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에 있는 섬. 고려시대 한 후궁이 귀양 온 뒤 사람이 거주하면서부터 경도(京島)라고 불렀고, 섬 전체가 고래처럼 생겼다고 해서 일명 경도(鯨島)[고래섬]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1910년 이후부터는 섬 주변의 바다가 거울과 같이 맑다고 하여 경호도라고 불렀으며, 지금은 두 개의 섬 중 큰 섬을 대경도(大鏡島)라고 한다. 최고 지점인 92m의 구릉지를 중심으...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에 있는 골프장 겸 숙박시설. 국내 최초 아일랜드 골프 코스로, 모든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시사이드(sea-side) 골프장이다. 2016년 여수 경도골프앤리조트가 ‘2016년 아시아를 빛낼 올해의 명소’로 선정되었다. 첫 번째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지원 시설 확충, 두 번째 관광 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관광 공...
전라남도 여수시와 경상남도 남해군 사이에 있는 만.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구분짓는 여수만은 넓은 의미로는 여수반도와 돌산도·개도·백야도 등에 둘려 있는 내해인 가막만을 포함해서 말하며, 좁은 의미로는 전라남도 여수반도와 경상남도 남해도 사이에 있는 만을 지칭한다. 여수만에는 명승지인 오동도를 비롯하여 만성리 해수욕장, 오천동 해안, 돌산도 남단의 향일암·용월사 등의 명소가...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숙박 시설. 국내에서는 세 번째로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만든 한옥 호텔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앞서 관람객들에게 숙박 시설 지원 및 전라남도 동남권 관광 숙박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2년 4월 전남개발공사에서 전통 한옥 형태로 건립하였다. 대지면적은 2만 7605㎡이다. 한옥의 특징을 살린 목조 구조로 전통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다...