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 역포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연도리 최초의 입도조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온 진주하씨(晋州河氏)로 전하며, 임진왜란 후 진주김씨(晉州金氏)와 경주정씨(慶州鄭氏) 등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제주도로 유배를 가는 사람은 이곳 역포를 거쳐 갔다고 하며, 이 때문에 마을 어귀에 역마 터라는 곳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연도리가 있는 연도(鳶島)는 1300년(충렬왕 26)께 진주하씨(晋州河氏)가 최초로 입도하였으며, 그 뒤 1670년(현종 11)께 진주김씨(晉州金氏) 형제와 경주정씨(慶州鄭氏) 등이 들어와 취락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남면 연도마을 당제는 마을 사람들의 평안과 바다에서의 무사고, 풍년과 풍어를...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섬. 소리도라고도 한다. 여수 시내 남동쪽 약 30㎞ 지점에 있다. 주위에 있는 안도·금오도·대부도 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룬다. 1396년(태조 5) 순천부(順天府)에 속하면서 처음으로 연도라 불렀다. 1300년 경 진주하씨(晋州河氏)가 최초로 입도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그 뒤 1670년 경 진주김씨 형제와 경주정씨 등이 입도하여 현재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