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순천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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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반도·고돌산반도와 돌산도·개도로 둘러싸인 내해. 가막만은 북쪽에 여수반도, 동쪽으로 돌산도, 서쪽의 고돌산반도[화양면], 남쪽으로는 개도를 비롯한 섬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북 방향의 길이 약 15㎞, 동서 방향의 길이 약 9㎞인 타원형의 내만이다. 청정 해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가막만의 소호동 앞바다에서는 진주담치 로프 수하식 양식과 돌산과 화양면에서는 굴양식이 활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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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수암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여자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장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가장천이 가로지르는 ‘가장리’라는 지역 명칭에서 유래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 중성화산암류가 관입되어 있으며, 기반암 위로 하천이 흐르면서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충적층이 발달하였다. 토양은 기반암이 풍화된 층 위에 신생대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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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동과 여서동에 있는 구봉산의 사면에서 발원하여 웅천동을 지나 가막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고음천에 대한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본래 고음천의 이칭인 ‘웅천(熊川)’의 ‘곰천[고음천]’이라는 동음의 단어가 한자로 바뀌면서 생겨났다. 하천 상류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관입되어 있으며, 중·하류쪽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인 낙동층군하부에 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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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있는 섬. 금오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신석기시대부터인데,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가 남면 유송리 여천(汝泉)마을 동쪽 바닷가에 있는 금오도 조개더미 유적이다. 현재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조개더미가 드러난 면적은 동서 30m, 남북 15m 정도의 작은 규모이다. 금오도 조개더미 유적은 흑갈색 자갈층 위에 형성되어 있으나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다. 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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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평여동에 있는 호랑산과 전봉산의 사면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에서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수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평여동 591-1번지를 기점으로 하여 여수시 월하동 21번지를 종점으로 하는 지방2급하천에 속한다.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위치한 과거 남수마을이라는 지역 명칭에서 유래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 중성화산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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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에 있는 봉화산과 호암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여수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봉화산 산록과 호암산 일대에서 발원한 만성천은 만흥동 일대에 곡저평야를 이루며, 만성리 해수욕장을 지나 여수만으로 유입된다.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만성천이 흐르는 지역 명칭인 옛 만성리[현 만흥동]의 마을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 중성화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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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에 있는 곶. 백야곶은 호남정맥이 지나는 순천 계족산에서 분기한 여수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곶으로서 예로부터 백야도와 연결되는 나루터가 있었던 곳이다. 계두수도에 접한 백야곶은 간석지가 넓게 발달하여 오래전부터 꼬막·새조개 등 양식업이 발달하였으며, 백야도와 연결되는 나루에는 도진취락이 발달하였다. 백야곶이 알려지게 된 것은 조선시대 외적 방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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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과 호명동 사이에 있는 고개. 이 고개 근처에 흥국사가 있었으므로 절에서 가까운 고개라 하여 사근치라 부르게 되었다. 일설에 의하면 간척지를 뜻하는 사그내[砂丘]에서 사근(寺近)으로 바뀐 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랑산에서 진례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의 중간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자연취락이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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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이목리에 있는 산. 서연마을 동쪽 뒤편의 산으로 풍수지리로 쥐의 혈이라 하며, 산의 명칭은 산 정상 부근의 바위의 형상이 쥐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산정상은 여수기맥에서 벗어나 있으며, 독립산군을 이룬다. 서촌천의 발원지에 해당되며, 서이산에서 발원한 서촌천은 북쪽으로 흐르다가 고봉산에서 발원한 화양천과 합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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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이목리에 있는 서이산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서촌리를 지나 여자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서촌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서촌리 서촌 뒤에 있는 서이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 고봉산에서 발원한 화양천과 서촌리 하류에서 합류하는 지방 하천이다. 한편, 화양천은 고봉산 산록 일대를 발원지로 하며, 화양면 화동리 1894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화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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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에 있는 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의 북사면은 경사가 완만하나 동사면은 경사가 가파르다. 산정상은 여수기맥에서 벗어나 있으며, 동사면은 가막만과 접하고 있다. 안심산과 성주산 사이에서 발원한 하천이 소호제(蘇湖堤)를 지나 가막만으로 유입된다. 주요 식생은 성주산 자락에 동백나무와 후박나무·소나무 등 상록 활엽수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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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에 있는 황새봉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화치동을 지나 광양만으로 유입되는 하천. 소라천의 주요 발원지는 황새봉 산록 일대이며, 쌍봉천 수계에 속한다.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 1258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여수시 화치동 일대에서 쌍봉천과 합류하여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지방 2급 준용하천이다.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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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와 화치동 일대에 있는 평야. 고뢰농장(高瀨農場)이 일제강점기 때인 1925년에 소라면 대포리와 삼일면 화치리[현 화치동]를 잇는 방조제를 막아 조성한 평야이다. 방조제 길이는 약 4㎞에 달하며, 조성된 경작지는 500정보(150만 평, 4,958,677 m²)이다. 고뢰농장은 이 평야를 소작인들에게 분배하여 목화와 쌀을 거두어 갔으며, 수확량을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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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나, 대미산보다 작은 산이라는 뜻에서 소미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고, 산 동쪽 해안 일대에는 암석 해안이 발달해 있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한다. 주요 식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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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서덕리·죽포리 사이에 있는 산. 『여산지』에 의하면 돌산읍 북쪽 8㎞ 떨어진 산이며, ‘두 도랑물이 굽이굽이 돌면서 합쳐지고 푸른 대밭이 쭉 깔려 있다(雙溪廻合 幽篁叢茂)’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산의 좌우에는 봉수치와 작곡재가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와룡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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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섬.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고봉은 해발 45m로서 섬 전체가 해식애로 둘러싸여 있다. 곳곳에 돌출부가 적어 해안선의 드나듦이 단조로우며,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남면 연도리 소리도 서안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서 일명 알마도라고도 한다. 이 일대는 신강수도에 속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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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과 소라면 관기리 사이에 있는 산. 무선산에서 이어지는 여수기맥이 통과하는 곳이며, 죽림천의 발원지에 해당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사면의 경사는 완만한 편이나 동쪽과 남쪽사면은 경사가 가파르다. 주요 식생은 산자락에 동백나무와 후박나무등 상록 활엽수림과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림이 함께 분포한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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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나진리·서촌리 사이에 있는 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무선산에서 이어지는 여수기맥이 안심산을 지나 통과하는 곳이며, 서촌천의 발원지에 해당된다. 서쪽으로 바다와 접한 곳에는 넓은 간석지가 발달하였다. 주요 식생은 안양산 자락에 떡갈나무와 갈참나무 등의 낙엽 활엽수림과 소나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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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풍수지리상 말[馬] 안장에 해당된다 해서 안장산이라 했는데, 이를 한자화 하는 과정에서 안탈산이라고 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반암이 풍화된 잔구성 산지로서 산 전체의 경사가 완만하다. 산록완사면은 개간하여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 식생은 산자락에 동백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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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와 순천시 해룡면 해창리 사이에 있는 산. 율촌면소재지에서 서북쪽에 있는 앵무산은 여수반도의 주맥(主脈)이다. 예부터 영험한 앵무산이 12산하를 거느리고 있다는 ‘앵무산 12머리’라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앵무산은 열 두 산하를 거느린다고 한다. 곧, 새머리·구시머리·대초머리·뱀머리·누에머리·말머리·닷머리·봉머리·학머리·여우머리·닭머리·용머리 등인데,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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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와 율촌면 가장리 사이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산의 모양이 황새와 비슷하다 하여 황새봉이라고도 한다. 순천 계족산에서 시작되는 여수기맥이 앵무산을 지나 이곳을 경유해 화양면 백야곶까지 이어진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대포천과 연화천의 발원지이며, 남동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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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중동부에 있는 호랑산 산록에서 발원하여 남산동으로 흘러드는 하천. 연등천에 관한 정확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르는 연등동이라는 지역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천 상류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관입되어 있으며, 중·하류쪽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인 낙동층군하부에 속하는데 유로를 따라 엷은 충적층이 발달하였다. 토양은 해안 가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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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에 있는 수암산과 황새봉에서 발원하여 가장리 해안을 지나 순천만으로 유입되는 하천. 주요 발원지가 수암산과 황새봉 산록 일대인 연화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1425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해안을 지나 순천만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연화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르는 지역 명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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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쇠북처럼 생겼다 하여 예암(隸巖)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산 전체의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돌산대교 입구 쪽에 당머리라는 곶이 발달하였으며, 부근의 바다는 장군도심목이라 부르는 곳으로 조류가 매우 빠른 곳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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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에 있는 산. 산 전체는 경사가 가파르나 정상부는 안부가 발달한 저평한 지형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한다. 주요 식생은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혼합림을 이루고 있으며,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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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에 있는 비봉산(飛鳳山)과 옥적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여자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옥적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와 옥적리 사이에 위치한 비봉산과 옥적리에 위치한 옥적산 산록 일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남서쪽으로 옥적리 일대를 지나 여수시 여자만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다. 옥적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르는 ‘옥적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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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백석(白石)으로 깎아 세운 것 같아 바라보면 청운(靑雲) 같고, 가서 보면 옥정(玉井)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정부에는 차별침식에 의한 잔구성 암봉들이 발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으로,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고온다습한 기후환경에서 만들어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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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서쪽 앵무산에서 발원하여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월평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서쪽에 위치한 앵무산에서 발원하여 율촌면 봉계리 48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한 뒤 동쪽으로 월평리 평원을 지나면서, 국사봉 일대에서 발원한 동교천과 합류하여 광양만에 속한 호두 해안으로 유입하는 지방 2급 준용하천이다. 월평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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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과 여서동 사이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산의 이름이 이순신 장군과 연관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의 정상부는 기반암이 차별 침식으로 노출된 암봉들이 나타나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연등천을 사이에 두고 종고산과 마주 대하고 있다. 산의 동쪽으로는 연등천이 돌아 흐르며, 진남초등학교 맞은편에는 옛 하구바구가 자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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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과 주삼동 사이에 있는 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병사를 주둔시킨 산이라는 데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산 남쪽으로 봉계저수지와 덕양천이 있으며, 여천평야가 펼쳐져 있다. 기반암이 풍화된 토양층이 잘 발달하여, 주요 식생은 동백나무를 비롯한 상록 활엽수림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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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낙포동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인근의 영취산과 함께 흥국사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불교와 관련된 종교 지명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정상부 북동쪽은 경사가 완만하나 전체적으로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기반암이 풍화된 토양층이 잘 발달하여, 주요 식생은 동백나무를 비롯하여 상록 활엽수림과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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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동산동·군자동·충무동에 걸쳐 있는 산. 임진왜란 때 산이 스스로 울어 국난을 알려주었다 하여 이순신 장군이 종고산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정상부는 안부가 발달한 완경사 지역이나, 산 전체는 사방으로 급사면을 이루고 있어 크고 작은 하천의 발달이 없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양은 풍화와 침식으로 두터운 유기질층이 발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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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에 있는 소우산에서 발원하여 여자만으로 유입되는 하천. 죽림천은 소우산(蘇牛山)의 산록 일대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죽림리 일대를 흐르다 여수시 여자만(汝自灣) 해안으로 유입되는 지방 하천이다. 죽림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르고 있는 주변 지역 명칭인 ‘죽림리’에서 그 명칭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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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위치한 봉수치(烽燧峙)와 덕곡고개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면서 방죽포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 죽포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르고 있는 주변 지역 명칭인 ‘죽포리’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 불국사화강암류가 관입되어 있으며, 기반암 위로 하천이 흐르면서 충적층이 발달하였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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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 호랑산과 진례산 사면에서 발원하여 삼일동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중흥천의 발원지는 여수시 둔덕동과 봉계동에 위치한 호랑산(虎狼山)과 상암동에 위치한 진례산(進禮山) 산록 일대이다. 중흥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 호랑산 산록을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중흥동을 지나 삼일동 광양만 해안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중흥천의 자세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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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산. 돌산도의 8대산 중의 하나이며, 돌산 평사리에 봉긋이 솟아난 천마산은 동쪽에 있는 대미산과 함께 여수에서 돌산으로 들어오는 좁은 통로 역할을 한다. 이 산의 이름은 천마와 용의 전설에서 유래되는 걸로 생각된다.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산의 정상부는 기반암이 노출되어 바위가 많으며, 산록에는 테일러스(talus)가 곳곳에 발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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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과 오천동 사이에 있는 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으로, 봉화산과 연계되는 서쪽 산마루금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면을 따라 경사가 가파른 편하다. 지형은 전반적으로 오랜 침식을 받은 구릉성 산지의 육산이다. 이곳에서 발원하는 계류들은 오천수원지로 유입되며, 일부는 만성천으로 흘러든다. 주요 식생은 주변에 상록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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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와 금봉리 사이에 있는 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며, 산 곳곳에는 애추해가 발달해 있다. 대미산·천왕산 등에는 산 정상 쪽에서 아래로 많은 바위가 흘러내린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지형을 애추라 한다. 애추는 단애면에서 암설(바위 및 자갈)이 하나씩 하나씩 오랜 기간에 걸쳐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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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치동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칼로 깎은 듯 수십 미터에 달하는 솟은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첨산을 제외한 주변 지역은 백악기 퇴적암인 낙동층군하부에 속한다. 화강암이 차별 침식에 의해 우뚝 솟은 암봉으로,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화치동 일대에서 소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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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와 순천시 해룡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한자어의 의미로 보아 산 모양이 토끼 형상을 닮은 데서 비롯된 지명으로 추정된다. 산의 북동, 남서 사면은 경사가 가파르나 북서, 남동 사면은 완만하다. 토봉산의 동쪽과 남쪽으로 연화천이 흐르면서 가장평야를 적시며 여자만으로 유입된다. 이 산은 평촌 뒷산으로, 평촌은 간척지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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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과 봉계동에 있는 호랑산의 산록에서 발원하여 낙포동 해안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도천은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과 상암동, 낙포동을 관류(貫流)하는 하천으로, 여수시 둔덕동 호랑산 산록 일대에서 발원하여 호명동 자내리마을 사근치(寺近峙)에서 발원하는 지류와 대동마을에서 합류한 뒤 여수시 낙포동 해안으로 유입되는 지방 하천이다.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삼일동 지역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