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고 단독정부 수립반대,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 동부지역을 점령한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 정...
-
전라남도 동남부 지역에 있는 행정구역. 여수(麗水)라는 명칭은 고려 전기인 940년(태조 23) 행정구역 개편 때 해읍현(海邑縣)을 여수현(麗水縣)으로 변경하면서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3면이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인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 54개국 중 하나인 원지국(爰池國)에 속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538년(성왕 16) 구지하성이 관할하는 삽평군(歃...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여수시 산하 복지기관. 가정의 문제를 예방하고, 가정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건강 가정 사업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건강 가정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하여 2004년 6월 10일 전국 최초로 설치하였다. 2004년 7월 26명에게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정 봉사원 위촉 및 교육...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는 경영인들의 모임. 여수시에서 활동하는 경영인 상호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8월 26일 창립하였다. 2004년에 신기동에서 현재의 위치인 안산동 721-1번지[소호로 599]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 간의 불필요한 경쟁을 지양하고 고부가가치...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에 있는 시립 공원묘지. 여수 시민들의 장묘문화를 선도적으로 계도하고 불법 묘지를 사전에 예방하여 합법적인 묘지 설치 등을 유도함은 물론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묘를 설치할 수 있는 시립공원 묘지이다. 여수시에 시립 공원묘지가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시립 공원묘지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87년 7월 10일 여수시 소라면 의곡길 4...
-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기독교 연합회. 여수시 교회연합회는 여수시 복음화를 위하여 목회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목회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나아가 정보교환 및 지역교회 성장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통합되기 이전에는 각기 연합회를 구성하여 운영되다가 여수시로 지역통합을 이루게 됨에 따라 2002년 2월 5일 나누어진 3곳의 기독교연합회를...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의 노인 복지 시설.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후를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하고, 지역 사회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1월 여천시가 여천시 노인복지관을 준공하여 흥국사에 위탁 운영하였다.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통합되면서 1998년 7월 여수시 노인복지관으로 명칭을 변...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의 노인 복지 시설.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후를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하고, 지역 사회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1월 여천시가 여천시 노인복지관을 준공하여 흥국사에 위탁 운영하였다.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통합되면서 1998년 7월 여수시 노인복지관으로 명칭을 변...
-
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 보급과 교육 등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7년 3월 여수시 농사교도소를 설립하였다. 1958년 2월 여천군 농사교도소를 분리하였다. 1989년 4월 읍·면 지도소가 폐지되고 군 농촌지도소로 통합되었다. 1998년 4월 1일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삼여통합되면서 1998년...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보건의료 기관. 여수시 보건소는 모든 시민이 정신적·육체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만성 퇴행성 질환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방문 보건 사업의 활성화 등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7년 1월 1일 여수시 보건소가 발족하였다. 1962년 1월 1일 여천군...
-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노동 복지시설. 인간다운 삶과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노동 조건을 확보하고 건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1979년 8월 30일 설립되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여수시지부가 위탁 관리를 맡았다가 2000년 8월 16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여수시협의회로 바뀌었다...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었던 사회 복지 시설. 장애인의 재활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종합적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여수시는 1991년 5월 30일 사업비 총 15억 원을 투입하여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하였다. 1992년 4월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장애인 자립작업장을 개소하였다. 1996년 4월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의 부녀직업보도소를...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상하수도 관리기관. 여수시상하수도사업단은 취수원 확보와 도서 지역에 대한 급수, 철저한 수질 검사를 통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0년 3월 제1수원지[미평수원지]에 1일 1,000t의 집수 시설을 설치하였다. 1942년 6월 제2수원지[오천수원지]에 1일 3,500t의 집수 시설을 설치하였고,...
-
전라남도 여수시 안산동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여수 지역 지부. 새마을운동중앙회 여수시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지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0년 4월 22일 ‘우리 마을을 우리 힘으로 새롭게 바꾸어 보자’라는 새마을운동을 제창함에 따라 1972년 3월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가 설치되었다. 1980년 12월 새마을운동중앙...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전라남도체육회 여수 지부. 여수시체육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1년 6월 여수시·여천시·여천군 등 3개 지역의 사무국이 개설됨으로써 각기 출범하였다. 1998년 4월 1일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통합됨에 따라 같은해...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전라남도체육회 여수 지부. 여수시체육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1년 6월 여수시·여천시·여천군 등 3개 지역의 사무국이 개설됨으로써 각기 출범하였다. 1998년 4월 1일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통합됨에 따라 같은해...
-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 관리 기관. 각종 선거의 공정한 수행과 불법 선거 운동의 단속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여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3년 1월 16일 「선거관리위원회법」[법률 제1255호]에 따라 1963년 2월 27일 여수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였다. 2004년 3월 12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및 인터...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근로자 복지 시설. 인간다운 삶과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노동 조건을 확보하고 건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12월 13일 여수시 노동복지회관을 준공하였으며 1993년 1월 1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여천시지부에서 위탁받아 관리하였다. 1998년 4월 1일 관리 주체가...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산하 지역 단체. 여성 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1998년 11월 여수시에서 활동하는 여성 단체들이 모여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설립하였다. 회원 단체들 간의 사업 협의와 자료 및 정보 교환을 하고 여성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행정기관 및 사회에 대한 여성계의 의견을...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복합 문화 공간. 2002년 12월 30일 여수시에서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을 착공하여 2003년 12월 12일 준공하였다. 2004년 1월 7일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관리운영 조례규칙」을 공포하고, 같은 해 4월 24일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을 개관하였다. 사업비는 총 2,625백만 원이 투입되었다. 부지 면적은 3,049㎡, 건물 연면적은 1...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복합 문화 공간. 2002년 12월 30일 여수시에서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을 착공하여 2003년 12월 12일 준공하였다. 2004년 1월 7일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관리운영 조례규칙」을 공포하고, 같은 해 4월 24일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을 개관하였다. 사업비는 총 2,625백만 원이 투입되었다. 부지 면적은 3,049㎡, 건물 연면적은 1...
-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과 월내동에 있는 위생매립장. 여수시 위생매립장은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 폐기물을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매립·처리하여 여수 지역의 깨끗한 환경 보존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여수시 위생매립장은 만흥매립장과 월내매립장 두 곳이 있다. 그중 만흥매립장은 1993년 착공하여 1997년 4월 23일 1차 준공하였고, 2012년 5월 18일에 2차 착공...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었던 사회 복지 시설. 장애인의 재활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종합적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여수시는 1991년 5월 30일 사업비 총 15억 원을 투입하여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하였다. 1992년 4월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장애인 자립작업장을 개소하였다. 1996년 4월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의 부녀직업보도소를...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었던 사회 복지 시설. 장애인의 재활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종합적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여수시는 1991년 5월 30일 사업비 총 15억 원을 투입하여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하였다. 1992년 4월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장애인 자립작업장을 개소하였다. 1996년 4월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의 부녀직업보도소를...
-
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에 있는 민·관 합동 사회복지 단체. 여수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복지 자원을 파악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6월 1일 「여수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2005년 9월 8일 여수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이정석 소라종합사회복지관 관장)를...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청소년 문화·복지 시설. 여수시에 거주하는 모든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의 집을 운영하며, 청소년 건전 육성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고, 청소년 특별활동이 문화의 집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하며, 봉사활동을 통하여 청소년 자아실현과 공동체 사회 발전에 힘쓰고, 각종 무료 공연을 통하여 여수 시민 문화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경...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의 청소년 복지시설. 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활동진흥법」 제7조 「지방청소년활동지원센터의 설치」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에게 상담, 긴급 구조, 치료, 자활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0년 2월 15일 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설치하였으며, 2003년 8월 1일 여수시가 여수YWCA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2년 8월...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청소년 복지 시설.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취미와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제공하여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7~2001년 여수시에서 연면적 3,043㎡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사업비 총 48억 3500만 원을 들여 건립하였다. 2001년...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의 청소년 복지시설. 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활동진흥법」 제7조 「지방청소년활동지원센터의 설치」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에게 상담, 긴급 구조, 치료, 자활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0년 2월 15일 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설치하였으며, 2003년 8월 1일 여수시가 여수YWCA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2년 8월...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체육 시설 관리사무소. 시민 생활의 향상과 신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여가 생활과 건강을 목적으로 주경기장, 실내 체육관, 실내 사격장 등을 완공하면서 운영과 관리를 전담할 관리사무소가 필요하게 되어 1990년 12월 여수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를 설립하게 되었다. 여수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서는 주경기장, 실내 체육관, 유도...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여수시 평생 학습 담당 기관. 여수시 평생 학습관은 평생 학습에 관한 전문성 확보와 광범위한 정보 수집 및 공유 등을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 학습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6년 9월 전라남도 여수시가 평생 학습 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2007년 8월 여수시 평생 학습 센터가 설립되었다. 2009년 12월 31일 여수시 평생...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여수시 평생 학습 담당 기관. 여수시 평생 학습관은 평생 학습에 관한 전문성 확보와 광범위한 정보 수집 및 공유 등을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 학습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6년 9월 전라남도 여수시가 평생 학습 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2007년 8월 여수시 평생 학습 센터가 설립되었다. 2009년 12월 31일 여수시 평생...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하수종말처리장. 여수시 하수종말처리장은 수질오염 예방과 시민들의 보건 위생 향상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3년 11월~2004년 12월 사업비 총 1,970억 원을 들여 1일 11만t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을 준공하였다. 2006년 2월 하수 슬러지(slu...
-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자산공원에 있는 현충탑. 자산공원 현충탑은 여수시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지역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 공사 기간은 1995년 7월 11일부터 1996년 1월 10일까지이고, 사업비는 시비 총 5억 2800만 원이 투입되었다. 3기의 현충탑은 각각 임진왜란, 한국전쟁, 여순 사건을 의미하고, 탑신...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운영하는 무인 공영 자전거 대여 시스템. 여수시 U-Bike는 여수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이다.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 구축으로 자전거 이용의 생활화 및 기존 자전거 이용자의 편익 증진, 첨단 IT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기술을 융합한 친환경 관광 도시 구현을 목적...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는 경영인들의 모임. 여수시에서 활동하는 경영인 상호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8월 26일 창립하였다. 2004년에 신기동에서 현재의 위치인 안산동 721-1번지[소호로 599]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 간의 불필요한 경쟁을 지양하고 고부가가치...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에 있는 시립 공원묘지. 여수 시민들의 장묘문화를 선도적으로 계도하고 불법 묘지를 사전에 예방하여 합법적인 묘지 설치 등을 유도함은 물론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묘를 설치할 수 있는 시립공원 묘지이다. 여수시에 시립 공원묘지가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시립 공원묘지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87년 7월 10일 여수시 소라면 의곡길 4...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수시 산하 국악단. 여수시립국악단은 여수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세계화를 맞아 전통문화를 발굴하여 여수시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가 문화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데 노력하기 위하여 창단되었다. 2000년 7월 21일 국악 관현악, 창악, 무용, 타악 등의 전문 분야로 구성된 전문 국악 단체로 창단하였다. 2010년 현재까지 총 22회의...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였던 여수시 산하의 소년소녀합창단. 여수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예능의 조기 교육과 여수시민의 정서 함양, 음악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지방 문화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6년 당시 여수시장[송재구]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만들 것을 지시하여 「시립예술단체 설치 조례」를 정비하고 7월 초등학교, 중학교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원 모집에 들어갔다. 8월...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녀혼성 합창단. 여수시립합창단은 여수시민의 정서 함양과 여수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1년 1월 설립되어 1976년까지 활동하였는데, 초대 단장은 지정익 박사, 초대 지휘자는 이재수였다. 1985년 재구성되어 지휘자 이재수와 75명의 단원이 1996년까지 활동하였다. 박웅래 전 여수음악협회 지부장이 단무장으로 2005년까...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시립도서관. 여수 시립 현암 도서관은 여수 시립 도서관을 구성하는 7개의 도서관[여수 시립 쌍봉 도서관·여수 시립 현암 도서관·여수 시립 돌산 도서관·여수 시립 소라 도서관·여수 시립 환경 도서관·여수 시립 율촌 도서관·여수 시립 이순신 도서관] 중 하나이다. 1965년 2월 15일 여수시립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85년 현 위치에 도서관을 신축하여...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환경도서관. 여수 시립 환경 도서관은 여수 시립 도서관을 구성하는 7개의 도서관[여수 시립 쌍봉 도서관·여수 시립 현암 도서관·여수 시립 돌산 도서관·여수 시립 소라 도서관·여수 시립 환경 도서관·여수 시립 율촌 도서관·여수 시립 이순신 도서관] 중 하나이다. 기후온난화로 인한 기후보호문제가 인류문제로 확산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되었다....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문학 동인회. 여수시문학회는 지역 문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창작력을 높이기 위해 결성되었다. 1991년 10월 창립하였다. 초대 회장에 이성관이 취임하였고, 역대 회장으로는 이성관, 김정현, 신병은 등이 활동하였다. 월 1회 회보를 발간하고, 작품 품평회를 개최한다. 또한 시화전, 문학의 밤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동인지를 발간한다. 여수...
-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에 있는 여수 지역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여수시 문화원은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일본의 공민관을 모델로 하였기 때문에 순수한 시민 단체이기보다는 공적 성격이 강한 단체이다. 지역 고유 문화의 개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지...
-
전라남도 여수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여수 시민의 명예를 선양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 전라남도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역 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자,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현저하게 공헌한 자, 재능을 발휘하여 여수 시민의 명예를 크게 선양한 자 등을 선정하여 여수시민의 상을 수여하고 있다. 1998년 4월 4일 ‘여수 시민의 상 조례’ 제77...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매년 10월 15일 시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여는 행사. 1998년 4월 1일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에 시군에서 개최하였던 시·군민의 날을 통합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1999년 2월 18일 ‘여수 시민의 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구 여수시의 시민의 날인 10월 15일을 여수시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전라남도 여수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여수 시민의 명예를 선양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 전라남도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역 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자,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현저하게 공헌한 자, 재능을 발휘하여 여수 시민의 명예를 크게 선양한 자 등을 선정하여 여수시민의 상을 수여하고 있다. 1998년 4월 4일 ‘여수 시민의 상 조례’ 제77...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민체육대회. 제1회 시민종합체육대회는 1961년 6월 22일~6월 25일까지 여수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정구, 탁구, 씨름, 궁도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학생부·직장부·일반부 등 3개 부로 나누어져 개최됨으로써 여수 지역 체육사상 첫 종합체육대회가 되었다. 1982년 4월 23일~4월 25일까지...
-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있는 시민 단체. 시민의 건강한 참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완전한 시민 자치를 이루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5년 12월 12일에 설립되었다. 1995년 12월 12일 여수시 학동에서 여천시민협을 창립하였다. 1998년 4월 1일 여천시민협의 명칭을 여수시민협으로 변경하였다. 2000년 8월 24일 사무실을 여수시...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라남도 여수 지역은 수산업이 호황을 맞이하는 등 지역 경제가 발전하였고, 이와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 활동도 같이 활발해졌다. 그러나 전문 공연 시설이 없어서 다실에서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등 문화 예술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였다. 이에 여수 지역의 문화 예술인과 여수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성금을 모아 여...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상하수도 관리기관. 여수시상하수도사업단은 취수원 확보와 도서 지역에 대한 급수, 철저한 수질 검사를 통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0년 3월 제1수원지[미평수원지]에 1일 1,000t의 집수 시설을 설치하였다. 1942년 6월 제2수원지[오천수원지]에 1일 3,500t의 집수 시설을 설치하였고,...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버스터미널.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은 여수 시민들과 외래객들의 편리한 교통을 위하고 여행객들의 편리를 위해 1982년에 건립되었다.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은 대지 8,317㎡, 건물 2,559㎡ 규모이다. 주차장은 6,588대를 주차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고속버스는 서울·부산·인천·수원·통영·정안휴게소 등을 잇는 10개 노선이 있고, 시외버스는 서울·대구...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인 기초 의회의 의결기관. 여수시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으로 의정 활동을 통하여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 활동, 입법 및 의결 기관으로서의 기능, 집행기관의 통제 기능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9년 7월 「지방자치법」이 제정된 후 1952년 4월 25일 시·읍·면 의원 선거를 거쳐 5월 5일 개원하였다. 제2대 의회는 1957년 9...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장애인 종합복지시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의 존엄성을 근본이념으로 정직과 나눔, 섬김을 실천 강령으로 정하고,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또한 능동적이고 창의적, 변화 지향적인 자세로 통합적 사회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장애인 당사자들의 욕구를 존중하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종합적인 사회서비스...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지방 자치 행정기관. 여수시청은 여수시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9년 8월 15일 「지방자치법」이 시행되고 여수읍이 여수시로 승격되면서 여수시청을 개소하였다. 1998년 4월 1일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삼여통합되면서 여천시 청사를 여수시 본청, 여수시 청사를 여수...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골프장 및 호텔. 총면적 1,158,082㎡에 골프장 정규 18홀과 호텔 55실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비 900억원이 투입되었고, 수문산의 천연수림의 맑은 공기와 여수시 시내권 진입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 ‘지역특화발전특구법’ 시행에 따른 지역 내 특화발전 전략 모색과 라이프...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1994년 여수 지역에서는 여수시의 소식을 알리는 신문이 배판 형식으로 발행되지 않았고 정보신문(『교차로』, 『까치정보』, 『사랑방』, 『벼룩시장』)의 1~6면 사이에 지역 소식을 전하는 정도로 그쳤다. 또한 『한남일보』(1990~1992)가 여수에 본사를 두고 발행되다가 폐간된 지 2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당시...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건설 중인 항만. 여수신항을 대체할 목적으로 건설 중인 항만으로, 2020년 12월 완공 예정에 따라 관공선 사무실, 해양경찰 운영 사무실, 기자재 창고 등을 짓고 있다. 2015년 5월 여수신북항 공사를 시작하였다. 2019년 9월 19일 여수신북항 외곽 시설 축조 공사를 완공하였다. 관리 부두 622m, 물양장 150m, 해경 부두 430m, 부잔교 시...
-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참되고 지혜로우며 굳세자’라는 교훈 아래, 안정된 자기애로 긍정적인 학생, 탄탄한 실력으로 창의적인 학생, 나만의 특성으로 개성 있는 학생, 건강한 심신으로 진취적인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신월초등학교는 1996년 3월 1일 23학급 879명으로 개교하여 정동기 초대 교장이 부임하였다. 2001년 2월 다목적 강당을...
-
여수에서 거주하고 있는 씨족 관련 내용을 모아 1952년에 발간한 책. 세보(世譜)는 대게 시조로부터 혈통의 계승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선후 대수와 항렬별로 친소관계(親疎關係)를 나열하여 발간한다. 세보는 동성동본 전체의 계보를 망라하는 대동보(大同譜)와 한 동족 안의 한 분파(分派)의 세계에 한하는 파보(派譜)로 나누어지는데, 『여수씨족세보』는 이와는 다르게 여수에 거주하고 있는...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였던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문학 동인회. 여수아동문학회는 아동문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미약한 지역 아동문학의 저변을 넓히며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1965년 2월 아동문학을 애호하는 현직 교사 10명이 중추가 되어 결성되었다. 1966년 활동을 중단하였다. 동인지 『아기섬』을 3집까지 발간하였다. 문학 좌담회를...
-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아동문학회에서 발행하였던 아동문학 동인지. 여수아동문학회는 1965년 2월 당시 여수시 내 초등학교에서 직접 아동 교육을 담당하던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되었다. 당시 회장은 곽진용, 부회장은 박수빈, 총무는 박종현·최경자, 출판은 정형수, 연구는 최청정·유재만, 섭외는 이환희, 감사는 김용빈·이선기 등이 맡았다. 『아기섬』은 황무지와도 같은 여수 지역 아동문...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던 악공청과 관련된 자료 일괄. 여수에는 악공청(樂工廳)이라 불리는 음악기관이 있었다. 악공이란 관아에서 음악을 담당하던 음악인을 지칭하며, 원래 악공청이 있는 곳은 여수 진남관의 왼쪽(동쪽) 뒤쪽이다. 이런 입지 조건으로 볼 때에 악공청이 과거 관아와 관련 있던 기관임을 알 수 있다. 『호좌수영지(湖左水營誌)』를 보면, 취군(吹軍)이 131명, 기생(妓生)이...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인공 관절 치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병원. 한센병 환자 및 일반장애인들에게 의료적, 직업적, 정신적으로 재활을 도모하고 기독교의 복음을 전하는 등 전인치유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1909년 포사이트 선교사가 길에 쓰러진 나환자를 치료한 것이 본원 설립의 동기가 되었다. 1911년 4월 25일 당신 전...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인공 관절 치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병원. 한센병 환자 및 일반장애인들에게 의료적, 직업적, 정신적으로 재활을 도모하고 기독교의 복음을 전하는 등 전인치유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1909년 포사이트 선교사가 길에 쓰러진 나환자를 치료한 것이 본원 설립의 동기가 되었다. 1911년 4월 25일 당신 전...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인공 관절 치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병원. 한센병 환자 및 일반장애인들에게 의료적, 직업적, 정신적으로 재활을 도모하고 기독교의 복음을 전하는 등 전인치유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1909년 포사이트 선교사가 길에 쓰러진 나환자를 치료한 것이 본원 설립의 동기가 되었다. 1911년 4월 25일 당신 전...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르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 슬기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과 취미를 계발하여 나의 자랑을 키우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부지런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95년 3월 2일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공립 여수양지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6년 여수양지초등학교로 교명을 바꾸었고 병설...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르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 슬기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과 취미를 계발하여 나의 자랑을 키우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부지런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95년 3월 2일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공립 여수양지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6년 여수양지초등학교로 교명을 바꾸었고 병설...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 여수어머니합창단은 56년의 역사를 가진 정당, 종교 및 사회단체 등에 편향되지 않은 순수 음악 모임체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여수 지역의 독특한 어머니합창단이다. 여수어머니합창단은 가곡 및 건전한 노래로 어머니들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며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5년 3월 창단하였다. 초대 지휘자는 박원배, 초대...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 소속의 어업정보통신국. 1960년대 이전에는 해상의 어선과 육상 간의 무선통신은 대개 수산회사가 자사 소속 어선과의 업무연락을 위하여 설치, 운영하여 왔다. 이후 수산업협동조합이 발족함과 더불어 1962년 4월 국무회의에서 어업통신 일원화 시책 결정으로 어업무선국을 수협중앙회에서 관장하도록 의결하였고, 1963년 6월에 서울 중앙...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은 친수 시설 및 여객 수송 시설 확충 등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박람회 시설의 사후 활용과 연계한 국제적 해상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2012년 1만 9480㎡[400m×48.7m]의 크루즈 부두를 포함한 크루즈 터미널로 건립되었다. 2018년 6월부터 여수광양항만공...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철도역. 일제강점기인 1930년 12월 25일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여수 지역 간의 철도가 개통되면서 여수시 공화동에 여수역(麗水驛)이 건설되었다. 같은 날인 1930년 12월 25일 여수항에서 일본의 시모노세키[下關] 간의 뱃길도 열리게 되었다. 이는 당시 전라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으로 실어 나를 목적으로 전라선을 개통하고, 일본과의 뱃길을...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시내버스 운송업체. 여수여객은 여수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7년 7월 6일에 여수여객자동차(주)로 설립되어서 현재까지 유지되어 왔다. 여수여객은 여수 지역 시내버스를 운영함으로써 여수 시민의 여객운송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1994년 전국 최초로 무사고 200일을 달성하였고, 1995년 운전자 실명제를...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시내버스 운송업체. 여수여객은 여수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7년 7월 6일에 여수여객자동차(주)로 설립되어서 현재까지 유지되어 왔다. 여수여객은 여수 지역 시내버스를 운영함으로써 여수 시민의 여객운송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1994년 전국 최초로 무사고 200일을 달성하였고, 1995년 운전자 실명제를...
-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여객선터미널. 1970년대 여수항에서의 여객 수송은 여객선이 정박하는 부교의 위치마다 각 선박회사의 사무실이 자리 잡아 불편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후 1982년 12월 21일 여수항과 인근 도서 지방의 여객과 화물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이 건립되었다. 2007년 5월 30일 노후화된 여객터미널...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에 있는 공립 특수교육기관. 여수여명학교는 질서와 예절을 지키며 아름다움을 가꾸어 가는 학생, 기초학력을 길러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학생, 자기몸을 깨끗이 하여 건강하게 생활하는 학생, 자기능력과 소질을 계발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여수여명학교는 1990년 1월 31일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26일 유치부 1학급, 초등부 6학급으로 개교...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고운 품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가꾸는 개성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84년 7월 5일 공립 여수여문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5년 병설유치원을 개설하고 1996년 3월 1일 여수여문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였던 여성문학 동인회. 여수 여성문학의 위상을 정립하고 회원들의 문예 창작력을 제고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93년에 창립되어 활동해 오다가 2005년에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 여수수필문학회, 노을문학동인회, 여백문학회 동인으로 활동을 하면서 현재 잠정적으로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다. 1993년 동인지 1집 『창으로 빛이 들다』를 발간한 후 1995년까지 제...
-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는 공립 여자고등학교. 바른 인성과 기본 생활 습관 정착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인, 글로벌 비전을 갖고 새로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세계인, 자기 주도적 학습의 생활화로 기본 학력이 정착되어 창의성을 계발하는 실력인,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자주인, 지덕체의 조화로 심신이 건전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
-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공동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8년 4월 28일 여수공립고등여학교로 개교하였다. 1946년 8월 29일 문교부 학제개편으로 여수여자중고등학교로 학교 이름이 바뀌었고 6년제 12학급으로 인가되었다. 1950년 6월 1일 4년제로, 1951년 8월 31일 3년제로 인가되었다. 1971년...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철도역. 일제강점기인 1930년 12월 25일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여수 지역 간의 철도가 개통되면서 여수시 공화동에 여수역(麗水驛)이 건설되었다. 같은 날인 1930년 12월 25일 여수항에서 일본의 시모노세키[下關] 간의 뱃길도 열리게 되었다. 이는 당시 전라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으로 실어 나를 목적으로 전라선을 개통하고, 일본과의 뱃길을...
-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여객선터미널. 1970년대 여수항에서의 여객 수송은 여객선이 정박하는 부교의 위치마다 각 선박회사의 사무실이 자리 잡아 불편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후 1982년 12월 21일 여수항과 인근 도서 지방의 여객과 화물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이 건립되었다. 2007년 5월 30일 노후화된 여객터미널...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부가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종합 예술 행사. 산업화가 중시되던 1970년대 성장 일변도의 현실에 반발하여 예술을 통해 새로이 문제 제기를 하던 흐름이 형성되었다. 여수시 또한 이러한 새로운 흐름에 동참하고자 여수 예술인들이 단합하여 1977년 10월 21일 제1회 여수예술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978년 제2회를 맞아 명칭을 여수예술...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여수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회는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진흥, 문화 예술인 예술 창작 의욕 고취, 지역 문화 예술 단체의 행정적 지원, 지역 문화 예술을 시민과 향유하는 공연 기획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0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지부장 주종석을 선출하였다. 197...
-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에 있는 오천지방산업단지 식품가공사업의 관리기관. 여수오천산업단지 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은 쥐치포 공장 60여 업체에서 뿜어내는 악취와 오물로 인한 공해를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 오천동과 만흥동 일대에 설립되었다. 여수오천공업단지는 수산물, 특히 쥐치포의 효율적인 가공을 목적으로 수산물 가공, 어분제조, 냉장과 이와 관련된 업종이 입지하...
-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에 있는 오천지방산업단지 식품가공사업의 관리기관. 여수오천산업단지 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은 쥐치포 공장 60여 업체에서 뿜어내는 악취와 오물로 인한 공해를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 오천동과 만흥동 일대에 설립되었다. 여수오천공업단지는 수산물, 특히 쥐치포의 효율적인 가공을 목적으로 수산물 가공, 어분제조, 냉장과 이와 관련된 업종이 입지하...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에 있는 불치병·난치병 환자들을 주로 치료하는 병원. 여수요양병원은 질병의 고통으로 시달리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천연치료를 통하여 참된 치료를 제공하고, 어떠한 질병에도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천연과의 일치된 생애를 교육하고 훈련시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영적 안녕의 상태에서 최선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95년 1월 전라남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에 있는 불치병·난치병 환자들을 주로 치료하는 병원. 여수요양병원은 질병의 고통으로 시달리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천연치료를 통하여 참된 치료를 제공하고, 어떠한 질병에도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천연과의 일치된 생애를 교육하고 훈련시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영적 안녕의 상태에서 최선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95년 1월 전라남도...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여수시의 우편, 체신, 금융 업무를 관할하는 관청.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체국을 관할하는 지방우정청과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여수지역 지부.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는 지방 음악의 향상·발전과 지역 문화의 창달을 도모하고, 국제간 또는 중앙을 비롯한 국내 각 지부와의 음악 문화 교류를 통한 지방 음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4년 7월 한국음악협회의 정관에 의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초대 지부장에 지정익, 부지부장에 김중배, 총무에...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었거나 있는 누정과 사원. 과거에 여수 지역에는 누정과 사원이 대단히 많았다. 그러나 기록으로만 남아 있을 뿐 기능이나 건축물의 형태를 알 수 있는 곳은 문중에서 관리하는 제각 형태의 사원 말고는 대부분 없어졌다. 누각이 있었던 경치 좋은 공간은 거의 시가지로 변해 버렸고, 조선 후기에 들어 조정에 품의를 하지 않고 임의로 창립한 사원(祠院)의 경우 유지가 어려...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영취산(靈鷲山)에 있는 흥국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1196년(명종 26) 지눌(知訥)이 창건하였으며, 나라가 흥하면 이 절도 흥할 것이라는 흥국의 염원을 담고 있어 흥국사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의승수군(義僧水軍)의 주진사로 쓰이는 등 호국불교의 성지로 불린다. 절 일원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8호로 지정되어 있...
-
전라남도 여수시 지역에 나타나는 화강암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 1. 화강암류의 지질구조상 특징 여수 일대에 분포하는 백악기 화강암류는 전형적인 칼크-알칼리계열로 I-type의 자철석계열의 성격을 나타낸다. 이 지역의 화성활동은 태평양(Pacific)판의 섭입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판의 운동방향에 따라 화성활동의 형태 및 지역적인 지질활동의 특징을 나타낸다. 백악기...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여수지역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는 여수 시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7년 500인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이 의료보험조합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처음 시작되었고 1988년에는 농어민...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여수인터넷뉴스사에서 제공하는 지역 인터넷 신문. 1995년 9월 『여수인터넷뉴스』 웹사이트를 띄우기 전 여수 지역은 중앙지, 지방지, 방송 등이 활발하게 취재 보도 활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뉴스나 정보에 대한 속보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지역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매체의 필요성에 따라 여수 지역권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뉴스를 제공하게 되었...
-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에 있던 여수일보사에서 발행했던 일간 신문. 『여수일보』가 창간되던 때는 좌우익 갈등으로 국론 분열과 사회 혼란이 심했을 뿐만 아니라 미군정 하에서 주권과 민족주의 운동이 강하게 일던 시기였다.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창간인 정재완은 해방 후 건국준비위원회 여수군지부장, 여수군수, 전라남도 사회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 생활을 그만 둔 뒤 지방 언론기관을 만...
-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일의 소중함을 알고 소질을 키워가는 어린이, 전통문화를 알고 여수인 긍지를 갖는 어린이, 행동이 바르고 이웃에 봉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78년 5월 29일에 인근학교의 과밀학급으로 인한 2부제 수업 해소를 위해 신설되었다. 1980년...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사회봉사단체. 여수적십자봉사관은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실천하고 헌혈 사업, 응급처치, 수상 안전, 가정 보건 등을 보급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6년 2월 20일 여수적십자의원을 개설하였으나 1968년 9월 30일 폐쇄하였다. 1977년 10월 26일 여수시 덕충동 269-2번지에 여수적십자봉사관을...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사회봉사단체. 여수적십자봉사관은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실천하고 헌혈 사업, 응급처치, 수상 안전, 가정 보건 등을 보급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6년 2월 20일 여수적십자의원을 개설하였으나 1968년 9월 30일 폐쇄하였다. 1977년 10월 26일 여수시 덕충동 269-2번지에 여수적십자봉사관을...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사회봉사단체. 여수적십자봉사관은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실천하고 헌혈 사업, 응급처치, 수상 안전, 가정 보건 등을 보급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6년 2월 20일 여수적십자의원을 개설하였으나 1968년 9월 30일 폐쇄하였다. 1977년 10월 26일 여수시 덕충동 269-2번지에 여수적십자봉사관을...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여수우체국 산하 우편·체신 금융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체국을 관할하는 지방우정청과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종합병원. 여수전남병원은 전라남도 여수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 계층에게 의술을 통한 사회봉사를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1월 19일 종합병원 개설 허가를 얻어 11월에 개원식을 하고 80개 병상으로 환자 진료를 시작하였다. 1985년 10월 인턴 수련 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7월 종합병원으로 인가를 받았...
-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긍정적인 사고와 올바른 인성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긍정인 양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 할 기술인재 양성, 현장실무 능력과 문제해결을 갖춘 인재 양성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7월 14일 설립 인가되었으며, 1999년 3월 11일 여천전자화학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2006년 3월 1일 로봇응용과와 신소재응용과가 신설되...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기본 학력을 갖추고 자주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춘 사람,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이 조화롭게 발달된 사람, 산업수요에 맞춘 실무 능력을 갖춘 사람, 아름다운 인성의 도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 외국어에 능통한 국제 이해와 정보 능력을 갖춘 사람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6년 10월 1일 여수야간중학원으로 설립하였다....
-
전라남도 여수시 동산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바른 인성을 지니고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열정적으로 배우는 학생, 협력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예술적 감성과 건강산 심신을 지닌 행복한 학생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47년 8월 1일 여수공학원 설립 인가를 받고, 8월 5일 설립자 김한희가 원장으로 취임하였다. 1951년 9월 1일 학제 변경으...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말과 행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기본학력을 토대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나를 계발하여 특기를 키워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가꾸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64년 11월 30일에 여수동국민학교 분교장으로 설립인가 되었고, 1967년 3월 2일에 여수종고국민학교로 개교하였...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버스터미널.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은 여수 시민들과 외래객들의 편리한 교통을 위하고 여행객들의 편리를 위해 1982년에 건립되었다.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은 대지 8,317㎡, 건물 2,559㎡ 규모이다. 주차장은 6,588대를 주차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고속버스는 서울·부산·인천·수원·통영·정안휴게소 등을 잇는 10개 노선이 있고, 시외버스는 서울·대구...
-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수산물 전문 시장. 1984년 12월 돌산대교가 준공됨에 따라 여수시는 돌산공원 개발책으로 1986년 교동에 수산물시장을 건립하였다. 2002년 10월 여수시는 수산물특화시장 육성시책에 따라 사업비 93억 여 원을 지원하여 민자 유치 사업으로 낡고 협소한 교동 수산물시장을 인근 여수시 남산동 여수수협 소유 부지 및 국유지로 확장·이전하기로 계획하였다....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눔과 배려로 함께 어울려 사는 학생, 배움을 즐기며 창의력을 키우는 학생, 미래를 디자인하며 꿈을 가꾸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학생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9년 3월 1일 문수초등학교에서 임시 개교하고, 11월 24일 여수좌수영초등학교로 개교하였다. 2000년 병설유치원 3학급을 개원하였다. 20...
-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상업 시설. 여수 꿈뜨락몰은 공터의 의미를 가진 ‘뜨락’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며 ‘꿈’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추어 여수시의 새로운 관광·문화 복합쇼핑몰로 도약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사회의 활력 및 변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건립되었...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핵심 역량 교육활동을 통한 배움이 일어나는 학생, 따뜻한 봉사를 실행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학생,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육교육, 자율·배려 중심 인성역량 교육을 통한 바른 가치관과 태도 형성, 기능과 소질의 창의적인 계발로 생활을 과학화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5년 7월 23일 학교법인 화곡학원 여수중앙여자고등학교로...
-
전라남도 여수시 연등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사람, 창의적 사고로 지식정보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람, 자기주도적 삶을 통해 자기관리 역량을 함양하는 사람, 더불어 살아가는 의사소통 역량을 신장하는 사람, 심신이 조화롭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사람의 육성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 1978년 12월 29일 여수중앙여자중학교 설립인가를 받았...
-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고 깊이 생각하는 어린이,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꿈을 찾고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튼튼한 체력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2년 4월 16일 여수구봉공립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45년 9월 1일 예전의 여천국민학교 교사로 이전하였다가 해방을 맞이하여...
-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미래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생,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생, 즐거운 배움으로 기본을 갖춘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 다양성을 인정할 줄 아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6년 2월 10일 6년제 2학급의 여수공립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51년 8월 31일 학제 변경에 따라 3년제 여수중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다....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해양수산부 소속 국가기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수산부의 소속기관으로서 현재 여수항·광양항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동부지역 3개 시와 5개 군의 해양수산에 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가기관이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항만시설 관리 및 수산업의 활성화를 꾀하여 어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3년 여수항 개항과 함께 시작된...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지역 문제를 연구하는 기관.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여수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참된 민주주의를 실현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6월 1일 여수·여천지역사회연구소가 출범하여 초대 이사장에 김충석, 초대 소장에 이영일이 취임하였다. 1997년 1월...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자라는 어린이, 끈기 있게 도전하며 실력을 키우는 어린이, 자신의 개성과 끼를 가꾸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마음을 갖추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5년 11월 15일 여수서국민학교 구봉분교장으로 인가되어 개교하였다. 1966년 10월 27일 여수진남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67년 3월 2...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산하 여수 지역 지부. 여수청년회의소는 20세 이상 42세 이하 청년의 지도역량 계발, 지역사회 개발, 국제와의 우호 증진이라는 3대 이념을 실천하는 국제민간단체로, 청년회원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계발하고 지역사회 개발 및 세계 회원국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을 이룩하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67년 5월...
-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 무선로에 있는 출입국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법무부 산하 기관.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외국인 체류 관리,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보호외국인 관리 및 퇴거 집행, 입·출항 선박 심사 등과 불법체류 외국인 보호와 강제 퇴거 집행 등 국익우선 법집행으로 법무행정의 목표인 국가의 법질서 유지와 확립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12월 17일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학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1년 11월 2일 여수충무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2006년 1월 26일 준공되어 3월 3일 개교하였다. 2021년 1월 8일 제13회 졸업식을 통해 207명이 졸업하여 총 3,3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7대 김영종 교장이 부임...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여덟 군데의 경승지. 중국 호남성에서 발원하여 상수로 들어가는 소수와 광서성에서 발원하여 동정호로 들어가는 상수가 만나는 일대를 소상 팔경이라 이른다. 이곳은 악양루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명승고적이 많기 때문에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었다. 특히, 북송 때 화백 송적(宋迪)은 이곳을 배경으로 소상팔경도를 그렸고, 이 화제(畵題)를 바탕으로 남송...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교향악단. 여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보급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로 지역음악의 발전과 지방문화의 창달을 목적으로 한다. 1970년 여수 최초의 오케스트라였던 여수호악회를 모태로 하여 2004년 2월 창단되었고, 초대 단장은 지정익이었고 예술감독은 임송이었다. 2004년 2월 창단 연주회를 가졌고 이후 매년 3회의...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교향악단. 여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보급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로 지역음악의 발전과 지방문화의 창달을 목적으로 한다. 1970년 여수 최초의 오케스트라였던 여수호악회를 모태로 하여 2004년 2월 창단되었고, 초대 단장은 지정익이었고 예술감독은 임송이었다. 2004년 2월 창단 연주회를 가졌고 이후 매년 3회의...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하수종말처리장. 여수시 하수종말처리장은 수질오염 예방과 시민들의 보건 위생 향상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3년 11월~2004년 12월 사업비 총 1,970억 원을 들여 1일 11만t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을 준공하였다. 2006년 2월 하수 슬러지(slu...
-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에서 발간했던 여수학생백일장 작품집. 『여수학생문예』는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에서 주관하는 여수학생백일장 입상 작품을 수록하여 학생들의 문학 동기를 유발시키고, 지역 문학 인재들을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판형은 국판 변형이다. 『여수학생문예』 창간호에는 발간사와 함께 여수학생백일장에서 입상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시와 산문이 실려 있고, 끝에는...
-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있었던 병원. 2009년 말 당시 여수시는 3개의 종합병원과 12개의 병원, 의원 126개소 등 총 297개소의 의료기관이 운영 중에 있었다. 이 가운데 여수 한려엑스포병원은 최첨단 장비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종전 병원에서 볼 수 없었던 한방과 재활분야까지 진료 분야를 확대하면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 구현을 표방하고 있었다. 여수 한려엑스포병원...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항상 의문을 갖고 탐구하는 어린이,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풍부한 정서를 가진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0년 9월 15일 여수한려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91년 3월 1일 29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94년 3월 1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했으며, 1996년 3월 1일 여수한려초등학교로...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항상 의문을 갖고 탐구하는 어린이,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풍부한 정서를 가진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0년 9월 15일 여수한려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91년 3월 1일 29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94년 3월 1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했으며, 1996년 3월 1일 여수한려초등학교로...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과 중앙동에 있는 항구. 여수항은 부산항에 이은 우리나라 제2의 수산항이다. 여수시 남동해안의 돌출부를 이루는 자산공원을 중심으로, 북쪽의 수정동 일대에는 북항이라고 하는 여수항 신항이 있으며, 남서쪽의 교동과 중앙동 일대에는 남항이라고 하는 여수항 구항이 있으며,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 편입되면서 폐쇄된 여수신항을 대체할 여수신북항이 2015년 5월...
-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여객선터미널. 1970년대 여수항에서의 여객 수송은 여객선이 정박하는 부교의 위치마다 각 선박회사의 사무실이 자리 잡아 불편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후 1982년 12월 21일 여수항과 인근 도서 지방의 여객과 화물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이 건립되었다. 2007년 5월 30일 노후화된 여객터미널...
-
전라남도 여수시 우두리 돌산공원과 종화동·수정동에 걸쳐 있는 자산공원을 잇는 해상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는 1.5㎞ 구간의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로, 하늘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오동도,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2010년 6월 국토교통부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법」 제33조에 의거, 여수 엑스포 케이블카를 2012여수세계박...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여수시 부근 서해상의 안전 사무를 맡아 보는 공공 기관.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관내 해안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7월 8일 해양경찰대 여수기지대로 발대하였다. 1972년 5월 6일 여수지구 해양경찰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1년 8월 1일 여수해양경찰서로 직제를 개정하였으며, 1996년 8월 8일...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있는 여수해양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 기관. 여수해양경찰서 거문파출소는 지역의 해상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해상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5월 4일 입·출항 신고 업무를 허가 받아 1993년 3월 11일 여수해양경찰서 거문 지서가 신설되었다. 2002년 7월 8일 여수해양경찰서 거문파출소로 직제가 변경되었...
-
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동에 있는 여수해양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 기관. 여수해양경찰서 광양파출소는 지역의 해상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해상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2월 6일 정보 수사과 보안계 광양 출장소로 개소하여 1998년 2월 20일 여수해양경찰서 광양지서로 개서하였다. 2002년 7월 8일 여수해양경찰서 광양 파출소로 명칭을 변경...
-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에 있는 여수해양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 기관. 여수해양경찰서 나로도파출소는 지역의 해상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해상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1년 8월 1일 여수해양경찰서 축정 신고소로 설립되었다. 1996년 2월 1일 여수해양경찰서 나로도지서를 개서하여 병설 운영하였다. 같은 해 12월 20일 현 청사를 신축하...
-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에 있는 여수해양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 기관. 여수해양경찰서 녹동파출소는 지역의 해상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해상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1월 20일 신고소 업무를 인수하여 1995년 1월 1일 여수해양경찰서 녹동 지서로 승격하였다. 2002년 7월 8일 직제 개정에 의해 여수해양경찰서 녹동 파출소로 명칭...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여수해양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 기관. 여수해양경찰서 돌산파출소는 지역의 해상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해상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11월 여수경찰서 군내신고소로 개소하였다. 2002년 2월 여수해양경찰서 군내출장소로 승격되었으며 2003년 5월 여수해양경찰서 돌산 파출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여수해양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 기관. 여수해양경찰서 봉산파출소는 지역의 해상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해상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1월 1일 여수경찰서 봉산지서로 설립되었으며 1997년 11월 7일 현 청사로 신축 이전하였다. 2002년 7월 8일 여수해양경찰서 봉산 파출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4년...
-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에 있는 공원.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385-6번지 외 1필지인 중앙동 해양공원과 중앙동 246-1번지 외 4필지인 종포 해양공원을 합쳐 여수해양공원이라고 한다. 종포 해양공원은 2005년 11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여수 구항 1단계 정비공사로 조성한 사업이며, 종화동의 포구 자리인 물양장에서 하멜등대가 있는 여수 구항 방파제까지 항만의 기능을 향상함과 동시...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공립 전문계 고등학교. 건전한 시민 정신 함양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사람, 꾸준한 심신의 단련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는 사람,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사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사람을 육성한다. 1979년 1월 24일 돌산실업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
-
전라남도 여수시의 자연과 삶을 문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전국민 대상으로 공모하는 여수의 문학상이다. 1999년에 처음 공모하여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가 주관하고 여수시가 주최하는 여수 해양문학상은 시와 소설부문에서 매년 4월부터 9월 말까지 공모하며, 11월 중순에 시상하는 문학상이다. 여수의 자연과 인간, 삶을 문학적으로 접근하고 그 아름다움을 온 국민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로 1...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해양수산부 소속 국가기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수산부의 소속기관으로서 현재 여수항·광양항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동부지역 3개 시와 5개 군의 해양수산에 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가기관이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항만시설 관리 및 수산업의 활성화를 꾀하여 어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3년 여수항 개항과 함께 시작된...
-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반도·돌산도와 남해도 사이에 있는 바다. 여수해협에 접한 여수반도의 만흥동과 오천동 일대에는 해안사빈이 발달되어 있어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며,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덕월리 일대에는 수심 3m 이하의 갯벌 층이 폭 1㎞, 길이 3.5㎞로 발달되어 있다. 이곳 해저지형은 신생대 때 하곡(river valley)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평균 수심이 20m 이상 되어 여수...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국립 중등 교육 기관. 여수 지역은 순천부에 예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향교의 역사가 짧았으나,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끝난 뒤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897년 여수군(고종 34)이 생기면서 여수향교가 세워졌다. 여수향교는 1897년에 옛 좌수영 지역에 여수군이 설치되면서 창건되었다. 대성전에는 공자가 으뜸으로 모셔져 있으며, 안자(顔子)·...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향일암에서 매년 새해 첫날 거행되는 해맞이 관련 행사.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向日庵)은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이다. 무성한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이 울창하며, 금오산 주변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은 천하일경으로 유명하며,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로 ‘향일암일출제’가 열린다. 해맞이 명소로...
-
고려시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행정구역. 918년 고려를 건국한 왕건은 940년(태조 23)에 전국을 주(州)·부(府)·군(郡)·현(縣)으로 행정구역을 개혁하였다. 따라서 신라시대에 해읍현(海邑縣)[여수]·여산현(廬山縣)[돌산]이라 불리던 여수 지방의 이름도, 여수현(麗水縣)·돌산현(突山縣)으로 바뀌었다. 이때 처음으로 ‘여수(麗水)’라는 이름이 나오게 되나, 모두 승평군(昇平郡)...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자신의 미래 목표를 위해 꿈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사람, 민주가치를 선한 영향력으로 내면화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해 더불어 참여하는 사람, 기초능력의 바탕 위에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창의적인 사람, 문·예·체 소영을 갖춰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2년 11월 30일 여천...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환경 운동 단체. 여수환경운동본부는 광양만권의 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정책 개발을 통해 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 제시와 환경 감시 활동을 펼치고 환경교육을 통한 지역민의 환경의식을 고취, 함양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건설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5월 20일 회원 수 720명으로 여천환경운동본부를 창립하였으며 1997년 12월 여수환경운동...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시민환경운동단체.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천혜의 청정보고이자 삶의 터전인 여수의 맑은 바다와 산, 풍광을 지키고 보존하는 민간 환경 단체이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천혜의 청정보고이자 삶의 터전인 여수의 맑은 바다와 산, 풍광을 지키고 보존하는 민간 환경 단체이다. 1996년 12월 17일 여수환경운동연합을 설립하였으며 1998년 12월 18일 여수 지방의제 ‘아름다...
-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삼장탱화. 삼장탱화(三藏幀畵)는 상계(上界)를 담당하는 천장(天藏) 보살, 음부(陰府)를 담당하는 지지(地持)보살, 지옥을 담당하는 지장(地藏)보살과 그 권속을 그린 탱화이다. 대웅전에 전시되었던 것을 의승수군유물전시관으로 옮겨 전시했었다. 현재는 대웅전 후불탱화인 영산회상도의 향좌측 벽에 지장보살탱이 봉안되어 있다. 불화는 천장보...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산하 여수 지역 지부. 여수청년회의소는 20세 이상 42세 이하 청년의 지도역량 계발, 지역사회 개발, 국제와의 우호 증진이라는 3대 이념을 실천하는 국제민간단체로, 청년회원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계발하고 지역사회 개발 및 세계 회원국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을 이룩하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67년 5월...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문화방송 계열의 지역 방송사. 1970년 8월 27일 남해방송으로 개국한 뒤, 1971년 9월 15일 여수문화방송으로 회사명을 바꾸었다. 1984년 8월 여수시 구봉산에 TV 중계소를 세우고 1985년 8월 음악FM을 개국하였다. 그리고 1987년 11월 21일 TV 연주소를 개국하여 지역 TV 뉴스 방송을 시작하였다. 1988년 2월 표준FM 방송을...
-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YMCA 전국연맹 가맹 여수지역 사단법인. 여수YMCA는 전라남도 여수시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로서 유아·청소년·젊은이들의 능력 발휘와 건전한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이다. 여수YMCA는 젊은이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삶을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과 생명에 대한 감성을 일구어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실현을 위해 일...
-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에 있는 대한YWCA연합회 소속 여수지역 지부. 여수YWCA는 전라남도 여수시의 대표적인 여성단체로서 여성의 능력발휘와 건전한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1982년 5월 26일에 창립하였다. 여수YWCA는 젊은 여성들이 하나님을 창조와 역사의 주로 믿으며 인류는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치심을 자기 삶에 실천함으로써 정의, 평화,...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창원. 자는 여숙(余淑), 호는 용서(龍西). 사성공(司成公) 정득우(丁得雨)의 8세손이다. 증조부는 정계생, 조부는 통사랑 정순종(丁舜鍾), 아버지는 군수를 역임한 정호인(丁灝仁)이다. 임진왜란 때 함께 참전했던 정철(丁哲)·정린(丁麟)·정춘(丁春)의 종질(從姪)이다. 1580년(선조 13) 아버지를 여읜 정대수는...
-
여수순천반란사건, 여수 14연대 반란사건, 여순봉기, 여순항쟁, 여순군란이라고도 부르는 여순사건은 제주4·3사건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다.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고 단독정부 수립반대,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 동부지역을 점령한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 정...
-
여수순천반란사건, 여수 14연대 반란사건, 여순봉기, 여순항쟁, 여순군란이라고도 부르는 여순사건은 제주4·3사건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다.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고 단독정부 수립반대,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 동부지역을 점령한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 정...
-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에 여순사건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세운 비석. 여순사건희생자위령비는 여순사건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2009년 9월 13일 건립하였다.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 149-6번지에 있다. 만흥동 마래터널을 지나 200m쯤 가면 나오는데, 이곳은 여순사건 때 대표적인 집단 학살지였다. 여순사건희생자위령비는 대좌, 비신, 개석 세 부분으로...
-
여수순천반란사건, 여수 14연대 반란사건, 여순봉기, 여순항쟁, 여순군란이라고도 부르는 여순사건은 제주4·3사건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다.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고 단독정부 수립반대,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 동부지역을 점령한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 정...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남다른 생각으로 배움을 즐기는 어린이, 나만의 멋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2년 11월 3일 안도사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근대 학교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1942년 5월 11일 여안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1...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남다른 생각으로 배움을 즐기는 어린이, 나만의 멋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2년 11월 3일 안도사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근대 학교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1942년 5월 11일 여안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1...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민주 정신이 투철하고 애국애족(愛國愛族)하는 사람, 기초 학력 신장으로 학력을 갖춘 사람,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바른 인성의 사람, 건전한 정신과 강인한 체력을 가진 사람, 근검 성실하고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6년 11월 19일 춘당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69년 11월 2...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 고운 심성 계발과 정서 순화로 원만한 인품을 갖춘 사람, 기본 학력 증진과 자기 주도적 능력을 배양하는 사람,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사람,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심신을 단련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6년 11월 19일 춘당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여운종(呂運鍾)은 1930년대 민중 속에서 항일 노동 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1930년 1월 25일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이 전국적으로 파급되고 있을 때 유독 여수보통학교에서는 동조 시위가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독립 선언서 80여 매를 작성하여 교실 및 교정 등에 살포한 후 일경에 피체되기도 하였다. 1930년대에는 당시의 국내외...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에 있는 섬. 본래는 넘자섬인데, 섬의 높이가 낮아서 파도가 섬을 넘어서 넘자가 되었다. 넘자란 말의 뜻을 한자화 한 이름으로 넘은 남이란 뜻을 가진 여(汝)로 해석하고 자는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여 자(自)로 하여 여자도가 되었다. 여자도 곁에 있는 송여자도는 작은 여자도란 뜻으로 본래 이름은 솔넘자였다. 여기서 ‘솔’ 자는 작다는 의미인데, 한자로...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에 전해지는 어부들이 새우를 잡으면서 부르던 민요. 2000년에 펴낸 『화정면지』에 수록되어 있으며,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의 고수웅을 상대로 채록되었다. 「여자도 새우잡이 노래」는 일정한 형식을 가진다. 선창과 후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창은 단행이지만 후창은 3행으로 되어 있다. 행동을 통일하여 그물을 당겨야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일의 능률을 높일...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여수반도의 서쪽인 여자만의 중앙에 있는 섬마을인 여자리는 대동, 마파, 송여자 세 개의 마을로 구성되었다. 여자도는 본래의 이름이 ‘넘자섬’이다. ‘넘’은 넘는다는 뜻이며 ‘자’는 산을 말하는 고어로, ‘넘자’란 말은 섬의 높이가 낮아 파도가 산을 넘어서 생겨난 말로 풀이할 수 있는데, 이는 낮은 산으로 이루어진 여자도의 섬의 지...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를 중심으로 보성군·순천시·여수시·고흥군으로 둘러싸여 있는 내해. 여자만 내해는 굴곡이 심하며, 대여자도·소여자도·대운두도·소운두도 등을 비롯한 많은 섬들과 공진반도와 운두만(雲斗灣)이 있어 해안선이 매우 복잡하다. 고흥반도의 해창만은 우리나라 유수의 간척지로 농경지로 조성되었다. 여자만 바다에는 여자도·장도·달천도 등이 있으며 청정해역으로 전어·멸치·...
-
6.25전쟁 당시 전라남도 여수시 여자만 해상에서 벌어진 미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 1950년 8월 9일 여수시 여자만 해상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들이 미군의 불법적인 폭격으로 희생된 사건이다. 6.25전쟁 당시 전선이 여수 지방까지 남하하자 위기를 느낀 미군은 전선과 전혀 관계가 없는 여자만 해상의 어민들까지 무차별 폭격을 감행하여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었다. 1950년 8...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바닷가 일원에서 갯벌체험과 노을을 주제로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축제. 여자만은 바다 가운데 여자도(汝自島)라는 섬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여수, 순천, 벌교, 보성을 포함한 큰 바다이다. 여자만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저녁 노을과 해안도로에 군데군데 위치한 카페촌, 점점이 떠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바라보면서 저물어가는 가을바다를 거닐며, 낭만을 느...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세계와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 전인적 성장을 바탕으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자주적인 사람, 기초체력의 단련으로 강인한 의지력을 기르고 맑고 밝은 심성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기초능력의 바탕 위에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화장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여천동은 구여천군 시절 선원리·여천리·화장리 지역으로 쌍봉동과 주삼동 사이에 위치하여 서쪽으로는 소라면과 경계한다. 내동·월평·석창·월산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여천리라 하고 한 법정리의 이름으로 되었다. 본래 여수[석보]현의 터인데, 1396년(태조 5)에 순천부에 편입되고, 1897년 여수(천)군 쌍봉면에 편입되었다. 1...
-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 내동마을에서 정월대보름에 했던 줄다리기 놀이. 줄다리기의 연원에 대해서는 당나라 봉연(封演)이 쓴 『봉씨문견기(封氏聞見記)』에 춘추시대 오(吳)·초(楚) 사이의 싸움에서 유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그보다는 풍년을 비는 농경의식으로 그 이전부터 행하여졌다고 본다. 그것은 줄다리기의 초기 이름이 ‘발하(拔河)’로서 강을 사이에 두고 함으로써, 농사와의 관련을...
-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 내동마을에서 3~5세 된 아이가 있는 집에서 베푸는 마을 잔치. 다른 지방에서는 나이 어린 하인들이나 머슴들에게 치르던 성인 의식을 진세(進歲)라 했으나 여수 지역에서는 세 살 되는 아이를 ‘진세’라 하였다. 여수 지역에서는 어린아이가 세 살이 되면 주인집이 음식을 장만하여 동네 사람들을 대접하였다. 이는 세 살이 지나야 비로소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다는...
-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 월평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 월평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선원동·여천동·화장동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여수시 여천동 주민들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49년 8월 13일 여수시 승격으로 여천군 쌍봉면사무소로 개칭되었다. 1986년 1월 1일 여천시 승격으로 여천동사무소로 개편되었다. 1998년 4월 1일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여천동사무소가 되었다...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선원동·여천동·화장동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여수시 여천동 주민들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49년 8월 13일 여수시 승격으로 여천군 쌍봉면사무소로 개칭되었다. 1986년 1월 1일 여천시 승격으로 여천동사무소로 개편되었다. 1998년 4월 1일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여천동사무소가 되었다...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서부 지역 등기 업무를 담당하는 광주지방법원 산하 등기소.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여천등기소는 전라남도 여수시의 부동산등기와 법인등기, 선박등기 및 상업등기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8년 11월 20일 광주지방법원 여천등기소로 개소하였다. 1995년 3월 1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여천등기소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동산등...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서 적량동까지 연결되는 산업 철도. 여천선은 여수산업단지가 있는 곳의 옛 지명이 여천이기에 지역 명칭을 철도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정부의 중화학 공업 육성책에 따라 전라남도 여수시에 대규모의 석유 화학 공업 단지의 조성이 계획되었으며, 1967년 호남정유 여수공장의 기공을 시작으로 국제 규모의 석유 화학 공장들이 착공되었다. 정유 공장을 시작으로 여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공립 전문계 고등학교. 건전한 시민 정신 함양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사람, 꾸준한 심신의 단련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는 사람,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사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사람을 육성한다. 1979년 1월 24일 돌산실업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종합병원. 여천전남병원은 여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 계층에게 의술을 통한 사회봉사를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7년 11월 26일 여천전남병원 신축 기공식을 갖고, 1999년 12월 10일 여천전남병원 준공 및 종합병원 개설 허가를 얻었다. 1999년 12월 24일 개원하여 진료를 시작하였다. 2000년 1월 9일 지...
-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 독서를 생활화하여 깊게 생각하고 사색하는 사람, 정보통신기술을 습득하여 정보화 사회를 이끄는 사람, 특기·적성을 계발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심신을 단련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8년 2월 10일 삼일중학교 쌍봉분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
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배움이 신나고 즐거운 학생,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9년 10월 31일 주삼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9년 11월 28일 2학급으로 쌍봉면 여천리에서 개교하였다. 1950년 6월 28일 교실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1952년 6월 3일 가교사 24평을 신축하였다....
-
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배움이 신나고 즐거운 학생,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9년 10월 31일 주삼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9년 11월 28일 2학급으로 쌍봉면 여천리에서 개교하였다. 1950년 6월 28일 교실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1952년 6월 3일 가교사 24평을 신축하였다....
-
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과 화장동 일대에 있는 평야. 여수시 주삼동과 화장동 사이에 있는 평야로, 남북 길이 1㎞, 동서 길이 2.5㎞로 여수 지역에서 소라평야와 관기평야에 이어 세 번째로 넓은 평야이다. 예전에 석창들로 부르던 곳이다. 여수시 주삼동·화장동·여천동 등 여러 행정동에 걸쳐 있어 정확한 면적이나 작물 수확량 집계에 어려움이 많다. 여천평야는 조선시대 때 여수시의 모태(...
-
전라남도 여수시 평여동에 있는 여천NCC 나프타 분해 공장. 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은 1999년 4월 14일 나프타 분해 공장(NCC)을 공동 경영하고 사업을 맞교환하는 빅딜에 합의했다. 당시 여타 그룹의 구조조정이 정부의 강력한 입김 아래 진행된 것과는 달리 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의 빅딜은 서로의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뤄졌고 상호 이익을 얻는 윈윈(Win-Win) 게임으로서...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전투를 지휘한 무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 아버지는 이정(李貞)이고, 어머니는 초계변씨(草溪卞氏)이다. 이순신은 1545년(인종 1) 서울 건천동에서 4남 중 3남으로 태어났다. 할아버지 이백록(李百祿)이 기묘사화(己卯士禍)의 참화를 당한 후로 가세가 기울어 충청남도 아산 외가로 옮겨 살았다. 1576년(선조 9)...
-
1955년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는 여향문학회에서 발간한 동인지. 전라남도 여수시의 문화 및 문학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문학 창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55년 박보운, 엄심호, 김용태 등에 의해 창간되었다. 국판의 변형판이다. 회원들의 시와 수필을 게재하고 있다. 『여향』1집만 발행되고 이후에 『역우』 동인으로 합류되면서 폐간되었다 여수 지역 종합지로 『여수문학』 등 문학지의...
-
민칭도를 시조로 하고 민인준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여흥민씨(驪興閔氏)의 시조는 고려 때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귀화한 민칭도(閔稱道)이다. 민칭도는 경기도 여흥(지금의 여주)에 정착하여 상의봉어(尙衣奉御)에 올랐던 인물로, 그의 후손들은 여흥을 관향으로 삼고 세계를 잇고 있다. 여흥민씨 여수 입향조는 민인준(閔仁俊)이다. 민인준은 유수공 민심언(閔審言) 파조의...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있는 섬. 최고봉은 218m이다. 봉우리를 중심으로 해안 쪽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며, 특히 동쪽 칼바위 아래로는 직벽에 가깝다. 섬 주변에는 흰여·고래여·형제여·보찰여 등이 발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 및 염기성 심성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안에는 많은 해식애와 해식동이 나타난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삼산면의...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였던 문학 동인회. 역오문학회는 지역 문학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창작력을 높이고 서로의 작품에 대하여 논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1955년 여향동인회가 1956년 역오문학회로 이름을 바꾸어 결성되었다. 1960년 역오문학회는 시작동인회로 바뀌면서 해체되었다. 회원들의 작품에 대하여 논하면서 창작 의욕을 높였고, 지역 문화 제고에 힘썼다. 또한 한국문화예술단체...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 소라면사무소에서 덕양시외버스정류장을 조금 지나 도로변 좌측 편에 바위산이 있다. 지나가는 마을 사람들에게 역의암을 물으니 들어보기는 했는데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고 한다. 예로부터 전설이 있는 바위였지만 주변의 지형이 변해서 그런지 전설의 형상을 찾아보기가 어려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역의암 밑에서 오랫동안 살았다는 정종순 할머니는 역의암...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 북동쪽에 있는 내해. 역포(力浦)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역포라는 땅 이름은 옛날 사람들이 제주도를 지나기 위해 머물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연도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섬의 남쪽에 최고봉인 증봉(甑峰)[231m]이 솟아 있다. 섬의 북쪽은 150m 내외의 구릉지를 이루며 중앙부의 저지대에 농경지가 분...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이웃을 사랑하고 예절 바른 사람, 기초 기본이 튼튼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 소질을 계발하고 개성을 키워가는 사람,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세계화에 대비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40년 10월 23일 연도심상소학교로 개교하였다. 1946년 10월 24일 연도공립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68년 6월 29일...
-
전라남도 여수시 봉강동과 여서동을 연결하는 고개.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고개가 과거 여수에서 쌍봉[현 여서동]으로 넘어가는 큰 재였기 때문에, 큰 재를 의미하는 우리말 한재에서 유래되었다. 대치는 한재를 한자어로 바꿔 부르게 된 이름이다. 해발 140m의 고개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장군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산마루금의...
-
전라남도 여수시의 연극과 영화를 총괄적으로 아우르는 말. 일반적으로 연극은 무대에서 연기를 통해 전달하는 종합 예술로, 영화는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로 정의된다. 즉 연극이 무대에서의 직접 상연을 전제로 한다면 영화는 카메라에 의한 편집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점에도 불구 연극과 영화는 기본적으로...
-
전라남도 여수시의 어업 중 육지에 가까이 있는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어업. 연안어업과 근해어업을 합하여 보통 연근해어업으로 부르고 있다. 연안어업은 육지에 인접한 가까운 바다의 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업으로 비교적 작은 자본으로도 영위할 수 있다. 사용되는 어선도 비교적 소규모이며 보통 1일 단위로 조업한다. 형태로는 자망, 들망, 외줄낚기, 채낚기, 문어단지 등이 있다. 근해어업은 연...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섬. 소리도라고도 한다. 여수 시내 남동쪽 약 30㎞ 지점에 있다. 주위에 있는 안도·금오도·대부도 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룬다. 1396년(태조 5) 순천부(順天府)에 속하면서 처음으로 연도라 불렀다. 1300년 경 진주하씨(晋州河氏)가 최초로 입도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그 뒤 1670년 경 진주김씨 형제와 경주정씨 등이 입도하여 현재의 취...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불을 밝혀 항해에 도움을 주는 시설. 소리도 등대는 밤에는 어두운 밤바다의 길을 열어주지만, 낮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알맞은 곳이다. 등대까지 가는 길은 삼림욕을 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의 휴식 공간과 해안 침식 지형이 주는 아름다움이 트인 바다 위로 멀리 백도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남해 바다의 길잡이인 소리도등대는 1910년 10월...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리도(所里島)라 하다가 조선시대 말부터 소리도를 솔개로 풀이하여 솔개 연(鳶)자를 써서 연도라 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남면 연도리가 되었고, 1949년 여천군 남면 연도리로 바뀌었다.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시가 여수시로 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남면 연도리가 되었다. 여수시 남면에 속하는 섬마을로 해안 대...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분교장. 주인 의식을 길러 나라에 봉사하는 사람, 법과 질서를 존중하며 민주 시민의 소양을 갖춘 사람, 자기 학습력을 키워 학력을 높여 가는 사람, 과학 기능과 정보 기능을 습득하여 능률적으로 생활하는 사람, 보건 위생 생활을 실천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섬 주민들의 문맹 극복과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와 연도 사이에 있는 물길.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신강수도라는 이칭은 연도 북안에 있는 신강여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도수도라 일컬을 때는 이 해역 아래에 위치한 연도라는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이 일대는 유속(流速)도 협수로에서 최고 2.9Kn 정도로 매우 빠른 편이다. 평균 수심은 35m 내외를 유지하며, 최대...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여수우체국 산하 우편·체신 금융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체국을 관할하는 지방우정청과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자신있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깊이 생각하는 어린이, 꿈과 끼를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18년 4월에 개량서당으로 출발하여 1년여 운영되다가 1920년에 사립학교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1923년 교실 4곳이 신축되어 4년제 3학급...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자신있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깊이 생각하는 어린이, 꿈과 끼를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18년 4월에 개량서당으로 출발하여 1년여 운영되다가 1920년에 사립학교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1923년 교실 4곳이 신축되어 4년제 3학급...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이웃을 사랑하고 예절 바른 사람, 기초 기본이 튼튼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 소질을 계발하고 개성을 키워가는 사람,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세계화에 대비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40년 10월 23일 연도심상소학교로 개교하였다. 1946년 10월 24일 연도공립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68년 6월 29일...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석가모니 탄생일에 행해지는 풍속. 음력 4월 8일은 불교의 연중 기념일 가운데 가장 큰 부처님오신날이다. 석가모니는 B.C. 563년 4월 8일(음력) 해가 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의 국왕 슈도다나(uddhodāna)와 왕비 마야(Māyā)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우리나라에서는 음력 4월 8일을 ‘초파일’이라 하여 명절처럼 기념하고 있...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연등동을 관통하고 있는 옛 도로가 왼쪽으로 구부러져 ‘잉구부’라고 한 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여수 지역에서는 ‘왼’을 ‘잉’으로 발음하는데, 이를 한자 표기로 바꾸면서 ‘인’을 음이 비슷한 ‘연’으로, 구부는 뜻풀이를 하여 고개란 뜻의 ‘등(嶝)’으로 표기하게 되어 ‘잉구부’가 ‘연등’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등(嶝...
-
전라남도 여수시 중동부에 있는 호랑산 산록에서 발원하여 남산동으로 흘러드는 하천. 연등천에 관한 정확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르는 연등동이라는 지역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천 상류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관입되어 있으며, 중·하류쪽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인 낙동층군하부에 속하는데 유로를 따라 엷은 충적층이 발달하였다. 토양은 해안 가까이에...
-
전라남도 여수시의 어업 중 육지에 가까이 있는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어업. 연안어업과 근해어업을 합하여 보통 연근해어업으로 부르고 있다. 연안어업은 육지에 인접한 가까운 바다의 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업으로 비교적 작은 자본으로도 영위할 수 있다. 사용되는 어선도 비교적 소규모이며 보통 1일 단위로 조업한다. 형태로는 자망, 들망, 외줄낚기, 채낚기, 문어단지 등이 있다. 근해어업은 연...
-
차무일을 시조로 하고 차경복과 차경철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연안차씨는 중국 황제의 후손 사신갑(似辛甲)이 망명해 와 평양 일토산 아래에 정착하여 살며 왕조명(王祖明)으로 성명을 바꾸었고, 그 후손 왕몽(王蒙)이 정치적 화를 피하기 위하여 다시 전(田), 신(申) 등으로 성을 바꾸었다가 후에 차무일(車無一)로 바꾸면서 시작된다. 신라 초기에 승상을 지냈던 차무...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국내의 여러 항구 사이를 잇는 항로. 여수 지방의 항로는 여수와 돌산 혹은 여수와 도서 지방의 도선 운항 및 연근해 어업 위주의 어촌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1907년 이후 일본 상인의 이주로 상업이 서서히 활기를 찾기 시작함으로써 선박 항로의 다각화가 모색되기 시작하였다. 당시는 개항된 부산을 통해 개화기 물품이 들어옴으로써, 화물은 부산으로부터 선박...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서 곡식을 탈곡할 때나 가루로 만들 때 쓰이는 방아. 연자방아는 연자매라고도 하는데, 둥글고 판판한 돌판 위에 작은 둥근 돌을 옆으로 세워 소나 말이 끌게 하여 돌리면서 곡식을 찧거나 빻는 데 사용한 대형 맷돌을 말한다. 아직도 여수 지역에는 세 곳에 연자방아가 있다. 여수 지역 연자방아는 율촌면 광암마을, 외청마을, 삼산마을에 있다 광암마을 연자방아는 암수...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서 곡식을 탈곡할 때나 가루로 만들 때 쓰이는 방아. 연자방아는 연자매라고도 하는데, 둥글고 판판한 돌판 위에 작은 둥근 돌을 옆으로 세워 소나 말이 끌게 하여 돌리면서 곡식을 찧거나 빻는 데 사용한 대형 맷돌을 말한다. 아직도 여수 지역에는 세 곳에 연자방아가 있다. 여수 지역 연자방아는 율촌면 광암마을, 외청마을, 삼산마을에 있다 광암마을 연자방아는 암수...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에 있는 수암산과 황새봉에서 발원하여 가장리 해안을 지나 순천만으로 유입되는 하천. 주요 발원지가 수암산과 황새봉 산록 일대인 연화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1425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해안을 지나 순천만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연화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르는 지역 명칭인...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전통시대에 살았던 효부나 열부. 우리의 전통 사회에서 여성의 효열(孝烈)은 남성들의 충효(忠孝)와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의 이념이었다. 따라서 이러한 실천적 행동은 민중의 귀감이 되었으며 가문의 영예이기도 했다. 여수에도 효녀와 효부 그리고 열부로서 『삼강록(三綱錄)』 등 기록에 남아 있거나 효열비를 세워 그 행실을 기리는 대상 인물은 대단히 많았다. 1....
-
정덕성을 시조로 하고 정여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영광정씨의 시조는 정덕성(丁德盛)이다. 정덕성은 853년(문성왕 15)에 당나라에서 전라남도 압해도로 유배되었다가 그곳에서 서거하였다. 정덕성의 후손 정진(丁晋)은 고려 때 태학생원(太學生員)을 지내는 큰 벼슬을 했다. 정진의 손자 정찬(丁贊)이 공민왕 때 공을 세워 영성군(靈城君)에 봉해짐에 따라 후손들이...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에 창건된 신라시대 사찰. 향일암의 건립에 관한 자료는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 다만 신라시대의 원효대사와 의상대사, 고려시대의 윤필거사 등이 이곳에서 수도했다는 전설이 있어 그 단초를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1949년 발간된 『여수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책육암(策六庵)의 옛 이름은 금오암(金鰲庵)이니, 금오산의 동쪽 기슭에 있다. 옛 이름...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있는 1885년 거문도 사건과 관련된 영국군의 묘지. 거문도 사건은 1885년(고종 22)부터 1887년까지 약 23개월에 걸쳐 영국군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거문도를 무단으로 점령한 사건이다. 영국군 묘지는 거문도 사건의 과정에서 병이나 사고로 죽은 영국군을 묻은 묘지이다. 영국군 묘지는 본래 여객선 터미널에서 동북쪽으로 100m 떨어진...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있는 1885년 거문도 사건과 관련된 영국군의 묘지. 거문도 사건은 1885년(고종 22)부터 1887년까지 약 23개월에 걸쳐 영국군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거문도를 무단으로 점령한 사건이다. 영국군 묘지는 거문도 사건의 과정에서 병이나 사고로 죽은 영국군을 묻은 묘지이다. 영국군 묘지는 본래 여객선 터미널에서 동북쪽으로 100m 떨어진...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있는 1885년 거문도 사건과 관련된 영국군의 묘지. 거문도 사건은 1885년(고종 22)부터 1887년까지 약 23개월에 걸쳐 영국군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거문도를 무단으로 점령한 사건이다. 영국군 묘지는 거문도 사건의 과정에서 병이나 사고로 죽은 영국군을 묻은 묘지이다. 영국군 묘지는 본래 여객선 터미널에서 동북쪽으로 100m 떨어진...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 어항단지 영당에서 어민의 안전과 풍어를 빌면서 행하는 굿. 국동 어항단지에 있는 영당은 이 고장 어민들이 바다에서 재난을 막고 풍어를 기원하던 해신당으로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풍어굿이 이틀에 걸쳐 열두거리로 열렸다. 무녀들이 영당에 있는 용왕신과 바다에 빠진 귀신을 맞아들여 가설로 설치한 굿당에 안치하고, 부정 없는 마을의 아낙들과 함께 12고리를 맺고, 동...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바람을 관장한다는 풍신. 바람을 관장한다는 영등할머니를 여수에서는 영등함쎄라 불렀다. 영등함쎄는 해마다 음력 2월 초하룻날 내려왔다가 2월 15일에서 20일 사이에 다시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다. 바람은 농사나 어업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하여 여수에서는 영등함쎄를 위로하기 위한 제를 지내는 풍속이 있었다. 여수에서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2월 초하루를...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경주. 자는 영보(永甫), 호는 청헌(淸軒). 병조판서 이석(李碩)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1567년(명종 23) 적량동 입향조 이경서(李慶瑞)이고, 아버지는 이종부(李琮阜), 어머니는 전의이씨이다. 1545년(인종 1) 여수시 삼일동 군장마을에서 태어났다. 1585년(선조 18) 무과에 합격하여 훈련원주부(訓練院主...
-
신경을 시조로 하고 신중광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영산신씨(靈山辛氏) 시조는 고려 인종 때 중국에서 사신으로 우리나라에 와 귀화한 후 문화시랑평장사를 지낸 신경(辛鏡)이다. 신경의 후손은 8세손에서 상장군파(上將軍派)·덕재공파(德齋公派)·초당공파(草堂公派)·판서공파(判書公派)·부원군파(府院君派) 등 5파로 갈리는데, 앞의 세 파가 영산신씨이고 나머지는 영월신씨...
-
정덕성을 시조로 하고 정여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영광정씨의 시조는 정덕성(丁德盛)이다. 정덕성은 853년(문성왕 15)에 당나라에서 전라남도 압해도로 유배되었다가 그곳에서 서거하였다. 정덕성의 후손 정진(丁晋)은 고려 때 태학생원(太學生員)을 지내는 큰 벼슬을 했다. 정진의 손자 정찬(丁贊)이 공민왕 때 공을 세워 영성군(靈城君)에 봉해짐에 따라 후손들이...
-
천암을 시조로 하고 천진룡과 천세광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영양천씨(潁陽千氏)는 명나라 관리 천암(千巖)을 시조로 하고 있다. 천암의 후손이 영양에 세거하였다. 그 중 천만리(千萬里)는 임진왜란 때 두 아들 천상(千祥)과 천희(千禧)를 데리고 우리나라에 와서 전공을 세우고 귀화하여 화산군(花山君)에 봉해졌다. 영양천씨 천인룡(千仁龍)은 아우 천진룡(千振龍)과...
-
엄임의를 시조로 하고 엄신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영월엄씨 시조는 당나라 파악사(坡樂使) 엄임의(嚴林義)이다. 엄임의는 고려에서 호부원외랑(戶部員外郞)이 되었으며 영월에 정착했는데, 아들 엄태인(嚴太仁)이 검군감(檢軍監)으로 영월군(寧越君)에 봉해짐으로써 영월로 본관을 삼았다. 엄태인·엄덕인(嚴德仁)·엄처인(嚴處仁)의 3형제 대에서 3파를 이루어 세계를 잇고...
-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과 중흥동에 걸쳐 있는 산.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과 산의 모양이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 아래쪽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을 이루나 산 정상부는 차별침식에 의한 잔구가 발달되어 있다.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영취산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화왕산과 마산시에 있는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과 중흥동의 영취산 일원에서 매년 4월 초순에 열리는 진달래를 특화한 향토 축제. 여수반도의 주산인 해발 510m의 영취산은 예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러운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산신제가 매년 행해졌는데, 그 맥을 잇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며 흥국사와 영취산의 진달래를 연계하여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다각적인 목표를 두고 개최된 향토 축제이다. 영취산진달...
-
1729년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의 봉황대루 중창 과정에서 제작된 상량문. 「영취산 흥국사 봉황대루 중창 상량문」은 흥국사의 봉황대루를 중창하는 과정에서 제작되었다. 흥국사 봉황대루는 1646년에 창건되어 300여 명의 승군을 포함한 700여 명의 전체 대중의 집회 장소로 이용되었다.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729년 팔도도총섭 덕린과 자헌, 승통대장 찬민 등 300여 명의 승려들...
-
1812년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의 심검당 중창 과정에서 제작된 상량문. 「영취산 흥국사 심검당 중창 상량문」은 흥국사의 심검당(尋劍堂)을 중창하는 과정에서 제작되었다. 1988년 심검당 건물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심검당은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지혜의 칼을 찾는 곳이라는 뜻이다. 원래의 이름은 선당(禪堂)이었으나, 1812년 중창 과정에서 바뀌었다. 1560년 법수대사에...
-
1803년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에 있는 흥국사 적묵당을 중건할 때 작성한 상량문. 중창자인 효암(孝庵) 충감(充鑑)이 직접 짓고 쓴 상량문이다. 적묵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맞배 및 팔작지붕을 혼용한 건물로서 대웅전 오른쪽에 위치하며 요사채로 쓰인다. 건너편의 심검당과 마당을 두고 마주 서 있다. 원래의 용도는 선방으로, ‘본래부동의 마음자리’를 의미하는 적묵, 그것을 찾기...
-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과 중흥동의 영취산 일원에서 매년 4월 초순에 열리는 진달래를 특화한 향토 축제. 여수반도의 주산인 해발 510m의 영취산은 예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러운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산신제가 매년 행해졌는데, 그 맥을 잇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며 흥국사와 영취산의 진달래를 연계하여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다각적인 목표를 두고 개최된 향토 축제이다. 영취산진달...
-
손양원 목사는 1948년 10월 25일, 여순 사건으로 두 아들이 잃게 되는 비운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여순 사건은 빨리 진압되어 바로 정세가 바뀌어서, 손동인·손동신 형제를 죽인 자들 중의 하나인 안재선이라는 학생도 체포되어 총살당할 처지에 놓였다. 그 소식을 들은 손양원 목사는 계엄사령관에게 찾아가서 석방을 간청하였다. “내 죽은 아들들은 결코 자기들 때문에 친구가...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연극·음악·무용의 공연이나 영화 상영 등을 위하여 무대와 객석 등을 설치한 건물이나 시설. 극장(theatre)은 그 어원이 관람석(theatron)을 뜻하는 말에서 나왔듯이 배우와 관객을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래 연극을 공연하는 장소만을 지칭하였으나 무용·음악·예능 등 모든 무대 예술의 공연이나 영화를 상영하는 장소로 그 개념이...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전라좌수영 시절 군자정(君子亭)이라는 활터가 있어 군자동(君子洞)이라 하였고, 일제강점기에는 이곳에 향교가 있어 예동(禮洞)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본래 여수군 여수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수동(樹洞)·정동(井洞)·예동(禮洞)·근동(芹洞)·내동(內洞)·재동(齋洞)·죽동(竹洞)·행동(杏洞)·지동(枳洞)·남동(南洞)·장동(莊洞)·아...
-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국악 전수단체. 전라남도 여수 지역 국악의 역사는 1951년 여수 국악 동호인 70여 명이 송이종(宋二鍾)을 중심으로 동호인회를 결성하면서 시작되었으며 1955년에 오창영(吳昌永)이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 속칭 돌다리 옆 한옥 세 칸에 사설 여수국악원을 개설하였다. 예림마당은 여수 지역의 국악 진흥과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여수...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던 옛 지명. 일제강점기 여수 최초의 예배당이 세워진 군자동 골목을 이르는 지명이다. 예배당이 있다 하여 예배당골이라 불렀으며 점차 이비당골로 변하였다. 여수예배당은 1906년 김암우(金岩于)가 군자동 꼭대기에 방을 빌려 예배를 하다 1910년 조의환 전도사가 파견되어 4칸짜리 초가를 사들여 문을 열었다. 이 예배당이 있던 군자동 골목을 이비당골이라 불렀...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미적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모든 창조 활동. 예술이란 독특한 표현 양식에 의하여 의식적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 활동으로, 인간의 정신적·육체적 활동을 빛깔·모양·소리·글 등에 의하여 아름답게 표현하는 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창조 활동을 들 수 있는데, 조형으로는 건축·조각·회화, 표정으로는 무용·연극, 소리로는 음악, 글로는 시·...
-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쇠북처럼 생겼다 하여 예암(隸巖)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산 전체의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돌산대교 입구 쪽에 당머리라는 곶이 발달하였으며, 부근의 바다는 장군도심목이라 부르는 곳으로 조류가 매우 빠른 곳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
할머니들이 모여 있는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 하세동 경로당에 가서 옛날 결혼했던 이야기와 신혼 생활에 대해서 물으니 모두들 서로 눈치만 보면서 다른 사람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다. 연세 많은 분들은 기억이 가물거리고 덜 드신 분은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가마 타고 시집갔지. 무슨 놈의 신혼 생활. 매일 일만 하다가 살았지.’였다. 계속...
-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이 관할하던 행정구역. 전라좌수영이 관할하던 행정구역인 오관오포는 순천도호부(順天都護府)·낙안군(樂安郡)·보성군(寶城郡)·광양현(光陽縣)·흥양현(興陽縣)의 다섯 군현(郡縣)과 방답진(防踏鎭)·사도진(蛇渡鎭)·여도진(呂島鎭)·발포진(鉢浦鎭)·녹도진(鹿島鎭)의 다섯 진포(鎭浦)를 말한다. 전라좌수영 관할 오관오포 가운데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은 흥양현 경내에 일관사...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오놀보(吳㐗甫)는 전라남도 완도 사람으로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당시인 1930년 3월 항일 운동을 위한 비밀 결사 조직인 독서회 활동을 하였다. 그는 이용기, 정학조와 함께 제1조에 편성되었다.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다수의 회원을 독서회에 가입토록 하는 등 주도적으로 활동하다가 1931년 9월에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구속·수감...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서 매년 음력 4월 15일 거문도풍어제 때 모시는 신체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육지와 떨어진 거문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바다는 생업의 터전이었다. 그래서 거문도 주민들이 어업에 종사하며 자신의 무사함과 풍어를 비는 의식인 풍어제가 자연적으로 발생하였고, 풍어제 때 모신 신체가 오돌이 영감이었다. 「오돌이 영감」의 기원과 관련한 이야기에는 2...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있는 섬.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있어 오동도라 불리었으며, 한 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 섬에 대나무를 심게 한 뒤 대나무가 번성하자 죽도(竹島)라 불렀다고 한다. 옛날에는 대섬이라고 불렀는데 오동도의 이름으로 불러지게 된 것은 조선 후기부터였다. 대섬이란 이름은 해안지방의 마을 앞바다에 있는 섬을 대...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경상남도 거제시에 이르는 해상과 해안 일대의 공원.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남도 사천시·거제시·통영시·하동군·남해군 등 2개 도, 4개 시, 2개 군에 걸쳐 있는 해상국립공원이다. 이곳에는 자연 경관이 수려한 오동도·다도해·비진도·한산도·거제해금강 등 해상관광이 풍부하다. 또한, 임진왜란 때 일본 수군을 대파한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가 많아 역사의 산 현장으로 유명...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전해 내려오는 오동도의 생김새와 붉은 동백꽃에 관한 이야기. 여수 지역의 관광 일번지인 오동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있는 작은 섬이며, 현재는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1968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데,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나무 이파리처럼 생겼다 해서, 또 오동나무가 지천으로 많아서 그렇게 불렀다고...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에 있는 불을 밝혀 항해에 도움을 주는 시설.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의 위치와 항로 결정, 위험물과 장애물에 대한 경고는 물론, 좁은 수로 또는 항로의 한계 등을 알려주고, 육지의 원근, 소재, 위험 장소를 알리거나 입항 선박에 항구 위치를 알려 주는 항로 표지의 일종이다. 광양항과 여수항 등을 출입하는 화물선 및 고기잡이 어선들이 야...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서 오동도를 연결하는 방파제. 오동도방파제는 일제강점기인 1935년 4월 조선총독부 여수토목출장소에서 수정동 지역에 신항만을 건설하려는 계획으로 발주하여 착공되었다. 당시 98만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방파제 공사는 태평양전쟁의 발발로 지연되어 1945년 8·15 광복 무렵 완공되었고, 이후 방파제 보수를 위해 수차례의 보강 공사가 진행되었다. 오동도방파제의...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에 있는 불을 밝혀 항해에 도움을 주는 시설.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의 위치와 항로 결정, 위험물과 장애물에 대한 경고는 물론, 좁은 수로 또는 항로의 한계 등을 알려주고, 육지의 원근, 소재, 위험 장소를 알리거나 입항 선박에 항구 위치를 알려 주는 항로 표지의 일종이다. 광양항과 여수항 등을 출입하는 화물선 및 고기잡이 어선들이 야...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였던 문학 동인회. 오령문학회는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통합하기 이전에 한국문인협회 여천지부가 주최한 주부 백일장 입상자를 중심으로 한 문학동인이다. 오령(五齡)은 누에가 다섯 잠을 잔 뒤 고치가 된다는 사실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창작의 어려움을 상징하였다. 오령문학회는 여천 지역 주부 백일장 입상자를 중심으로 지역 여성 문학의 위상 정립과 회원의...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조선시대에 이 마을에 구씨(具氏)·임씨(林氏)·정씨(鄭氏)가 살았으므로 구림정(具林鄭)이라 부르다가, 구씨가 이주하자 이곳이 여수 중심지에서 5리 정도의 거리라 하여 오림정(五林鄭)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정자나무 다섯 개가 있어 오림정(五林亭)이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오림리가 되었으며, 1...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총 2종의 보호수. 오림동 보호수는 노거수로서 1982년 12월 3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오림동 보호수로는 느티나무 2그루가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 26m에 이르며,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서 자생한다. 높이 각각 26m와 28m, 가슴높이 둘레 6.8m와 6m, 나무갓 너비 20m와 18m이...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신흥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오림동 신흥 당산제는 음력 1월 15일 0시에 마을 입구에 있는 당산에서 지낸다. ‘보름제’라고도 한다. 지금까지 중단된 적은 없으며, 당산제를 지내는 시각도 예전과 동일하다고 한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간소화 되었으며, 사람들의 참여율도 낮아지고, 금기도 약해졌다. 지금은 메를 올리...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조선 전기에 관의 주도로 고사를 지내던 단. 여제단이란 주인도 없고 사당도 없는 귀신을 위한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관에서 만들어놓은 단을 말한다. 흔히 미혼 남녀의 귀신이나 사손(嗣孫)이 없는 무주신들이 산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고 여겨졌는데, 이들을 달래고 위로하여 마을의 역질이나 재난을 막아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제단은 보통 고을 관부의 북쪽에 위...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조선시대에 이 마을에 구씨(具氏)·임씨(林氏)·정씨(鄭氏)가 살았으므로 구림정(具林鄭)이라 부르다가, 구씨가 이주하자 이곳이 여수 중심지에서 5리 정도의 거리라 하여 오림정(五林鄭)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정자나무 다섯 개가 있어 오림정(五林亭)이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오림리가 되었으며, 1...
-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관내의 대경도에 있는 자연마을. 구봉산에서 봉황 9마리 중 5마리가 현 오복마을 뒤 성산(成山)에 날아왔다고 하여 오봉(五鳳)이라 하였는데 약 70여년 전부터 오복(五福)으로 바뀌었다 한다. 본래 돌산군 경호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경도(大鯨島)·소경도(小鯨島)·가장도(加長島)·야도(冶島)를 병합하여 여수군 돌산면 경호리(鏡湖里)가 되...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오영섭(吳永燮)은 1922년 10월 26일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면 내리 147번지에서 태어났다. 일본식 이름은 오본영섭(吳本永燮)이었다. 여수공립수산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1939년 3월 완도군 출신들이 주도하는 비밀결사 조직인 독서회에 들어가 『삼천리』, 『농어촌의 장래』, 『흙』, 『원효대사의 유정』 같은 소설을 윤독하면서...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오영섭(吳永燮)은 1922년 10월 26일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면 내리 147번지에서 태어났다. 일본식 이름은 오본영섭(吳本永燮)이었다. 여수공립수산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1939년 3월 완도군 출신들이 주도하는 비밀결사 조직인 독서회에 들어가 『삼천리』, 『농어촌의 장래』, 『흙』, 『원효대사의 유정』 같은 소설을 윤독하면서...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우홍(吳宇鴻)은 1930년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노동 운동 및 청년 항일 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1931년 여수공립수산학교 3학년 재학 중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의 영향을 받아 식민지 교육 철폐 운동, 동맹 휴학 등을 주도하다가 퇴학 처분을 당하였다. 그리고 1932년 7월에는 여수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노동 조건 개선 투쟁, 항일 투...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음력 5월 5일 지내는 명절. 『열양세시기』에서는 수뢰일(水賴日)이라고 표기하고, 이 날은 굴원(屈原)을 제사지내는 데서 유래했다고 밝히고 있다. 굴원은 중국 초나라 회왕(懷王) 때의 신하로,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汨羅水)에 투신자살하였다. 그가 자살한 날이 음력 5월 5일이어서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
전라남도 여수시 신덕동에 있는 위험물 보관 업체. 오일허브코리아여수는 정부 국정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된 ‘동북아시아 오일 허브 구축’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첫 번째로 설립된 석유류 복합 물류 터미널 회사이다. 석유제품의 생산, 공급, 저장, 중개 및 거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석유 물류 활동의 중심 거점, 즉 오일 허브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공사를 시작했고,...
-
전라남도 여수시 신덕동에 있는 위험물 보관 업체. 오일허브코리아여수는 정부 국정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된 ‘동북아시아 오일 허브 구축’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첫 번째로 설립된 석유류 복합 물류 터미널 회사이다. 석유제품의 생산, 공급, 저장, 중개 및 거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석유 물류 활동의 중심 거점, 즉 오일 허브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공사를 시작했고,...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오천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약수 이야기.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오천마을은 옛날에는 ‘머그내’라 불렸다. 오동나무 뿌리에서 물이 솟아난다는 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이 마을에 아주 신통한 약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여수·여천향토지편찬위원회가 1982년 발간한 『여수·여천향토지』, 여천군이 1991년 발간한 『마을유래지』, 화양면지발간추...
-
전라남도 여수시 오천동·만흥동 일원에 있는 산업 단지. 오천 지방 산업 단지는 여수시 오천동·만흥동 일원에 대규모 산업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개발하여 1983년 조성된 지역이다. 여수시 연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가공하는 식품 관련 업체가 많이 입주해 있다. 여수 지역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79년...
-
전라남도 여수시 만덕동에 있는 법정동. 처음에 오만이마을·중천마을·모사금마을이 있다가 1940년경 중천마을이 수원지를 만들면서 폐쇄되었고, 1948년경 오만이마을이 반란자들의 거주지라 폐쇄되어 모사금마을만 남게 되었다. 1949년 여수시 승격과 더불어 ‘오만이’와 ‘중천’의 첫 글자를 따서 ‘오천동’이 되었다. 1949년 오천리를 오천동으로 개칭하였고, 1967년 법정동인 오천동으...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이순신과 압해정씨 창원맥의 4충신을 모신 사당. 사충사는 원래 가곡사(佳谷祠)라 하였다. 가곡사는 1847년(헌종 13)에 정재선(丁載璿)이 유림의 지원을 받아 정철(丁哲)에게 충절공(忠節公)이란 시호가 내려진 것을 기리기 위해 가곡마을에 세웠다. 통훈대부 행 종부사주부 정창협(丁昌夾)[1798~1875]이 상량문과 예성축문을 지어 21년간...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우홍(吳宇鴻)은 1930년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노동 운동 및 청년 항일 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1931년 여수공립수산학교 3학년 재학 중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의 영향을 받아 식민지 교육 철폐 운동, 동맹 휴학 등을 주도하다가 퇴학 처분을 당하였다. 그리고 1932년 7월에는 여수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노동 조건 개선 투쟁, 항일 투...
-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 19세기 말에 정선군수(旌善郡守), 자인현감(慈仁縣監), 함안군수(咸安郡守), 고성부사(固城府使), 공상소감동(工桑所監董), 지도군수(智島郡守), 여수군수(麗水郡守) 등을 역임한 학자이며 문신이다. 19세기 말에 정선군수(旌善郡守), 자인현감(慈仁縣監), 함안군수(咸安郡守), 고성부사(固城府使), 공상소감동(工桑所監董), 지도군수(智島郡守), 여수군수(...
-
고려 후기 여수현령을 역임한 문신. 오흔인이 여수현령 신분으로 이성계의 역성혁명 세력에게 대항할 수 있었던 것은 여수 지역 민중의 호응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오흔인의 후손들은 율촌 지역에 전향정(荃香亭)을 짓고 벼슬길로 나가지 못한 채 방외인으로서 독서와 시문으로 여생을 보내게 되며, 손자인 오치신(吳致臣)이 쇠뫼등[현재의 여수시 율촌면 신산마을]으로 이거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동내마을 뒷산 정상에 소재한 성황사(城隍祠)는 옥녀를 위한 제당이다. 조선 중종 때 남해안의 해상 방어를 강화하면서 방답진성(防踏鎭城)을 축성하고 성내에는 세 군데의 우물과 네 군데의 다리인 삼정사교(三井四橋)를 만들었다. 삼정은 군내리의 지세가 옥녀탄금혈(玉女彈琴穴)이기 때문에 옥녀가 목욕할 수 있게 만든 우물이라 한다. 본당의...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옥적리(玉笛里)는 마상·신기·대옥·소옥·산전마을을 병합한 법정리 이름이자 신기와 소옥마을만을 칭하는 행정마을 이름이기도 하다. 곡화목장이 있던 조선시대에 여러 마을의 목동들이 모여들어 말거리산이라 불렀다. 산자락이 남서쪽으로 길게 뻗쳐 큰 골과 작은골을 이루고, 이 산의 모양이 옥피리를 닮았다 하여 마을 이름을 옥적이라 하였다 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에 있는 산. 산 전체는 경사가 가파르나 정상부는 안부가 발달한 저평한 지형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한다. 주요 식생은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혼합림을 이루고 있으며,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에 있는 저수지. 옥적저수지는 1920년대 화양면 옥적리 지역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옥적저수지는 행정구역상 화양면 옥적리 소옥마을로 소옥마을 바로 앞에 위치하여 소옥저수지라고도 하는데, ‘옥적’이라는 지명이 더 널리 알려져 있어 대부분 옥적저수지로 부르고 있다. 몽리면적 0.101㎢, 유역면적 1.28㎢, 수혜면적 0.085㎢이다. 옥...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에 있는 비봉산(飛鳳山)과 옥적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여자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옥적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와 옥적리 사이에 위치한 비봉산과 옥적리에 위치한 옥적산 산록 일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남서쪽으로 옥적리 일대를 지나 여수시 여자만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다. 옥적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르는 ‘옥적리’라...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백석(白石)으로 깎아 세운 것 같아 바라보면 청운(靑雲) 같고, 가서 보면 옥정(玉井)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정부에는 차별침식에 의한 잔구성 암봉들이 발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으로,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고온다습한 기후환경에서 만들어진 적...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백석(白石)으로 깎아 세운 것 같아 바라보면 청운(靑雲) 같고, 가서 보면 옥정(玉井)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정부에는 차별침식에 의한 잔구성 암봉들이 발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으로,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고온다습한 기후환경에서 만들어진 적...
-
조장을 시조로 하고 조윤구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옥천조씨(玉川趙氏)는 고려에서 문하시중(門下侍中) 등을 지낸 조장(趙璋)을 시조로 한다. 조장의 증손 조원길(趙元吉)이 공양왕(恭讓王) 때 일등공신으로 옥천부원군(玉川府院君)에 봉해졌기 때문에 후손들은 옥천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옥천은 순창(淳昌)의 옛 이름이므로 순창조씨(淳昌趙氏)라고도 한다. 절...
-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 묘도리 유두산에 있는 고려시대 산성. 묘도동 산성의 축조에 대한 문헌 기록은 찾아 볼 수 없으며, 체성이 거의 무너져 있어서 성곽의 초축 시기를 알 수 있는 단서가 거의 없다. 다만, 출토 유물 가운데 기와류가 고려시대로 추정되기 때문에 이 산성은 고려시대와 그 이후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해볼 뿐이다. 이 산성에서는 『일본서기(日本書紀)』신공기 49년조에...
-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해운업체 온바다해운의 여수지점. 온바다의 ‘온’은 온 세상, 온 천지라는 말에 쓰이는 것으로써, ‘모든’·‘넓은’·‘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효율적인 관리와 혁신적인 경영 마인드로 고객과 임직원 주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회사로 성장 발전시킬 것이며, 향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한, 중국, 아시아와 세계를 향한 해양 산업의 선두 주자로 도약시킬...
-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해운업체 온바다해운의 여수지점. 온바다의 ‘온’은 온 세상, 온 천지라는 말에 쓰이는 것으로써, ‘모든’·‘넓은’·‘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효율적인 관리와 혁신적인 경영 마인드로 고객과 임직원 주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회사로 성장 발전시킬 것이며, 향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한, 중국, 아시아와 세계를 향한 해양 산업의 선두 주자로 도약시킬...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에서 발원하여 북류하여 평사리를 지나 무술목 해안으로 흘러드는 하천. 돌산천은 돌산읍 둔전리와 평사리에 걸쳐 있는 자유 곡류 하천으로, 둔전리 1297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북쪽으로 흐르다 무술목 해안으로 유입되는 지방2급 준용하천이다. 돌산천은 돌산도를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와룡천(臥龍川)이라고도 부르는데 하천 형태가 자유...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소나무보다 잎이 억세 곰솔이라고 부르며,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이라고도 한다. 또한 나무껍질의 색깔이 소나무보다 검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 높이 20m, 지름 1m이다. 나무껍질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거북의 등처럼 갈라져서 조각으로 떨어진다. 겨울눈은 흰색이고 언저리에 부드러운 흰색 털이 난...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서촌리 봉오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
13~16세기에 걸쳐 일본의 해적 집단이 여수 지역을 수시로 침입하여 인명을 해치고 재산을 약탈한 사건. 왜구는 일본의 해적집단으로 일본 중세기의 혼란기에 중앙 통치력이 지방에 미치지 못할 때 가까이는 한국, 멀리는 중국 연안까지 침입하여 큰 해를 주었다. 이 해적들은 주로 서부 일본의 연해민으로서 생활필수품인 쌀 등을 구하기가 어려워 해적활동을 하였다. 우리나라에 왜구의 침입이...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방답진은 전라좌수영의 전초 기지로서 왜구가 다니는 길목이며 바다 방비의 요충지이다. 1522년(중종 17)에 축성을 시작하였다. 성은 석성으로서 길이가 694보(1587.525m)이고, 높이는 19척(6.27m)이며, 성의 마디인 여장은 205개소가 있다. 성문은 남문인 영남루를 비롯해 서문, 동문 등 3개소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 터...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선박에 연결한 그물 어구. 커다란 자루 모양의 그물을 한 척 또는 두 척의 선박으로 바다의 저층을 끌어 고기를 잡는 어구(漁具)이다. 기선저인망은 어군 탐지기로 어군을 발견하고, 발견한 어군만을 둘러쳐서 어획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동해안이나 남해안 같이 면적이 좁고 해저 경사가 심하여 조업하기 곤란한 곳에서 발달하여 1983년에는 매우...
-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의 외동 마을에 조성한 어촌 체험 마을. 대경도(大鏡島)는 전라남도 여수항에서 0.5㎞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다. 외동 어촌 체험 마을은 여수 지역에서는 개도 마을을 비롯해 다섯 번째로 조성된 어촌 체험 마을이다. 도시와 어촌 간 인적·물적·문화적 교류를 늘려 어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해양 수산부와 여수시가 어...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문리 지역은 선박의 정박지로 예전부터 활용되었는데 본토와 제주도의 중간지점에 있을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해상교통로에 자리하고 있는 중요한 항구였다. 거문리는 옛날부터 왜인이 살아서 왜섬, 예섬, 외섬이라 했으며, 한자로 기록하면서 외섬을 훈차(訓借)하여 고도(孤島)라 하였다가 그 후에는 고도(古島)라 표기하였다. 1885년 영국 해군...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근린공원. 여수시청 남쪽의 낮은 야산에 있는 용기공원은 1977년 4월 18일 전라남도 여천시 지역 택지 조성 시에 공원으로 고시하고 1989년에 건립하였다. 용기공원은 공원으로 고시된 부지 면적 65,810㎡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책로와 야외공연장, 옥외용벤치 등이 있다. 야외공연장 앞에는 야생화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공원 정상에는 기와집 정자인 만...
-
서도리의 남서쪽에 있는 음달산[237m]에서 서쪽으로 500여 미터 해안으로 내려가면 ‘용내이’라고 부르는 바위언덕을 만나게 된다.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주변의 절벽 사이에 서쪽 바다로 나가는 형상을 하고 있는 해발 22m의 낮은 언덕 위에는 작은 연못이 형성되어 있다. 80여 미터의 둘레에 6m의 깊이로 알려진 이 연못을 서도리 사람들은 ‘용물통’이라고 부르는데 ‘용내...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자세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섬의 모양이 마치 용처럼 생긴 데서 부르게 되었다. 최고봉은 60m로서 세 개의 봉우리가 발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한다. 기후는 바다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온화하며, 1월 평균기...
-
서도마을 앞바다에서 해안을 따라 뱃길로 섬 둘레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가거나 마을 뒤편 남서 방향으로 오솔길을 따라가면 음달산 자락과 바다가 만나는 해안가에 아름다운 형상을 가진 기암절벽이 많다. 이곳에서 남쪽 방향으로 조금 가면 해변에 넓은 바위가 있는데 바위 정상에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해지는 둘레 80m, 깊이 6m 크기의 연못이 있다. 서도에서는 이 연못을 ‘...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사찰. 1902년에 발간된 『여수읍지』는 “군의 서쪽 30리 지점의 마거산(馬距山) 아래에 있다”고 용문사의 위치를 밝히고 있고, 1949년 발행된 『여수지』에서는 “군의 서쪽 30리 지점의 마거산에 있으니 신라 갑자(甲子)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나 연대를 밝힌 글이 없어 알기 힘들다”고 전한다. 1981년에 발간된 『여수여천 향토지...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용문사에 있는 대자대비를 상징하는 불상. 용문사에 있는 유일한 불상이다. 1773년 제작된 높이 90㎝, 세로 65㎝의 목재 불상이었다. 원래불상은 1993년 12월 15일 관음전에 봉안하던 것을 도난당한 후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 현재는 이전 것을 모사하여 다시 봉안한 관음보살좌상이다. 도난 전 원래의 불상은 화려한 보관과 양 귀 옆으로 큰 관끈이...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용문사에 있는 대자대비를 상징하는 불상. 용문사에 있는 유일한 불상이다. 1773년 제작된 높이 90㎝, 세로 65㎝의 목재 불상이었다. 원래불상은 1993년 12월 15일 관음전에 봉안하던 것을 도난당한 후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 현재는 이전 것을 모사하여 다시 봉안한 관음보살좌상이다. 도난 전 원래의 불상은 화려한 보관과 양 귀 옆으로 큰 관끈이...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창원. 자는 여숙(余淑), 호는 용서(龍西). 사성공(司成公) 정득우(丁得雨)의 8세손이다. 증조부는 정계생, 조부는 통사랑 정순종(丁舜鍾), 아버지는 군수를 역임한 정호인(丁灝仁)이다. 임진왜란 때 함께 참전했던 정철(丁哲)·정린(丁麟)·정춘(丁春)의 종질(從姪)이다. 1580년(선조 13) 아버지를 여읜 정대수는...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용서대를 조림하여 만든 음식. 용서대는 조기강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서, 몸은 긴 타원형으로 머리 부분이 둥글고, 뒤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용서대는 다른 서대보다 머리가 둥글고 크며, 비늘이 작고 촘촘하다. 체장은 약 30㎝이고 몸 빛깔은 눈이 있는 쪽은 황색을 띤 갈색으로 때로는 갈색 반점이 있으며, 눈이 없는 쪽은 흰색이다. 눈은 작고...
-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 용수마을에서 전승되는 농악놀이. 둔덕동 호랑산(虎狼山)[470m] 기슭에 자리 잡은 용수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용수농악은 정월 초 집집마다 돌면서 마당밟기굿을 치고 마을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던 걸립의 전통을 이은 민속놀이이다. 정월 초 날을 잡아, 저녁이 되면 용수마을 앞마당에서 인사굿, 오채질굿, 오방진굿, 새끼풀이, 허허(호호)굿, 고사리꺾기굿, 미지기...
-
거북제를 지내는 장소는 서도 해상방파제이다. 거북제는 거문리와 죽촌 사이의 해상에서 풍어제가 끝난 뒤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 1시경부터 시작하는 용왕제를 마친 뒤 오후 2시 30분경부터 시작한다. 거북제를 지내게 된 유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 유래는 서도리 주민 이대춘[73세]이 어렸을 때 직접 구경하였던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때는 1948년 음력 8월경 거북 한 마...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유송리 송고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유송리 송고 동제는 매년 정월 초에 마을 뒷산의 상당과 마을 앞 소나무 숲에서 마을 공동으로 제사를 지내는데, 이를 ‘당산제’ 혹은 ‘당주 모신다’고 한다. 매년 섣달 그믐날에 택일을 하고 일진을 보아 당주 모시는 사람과 부당주를 선정한다. 당주를 모시면 사업이 잘 되고 복을 받으며,...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 적금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적금리 적금 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정성으로 지내는 마을 제의이다. 이를 ‘당산제’, ‘당제’, ‘산제’ 모신다고 한다. 당산제는 예전에는 정월 초하룻날 자정에 모셨으나 지금은 정월 열 나흗날 저녁 7시에 모시러 올라가서 밤 8시에...
-
전라남도 여수 지역 어촌에서 물고기가 많이 잡히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용왕제는 용왕신이 거처하는 우물에서 지내는 경우와 바다에서 지내는 경우가 있다. 바다에서 지내는 경우에는 해신제(海神祭)라고도 한다. 물을 관장하는 신을 용신 혹은 용왕신이라고 하는데, 바다가 생존의 터전이었던 여수 사람들에게 바다에서 지내는 용왕제는 신앙생활과 마찬가지였다. 용왕제의 연원에 대해서는 알 길...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주리라 하였다. 이 지역 포구의 이름이 예로부터 용진개 또는 용문포라고 한 데서 착안하여,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한다는 뜻을 담았다. 조선시대에 간행된 『호구총수』에는 현재 용주리에 있는 마을로 호두·초말[화련]·고성내[고내]·고성외[고외]가 기록되어 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화양...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고내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용주리 고내 당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이튿날에 주민들이 지내는 공동 제의이다. 이를 ‘당산제’, ‘도제’ 모신다고 한다. 당제는 ‘당집’에서 모시는데, 마을 사람들은 당에 당산할아버지가 있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신격은 당산할아버지라 할 수 있다. 당제는 현재 음력 정월 초하룻날 자정...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용창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용창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화련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에 있는 저수지. 용주저수지는 1971년 화양면 용주리 지역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몽리면적 0.093㎢, 유역면적 0.4㎢, 수혜면적 0.9㎢이다. 용주저수지의 길이는 72m, 폭은 3.3m, 높이는 9m이다. 저수량은 17.23천 톤으로 소규모이다. 용주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 화...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교육 여건이 완비된 사랑이 감도는 학교, 자긍심을 가지고 열과 성의를 다하여 가르치는 교사, 새 시대의 주인이 될 슬기와 개성을 지닌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었다. 1962년 8월 31일 나진국민학교 용창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은 뒤 1966년 1월 1일 용창국민학교로 문을 열었다. 1987년 3월 2일 용창국...
-
전라남도 여수 출신 영화배우. 1930년 2월 4일 전남 여수 봉강동 출생으로 서초등학교, 여항중학교를 거쳐 순천사범대 체육과를 졸업했다. 순천중학교에서 교편을 잡던 24세 때 배우가 되기 위해 악극단에 들어갔다, 1955년 이강천 감독의 「격퇴」로 데뷔한 뒤 이듬해 「5인의 해병」을 통해 액션배우로 한국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초기에는 주로 멜로드라마 주인공으로 출현했지만 60년...
-
고려 말에서 조선 전기 전라남도 여수 묘도 지역에서 시를 남긴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수가(粹可), 호는 교은(郊隱)·우곡(愚谷). 찬성사 정신중(鄭臣重)의 아들이다. 정이오는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했고 성품도 질박하고 겉치레가 없었다. 일찍이 목은(牧隱)과 포은(圃隱)의 문하(門下)에 들어 학문을 닦았는데 문장이 뛰어나 동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1374년(공...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쇠머리’라고 부르던 이름의 한자 표기이다. 마을의 산이 소의 머리 모양이어서 쇠머리라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이 마을 주민들이 소처럼 힘과 고집이 센 장사가 많이 태어나 일제에 항거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우두리(牛頭里)에서 우두리(右斗里)로 바꿔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하였다. 1995년 주민의 청원으로 본래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분포된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장승. 장승이라는 명칭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전승되고 있는데 여수 지역에서는 벅수라고 한다. 벅수는 나무나 돌에 사람의 얼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몸통에 이름을 새긴 것이다. 벅수의 기능은 마을의 경계 표시와 함께 수호신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마을의 신앙 대상으로 섬겨진다. 여수 지역 벅수에는 ‘남정중(南正重)’, ‘화정려(火正黎)’라는 이름이...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상동마을과 하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우두리 상동·하동 당제는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 밤 11시 경부터 마을 공동으로 제사를 지낸다. 이를 ‘당제’ 혹은 ‘당산제’라고 한다. 제를 지내는 당주는 연세가 많높고 덕망이 있는 사람으로서, 생기를 맞추고 당집에 가서 제를 지낼 만한 사람을 뽑는다. 음력 1...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분포된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내 고장 내 나라에 자긍심을 갖는 어린이, 스스로 학습할 줄 아는 어린이, 자신의 개인기를 키우는 어린이, 정보를 활용할 줄 아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38년 돌산공립심상학교 부설 우두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43년 6월 4일 돌산공립국민학교 부설 우두간이학교로 이름이 바뀌었고, 1978년 3...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있는 말이나 소를 기르는 외양간에 있다는 신. 예로부터 전통 한국 사회와 같은 농경 사회에서 소나 말과 같은 가축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생산 수단으로서 한 집안 식구나 다름없는 존재로 여겨질 정도로 아주 특별하게 취급되어 왔다. 따라서 소나 말이 병이 들 경우 농사에도 치명적인 손실이 초래되었던 바, 사람들은 소나 말이 병에 걸리는 이유를 외양간에 있...
-
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에 있던 섬. 섬의 모양이 소 혓바닥같이 생겼다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인 낙동층군하부에 속하는 퇴적암으로서 주변에는 간석지가 발달하였고, 북쪽에는 해식애가 나타난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여수시 삼일동에 있는 지역으로 묘도 남서쪽 광양만에 있으며, 과거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섬사이가 매립되어 육지가 되었...
-
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에 있던 섬. 섬의 모양이 소 혓바닥같이 생겼다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인 낙동층군하부에 속하는 퇴적암으로서 주변에는 간석지가 발달하였고, 북쪽에는 해식애가 나타난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여수시 삼일동에 있는 지역으로 묘도 남서쪽 광양만에 있으며, 과거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섬사이가 매립되어 육지가 되었...
-
전라남도 여수시 해산동에 있는 종합 건설업체. 우주종합건설은 토목, 건축, 조경, 소방시설 공사 등의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12월 우주건업을 설립하였다. 2001년 우주종합건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9년 10월 우주E&G를 설립하고 종합 건설회사로 성장하였다. 우주종합건설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여러 업체들의 협력사로 등록되어 토목공사, 신규 건축물 신축 및 증...
-
전라남도 여수시 해산동에 있는 종합 건설업체. 우주종합건설은 토목, 건축, 조경, 소방시설 공사 등의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12월 우주건업을 설립하였다. 2001년 우주종합건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9년 10월 우주E&G를 설립하고 종합 건설회사로 성장하였다. 우주종합건설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여러 업체들의 협력사로 등록되어 토목공사, 신규 건축물 신축 및 증...
-
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에 있던 섬. 섬의 모양이 소 혓바닥같이 생겼다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인 낙동층군하부에 속하는 퇴적암으로서 주변에는 간석지가 발달하였고, 북쪽에는 해식애가 나타난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여수시 삼일동에 있는 지역으로 묘도 남서쪽 광양만에 있으며, 과거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섬사이가 매립되어 육지가 되었...
-
전라남도 여수에서 활동한 개화기 관리 출신의 신교육 선각자.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출생으로 육군교관(1903), 경무관(1905) 등의 고관직을 역임했으며, 사재를 출연하여 1906년 11월 16일 사립낙영학교를 설립하였다. 스스로 교장 겸 교사가 되어 신교육을 실시했다. 호는 우탁(又濯). 삼산면 서도리 출생으로 개화기에 신교육의 선각자다. 1899년 일본명치대학 법학부를 졸업하...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실과 학동의 첫 글자를 따서 우학리라 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남면 우학리가 되었고, 1949년 여천군 남면 우학리로 바뀌었다.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시가 여수시로 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남면 우학리가 되었다. 숲이 울창하고 굴거리나무와 동백·사삼이 무리를 지어 서식하는 자생지이다. 노랑때까치, 제주휘파람...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종교 단체로서 신·구약 성서를 교회법에 따라 신봉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종파의 규율 원리에 따른 예배와 선교, 교육과 봉사를 시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06년 4월 5일 여수군 남면 우학리 냉수동 322번지에서 안돌영·김문옥의 두 가정이 모여 가정 예배를 본 것을 시작으로 우학리교회...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이천리에 있는 섬. 섬 유래에 대해 아래와 같은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옛날 한 효자가 뭍에서 생활했는데, 그때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있어서 일정한 연령이 되면 부모를 생매장시켜야 했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는 큰 벌을 받게 되었다. 이 효자는 부친이 생매장할 나이가 되어 저녁에 지게에 부친을 지고 산위로 올라가 생매장하려니 자식된 도리로서 도저히 생매장할 수...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화물 또는 여객의 수송을 담당하는 업종. 운수업은 일반적으로 화물 또는 여객의 운송을 영업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총칭하는 용어로 교통사업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수송 목적물에 따라 화물 운수업과 여객 운수업으로 분류하기도 하며 수송 영역에 따라 육상 운수업, 해상 운수업, 항공 운수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육상 운수업은 크게 철도 운수업과 자동차 운수업으로 나누어...
-
고려 후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잠시 활동했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사평(思平), 호는 운암(雲巖).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이바지한 연안차씨의 시조인 차효전(車孝全)의 20세손이며, 아버지는 지방어사(知防禦使)를 역임한 차종로(車宗老)이다. 부인 평산신씨(平山申氏)와의 사이에 1남 5녀를 두었다. 차원부는 정몽주와 길재(吉再)[1353~1419] 등과 함께 두문동...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에 있는 옛 절터.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에 옛 절터가 많이 남아 있는데, 이는 고려시대에 불교가 한참 성행했던 때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운암사는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의 당촌 서북쪽 운암마을에 절이 있었다는 기록을 통해서만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거문도 주민들은 항상 왜구들의 노략질로 인하여 불안에 떨면서 살고 있었다. 그때 육지로부터 오척 단구의 키가 작은 한 청년이 마을 앞 해안에 표류하여 왔다. 동네 사람들은 이 청년을 극진히 간호하여 살려 주었는데 이름이 ‘오돌이’라고 했다. 오돌이 총각은 힘이 대단히 세어 지금의 죽촌 소하천 돌다리도 그때 오돌이 총각이 혼자서 만들어 놓았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왜구들이...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상화리에 있는 섬. 약 380년 전 배씨(裵氏)가 처음으로 들어와 마을이 형성된 섬으로, 진달래꽃이 많아 꽃섬이라 부르다가, 두 개의 꽃섬 중 위쪽에 있다 하여 상화도라 부르게 되었다. 최고 지점인 148m의 구릉지를 중심으로 대체로 낮고 완만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해안선은 대체로 단조로우며, 섬의 남쪽에는 암석해안이 발달했고, 북쪽과 동쪽에는 약간의 간석...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웃바구’라고 하던 마을 이름을 한자로 바꾸면서 상암(上岩)이 되었다. 상암은 상암동 고인돌 군락의 바위 중 맨 위쪽에 위치한 바위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 바위에는 옛날 옛적 금강산을 만들라는 옥황상제의 명을 받아 금강산으로 가다 멈춰버린 설악산의 울산바위처럼 금강산이 완성되어 멈추어 섰다는 「상암돌」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본래 순천부 삼일면...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삼산면 손죽도 동쪽 1.4㎞ 떨어진 해상에 있는 섬으로, 섬 한가운데 우뚝 솟은 큰산(상산, 328m)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 정찰기가 충돌한 흔적이 남아 있다. 섬을 둘러싼 해식애와 해식동 등 해안 침식지형의 아름다운 절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삼산면 관내에서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하여 ‘웃점’이라 부르다가 산이 톱날처럼 생겼다고...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웅동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동과 여서동에 있는 구봉산의 사면에서 발원하여 웅천동을 지나 가막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고음천에 대한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본래 고음천의 이칭인 ‘웅천(熊川)’의 ‘곰천[고음천]’이라는 동음의 단어가 한자로 바뀌면서 생겨났다. 하천 상류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관입되어 있으며, 중·하류쪽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인 낙동층군하부에 속하는데...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 서측해안지선에 있는 도시 근린공원. 도시민과 관광객이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도시 근교 근린공원이다.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활용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여가 쉼터를 마련하고, 친수공간을 활용한 토지이용의 극대화 및 해변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2006년 10월에 착공하여 2010년 3월에 준공하였다. 2006년...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곰칭이’ 또는 ‘곰쳉이’라고 하였으며, 고음천(古音川)이라는 한자로 표기하기도 했다. ‘웅천(熊川)’은 ‘곰쳉이’의 한자 표기로, ‘곰’은 웅(雄)자로, ‘쳉이’는 소리 나는 대로 천(川)으로 표기한 명칭이다. 1897년 여수군 쌍봉면에 속하였다가 1949년 여수시 승격으로 여천군 쌍봉면 웅천리가 되었다. 1976년 여천지구출장소 쌍봉면 웅천리가...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수령이 290년 정도로 추정되는 팽나무. 팽나무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이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일본, 타이완, 중국 남부, 베트남, 태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마을 부근 및 낮은 산과 하천 주위의 비옥한 저습지에서 잘 자란다. 뿌리가 발달하여 강풍과 해풍에 강하다. 비슷한 종으로 자주팽나무, 섬팽나무, 둥근잎팽나무, 산팽...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 서측해안지선에 있는 도시 근린공원. 도시민과 관광객이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도시 근교 근린공원이다.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활용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여가 쉼터를 마련하고, 친수공간을 활용한 토지이용의 극대화 및 해변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2006년 10월에 착공하여 2010년 3월에 준공하였다. 2006년...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 서측해안지선에 있는 도시 근린공원. 도시민과 관광객이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도시 근교 근린공원이다.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활용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여가 쉼터를 마련하고, 친수공간을 활용한 토지이용의 극대화 및 해변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2006년 10월에 착공하여 2010년 3월에 준공하였다. 2006년...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 서측해안지선에 있는 도시 근린공원. 도시민과 관광객이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도시 근교 근린공원이다.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활용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여가 쉼터를 마련하고, 친수공간을 활용한 토지이용의 극대화 및 해변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2006년 10월에 착공하여 2010년 3월에 준공하였다. 2006년...
-
남북국시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김총은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을 도와 관직이 인가별감에 이르렀으며, 여수 지역 사람들은 그를 성황신으로 받들고 있다. 1686년(숙종 12) 여산[여수 돌산] 군수였던 김총의 32대손 김노득(金魯得)은 『순천김씨가덕록평양군가찬』에서 신라의 종성인 자신의 선조가 신라의 반역자를 섬길 수 있는가 반문하며 김총이 견훤을 섬긴 것을 부인하고...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일원상의 진리를 믿는 종교 활동과 그 조직. 원불교는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대각으로 1916년 4월 28일에 창립된 한국의 민족 종교이다. 우주만유의 본원이요, 제불제성의 심인이며, 일체중생의 본성인 법신불 일원상(○)을 진리의 종지로 하고 있다.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써 일체중생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함을 목적으로 하는 후천 개벽 시...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소속 지역 교당. 원불교는 박중빈이 개창한 민족 종교로 일원상(一圓相)을 믿음의 대상으로 하고, 모든 종파의 장점을 취하여 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를 주창하며 각자 직업에 종사하면서 교화 사업을 한다. 원불교 광주전남교구에 속해 있는 여수교당 또한 원불교의 교의를 여수 지역에 전하기 위하여 교도들의 협력으로 설립되어 오늘날에 이...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원불교 지역 교당. 원불교는 박중빈이 개창한 민족 종교로 일원상(一圓相)을 믿음의 대상으로 하고, 모든 종파의 장점을 취하여 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를 주창하며 각자 직업에 종사하면서 교화 사업을 한다. 원불교 광주전남교구에 속해 있는 여천교당 또한 원불교의 교의를 여수 지역에 전하기 위하여 교도들의 협력으로 설립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원불교...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음력 3월 3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삼월삼질이라고도 부르는 삼짇날은 한자어로 상사(上巳)·원사(元巳)·중삼(重三)·상제(上除)라고도 한다. 이 날 강남 갔던 제비가 날아오고 나비가 날아들며, 진달래가 만발한다고 하여 이와 관련된 풍습이 있다. 삼짇날은 양(陽)의 수가 두 번 겹치는 날에서 유래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때부터 삼짇날을 길일(吉日)로 여기고 명절처...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음력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설·추석과 함께 우리 겨레가 즐겨온 큰 명절이다. 이날은 새해 첫 만월(滿月)로 인해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한다는 뜻에서 절식을 장만하고, 의례를 행하며 놀이로서 즐긴다. 차례는 찹쌀을 주원료로 하고, 감·대추·밤과 기타 조미료를 넣어서 찐 약식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의 차례 절차는 각 가정에서 차...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항일운동가. 원세학은 1858년 2월 19일 삼산면 덕촌리에서 출생하였다. 무과에 급제하여 제주수문장을 지냈으며, 1914년 임병찬의 유배 생활 도중에 이루어진 어린이 교육을 도왔다. 임병찬은 구한말 독립의군부를 결성하여 항일운동에 앞장섰고, 그 결과 1914년 음력 6월 1일 감금형을 받아 원세학이 있던 거문도로 유배되었다. 임병찬의 유배 생활중...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음력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설·추석과 함께 우리 겨레가 즐겨온 큰 명절이다. 이날은 새해 첫 만월(滿月)로 인해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한다는 뜻에서 절식을 장만하고, 의례를 행하며 놀이로서 즐긴다. 차례는 찹쌀을 주원료로 하고, 감·대추·밤과 기타 조미료를 넣어서 찐 약식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의 차례 절차는 각 가정에서 차...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음력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설·추석과 함께 우리 겨레가 즐겨온 큰 명절이다. 이날은 새해 첫 만월(滿月)로 인해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한다는 뜻에서 절식을 장만하고, 의례를 행하며 놀이로서 즐긴다. 차례는 찹쌀을 주원료로 하고, 감·대추·밤과 기타 조미료를 넣어서 찐 약식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의 차례 절차는 각 가정에서 차...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음력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설·추석과 함께 우리 겨레가 즐겨온 큰 명절이다. 이날은 새해 첫 만월(滿月)로 인해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한다는 뜻에서 절식을 장만하고, 의례를 행하며 놀이로서 즐긴다. 차례는 찹쌀을 주원료로 하고, 감·대추·밤과 기타 조미료를 넣어서 찐 약식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의 차례 절차는 각 가정에서 차...
-
전라남도 여수시로부터 며칠 또는 수십 일 걸리는 먼 바다에서 하는 어업. 수산업법시행령 제28조에 ‘우리나라의 동해·서해 및 북위 25도선 이북, 동경 140도선 이서의 태평양 해역을 제외한 해역을 해외 어장이라고 하고, 이 어장에서 하는 어업을 원양어업이라고 한다’고 되어 있다. 여수 원양어선의 역사는 천일화학 사장인 김영준이 해방 후에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원양어업회사를 창설한...
-
남북국시대 전라남도 여수를 거쳐 간 『입당구법순례행기』를 지은 일본인 승려. 승려 원인(圓仁)은 일본 헤이안시대인 794년에 시모쓰케국[下野國] 쓰기국[都賀郡]에서 태어나 802년 9세 때 불교에 입문하여 808년 15세 때 일본 천태종 개조이며 엔랴쿠사[延曆寺]를 창건한 사이초[最澄]의 제자가 되었다. 호류사[法隆寺]에서 법화경을 강술하고 838년 45세 때 청익승으로 선발되어...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원정상(元正常)은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항일 운동가이자 상록수 운동가이다. 일제강점기 최대 규모의 노동 쟁의 사건인 1929년 원산노동연합회 총파업 주모자(당시직책: 원산노련 상무집행위원)로 체포되었다. 이후 법원으로부터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옥고를 치른...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9년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에서 원세학의 5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난 원종상(元鍾常)은 1928년 광주고등보통학교 4학년 재학 중 ‘동맹휴학’ 가담으로 퇴학당하였다. 이후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 고향의 덕흥학원 교사 및 삼산면사무소 서기로 근무하면서 덕흥학원에서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야학을 운영하였다. 야학에...
-
마한시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있던 나라 이름. 삼한시대 마한 54개국 중 하나인 원지국(爰池國)이 여수 지역에 있었다고 추정된다. 백제시대 여수 지역은 원촌현(猿村縣)이었는데 ‘원’의 고음(古音)이 [jiwon]이고, ‘촌’은 ‘지(支)’ 또는 ‘지(知)’ 등 성(城) 내지 취락과 상통하고 또한 ‘지(池)’가 되므로, 원촌은 원지라고 유추한 것이다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 부근으로...
-
백제시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행정구역. 고구려 장수왕(長壽王)은 평양 천도 후 백제를 공격해 개로왕(蓋鹵王)을 살해하고 수도를 빼앗았다. 수도를 점령당한 백제는 공주로 천도하였고 한강 유역은 고구려에게 빼앗겼다. 그 뒤 성왕이 즉위하여 538년(성왕 16)에 수도를 금강 유역의 부여로 옮겼다. 이때 백제는 사비를 중심으로 전국을 오방제로 나누어 다스렸다. 중방은 고사성(古沙城)[...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에 창건된 신라시대 사찰. 향일암의 건립에 관한 자료는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 다만 신라시대의 원효대사와 의상대사, 고려시대의 윤필거사 등이 이곳에서 수도했다는 전설이 있어 그 단초를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1949년 발간된 『여수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책육암(策六庵)의 옛 이름은 금오암(金鰲庵)이니, 금오산의 동쪽 기슭에 있다. 옛 이름...
-
전라남도 여수시 호명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달한’이라 불리다가 차츰 ‘달안’으로 불렸다. ‘달’은 산을 뜻하는 옛말로, 산으로 둘러싸인 안쪽의 마을이란 뜻이다. 한자로는 달 안쪽이라는 뜻의 월내(月內)로 표기하게 되었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천군 삼일면에 속하였으며, 1976년 여천지구출장소 삼일지소 월내리가 되었다. 1980년 삼일읍 월내리가 되었고, 1986년 여천시 승격...
-
전라남도 여수시 월내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
전라남도 여수시 월내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행해지는 주기적·관습적·의례적으로 전승되어 온 전통적이고 특별한 생활 행위. 원시 농경사회로부터 인간은 주기적·관습적·의례적으로 일정한 때에 특별한 생활 행위를 계속해 왔다. 즉, 세시풍속은 일 년을 주기로 하여 계절의 변화 시점, 생업활동의 변화 시점, 기념일 등에 행해지는 풍속을 가리킨다. 이를 세시(歲時)·세사(歲事)·월령(月令)·시령(時令) 등으로도...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가운데 있는 달처럼 둥그런 모양의 ‘달산’이라는 산 이름에서 유래한다. 조선시대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호산, 월림, 청대도촌[청대]의 마을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율촌면 월산리가 되었고,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시가 여수시로 삼여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가 되었다. 서쪽의...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 역할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이 굄돌을...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 치동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 역할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이...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산. 돌산도의 8대산 중의 하나이며, 돌산 무술목에 봉긋이 솟아난 대미산은 서쪽에 있는 천마산과 함께 여수에서 돌산으로 들어오는 좁은 통로 역할을 한다. 산 정상에 월암성터가 남아 있는데 최근 여수시에서 복원공사를 하였으며. 주변에 있는 봉수대도 복원하였다. 임진왜란 때 대미산에 왜군이 일시 점령한 왜적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대미산에...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대미산에 있는 삼국시대 석축 산성지. 월암산성지는 해발 359m의 대미산 정상에 위치한다. 대미산은 달암산 또는 월암산으로도 불린다. 성은 대미산 정상으로부터 산의 7~8부 능선을 향하여 둥그렇게 쌓은 테뫼식[산정식(山頂式)] 산성이다. 성의 모양은 전체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의 형태를 띤다. 성의 평면 형태는 각이 죽은 모양에 가깝고, 총 둘레는...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동인회. 월요문학회는 여수 지역 문학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문예 창작력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평생교육원이 개원하면서 문예창작과정이 신설되었다. 월요문학회는 문예창작과정 1기와 2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2002년 1월에 창립되었다. 월요문학회는 동인지를 발간하고, 시낭송회, 시화전, 품평회 등을 개최했다....
-
조선 중기 창원정씨 여수 입향조이자 문신. 본관은 창원. 자는 덕혜(德惠), 호는 월천(月川). 상호군 정연방(丁衍邦)의 9세손이고, 아버지는 진사 정자린(丁自麟)이다.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정철(丁哲)·정린(丁麟)·정춘(丁春)은 손자이며, 정대수(丁大水)는 증손자이다. 1519년(중종 14)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좌랑(吏曹佐郞)까지 올랐으나 기묘사화 때 부당함을 상소했다가 받...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충신 정계생의 신도비. 사충사에 봉안되어 있는 임진왜란 공신인 정철, 정린, 정춘, 정대수와 그의 부친 정계생의 가계와 신상을 살필 수 있는 비이다. 금석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故月川丁公歿三百餘年至哲宗壬戌에 始贈公吏曹參判하고 高宗甲子에 又加贈資憲大夫吏曹判書兼判義禁府事弘文館直提學하니 於法에 得竪碑神道而後孫이 久以孱力未遑이러니 今其遺裔龍洙相...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서쪽 앵무산에서 발원하여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월평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서쪽에 위치한 앵무산에서 발원하여 율촌면 봉계리 48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한 뒤 동쪽으로 월평리 평원을 지나면서, 국사봉 일대에서 발원한 동교천과 합류하여 광양만에 속한 호두 해안으로 유입하는 지방 2급 준용하천이다. 월평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조선시대에 ‘다락골’이라 불렸는데, 뒤에 ‘달 아래의 마을’이란 뜻의 월하리(月下里)가 되었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천군 삼일면에 속하였으며, 1976년 여천지구출장소 삼일지소 월하리가 되었다. 1980년 삼일읍 월하리가 되었고, 1986년 여천시 승격으로 월하동으로 바뀌면서 여천시 삼일동으로 통합되었다.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
-
전라남도 여수시 월하동 월하마을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
-
전라남도 여수시 월하동 월하마을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리에 있는 섬. 지형이 반달형의 해수와 같다하여 월호(月湖)라 부르고 있으며, 개도 동쪽에 있는 섬으로 다리 역할을 하므로 다리도(多里島)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최고 지점은 155.5m의 산이다. 섬의 북부와 동남부에 만이 발달해 있으며, 서부 해안 지역은 암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토양...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도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도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도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도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
-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동·경호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신월동의 ‘월’자와 경호동의 ‘호’자를 따서 ‘월호동’이 되었다. 본래 여수군 여수면의 지역과 돌산군 경호면의 지역으로 각각 되어 있었다. 그 뒤 신월동과 경호동으로 있다가 1998년 4월 1일 여천군·여천시·여수시가 통합됨에 따라 경호동과 신월동을 통합하여 행정동인 월호동이 신설되었다. 북쪽에는 구봉산[388m]이 있고, 이 산줄...
-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동에 있는 월호동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월호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4년 신월동사무소가 설치되었으며 1998년 2월 1일 신월동사무소와 경호동사무소가 통합되어 월호동사무소가 되었고 2005년 3층 복합건물을 신축하여 새로운 사무실을 갖추었다. 1998년 4월 1일 삼여통합으...
-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동에 있는 월호동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월호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4년 신월동사무소가 설치되었으며 1998년 2월 1일 신월동사무소와 경호동사무소가 통합되어 월호동사무소가 되었고 2005년 3층 복합건물을 신축하여 새로운 사무실을 갖추었다. 1998년 4월 1일 삼여통합으...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호리는 월호도에서 유래된 마을 이름이다. 화정면의 가장 동쪽에 있는 섬 월호도는 우리말 이름이 ‘다리섬’이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이나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호구총수(戶口總數)』 등에서는 다리도(多里島)로,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다로도(多老島)로 표기하고 있다. 주민들이 전하는 유래는 주변...
-
여수시 화정면 월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나눔·배려하는 습관을 길러 이웃과 함께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튼튼히 가꾸고 안전을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기본학력을 익혀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취미와 소질을 가꾸어 꿈을 키우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해방 직후에 국가에서 문맹 퇴치와 전 국민 교육을 위해 국민들의 보통 교육에 주력하였으나 월호도와 같은 작은...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와 월호도 사이에 있는 물길. 수도의 명칭은 주변에 있는 월호도에서 유래되었다. 개도와 월호도 사이에는 나루를 통해 있는데, 이들 사이의 지명들이 모두 다리목[月港]·다리섬[月湖島]이어서 도진(渡津)을 뜻한다. 개도와 월호도 해안 주변에는 해안바위와 수심 3m 내외의 간석지가 발달한데 비해, 월호수도 평균 수심은 30m 내외를 유지하며 최대 수심은 약 5...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장흥. 자는 경신(景伸). 충열공(忠烈公) 위계정(魏繼廷)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주부(主簿) 위억장(魏億章)이다. 여수시 율촌면 봉두마을에서 태어난 위대경은 1575년(선조 8) 과거에 급제하였고, 원주판관 재임 시 임진왜란을 당하였다. 1592년 4월 상주전투에서 병사(兵使) 황진(黃進)과 함께 많은 적을 참획하였...
-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과 덕충동 사이의 도로. 1975년 아랫길(좌수영로)이 만들어지면서 윗길로 부르게 되었으며, 2005년 새주소 사업을 위한 도로 이름을 부여하면서 충민로라 명명하였다. 3억여 원의 공사비가 소요되었으며, 1967년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12월에 완공하였다. 일명 윗길로 불리므로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탈 때에는 윗길과 아랫길로 구분된 표지판을 확인하고...
-
전라남도 여수시 출신의 의사. 일본에 유학 후 군의관으로 전역하고 병원을 개원하여 인술을 베풀고, 여수로타리클럽 회장, 여수시 체육회장, 진남제전위원회 위원장, (사)진남제전보존회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하였다. 호는 청송(靑松)으로 일본 규슈[九州]제국대학을 졸업하고 일제강점기 때 군의관 소령으로 전역하여, 중앙동에서 제중의원을 개원하여 시민들에게 인술을 베풀었다....
-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화가이자 교육자. 류경채(柳景埰)는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서양화가로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 교수로 활동하였다. 류경채는 1920년 전라남도 여수군 돌산면 평사리[현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의 빈농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돌산보통학교와 여수중학교를 졸업하고 전주사범학교에 입학하자...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라좌수사 유광로의 선정비. 장방형의 비좌 위에 세워진 철비로, 옥개가 가지 모양을 하고 있으나 왼쪽 가지는 부러진 상태이다. 비의 앞면에 "수사유공광로청덕선정비함풍사년십이월일영내(水使柳公光魯淸德善政碑咸豊四年十二月日營內)"라고 쓰여 있다. 철제로 된 비이지만 비교적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부정 부패가 극심했던 철종 때 세워진 청덕선정비...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는 신념 체계. 유교의 교리는 공자의 인의(仁義) 정신으로 윤리 도덕과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대도(大道)를 실천하고 보급하여 도의사회(道義社會)를 건설하자는 유학 정신에 기초를 두고 있다. 유교는 현실성을 중시하고 현실 문제를 개혁하려는 데 중점을 둔 교학 사상으로 내세나 이면 세계, 사후 세계는 말하지 않으려고 한다. 넓은...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로, 음력 6월 보름을 가리킨다. 이날은 복중(伏中)에 들어 있으며 유두일·유두절·유둣날이라고도 한다. 『동국세시기』에는 『김극기집(金克己集)』, 『김거사집(金居士集)』의 내용을 들어, 유두는 신라 때부터 전해지는 풍습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동쪽으로 흐르는 맑은 물에 머리를 감아 상서롭지 않은...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로, 음력 6월 보름을 가리킨다. 이날은 복중(伏中)에 들어 있으며 유두일·유두절·유둣날이라고도 한다. 『동국세시기』에는 『김극기집(金克己集)』, 『김거사집(金居士集)』의 내용을 들어, 유두는 신라 때부터 전해지는 풍습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동쪽으로 흐르는 맑은 물에 머리를 감아 상서롭지 않은...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로, 음력 6월 보름을 가리킨다. 이날은 복중(伏中)에 들어 있으며 유두일·유두절·유둣날이라고도 한다. 『동국세시기』에는 『김극기집(金克己集)』, 『김거사집(金居士集)』의 내용을 들어, 유두는 신라 때부터 전해지는 풍습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동쪽으로 흐르는 맑은 물에 머리를 감아 상서롭지 않은...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로, 음력 6월 보름을 가리킨다. 이날은 복중(伏中)에 들어 있으며 유두일·유두절·유둣날이라고도 한다. 『동국세시기』에는 『김극기집(金克己集)』, 『김거사집(金居士集)』의 내용을 들어, 유두는 신라 때부터 전해지는 풍습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동쪽으로 흐르는 맑은 물에 머리를 감아 상서롭지 않은...
-
전라남도 여수시 해안 일대를 운항하는 유람용 선박. 여수 지역에서는 1960년대부터 작은 보트 등을 이용해 오동도 주변을 돌아보는 유람선이 운항하였다. 2020년 현재 여수시에서 유람선을 운영하는 회사는 오동도에 기착지를 둔 오동도 유람선과 돌산대교에 기착지를 둔 돌산대교 국동유람선, 미남크루즈 등이다. 오동도 유람선은 오동도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정원 300명의 뉴스타호와 정원 2...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의 거문도 서도에 있는 해수욕장. 거문도의 서도 덕촌리 지역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림해수욕장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고우며 파도가 잔잔한 해수욕장이다. 1885년 영국군의 거문도 점령 사건시에도 일본인들은 거문도해수욕장 부근에 유곽을 만들어 영업했다고 한다. 규모는 약 6,000㎡로 모래사장은 넓지 않지만 모래 입자가 매우 곱다. 수...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의 거문도 서도에 있는 해수욕장. 거문도의 서도 덕촌리 지역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림해수욕장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고우며 파도가 잔잔한 해수욕장이다. 1885년 영국군의 거문도 점령 사건시에도 일본인들은 거문도해수욕장 부근에 유곽을 만들어 영업했다고 한다. 규모는 약 6,000㎡로 모래사장은 넓지 않지만 모래 입자가 매우 곱다. 수...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봉목(兪鳳穆)은 전라남도 여수 출신으로 1919년 8월 서울에 머물면서 독립 운동에 대한 신문 기사를 읽고 감명을 받아 귀향한 후 여수간이수산학교 학생 이선우 등과 함께 청년회를 조직하고 같은 해 12월 20일 오후 1시 여수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유봉목 일행은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김여진의 집에서...
-
전라남도 여수시의 한정된 구역 안에서 유선 전기 통신망을 구성하여 다수의 수신자에게 음향·음성·영상 등을 송신하는 방송. 유선방송은 지상파 라디오방송의 난청 해소를 위해 1961년 「유선방송수신관리법」이 제정되면서 태동하였다. 스피커 보급 운동과 함께 산간오지를 중심으로 라디오 공동 청취를 목적으로 산이나 지대가 높은 곳에 안테나를 세우고 방송을 중계하던 공청사가 현 유선방송의 시...
-
전라남도 여수시의 한정된 구역 안에서 유선 전기 통신망을 구성하여 다수의 수신자에게 음향·음성·영상 등을 송신하는 방송. 유선방송은 지상파 라디오방송의 난청 해소를 위해 1961년 「유선방송수신관리법」이 제정되면서 태동하였다. 스피커 보급 운동과 함께 산간오지를 중심으로 라디오 공동 청취를 목적으로 산이나 지대가 높은 곳에 안테나를 세우고 방송을 중계하던 공청사가 현 유선방송의 시...
-
조선 후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진주(晉州). 증조할아버지는 정유재란 때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과 함께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유형(柳珩)이다. 유성채(柳星彩)는 무과에 급제하여 1685년(숙종 11) 12월 인동도호부사(仁同都護府使)로 부임하던 중 1686년(숙종 12) 9월 부친상을 당하여 교체되어 고향으로 돌아갔다. 1696년(숙종 22) 전라...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포[대유와 소유]와 송고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송고(松高)는 ‘솔고지’라 부르던 마을로, 가늘고 길게 바다로 머리를 내민 곶, ‘솔진 곶’이란 뜻이다. 유포(柳浦)의 본래의 이름은 ‘버들개’이다. 길고 곧게 뻗어 있는 지형을 이르는 ‘버든개’가 변하여 된 이름이다. 이름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버드나무 유[류]의 뜻을 빌려 유포라 하였다. 19...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유송리 송고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유송리 송고 동제는 매년 정월 초에 마을 뒷산의 상당과 마을 앞 소나무 숲에서 마을 공동으로 제사를 지내는데, 이를 ‘당산제’ 혹은 ‘당주 모신다’고 한다. 매년 섣달 그믐날에 택일을 하고 일진을 보아 당주 모시는 사람과 부당주를 선정한다. 당주를 모시면 사업이 잘 되고 복을 받으며,...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젖먹이가 생후 1년 내외에 입는 옷. 유아복은 출생 후 처음 입는 배냇저고리와 백일옷, 돌옷으로 나뉜다. 보통 입고 벗기에 편리한 형태여야 하고,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이 넉넉하고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또한 피부가 약한 아이들을 위하여 가급적 부드러운 옷감으로 만드는데, 잠을 자거나 누워 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누워 있을 때 솔기에 눌리지 않도록 솔기를 적게 하...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바다 표층과 중층에 서식하는 고기를 잡는 도구. 유자망은 기다란 띠 모양으로 된 직사각형 그물감의 상단과 하단에 각각 뜸과 발돌을 부착하여 상하로 전개되도록 한다. 조류에 따라 자유로이 떠내려가게 함으로써, 유영 도중에 부딪친 고기가 그물코에 꽂히게 하는 어획 도구이다. 조류를 따라 그물을 흘려보내 물고기가 그물코에 걸리거나 감싸게 하여, 꽁치·오징어·멸치 등을...
-
전라남도 여수시에 전해 내려오는 유물과 유적에 얽힌 이야기. 여수 지역에 전해지는 유적과 유물과 관련한 전설에는 임진왜란과 같은 전쟁을 통한 설화, 호국 불교를 통한 사찰 연기 설화, 지명의 유래와 관련한 설화, 여수 지역의 자연물과 관련한 전설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여수 지역에는 임진왜란과 관련한 유적과 유물, 그에 따른 민생들의 삶이 농후하게 드러난 이야기가 많이 전...
-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지선(柳志善)[?~?]은 전라남도 여천군 율촌면 취적리[현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취적리]에서 태어났다. 1929년 광주농업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유지선은 그해 11월 3일 광주학생항일운동이 일어나자 시위에 참여하였다. 이어 12일 유지선은 만세 시위로 검거된 동지들의 검거 반대를 목적으로 광주농업학교 학생 200여 명과 더불어...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기관으로 재정 형태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구분된다. 공립 유치원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주를 이루며, 사립 유치원은 개인, 법인, 종교 단체 등 설립 주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2008년 3월 현재 전라남도 여수시에는 50개의 공립 유치원과 23개의 사립 유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의 동쪽에 있는 석전평(石田坪)은 조선시대 교육 기관이던 향교와 함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 근대 교육 기관이 들어서 있는 교육 타운이다. 1896년(고종 33) 돌산군이 설치되고 1897년에 이 지방 유림의 오랜 염원이던 향교가 들어서자 돌산의 유림들은 정성을 다하여 향교를 가꾸고 지켜 나왔다. 돌산향교는 전라남도 지...
-
고려 후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춘경(春卿), 호는 성재(誠齋). 유탁은 고려 후기 1311년(충선왕 3)에 태어나 26세인 1337년(충숙왕 6)에 감문위대호군이 되었고, 1341년(충혜왕 2)에 도첨의참리, 전라양광도도순문사, 찬성사까지 승진하였다. 1344년(충혜왕 5)에는 원으로부터 지금의 마산에 본영이 있던 합포만호로 임명되었다....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안에 있는 건설업체. 유한기술은 플랜트 건설 판매 및 금속 탱크, 가공 저장 용기, 압축, 절삭기기, 세척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국내 석유화학 및 정유공장의 정비 보수 서비스와 기계 제작 및 설치와 플랜트 건설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7월 21일 유한기술로 설립되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의 공장 신축과 증축 수요...
-
조선 후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온(士溫), 호는 석담(石潭). 할아버지는 유진동(柳辰同)이고, 아버지는 경원부사 유용(柳溶)이며, 어머니는 선산 임씨(善山 林氏)이다. 유형(柳珩)은 1566년(명종 21) 태어났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창의사 김천일(金千鎰)을 따라 강화도[현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서 활동했...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놀이와 더불어 부르던 노래. 민요에서 유희요는 특히 놀이와 더불어 그 진행을 돕거나 혹은 여기에 흥을 더하기 위하여 부르는 노래이다. 이 경우, 노래는 놀이와 밀착되면서 그 내용을 대변하기도 하고 다채롭게 전개되기도 한다. 이때 구연되는 사설의 틀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즉흥적이면서 가변적인 양상을 띤다. 거기에는 그들의 삶이 반영된다. 유희요는 놀이의 양상...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에 있는 섬. 다리섬이라는 이두음에서 유래되었다. 사면이 바다로 싸여 있고 둥근 달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월천(月川)이라 부르다가 달천도로 바뀌었다. 최고 지점은 88m 구릉으로 대체로 완경사의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북동쪽 만입부와 동쪽 해안 일대에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썰물 때는 섬 전체가 육지와 이어진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연등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충무동은 바다였던 지역이 매립되어 처음에는 육동(陸洞)이라 하였다. 큰 샘골과 대첩비가 있었던 곳이어서 빗집거리라고 하는 땅이름이 전해지는데, 1946년 동명의 변경에 의하여 충무공의 대첩비가 있는 지역이라고 하여 충무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본래 여수군 여수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종동·석정·...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서 안도민박을 운영하는 문영월[63세, 2008년] 할머니의 고향은 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이다. 섬에서 살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남편의 사업 실패로 30대 초반에 어쩔 수 없이 섬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밖에 나가서 살고 싶어도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무서워서 못나가겠다고 한다. 처음 여객선을 타고 안...
-
조선 중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윤경(潤卿), 호는 지봉(芝峰). 이수광은 태종의 7세손으로 왕손의 후예이며, 아버지는 병조판서를 지낸 이희검(李希儉)이다. 어머니 문화유씨(文化柳氏)는 조선 전기 청백리 하정(夏亭) 유관(柳寬)의 5세손이다. 이수광은 1563년(명종 18) 2월 경기도 장단(長湍)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당대의 유학자...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윤경현(尹炅鉉)은 전라남도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당시인 1930년 3월 일제 식민 통치의 부당성에 항거하기 위해 비밀 결사 조직인 독서회를 결성하였다. 매주 1회 모임을 가지면서 항일 투쟁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면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다가 1931년 9월 독서회 활동이 발각되면서 결사의 주동자로 지목되어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구...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감목관 윤동계의 선정비. 고인돌의 덮개돌에 선정비를 새겼다. 비의 높이는 100㎝이고, 너비는 40㎝이다. 비의 앞면에는 "행감목관윤후동계선정비무술팔월(行監牧官尹侯東啓善政碑戊戌八月)"이라고 쓰여 있다. 비석이 있는 곳에 고인돌을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를 둘러서 비교적 관리가 잘 되고 있다....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자환(尹滋煥)은 전라남도 여수 출신으로 천도교 신자였다. 1919년 3월 2일 전라남도 순천군 순천면 저전리에 있는 천도교 교구에 독립 선언서 35매를 배포하고 독립 사상을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윤자환은 독립 선언서를 일반인에게 알려 독립 사상을 고취하고 대중을 규합하기 위해 전라남도 순천군 해룡면 면사무소와 여수경찰서 게...
-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장(尹莊)은 1922년 6월 17일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에서 태어났다. 1936년 4월 광주학생운동을 거치며 민족의식이 팽배했던 광주서공립중학교[광주고등보통학교로 출발]에 입학하였다. 1941년 니혼대학[日本大學] 전문부에 들어갔다. 그해 12월 귀국하고 유몽룡(劉夢龍)·강한수(姜漢秀) 등이 조직한 항일 비밀결사 무등회(無等會)에...
-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장(尹莊)은 1922년 6월 17일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에서 태어났다. 1936년 4월 광주학생운동을 거치며 민족의식이 팽배했던 광주서공립중학교[광주고등보통학교로 출발]에 입학하였다. 1941년 니혼대학[日本大學] 전문부에 들어갔다. 그해 12월 귀국하고 유몽룡(劉夢龍)·강한수(姜漢秀) 등이 조직한 항일 비밀결사 무등회(無等會)에...
-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장(尹莊)은 1922년 6월 17일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에서 태어났다. 1936년 4월 광주학생운동을 거치며 민족의식이 팽배했던 광주서공립중학교[광주고등보통학교로 출발]에 입학하였다. 1941년 니혼대학[日本大學] 전문부에 들어갔다. 그해 12월 귀국하고 유몽룡(劉夢龍)·강한수(姜漢秀) 등이 조직한 항일 비밀결사 무등회(無等會)에...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6일 김복현(金福鉉)·김강(金剛)·서정희(徐廷禧) 등은 전라남도 광주 숭일학교(崇一學校) 교사 최병준(崔丙浚) 및 수피아여학교(須彼亞女學校) 교사 박애순(朴愛順) 등과 협의하여 3월 10일 전라남도 광주의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 시위를 결행하기로 계획하고 독립 선언서를 인쇄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였다. 3월 10일 오후...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6일 김복현(金福鉉)·김강(金剛)·서정희(徐廷禧) 등은 전라남도 광주 숭일학교(崇一學校) 교사 최병준(崔丙浚) 및 수피아여학교(須彼亞女學校) 교사 박애순(朴愛順) 등과 협의하여 3월 10일 전라남도 광주의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 시위를 결행하기로 계획하고 독립 선언서를 인쇄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였다. 3월 10일 오후...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율과 소율의 ‘율(栗)’과 백포가 봉림리에 속했기에 ‘임(林)’을 취하여 율림리라 하였다. 1895년 돌산군 두남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돌산면 율림리가 되었고, 1949년 여천군 돌산면 율림리가 되었다.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시가 여수시로 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가 되었다. 향일암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와 금성리 사이에 있는 고개. 봉황산과 금오산을 잇는 능선 중간에 놓여 있는 고개로 정상부에는 넓은 주자창이 있고, 율림리 쪽으로 주변 조망이 잘되는 곳이다. 돌산을 일주할 수 있는 군도가 이 고개를 경유하여 율림리와 성두를 연결한다. 율림리 주변에 돌산목장성의 일부였던 만리성터가 있다. 고개에서 북동쪽으로 1㎞ 떨어진 율림이라는 마을 가까이에 있어 비...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행정구역. 여수반도의 가장 북쪽에 자리한 율촌면(栗村面)은 밤나무가 많은 고을로, 밤골을 한자로 표현한 이름이나 지금은 밤나무가 많은 고장이 아니다. 본래 순천부 지역으로서 고려 때 율촌부곡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율촌면이라 하여 평촌·가장·난화·중산·연화·삼산·반월·내리·봉전리 등 40개 리를 관할하였다. 1897년에 여수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총 6종의 보호수. 율촌면 보호수는 노거수로서 1982년 12월 3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율촌면 보호수로는 팽나무와 느티나무, 말채나무, 서어나무가 있다.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 20m에 이르며, 마을 부근 및 낮은 산과 하천 주위의 비옥한 저습지에서 자생한다. 뿌리가 발달하여 강풍과 해풍에 강하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율촌면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0년 여수군 율촌면 조화리 6번지에 율촌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49년 8월 15일 여수시 승격 분리로 여천군 율촌면사무소로 개칭되었다. 1973년 광양군 골약면의 송도와 장도가 율촌면사무소 관할로...
-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지역에 존속한 행정구역. 율촌부곡은 전근대 사회에 존재했던 향·소·부곡의 특수 촌락 집단으로, 지금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지역에 존재했다. 사회 발전에 따른 공동체의 통합 및 붕괴 과정에서 국가 제도에 따라 설치되었다가 조선 전기에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순천도호부에는 송림(松林)·...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에 여수공항이 개항되고 산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늘어나자 신앙 공동체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0년 순천시 저전동성당 과달루페회 나바로 신부가 214㎡ 대지를 매입한 뒤 장요셉 신부, 소요셉 신부가 1971년 6월 20일 공소를 설립하였다. 1992년 6월 14일...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전해 내려오는 일제강점기 기관차를 조립했다는 이야기. 1998년 당시 83세인 주영옥(朱榮鈺)이 제보한 내용으로 『율촌면지』에 실려 있다. 일제강점기 남조선철도주식회사에서 사용할 기관차를 율촌면 지역에서 조립했다는 이야기이다. 일제강점기 기관차 부품을 일본에서 배로 싣고 와서 율촌면 사안포(沙岸浦)[송도와 장도로 가는 선착장]에 하역하였다. 당시는 조화 간...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시민으로 내 고장과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 스스로 성실하게 학습하여 기본 학습능력을 갖추는 사람, 기초 과학 지식을 익혀 생활을 과학화하는 사람, 소질을 계발하여 취미와 정서생활을 할 줄 아는 사람, 건강한 심신을 길러 몸과 마음이 건전한 사람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9년 11월 율촌동국민학교(栗村東國民學校)가 인가되어...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2020년 12월 31일 기준 율촌지방산업단지는 1~2단지가 조성되었거나 조성 중에 있다. 그중 율촌제1지방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 순천시 해룡면, 광양시 해면(海面)에 조성되어 있다. 사업 기간은 1994년~2022년까지이다. 율촌제2지방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 소라면, 중흥동 해면에 조성 중이다. 사업 기간은 2010년~203...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2020년 12월 31일 기준 율촌지방산업단지는 1~2단지가 조성되었거나 조성 중에 있다. 그중 율촌제1지방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 순천시 해룡면, 광양시 해면(海面)에 조성되어 있다. 사업 기간은 1994년~2022년까지이다. 율촌제2지방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 소라면, 중흥동 해면에 조성 중이다. 사업 기간은 2010년~203...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학생, 서로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협력과 나눔으로 배움을 즐기는 학생, 나만의 멋으로 꿈을 가꾸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7년 10월 4년제 율촌공립보통학교가 설립 인가되어 그 다음 해인 1928년 4월 10일 개교했다. 1946년 4월 1일 부설 상여간이학교가 국민학교로...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학생, 서로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협력과 나눔으로 배움을 즐기는 학생, 나만의 멋으로 꿈을 가꾸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7년 10월 4년제 율촌공립보통학교가 설립 인가되어 그 다음 해인 1928년 4월 10일 개교했다. 1946년 4월 1일 부설 상여간이학교가 국민학교로...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새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질서를 잘 지키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자기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학령 아동 전원 수용 조치에 따라 인근의 율촌국민학교의 학령 아동이 급증하자 1969년 7월 1일 인가를 받아 이듬...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상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학생, 서로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협력과 나눔으로 배움을 즐기는 학생, 나만의 멋으로 꿈을 가꾸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6년 4월 25일 율촌공립보통학교 부설 2년제 상여간이학교가 인가되어 그해 5월 6일 개교하였다. 1943년 4월 상여간이학교가 율촌공립심상소학...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새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질서를 잘 지키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자기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학령 아동 전원 수용 조치에 따라 인근의 율촌국민학교의 학령 아동이 급증하자 1969년 7월 1일 인가를 받아 이듬...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상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학생, 서로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협력과 나눔으로 배움을 즐기는 학생, 나만의 멋으로 꿈을 가꾸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6년 4월 25일 율촌공립보통학교 부설 2년제 상여간이학교가 인가되어 그해 5월 6일 개교하였다. 1943년 4월 상여간이학교가 율촌공립심상소학...
-
조선 후기 전라남도 여수에서 선정을 베풀었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字)는 명서(鳴瑞), 호는 은봉(隱峯). 1640년 지평을 지낸 이완(李完)의 첫째아들이다. 이봉징은 1675년(숙종 1)에 증광시(增廣試)에 장원하여 수찬(修撰)·사인(舍人)을 거쳐 1688년(숙종 14) 순천부사(順天府使)를 제수받았다. 순천이나 여수가 전라좌도수군절도영이 율촌에 밤이 많다 하여 세금을...
-
고려 후기 보조국사 지눌이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창건한 사찰. 은적암 창건에 관한 기록은 1949년에 발간된 『여수지(麗水誌)』에 비교적 상세하게 언급되어 있다. 『여수지』에서는 『영은증오기』 및 『부차귀객기』라는 두 문헌을 인용하면서, “송(宋) 영종(寧宗) 경원지간(慶元之間)에 보조국사가 금오도에 절을 지어 송광사라 한 뒤 잠깐 쉬었다 간 곳에 절을 세우니 은적암”이...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은적사에 있는 누마루. 은적사는 원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있는 송광사의 말사인 은적암이었다. 1976년 7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 말사로 편입되었고,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9호로 지정되었다. 그해 은적사로 바뀌었다. 은적사 관명루는 1687년 중수된 이후 1995년 지금의 일주문이 건립되기 전까지 일주문 역할...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은적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시대 불상. 인법당으로 사용하던 작은 건물을 1985년 현재의 모습으로 고쳐짓고 극락전이라 하였다. 1998년 다시 중수하여 전면 4칸 측견 2칸의 “┌” 건물을 지으면서 불단을 조성하였다. 불단을 조성하면서 동조 아미타불좌상(阿彌陀佛坐像)을 모셔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극락전은 2001년 국·도비 지원과 자비부담으로 정면 4...
-
전라남도 여수시 은적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지장시왕도. 「은적사 극락전 지장탱화」의 제작 시기를 1918년으로 보는 학설과 1861년(철종 12)으로 보는 학설이 있지만, 불화 하단 중앙에 “함풍십일년(咸豊十一年)”이라고 기록된 내용과 여러 가지 근황에 비추어볼 때 1918년이 보다 설득력 있어 보인다. 현재 은적암은 은적사로 개칭되었다. 지장보살에 대한 신앙을 묘사한 불화로,...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은적사에 있는 누마루. 은적사는 원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있는 송광사의 말사인 은적암이었다. 1976년 7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 말사로 편입되었고,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9호로 지정되었다. 그해 은적사로 바뀌었다. 은적사 관명루는 1687년 중수된 이후 1995년 지금의 일주문이 건립되기 전까지 일주문 역할...
-
1891년 전라남도 여수시 은적사의 칠성각 및 산제각을 재건할 때 작성한 상량축사. 은적사 칠성각 안에 액자 형태로 보관되어 있다. 한지 위에 쓴 묵서이며 글쓴이는 오승조이고, 화주는 황욱이다. 「은적암 칠성산신각 중건상량축사」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승평여수방답진동은적암칠성산제각중건상량축사(昇平吕水防踏鎭東隱寂菴七星山祭閣重建上樑祝辭) 유암즉보조국사게석지소만성생영치성지처야(唯菴卽普...
-
전라남도 여수시 은적사 칠성각 내에 있는 칠성탱화 등의 불화. 칠성각은 극락전의 향우측 약간 높은 석축 위에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형태로 주심포 양식을 따르고 있다. 칠성각 내 중앙에 「칠성탱화」가 있다. 향좌측에 「산신탱화」, 그리고 그 향좌에 「독성탱화」가 있다. 출입문 바로 오른쪽으로 칠성각의 향좌측벽 위쪽에는 「은적암 칠성각·산제각 중수기」가 있다. 그...
-
전라남도 여수시 은적사 칠성각 내에 있는 칠성탱화 등의 불화. 칠성각은 극락전의 향우측 약간 높은 석축 위에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형태로 주심포 양식을 따르고 있다. 칠성각 내 중앙에 「칠성탱화」가 있다. 향좌측에 「산신탱화」, 그리고 그 향좌에 「독성탱화」가 있다. 출입문 바로 오른쪽으로 칠성각의 향좌측벽 위쪽에는 「은적암 칠성각·산제각 중수기」가 있다. 그...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은적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시대 불상. 인법당으로 사용하던 작은 건물을 1985년 현재의 모습으로 고쳐짓고 극락전이라 하였다. 1998년 다시 중수하여 전면 4칸 측견 2칸의 “┌” 건물을 지으면서 불단을 조성하였다. 불단을 조성하면서 동조 아미타불좌상(阿彌陀佛坐像)을 모셔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극락전은 2001년 국·도비 지원과 자비부담으로 정면 4...
-
고려 후기 보조국사 지눌이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창건한 사찰. 은적암 창건에 관한 기록은 1949년에 발간된 『여수지(麗水誌)』에 비교적 상세하게 언급되어 있다. 『여수지』에서는 『영은증오기』 및 『부차귀객기』라는 두 문헌을 인용하면서, “송(宋) 영종(寧宗) 경원지간(慶元之間)에 보조국사가 금오도에 절을 지어 송광사라 한 뒤 잠깐 쉬었다 간 곳에 절을 세우니 은적암”이...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은적사에 있는 누마루. 은적사는 원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있는 송광사의 말사인 은적암이었다. 1976년 7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 말사로 편입되었고,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9호로 지정되었다. 그해 은적사로 바뀌었다. 은적사 관명루는 1687년 중수된 이후 1995년 지금의 일주문이 건립되기 전까지 일주문 역할...
-
1777년 전라남도 여수시 은적암을 중창할 때 작성한 상량문. 1656년(효종 7) 영변이 화주가 되어 중창한 은적암[현 은적사]이 무너지자, 그 파재를 모아 1777년(정조 1) 정월 수군절도사 최도민의 시주로 다시 중건하면서 쓴 상량문이다. 당시의 본진사도주(本鎭使道主) 수군절제사(水軍節制使) 최도민(崔道敏)이 시주하고 전별장(前別將) 옥필흥(玉弼興) 및 박세보(朴世輔) 등이...
-
전라남도 여수시 은적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지장시왕도. 「은적사 극락전 지장탱화」의 제작 시기를 1918년으로 보는 학설과 1861년(철종 12)으로 보는 학설이 있지만, 불화 하단 중앙에 “함풍십일년(咸豊十一年)”이라고 기록된 내용과 여러 가지 근황에 비추어볼 때 1918년이 보다 설득력 있어 보인다. 현재 은적암은 은적사로 개칭되었다. 지장보살에 대한 신앙을 묘사한 불화로,...
-
송대원을 시조로 하고 송길로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은진송씨(恩津宋氏)는 고려 때 판원사(判院事)를 지내고 나라에 공을 세워 은진군(恩津君)에 봉해진 송대원(宋大原)으로부터 세계를 잇게 되었다. 은진송씨 여수 입향조는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의 후손 송길로(宋吉老)이다. 송길로는 통정의 관등에 올랐으며 영조 때 광양에서 여수시 화양면 이천리로 이주해 살...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예금을 받거나 대출·어음 거래·증권 인수 등을 주 업무로 하는 금융기관.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기관이라 한다. 한국의 금융기관은 취급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 증권 회사, 보험 회사 및 기타 금융기관으로 대별된다. 여기서 은행은...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 예배와 선교, 구제, 교육 및 성도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는 일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2년 2월 1일 김운경 전도사가 취임하여 여수시 공화동 370-4번지에 천막을 치고 첫 예배를 드렸으며 당시 교회 이름은 오순절역전교회였다. 1956년 5월 18일 교회 부지 1.322m²을 성도들의 헌금으로 매...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구악(舊樂)에서는 최석옥이, 신악(新樂)에서는 김홍기가 여수지역 음악계의 선각자로 활약해 왔다. 최석옥은 약관 때부터 이왕직아악부에 출입하여 주악하는 일이 자주 있어 이름이 남아 있다. 후일 여수의 양악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남긴 정동영·김수옥·김채수 등도 최석옥에게서 단소를 배웠다. 1922년경 맞돕회는 여수공립보통...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이자 창원황씨 여수 입향조. 본관은 창원. 자는 응지(膺址), 호는 송와(松窩). 조선 개국공신 의원군(義原君) 황거정(黃居正)의 7세손이다. 조부는 황탕경(黃湯卿)이고, 아버지는 효정공(孝貞公) 이조판서 황진(黃璡)이며, 부인은 밀양박씨 박진수(朴震首)의 딸이다. 아들로 황순(黃洵)·황연(黃漣)·황일(黃溢) 3남을 두었다....
-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 의승수군유물전시관에 전시(모사본/원본은 수장고보관)된 조선 후기 불화. 이 불화는 사찰에서 영산재(靈山齋)나 수륙재(水陸齋) 등의 큰 재를 올리거나 사월 초파일 등의 대법회(大法會) 때 사용한다. 또한 연등회(燃燈會)나 팔관회(八關會), 백고좌회(百高座會)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실내 행사가 어려울 때 옥외 의식용(儀式用)으로 내거는 불화이다. 이때는 본존불...
-
남군보를 시조로 하고 남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의령남씨(宜寧南氏) 시조는 남민(南敏)이다. 남민의 7세손 남진용(南鎭勇)의 세 아들 중 맏아들 남홍보(南洪甫)는 영양, 둘째 남군보(南君甫)는 의령, 막내 남광보(南匡甫)는 고성에 각각 관적(貫籍)하여 각 파의 중시조가 되었다. 이때부터 남씨는 세 본관으로 나뉘게 되었고, 남군보가 의령남씨의 실질적인 시조가...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혼례나 상례 등의 의례 때 특별히 갖추어 입는 예복. 관례와 혼례, 상례, 제례 등의 의례 때 특별히 착용하는 의례복의 경우 지방이나 가문, 가정 환경에 따라 명칭부터 종류까지 많은 차이가 났다. 여수 지역의 경우 예부터 의례 때 입는 옷들은 주로 바느질을 잘하는 사람을 불러다가 만들거나 빌려 입었다. 의례 중 관례(冠禮)는 아이가 커서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외침으로 국가가 위태로울 때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싸웠던 군대 또는 그 군대의 구성원. 한국은 지정학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유사 이래 외세의 침략을 특히 많이 받아 멀리는 고구려민과 백제민의 국가 부흥을 위한 의병 투쟁으로부터 가까이는 일제강점기 중국에서의 항일 의병 투쟁에 이르기까지 많은 의병 운동이 있었다. 그러나 의병의 역사에서 가장 탁월한 활동을...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이나 이와 관련된 생활 풍속. 일정 지역의 의생활은 주로 지리·기후·지형과 같은 자연적 환경이나 경제·사회·문화와 같은 사회적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한 국가 경계 내에서도 이와 같은 환경의 차이에 따라 각 지역의 의생활은 조금씩 달리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특히 일상복 보다는 의례복 관련 의생활에서 조금 더...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외침으로 국가가 위태로울 때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싸웠던 군대 또는 그 군대의 구성원. 한국은 지정학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유사 이래 외세의 침략을 특히 많이 받아 멀리는 고구려민과 백제민의 국가 부흥을 위한 의병 투쟁으로부터 가까이는 일제강점기 중국에서의 항일 의병 투쟁에 이르기까지 많은 의병 운동이 있었다. 그러나 의병의 역사에서 가장 탁월한 활동을...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의식을 진행하면서 부르던 민요. 민요는 민중 속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창작되어 구전되는 노래다. ‘민요’ 대신 ‘속요·속가(俗歌)·민가(民歌)’ 등의 용어도 사용되고 있으며, 서구에서는 ‘포크송(folk song)’이란 용어가 쓰인다. 민중이란 말은 ‘지식층·상층’이 아닌 ‘하층’이란 개념을 갖고 있다. 따라서 민요는 상층이 아닌 하층, 지식 계급이 아닌 무문...
-
오경 중의 하나인 이곡명사(梨谷明沙)는 서도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해변가 뱃골을 말한다. 뱃골이란 배가 계곡 사이로 다니는 데서 유래한 지명(또는 골짜기에 돌배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함)이다. 그런데 뱃골이 먹는 배로 해석되어 ‘이곡(梨谷)’으로 표현된 것이다. 뱃골 해변은 수정과 같이 맑은 바다와 하얀 모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낸다. 거문도 출...
-
서도마을에서 등대까지 가는 산책로는 서도마을에서도 가장 아름답다. 등대를 가는 길의 초입 우측에 조그만 봉우리가 있는데 전망이 좋아 옛날에 봉수대가 있었고 육지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상황을 살피던 망대(望臺)였다고 한다. 우리가 서도마을을 찾아갔던 2008년 3월에 여수시에서는 이곳에 봉수대를 복원하고 거문도 일대에서 출몰했다는 전설 속의 인어인 신지끼상을 세운다고 현장...
-
햇볕이 따사로이 비추는 돌담 아래서 이귀순[73세, 거문도뱃노래 보존회장] 할아버지는 오늘도 삼치 낚시 준비가 한창이다.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삼치 낚시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자 삼치 낚시의 도사답게 대답이 일사천리다. 겨울에 삼치 파시가 섰을 때는 세 섬(동도, 고도, 서도)을 배를 밟고 건너다녔을 정도로 굉장했다고 한다. 전국에서 삼치잡이 어선들이 몰려들었는데...
-
전라남도 여수시 삼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이규보의 자선기념비. 이규보는 천성이 영특하고 부모에 대한 효심이 두터웠을 뿐만 아니라 관리로서 백성을 위해 많은 치적을 쌓았다. 이에 감복한 백성들이 비석을 세워 칭송하였는데, 동문(洞門) 밖에 비를 높게 세워 지나가는 사람들이 절로 머리를 숙이게 하기 위해서였다. 비의 규모는 높이가 172㎝이고, 너비는 130㎝이다. 비문의 내용은 다음...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경주. 자는 영보(永甫), 호는 청헌(淸軒). 병조판서 이석(李碩)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1567년(명종 23) 적량동 입향조 이경서(李慶瑞)이고, 아버지는 이종부(李琮阜), 어머니는 전의이씨이다. 1545년(인종 1) 여수시 삼일동 군장마을에서 태어났다. 1585년(선조 18) 무과에 합격하여 훈련원주부(訓練院主...
-
조선 중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호연(浩然). 진사 이인고(李仁考)의 손자이며, 이춘방(李春芳)의 아들이다. 이대원은 1566년(명종 21)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내기리에서 출생하였으며, 1583년(선조 16) 18세에 무과에 급제하고 1586년 선전관으로 있다가 동년에 녹도만호(鹿島萬戶)가 되었다. 1587년(선조 20) 남해안에 침입한...
-
삼월삼짇날은 산과 들에 꽃이 피고,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시기이다. 이때가 되면 일손이 바쁜 농어촌에서는 일손을 잠시 멈추고 진달래꽃을 뜯어다 쌀가루에 반죽한 꽃지짐을 지져 먹기도 하고 경치가 좋은 산이나 물가에 가서 화전(花煎)놀이를 한다. 이 화전놀이는 봄이 완연한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오래 전부터 마을에서 성행했던 집단놀이 중의 하나이다. 여수반도 남단에 멀...
-
조선 중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도재(都哉). 봉창수(蓬昌守) 이형엄(李炯儼)의 딸이 부인이며, 아들 이우항(李宇恒)[1648~1722]은 삼도수군통제사를 역임하였다. 이도빈은 1627년(인조 5)에 태어났으며, 21세 때인 1648년(인조 26)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뒤에 선전관, 훈련원정(訓鍊院正), 시관(試官), 내금위장(內禁衛將)...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라좌수사 이도빈의 선정비. 이도빈은 1644년(인조 22) 여수 진남관을 개축하였던 인물로, 『하멜표류기』에도 기록이 남아 있다. 이도빈이 전라좌수영의 수사로 재임하면서 베풀었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하여 좌수영의 백성들이 세웠다. 방형의 대좌 위에 장방형의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옥개석을 올렸다. 옥개석에는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놓고 다...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조선 말기 학부대신 이도재의 불망비. 이도재는 갑신정변 후 개화당과 가깝다는 이유로 신기선과 함께 고금도와 흥양현 여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였다. 그러다 갑오개혁 후 학부대신으로 등용되어 섬사람들만의 행정 구역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법부대신 신기선에게 제의하였다. 이에 따라 완도군, 지도군과 함께 돌산군이 창설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군...
-
조선 중기 전라남도 여수에서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 활동한 무신.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자방(子房)이다. 함성군(咸城君) 이종생의 후예이다. 어려서부터 체격이 건장하고 총명했던 이량은 병사가 되어 틈틈이 병서와 무술을 익혔다. 1479년(성종 10) 여진족을 상대로 건주싸움에 출전하여 큰 공을 세웠다. 1480년 무과에 급제하여 삭주부사·회령부사·의주목사를 지냈다. 1497년(연...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도의 서쪽에 있는 낭도는 섬의 형상이 이리를 닮았기 때문에 ‘이리도’라 하였으며, 낭도(狼島)는 이리도의 한자 표기이다. 낭도의 가장 큰 마을인 여산리는 예부터 마을 뒤로 아름다운 산이 많다고 하여 1952년부터 낭도리라 부르던 곳의 명칭이 바뀐 것이다. 논이 많은 지역인 논골의 한자 이름인 ‘답동(沓洞)’과 멀리서 보면 탑처럼 보여서 불...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본래 ‘배낭기미’라 불리던 마을이다. 우리말 고어(古語)에 ‘크다’라는 뜻의 ‘’과 바닷가란 뜻의 ‘기미’가 더해져 ‘기미 〉 뱃기미 〉 배기미 〉 배나무기미 〉 배낭기미’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한자로 ‘배나무+구미’라는 뜻으로 이목구미(梨木九味)라고 표기하였으며, 이것이 이목리의 유래가 되었다. 1914년 일제의 행...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본래 ‘배낭기미’라 불리던 마을이다. 우리말 고어(古語)에 ‘크다’라는 뜻의 ‘’과 바닷가란 뜻의 ‘기미’가 더해져 ‘기미 〉 뱃기미 〉 배기미 〉 배나무기미 〉 배낭기미’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한자로 ‘배나무+구미’라는 뜻으로 이목구미(梨木九味)라고 표기하였으며, 이것이 이목리의 유래가 되었다. 1914년 일제의 행...
-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쇠북처럼 생겼다 하여 예암(隸巖)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산 전체의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돌산대교 입구 쪽에 당머리라는 곶이 발달하였으며, 부근의 바다는 장군도심목이라 부르는 곳으로 조류가 매우 빠른 곳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
조선 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항일운동가. 이병현(李炳鉉)은 1909년 전라남도 도서 지방을 중심으로 한 의병 부대에서 활동을 했다. 1909년 음력 5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와 여서도 등에서 ‘완도 삼림 문제’와 어민들의 경제적 착취를 위한 ‘어업법’ 시행 등으로 경제적 침탈이 심해지자 어민들의 생계 위협에 맞서 황준성 의병장 휘하의 김성택의 군사들과 함께 의병 활동을 전개하...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10일 전남 광주군 수피아여학교 재학 중 동교 학생들과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4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이봉금(李奉錦)이 전라남도 광주 수피아여학교에 재학 중이던 1919년 광주 독립 만세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시위 군중에게 태극기, 독립 선언서, 격문을 나눠주면서 독립 만세를...
-
조선 후기 전라남도 여수의 전라좌수영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의숙(儀叔). 충무공 이순신의 5세손이다. 죽산안씨와 달성서씨를 아내로 맞아 각각 이한필(李漢弼)·이한익(李漢翊) 두 아들을 두었다. 아버지 이홍저(李弘著)는 상주진영장겸토포사(尙州鎭營將兼討捕使)를 지냈고 호조참판에 추증(追贈)되었으며, 할아버지 이광윤(李光胤)은 현릉참봉을 지냈고 사헌부대사헌에 증직...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라좌수사 이봉상의 선정비. 이봉상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5세손으로서, 1709년 3월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후 곡창을 설치하여 곤궁한 백성을 구휼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혼례비와 장례비를 제공하는 등 백성들에게 많은 혜택을 베풀었다. 1710년 퇴임 후 이봉상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장방형 지대석에 탑신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
-
조선 후기 전라남도 여수에서 선정을 베풀었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字)는 명서(鳴瑞), 호는 은봉(隱峯). 1640년 지평을 지낸 이완(李完)의 첫째아들이다. 이봉징은 1675년(숙종 1)에 증광시(增廣試)에 장원하여 수찬(修撰)·사인(舍人)을 거쳐 1688년(숙종 14) 순천부사(順天府使)를 제수받았다. 순천이나 여수가 전라좌도수군절도영이 율촌에 밤이 많다 하여 세금을...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던 옛 지명. 일제강점기 여수 최초의 예배당이 세워진 군자동 골목을 이르는 지명이다. 예배당이 있다 하여 예배당골이라 불렀으며 점차 이비당골로 변하였다. 여수예배당은 1906년 김암우(金岩于)가 군자동 꼭대기에 방을 빌려 예배를 하다 1910년 조의환 전도사가 파견되어 4칸짜리 초가를 사들여 문을 열었다. 이 예배당이 있던 군자동 골목을 이비당골이라 불렀...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후기 함은군 이삼의 불망비. 장군도에 방왜축제를 축조했던 이량 장군의 8세손으로, 1710년(숙종 36)에 전라좌수사로 부임하면서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이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단순한 비좌 위에 비신이 세워져 있으며, 비갓에는 소박한 구름 무늬가 새겨져 있다. 비의 높이는 168㎝이고, 너비는 51㎝이다. 비의 앞면에 "함은군이삼거사불...
-
일제강점기 여수에 정착한 독립유공자. 어려서 어머니를 따라 도일, 교토에 살면 심상고등소학교(尋常高等小學校)를 졸업하고 효고현에 있는 제강소에서 일본인의 모욕적 언동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 두고 조국 광복의 꿈을 키워 오다가 애국지사인 김경원(金京元) 등과 조선독립을 쟁취할 것을 결의하였다. 조선인 징병제 실시 때에 군기 교란을 모의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선우(李善雨)는 항일운동가로 1919년 12월 12일 여수공립수산학교 기숙사에서 유봉목의 뜻에 따라 생도 김종력 등과 함께 12월 20일 조선 독립 만세 운동을 결의하였다. 12월 19일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생도 복습소에서 태극기를 제작하던 중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6월을 선고 받고 옥고를...
-
조선 중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윤경(潤卿), 호는 지봉(芝峰). 이수광은 태종의 7세손으로 왕손의 후예이며, 아버지는 병조판서를 지낸 이희검(李希儉)이다. 어머니 문화유씨(文化柳氏)는 조선 전기 청백리 하정(夏亭) 유관(柳寬)의 5세손이다. 이수광은 1563년(명종 18) 2월 경기도 장단(長湍)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당대의 유학자...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김해. 자는 이숙(而叔), 호는 풍산(豊山). 축은(築隱) 김방려(金方礪)의 후손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서 출생하였다. 선조 때 무과에 올랐으며, 임진왜란 때 군량을 운송하는 도감(都監)으로서 한산대첩에 참전하는 등 여러 차례 전과를 올렸으며, 부장(部將)으로서 학덕이 높았던 조중봉(趙重峯)을 따라 많은 왜적...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전투를 지휘한 무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 아버지는 이정(李貞)이고, 어머니는 초계변씨(草溪卞氏)이다. 이순신은 1545년(인종 1) 서울 건천동에서 4남 중 3남으로 태어났다. 할아버지 이백록(李百祿)이 기묘사화(己卯士禍)의 참화를 당한 후로 가세가 기울어 충청남도 아산 외가로 옮겨 살았다. 1576년(선조 9)...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전주. 자는 입부(立夫). 태종(太宗)의 아들 양녕대군(讓寧大君)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진(李眞)이고, 어머니는 복주김씨(福州金氏)이다. 1578년(선조 11) 무과에 급제하여 의주판관(義州判官), 혜산진첨절제사(惠山鎭僉節制使), 강진현감(康津縣監)을 거쳐 온성도호판관(穩城都護判官)이 되었다. 이순신이 여수와 인연...
-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진남관 앞에 위치한 시민 광장.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와 전라좌수사를 겸직하고 있으면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구국의 성지인 여수시는 2010년 4월에 국보 304호 진남관 앞쪽에 ‘이순신광장’을 개장하였다. 광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장군도와 돌산대교가 보인다. 진남관 등 주변 유적지와 연계하여 역사·문화 관광벨트의 시발점으로 관광객 유치와 더...
-
전라남도 여수시 월내동 여수국가산업단지와 묘도동 묘도 사이를 잇는 사장교. 묘도대교 길이는 1,410m, 너비는 29.1m이며, 주탑과 주탑 사이 길이를 나타내는 주경간은 430m로 왕복 4차선 강합성 사장교이다. 국내 최초로 안전성이 뛰어난 정착 거더(定着 girder) 강합성 사장교로 설계되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국가산업단지 간 물류 비용 절감 및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근린공원.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진행하는 웅천 지구 택지 개발 3단계 구간으로, 웅천 사업 지구 중앙에 이순신공원을 조성하였다. 이순신공원은 2008년 12월 26일 공사가 시작되었다. 2016년 6월 8일 준공되었으며, 공사 비용은 141억 원이 들었다. 이순신공원의 면적은 36만 6093㎡이다. 데크 산책길, 야외 무대, 장미원 및 수생 식물원, 미...
-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묘도]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현수교. 이순신대교는 순수 우리 기술로 시공한 국내 첫 현수교이다. 조선 후기에 일어난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 사이 바다 위에 건설되었는데, 이곳은 노량 앞바다와 인접한 지역으로 왜적과 7년 전투를 이끈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마지막으로 지휘했던 노량해전이 시작된 장소이기도 하다....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1589년(선조 22) 당시 우의정으로 있던 나암(懶庵) 정언신(鄭彦信)[1527~1591]의 천거로 오위의 사용(司勇)에 기용되어 사과(司果)를 거쳐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1592년(선조 25) 인천부사로 나갔다. 이 때 큰 공을 세워 당상관에 오른 뒤 1593년(선조 26) 황해방어사가 되었다. 1594년(선조 27)...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남서쪽에 있는 내해. 이야포라는 마을 지명에서 유래되었는데, 이야포라는 땅 이름은 어부들이 고기를 잡으면서 노동의 힘겨움을 이기고, 서로 호흡을 맞춰 노동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이야 이야’라고 가락을 맞추는 소리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야포는 이앳게라고도 부르는 것으로 보아 마을 뒤편에 있는 바닷가라고 보아도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지질은 중생대 백...
-
6.25전쟁 당시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이야포에서 미군폭격으로 발생한 양민학살사건. 6.25전쟁 당시 여수시 남면 안도리 이야포 해상에서 미국 공군 전폭기에 의해서 발생한, 양민학살사건으로서 아직까지 종결이 되지 않은 사건이다. 1950년 8월 3일 미군의 불법적인 안도리 폭격의 희생자들은 정부의 명령에 따라 부산에서 남해안 도서로 소개되어 피난민 배에 탑승 중인 민간인이었...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1561년(명종 16) 태어나 17세에 사복시내승(司僕寺內乘)이 되고, 그 뒤 무과에 급제하여 경홍부사·온성부사 등을 거쳤다. 1591년(선조 24)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 부임할 때 순천부사에 발탁되어 여수를 오가며 남해안 경비에 진력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우도수군절도사가 되어...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이목리와 화동리 사이에 있는 산. 이 산은 여자만을 건너 대하고 있는 고흥군의 팔영산과 연락이 있었던 산으로, 옛날 봉수와 관계된 방어 지명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산의 북서쪽은 경사가 가파르나 남동쪽은 완만하다. 고봉산과 함께 화양천의 발원지에 해당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정부에는 기반암이 노출되어 토양층이...
-
일제강점기 여수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여수 수산공립학교 재학시 독서회를 조직하여 항일운동을 하였으며, 여순사건 당시 여수시 인민위원장이었다. 여수공립수산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0년 3월 하순 정보한, 윤경현, 백인렬, 오놀보, 정재석, 정학조, 진자미 등과 함께 여수 등대산(燈臺山)에서 비밀 결사 조직인 독서회의 창립을 결의하였다. 이용기의 독서회 결성 동기는 학업 성적이 우수...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한 경제인이자 정치가. 여수 지역에서 정미소사업을 시작으로 경제계에서 활동을 하다가 정계로 진출하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였다. 호는 석정(石亭)으로 여수보통학교와 여수간이수산학교를 졸업한 후 22세 때 자영 공성정미소를 설립했다. 광복 후에는 초대읍장을 역임했으며, 읍장 퇴임 후에는 여수국민회장, 금련(金聯)여수회장, 제2대 상공회의소 회장(1948~1951)...
-
전라남도 여수시 낙포동에 있는 석유제품과 각종 가스 및 가스 기기의 수출입, 제조, 저장, 운송 및 판매업체. 우리나라 최초 지하 암반 엘피지(LPG) 저장 시설을 갖추고 있는 이원여수기지는 엘피지 수입과 수출, 저장 및 충전,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연간 160만 톤의 엘피지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동 산유국과의 장기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엘피지 수입량의 50...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순천부사 이종의 불망비. 소라면사무소에서 대포 쪽으로 가는 덕양역 부근 도로변 여감바위 위에 수군절도사 신택희 영세불망비와 나란히 서 있다. 단순한 형태의 좌대와 훼손이 심한 상태의 비갓이 올려져 있다. 비의 높이는 173㎝이고, 너비는 65㎝이다. 비의 앞면에 "행부사이후종영세불망비(行府使李侯宗永世不忘碑)"라고 쓰여 있다. 비바람에...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에 일본 어민들을 식민시키기 위해 만든 집단 이주촌. 1900년 전후로 일본에서 조선 이민론이 본격적으로 대두되면서 식민어촌 건설이 주창되었다. 식민어촌은 일제가 러일전쟁을 전후하여 본국 어촌의 과잉 인구를 분산하기 위한 식민지 어업 정책으로서 한국 연안에 이주시킨 일본 어민의 취락이다. 당시 식민어촌 조성 조건으로서 가장 중시한 것은 어장 근처의 적당한 항...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이천리의 이름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이대와 오천을 병합하여 이천이라 부르게 된 데서 유래하였다. 이천을 지나서 만나는 감도마을은 몇 해 전부터 맛있는 가을 전어회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해변 마을이다. 전해 오는 옛 이름은 ‘감디’라 하였는데 ‘감’은 ‘물이나 길이 감아 도는 곳’을 뜻하며 ‘디’는 ‘~하는 곳’의 뜻으로...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이천리 이천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화양면 이천리 이천 당산제는 음력 7월 7일 오전 10시경 마을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정성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이천마을 촌제라고도 한다. 이천마을에서는 당산제를 모시기 위해 주민들이 마을회관으로 모인다. 신격은 ‘당산할아버지’로 신체는 팽나무이다. 이천마을은 동회 때 유사로 일...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이천리 이천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화양면 이천리 이천 당산제는 음력 7월 7일 오전 10시경 마을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정성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이천마을 촌제라고도 한다. 이천마을에서는 당산제를 모시기 위해 주민들이 마을회관으로 모인다. 신격은 ‘당산할아버지’로 신체는 팽나무이다. 이천마을은 동회 때 유사로 일...
-
서신일을 시조로 하고 서은부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입향조. 이천서씨의 시조는 기자(箕子)의 40세손 기준의 후손 서신일(徐神逸)이라 한다. 기준(箕準)은 위만을 피하여 이천에 있는 서아성(徐阿城)에 살았다 하여 그 후손이 성을 서씨라 하고 본관을 이천(利川)이라 하였다. 이천서씨 여수 입향조는 원숙공(元肅公) 서눌(徐訥) 파조의 17세손 서은부(徐殷富)이다. 서은부는...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이순신 모친 초계변씨의 유적비. 1592년(선조 25)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이순신 장군은 충청도 지방이 전란에 휩싸이자 모친 변씨부인과 부인 방씨부인을 여수시 웅천동 송현마을 정대수 장군 집으로 불러들여 전란 중에도 모친에게 아침과 저녁에 문안을 올렸다. 현재 이 비가 있는 정평호 집에는 자당이 쓰던 절구통과 밥솥이 보존되어 있다. 1973년 여천군에...
-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 장군이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어머니와 가족을 피난시킨 거처.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은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변씨 부인이 임진왜란 때 5년 동안 머물렀던 곳이다. 이순신 장군이 쓴 『난중일기』에는 노모에 관한 기록이 88일 분이나 있어 그 효성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난중일기』에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3년째인 갑오년 정월 노모와 설을 같이 지내며 “...
-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 장군이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어머니와 가족을 피난시킨 거처.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은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변씨 부인이 임진왜란 때 5년 동안 머물렀던 곳이다. 이순신 장군이 쓴 『난중일기』에는 노모에 관한 기록이 88일 분이나 있어 그 효성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난중일기』에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3년째인 갑오년 정월 노모와 설을 같이 지내며 “...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이순신 모친 초계변씨의 유적비. 1592년(선조 25)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이순신 장군은 충청도 지방이 전란에 휩싸이자 모친 변씨부인과 부인 방씨부인을 여수시 웅천동 송현마을 정대수 장군 집으로 불러들여 전란 중에도 모친에게 아침과 저녁에 문안을 올렸다. 현재 이 비가 있는 정평호 집에는 자당이 쓰던 절구통과 밥솥이 보존되어 있다. 1973년 여천군에...
-
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채경(采京), 호는 덕춘(德春). 양도공 이천우(李天佑)의 후예로, 가선 이응련(李應鍊)의 아들이다. 이현두는 천성이 온후하고 효성이 지극했다. 부친이 병을 얻어 다만 노루고기와 잉어회 먹기를 원하므로, 추운 겨울임에도 부친의 소원을 풀어드리고자 처 김씨와 더불어 낮에는 산, 밤에는 물가에서 기도하여 정성을 다해 치성...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형영(李亨永)은 1919년 3·1운동 이전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던 항일 운동가이다. 1919년 당시 경성공업전문학교(京城工業專門學校) 부속 공업전습소 1년생이던 이형영은 경성의학전문학교의 한위건(韓偉鍵)·김형기(金炯璣), 경성공업전문학교의 김대우(金大羽), 경성전수학교의 전성득(全性得)·윤자영(尹滋瑛) 등과 함께 학생 대표로서 만...
-
개항기 여수출신의 무신. 개항기 무신으로 돌산군의 군정에 적극 참여를 했으며, 고향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 삼산면 손죽리 출생으로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참서(宣傳參書)와 혜민원참수(惠民院參壽) 등의 관직을 역임했다. 호방한 성격으로 문객이 많았으며 군정(郡政)에도 적극 참여해 고향발전에 공헌함이 컸다. 고향에 처음으로 고구마를 파종한 것도 그의 업적중의 하나로 전해 오고...
-
전라남도 여수 출신 교육자이자 사회운동가. 경성여자 사범학교 졸업 후 여수서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여수여자고등학교 등에서 15년간 교사로 봉직하고 제1대 전라남도 교육위원을 지낸 교육자이며, 한국부인회 여수지회장과 사단법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여수에서 민족 교육과 항일 운동을 전개한 이상호의 딸로 1942년 경성여자사범학교 졸업하였다. 여수서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여수...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말기 전라좌수사 이희갑 불망비. 비갓은 유실되고 좌대와 비신만 있다. 비의 높이는 156㎝이고, 너비는 48㎝이다. 비의 앞면에는 "절도사이공희갑영세불망(節度使李公熙甲永世不忘)"이라고 쓰여 있다. 비갓은 유실되었고, 좌대와 비신만 남았으며, 비석의 재질이 사암이라 마멸이 심하다....
-
전라남도 여수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1923년 여수항 개항 당시 여수시의 인구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64년 여수시 인구는 3만 9399가구, 24만 9850명으로 집계된다. 1978년 말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1984년에는 32만 1512명이 되었다. 1980...
-
전라남도 여수시 연등동에서 전해지는 옛 지명. 잉구부는 연등동 중앙을 관통하는 도로의 옛 이름이다.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오림동부터 이어진 도로는 반달 모양으로 크게 휘어져 있다. 왼쪽으로 구부러져 있다 하여 왼구부라고 하였는데, 여수 지방에서는 ‘왼’이란 뜻은 ‘인’으로 발음하여 왼구부를 ‘잉(인)구부’로 하였다.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인’을 음이 비슷한 ‘연’으로, ‘구부’...
-
장금용을 시조로 하고 장진손과 장만홍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인동장씨는 고려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 장금용을 시조로 하는 혈족이다. 시조가 처음 지금의 구미인 인동(仁同)에 처음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인동을 관향으로 삼고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인동장씨의 여수 입향조는 시조의 19세손이며 충정공 장안세(張安世)의 8세손인 장진손(張震遜)이다...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특정 지역의 지표와 연계되어 존재하거나 나타나는 기후, 생물, 자연, 도시, 교통, 주민, 산업 등의 여러 가지 사상(事象), 즉 사물과 현상 중 주로 인간 활동이나 삶과 관련한 여러 가지 양상인 인문적 사상을 의미한다. 다른 사상들과 마찬가지로 인문적 사상도 다양한 측면이나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관찰할 수 있으며, 따...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안도의 황금 어장에 일본 어민들을 끌어 들인 사람은 이주회(李周會)이다. 이주회는 1843년 경기도 광주에서 출생하였고, 병법을 배워 오위장이 되었다. 병인양요 때 결사대를 조직하여 프랑스 함대를 내쫓아 대원군의 신임을 얻기도 했다. 연일현감·외무위원을 역임하고 김옥균·우범선과 교류하면서 개국론을 주장하였다. 임오군란 후 대원군 일파로 지목되...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안도에는 어로 방법과 뱃노래에 일본식 방법과 일본식 소리가 혼재해 있어 안도 문화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이사연[70세, 2008년] 할아버지는 들망의 기억을 재구성해냈다. 들망이란 고정 닻을 놓고 덕배를 기준으로 양쪽 배(마미, 사가미)에서 그물을 쳐 놓고 불배가 멸치를 유인하여 그물 안으로 모으면 양쪽 배에서 그물을 들어 올려 잡는 고...
-
지금 덕양거리에는 벚나무가 보이지 않으나 예전에는 많았다. 일제시대에 덕양거리에 벚나무가 많이 있었던 것은 일제 강점 초창기 일본인들이 덕양마을에 이주하여 정착하였기 때문이다. 덕양에 정착한 일본인들이 벚나무를 직접 심었는지 아니면 마을사람이나 또는 동원된 학생들이 심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직간접적으로 일본인들이 벚나무를 심었던 것은 확실하다. 일설에 의하면 소라공립보통학교가 들...
-
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될 때까지의 전라남도 여수의 역사. 1895년 전라좌수영이 폐지되고, 1896년 도서 지방에 돌산군이 신설되고, 1897년 육지 지역에 여수군이 신설됨으로써 순천도호부에서 분리 독립되어 여수·율촌·삼일·소라의 4개 면을 관할하였다. 후에 여수면이 현내면과 쌍봉면으로 분리되는 등 7개 면으로 분할되었다. 1914면 돌산군이 폐지되었고, 그...
-
예로부터 농어촌 지역에서는 식량이나 생활용품을 거의 자급자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자체적으로 생산이 어렵거나 필요한 물품은 봇짐장사로부터 구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생산자에게 주문하여 사용했다. 수요와 공급이 그다지 많지 않은 농촌 지역에서 장터가 형성될 수가 없었다.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시골 마을인 이곳에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고 개화 바람이 불어 닥치고 있었다. 여수시 소...
-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경제인 및 정치인. 여수에서 출생하여 한국은행부총재를 역임하는 등 금융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 하였고, 5.16 군사정변 때 국가재건최고회의 재정자문위원으로 초빙되어 경제개발5개년계획에 깊이 관여를 하였다. 제8대와 제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사단법인 한국산업정책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1914년 여수에서 출생하여 여수공립보통학교 졸업, 부산제2공...
-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거문도]에 유배되었다가 사망한 의병. 임병찬(林炳瓚)의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중옥(中玉), 호는 돈헌(遯軒)이다. 아버지는 임용래(林榕來)이다. 임병찬은 1851년(철종 2) 2월 5일 지금의 전라북도 옥구군 서면 상평리 남산마을에서 태어났다. 1888년(고종 25) 호남에 큰 흉년이 들자 그해 11월 1,000냥을 내어 백성들을 구...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이것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산업. 임업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천되어왔다. 초기에는 천연림(天然林)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에 국한된 원시적인 약탈 행위를 의미하였다. 그리고 중기에는 산림을 인공적으로 조성 및 보육하여 임산물의 영속적인 수확을 꾀하는 육성적인 토지 생산 활동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일본의 조선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 남해안 지방에 왜구들이 자주 침략하자 조선 조정에서는 비변사(備邊司)라는 합좌기관(合坐機關)을 설치하여 대비하기도 하였으나, 선조 때 조정 내부는 대체로 당파로 분열되어 있었다. 이이(李珥)가 10만양병설을 주장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정에서 각 도에 왜군의 침공에 대비하여 성곽을 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마을은 임진왜란(1592~1598) 당시에 좌수영 휘하에 있던 5관5포 가운데 하나인 방답진(防踏鎭)으로, 첨사(僉使)가 지키는 수군 전진 기지였다. 임진왜란 때 방답진첨사는 이순신(李純信)[1554~1611]이었는데, 그를 중심으로 편성된 방답함대 군사들이 세웠던 공로는 충무공 이순신(李舜臣)[1545~1598]이 조정에 올린 장계에서 절...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9세기 중엽 일본 승려 엔닌의 불교 성지 여행기. 엔닌[圓仁]의 『입당구법순례행기』는 일본인 특유의 꼼꼼한 기록으로 9세기 중엽 당나라의 정치, 경제, 민속, 종교, 법제, 지리 등 사회상 전반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신라와 발해 및 일본에 관해서도 정사에 나오지 않는 귀중한 자료를 곳곳에 남기고 있다. 특히 일본으로 귀국하던 중에 기착한...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전주. 자는 입부(立夫). 태종(太宗)의 아들 양녕대군(讓寧大君)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진(李眞)이고, 어머니는 복주김씨(福州金氏)이다. 1578년(선조 11) 무과에 급제하여 의주판관(義州判官), 혜산진첨절제사(惠山鎭僉節制使), 강진현감(康津縣監)을 거쳐 온성도호판관(穩城都護判官)이 되었다. 이순신이 여수와 인연...
-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처음 정착한 동일 본관의 조상. 입향조란 성씨 중심으로 촌락을 이루고 살아가던 전통시대에 어떤 마을에 맨 먼저 정착한 사람이나 동성 집단을 중심으로 볼 때 첫 입향한 조상을 말한다. 입향조는 마을을 창건한 실존 인물로 추적할 수도 있고, 성씨 중심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또, 더러는 구전에 의해 알려진 경우도 있다. 여수에서 가장 먼저 창설된 마을이나 가장 먼...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연등동을 관통하고 있는 옛 도로가 왼쪽으로 구부러져 ‘잉구부’라고 한 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여수 지역에서는 ‘왼’을 ‘잉’으로 발음하는데, 이를 한자 표기로 바꾸면서 ‘인’을 음이 비슷한 ‘연’으로, 구부는 뜻풀이를 하여 고개란 뜻의 ‘등(嶝)’으로 표기하게 되어 ‘잉구부’가 ‘연등’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등(嶝...
-
전라남도 여수시 연등동에서 전해지는 옛 지명. 잉구부는 연등동 중앙을 관통하는 도로의 옛 이름이다.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오림동부터 이어진 도로는 반달 모양으로 크게 휘어져 있다. 왼쪽으로 구부러져 있다 하여 왼구부라고 하였는데, 여수 지방에서는 ‘왼’이란 뜻은 ‘인’으로 발음하여 왼구부를 ‘잉(인)구부’로 하였다.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인’을 음이 비슷한 ‘연’으로, ‘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