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1917년 경 사람이 처음으로 입도하여 살았다고 전한다. 명칭은 넓은 곳이라는 뜻인 너푸리란 이름으로 전해져 왔다. 너풀이는 한자로 사림도라 하였다는데, 사는 네[四] 개란 뜻이며 림은 수풀 림(林)으로 의역한 결과이다. 본래는 병풍도라 불려 오다가 그 뒤 이 섬 주위의 조그만 섬에 비해 넓다고 해서 광도라 하였다. 최고봉은 243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