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위락 및 체육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공공녹지. 공공기관에서 지정한 공공녹지에는 자연지와 인공적으로 조성한 조경지가 있는데, 흔히 전자를 자연공원(自然公園), 후자를 도시공원(都市公園)이라고 한다. 자연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공원·도립공원·시립공원으로 구분하며, 도시공원은 그 기능에 따라 어린이공원·근린공원·도시자연공원·역사공원...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공원. 쾌적한 삶, 깨끗한 도시 이미지가 또 하나의 상징이 되도록 하고, 자연 친화적 공간 활용으로 푸른 여수를 조성하고자 건립하였다. 2015년 3월 11일 남산공원 1단계 조성 사업 계약 체결 및 착공에 들어갔다. 2016년 11월 14일 남산초등학교 앞 급경사지 사토 반출에 따라 공사가 일시 중지되었다. 급경사지 정비 사업과 연계하여 2017년...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예암산의 다른 이름인 남산(南山)의 밑에 위치한다 하여 남산동(南山洞)이라 하였다. 본래 여수군 여수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봉서리·봉강리(鳳崗里)·국포리를 통합하여 구봉산 밑이 되므로 봉산리(鳳山里)라 하였다. 1953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산리를 3지구로 분할하여 그 일부가 남산동이 되었다. 남산동은 1998년 삼여통합...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정(上井)·하정(下井)·구동(龜洞)·성동(城洞)·종동(鍾洞)·석정(石井)·천동(川洞)·포동(圃洞)·석교리(石橋里)·교동(喬洞)·추동(秋洞)·탕암(宕岩)·연동(蓮洞)이 통합되어 일본식 지명 표기인 서정(西町)이 되었고, 처음으로 여수면 여서리라 부르게 되었다. 1931년 여수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여수읍 여서리가...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쇠북처럼 생겼다 하여 예암(隸巖)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산 전체의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돌산대교 입구 쪽에 당머리라는 곶이 발달하였으며, 부근의 바다는 장군도심목이라 부르는 곳으로 조류가 매우 빠른 곳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