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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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던 전래 지명. 여수시 고소동 지역으로 옛 고소장대 동쪽 골짜기의 이름이다. 시가지 형성 전에 동물의 사체를 버리면서 개장골이라 불렀다. 개장골이란 말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는데 개나 짐승의 사체를 버리면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개의 송장을 버리는 골짜기라는 의미로 개장골이라 하였다고 한다. 전라좌수영 시절 공동묘지가 있었으며 지금은 시가지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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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姑蘇洞)에 있는 사적지. 전라좌수영 성체의 치성(雉城) 위에 세운 포루의 일종으로서 장대(將臺)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이 작전계획을 세우고 명령을 내린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여수 8경의 하나로, 옛날에는 고소정(姑蘇亭)이라는 정자가 있었다고 한다. 『호좌수영지(湖左水營誌)』에는 동문(東門) 좌포루(左鋪樓)가 5칸으로서 177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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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조성된 벽화 골목. 고소동 1004 벽화골목은 2009년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조성하기 시작하였고, 2011년 6월 16일 정식 거리로 지정되었다. 2009년 7개 구간 1,004m로 조성하고 고소천사마을으로 명명하였다. 2011년 6월 16일 고소동 1004 벽화골목이 정식 거리로 지정되었다. 2020년 6월 현재 1,15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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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수령 270년 정도로 추정되는 느티나무. 높이 22m, 가슴높이 둘레는 3.8m이다. 한 뿌리에서 두 나무가 자라다가 한 나무는 말라죽어 밑동만 남아 있고, 다른 한 나무는 생육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나무 아래에는 잔디가 깔려 있다. 고소동 느티나무는 고소정(姑蘇亭)이 있던 곳에서 자라는데, 충무공 이순신이 작전을 구상한 곳을 기리기 위하여 훗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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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동부 지역 등기 업무를 담당하는 광주지방법원 산하 등기소. 광주지방법원 여수출장소는 전라남도 여수시의 부동산등기와 법인등기, 선박등기 및 상업등기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7년 2월 23일 광주지방법원 여수출장소로 개소하여 여수시 전 지역을 관할하였다. 1947년 1월 1일 광주지방심리원 여수등기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4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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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전시관. 여수 시민과 여수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작가 중심으로 전시 기회를 부여하여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달빛갤러리를 열었다. 2015년 8월 고소천사 문화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토지를 매입하였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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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여수 통제이공 수군대첩비’를 세우게 된 내력을 적은 조선 후기 기실비. 현감 심인조(沈仁祚)가 ‘여수 통제이공 수군대첩비’의 건립 경위와 여기에 참여한 인물들, 그리고 건립하기까지의 어려움 등을 상세히 기록함으로써 후세에 충무공 이순신을 숭모하는 정신을 전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장방형 비신 뒷면 음기에 "숭정기원후주갑무술인정일립(崇禎紀元後周甲戊寅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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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마을의 조상신이나 수호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 전라남도 여수시에서는 마을의 평안과 풍요 등을 기원하기 위해서 당산제가 행해졌다. 당산제는 산제(山祭)·동제(洞祭)·당산굿·대동치성(大同致誠)·당제(堂祭)라고도 한다. 대개 음력 정월대보름과 정초에 지내나 10월 보름에 치르기도 한다. 제단 주변을 깨끗하게 한 뒤 부정을 막기 위해 황토를 펴고 금(禁)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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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 내에 있는 조선 중기 이순신 부하들이 세운 추모비. 여수 타루비는 이순신이 죽은 지 6년 후인 1603년에 부하들이 공의 덕을 추모하여 세운 것이다. 여수 고소대 내 비각 안에는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타루비, 동령소갈이 있다. 향좌에 있는 비가 타루비이다. 타루비의 비좌 아래는 땅에 묻혀 알 수 없다. 비의 형태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신을 세우고, 머릿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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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이순신 장군의 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여수 통제이공 수군대첩비는 일제강점기에 여수경찰서장 마쓰키[松木]가 1942년 봄 우리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하여 대첩 비각을 헐고 대첩비와 타루비를 반출했던 것을 1946년 경복궁 뜰에서 김수평이 발견하여 1948년 5월 24일 여수에 복구하였다. 여수 통제이공 수군대첩비는 충무공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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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여수시 관할 치안 행정기관. 여수경찰서는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주민 생활 보장, 새로운 질서의 안착을 위한 확고한 사회 안전 확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치안 행정 구현, 조직 관리의 혁신으로 경쟁력 높은 치안 체제 구축, 시대정신에 걸 맞는 새로운 경찰상 정립을 중점 시책으로 삼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전라남도 여수시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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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기상 관측 기관. 여수기상대는 관할 지역의 일기를 예보하고 기상을 감시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편의와 더불어 시민들이 생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2년 4월에 조선총독부에서 여수측후소를 창설하였다. 1945년 10월 여수측후소에서 국립중앙관상대 여수측후소로 변경되었다. 1970년 7월 광주지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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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기독교 연합회. 여수시 교회연합회는 여수시 복음화를 위하여 목회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목회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나아가 정보교환 및 지역교회 성장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통합되기 이전에는 각기 연합회를 구성하여 운영되다가 여수시로 지역통합을 이루게 됨에 따라 2002년 2월 5일 나누어진 3곳의 기독교연합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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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배우고 교육하는 단체. 여해는 이순신(李舜臣)의 자 ‘여해(汝諧)’에서 따왔다. 여수여해재단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에 이어 세 번째로 2018년 여수시에서 창립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단체이다. 사랑과 정성, 정의와 자력에 뿌리를 둔 이순신의 정신을 선양하고 교육함으로써 이 사회의 근본을 바로 세우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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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제일교회는 교육과 복음의 전도 및 영혼과 육신의 치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제일교회는 1906년 12월 10일 부산 동래에 거주하던 김암우가 여수로 건너와 1910년 2월 5일 현 군자동에 초가 한 칸을 빌려 예배를 드린 것에서 비롯되었다. 1910년 3월 5일 노회 승인을 받아 조의환 조사가 초대 교역자로 부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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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국가의 행정 작용. 일반적으로 치안의 개념은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공공의 안전을 목적으로 국가 통치권을 사용하여 범죄자를 체포·구금하거나 계몽·지도·명령·강제하는 작용을 말하며 주로 검·경찰 기구를 통해 이루어진다.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치안 업무는 여수의 대표적인 치안 행정 기관인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