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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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잇는 연륙교. 거북선대교의 교량 길이는 744m, 너비는 17.0m이다. 교각과 교각 사이 거리를 나타내는 경간장의 최대 길이는 230m, 터널 490m, 접속 도로 706m 등 총 1.94㎞이며, 43.2톤이 통과할 수 있는 1등 교량이다. 상부 구조는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해상 콘크리트 사장교 형식으로 건설되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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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과 전라남도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다리. 돌산도를 연결하는 다리의 특성과 용도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돌산대교’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450m, 폭은 11.7m, 높이는 62m이다. 여수항에 입항하는 대형 선박을 위해 양쪽 해안에 높이 62m의 교각을 설치하였으며, 지름 56~87㎜ 정도의 강철 케이블 28개로 교판을 묶어 무게를 지탱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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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던 옛 지명. 바닷가에 거친 바윗돌이 많아서 부르게 되었다. 좌수영 시절 종포마을이 있던 지역으로 마을 앞 바닷가 일부에 전해오던 지명이다. 1980년대까지도 어민이 많았던 종화동 지역은 수산 자원의 고갈로 어업이 쇠퇴하면서 어가와 어선도 감소되었으나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여수권 관광이 활성화 되면서 카페와 펜션 거리가 되었다. 야경이 아름답고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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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는 포장마차 거리.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에서는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돌산대교 야경과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수 지역 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여수 밤바다와 연계하여 원도심을 살리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를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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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고 깊이 생각하는 어린이,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꿈을 찾고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튼튼한 체력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2년 4월 16일 여수구봉공립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45년 9월 1일 예전의 여천국민학교 교사로 이전하였다가 해방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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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과 수정동에 있는 도시자연공원. 1960년대까지 여수 지역에는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았다. 이에 여수시에서는 자산(紫山)에 전라남도 여수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을 만들고 33,000㎡의 부지에 팔각정을 지었다. 1967년 4월 29일에는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을 기념하여 여수시 주최로 제1회 진남제를 개최하였다. 2007년 7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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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자산공원 안에 있는 나비를 주제로 한 상설 전시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장소 주변에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표 생물인 나비 등 곤충을 이용하여 환경 도시로서의 여수시 이미지를 제고하며, 국립공원 오동도와 연계하여 자산공원 주변을 자연 생태 관광 코스로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또 여수시 지형이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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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자산공원에 있는 현충탑. 자산공원 현충탑은 여수시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지역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 공사 기간은 1995년 7월 11일부터 1996년 1월 10일까지이고, 사업비는 시비 총 5억 2800만 원이 투입되었다. 3기의 현충탑은 각각 임진왜란, 한국전쟁, 여순 사건을 의미하고, 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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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의 여수중앙초등학교 안에 설치한 영재 교육 기관.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1995년 7월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하고 국가 발전에 필요한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자 여수중앙초등학교 안에 개원하였다. 산업 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지식 재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발명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여 창조 의욕이 촉진되도록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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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에서 1945년 해방 후 조직된 치안과 행정 활동을 위한 임시 행정기구. 중앙의 건국준비위원회가 조선인민공화국 체제로 바뀌자 대부분의 지방에서 건국준비위원회는 인민위원회로 개조되거나 인민위원회에 흡수되었다. 인민위원회는 초기에 미군정에 협조하고자 하였으나 미군정은 이를 배척하였다. 결국, 미군정과 인민위원회 간에는 갈등 대립 전선이 형성되었다. 그런데 상당수 많은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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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던 포구. 핸드릭 하멜이 전라좌수영을 나와 조선을 탈출하고자 일본의 나가사키[長崎]로 향하는 배를 탄 곳이 종포 해변으로 알려졌으며, 일제강점기에 집필된 이광수의 『충무공전서』에선 종포를 새복개로 기술하였다. 종포는 조선시대에 현재의 종화동에 있던 포구를 이르는 지명이다. 종고산(鐘鼓山) 밑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포구라 하여 종개 또는 종포라 하였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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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이순신이 임진왜란을 대비하여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축조한 쇠사슬로 만든 방비시설. 철쇄방비시설은 이순신이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 2월에 전라좌수사로 부임하여 다가올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구축한 방비시설 중 하나이다. 즉, 이순신이 임진왜란이 일어날 것을 미리 예상하고 만든 방비시설로서 왜구가 야간에 좁은 수로를 지날 때 쇠사슬에 걸려 피해를 입도록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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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는 궁도장. 여수시 광무동에 있던 궁도장을 사용하는 인원이 많아지자 1951년 충무정을 창건하여 분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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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는 무인등대. 높이 10m의 하멜등대는 광양항과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해 만든 것으로, 해가 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히는 무인 등대이다. 하멜등대는 『하멜표류기』로 유명한 네덜란드인 핸드릭 하멜이 여수 지역에 머무르다가, 1666년(현종 7)에 일본을 거쳐 본국 네덜란드로 건너간 것을 기념하고자 국제로타리클럽이 추진하는 하멜기념사업과 연계하여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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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는 공원. 하멜수변공원은 종화동의 포구 자리인 물양장에서 하멜등대가 있는 여수구항 방파제까지 항만 기능 향상과 미관 개선을 통하여 미래 지향적인 항구 도시로 여수 지역이 거듭나고자 건립하였다. 하멜수변공원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2005년 11월 25일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2006년 6월 1일 하멜수변공원 조성을 완공하였다. 2006년 7월 20일부터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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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있는 해물삼합거리. 해양공원 해물삼합거리에서는 여수 지역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면서 돌산대교의 야경 등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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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하다 귀국하여 조선을 서양에 소개한 네덜란드 선원. 헨드릭 하멜(Hendrick Hamel)[1630~1692]은 우리나라를 최초로 서방에 소개한 인물로 네덜란드 호르큼 사람이다. 17세기 전반에 네덜란드는 열대 농작물과 동남아산 향료, 차, 칠기, 비단, 도자기, 면직물을 거래하려고, 인도나 일본, 대만 등지에 거래처를 둔 동인도회사(V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