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에 속하는 법정동.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고래섬인 경도(鯨島)로 기록되어 있지만 1789년 간행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경도(京島)로 표기되어 있다. 경도(京島)는 어느 왕의 후궁이 서울에서 귀양 와 ‘서울 경(京)’ 자로 바꾸어 사용한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경호동(鏡湖洞)은 1896년 돌산군이 신설될 때, 주변 바다가...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관내의 대경도에 있는 자연마을. 구봉산에서 봉황 9마리 중 5마리가 현 오복마을 뒤 성산(成山)에 날아왔다고 하여 오봉(五鳳)이라 하였는데 약 70여년 전부터 오복(五福)으로 바뀌었다 한다. 본래 돌산군 경호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경도(大鯨島)·소경도(小鯨島)·가장도(加長島)·야도(冶島)를 병합하여 여수군 돌산면 경호리(鏡湖里)가 되...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근린공원. 웅천장도공원이 조성된 장도는 예술가와 시민,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유롭게 채워 가는 예술의 섬으로, 섬이 길게 놓여 있다 하여 진섬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복합 아트 센터. ‘예울마루’란 문화 예술의 너울[파도]이 가득 넘치고 전통 가옥의 마루처럼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GS칼텍스재단이 여수 시민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2007년 10월 여수시와 여수문화예술공원 조성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08년 12월 마스터플랜을 확정하였다. 2009년 2월 프랑스 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